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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끌족' 전방위로 옥죈다…'연소득 내' 신용대출에 카드론 포함
    '영끌족' 전방위로 옥죈다…'연소득 내' 신용대출에 카드론 포함
    금융정책 2025.07.02 13:17:40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전 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100% 이내로 제한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하기로 했다. 영끌족들이 카드론까지 끌어다가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카드론이 신용대출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드론도 한 번에 상당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주택 구입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신용대출로 보기로 했다”
  • “SNS서 외국인 여친이 코인 투자 권유?”…100% 사기입니다
    “SNS서 외국인 여친이 코인 투자 권유?”…100% 사기입니다
    금융정책 2025.07.02 12:05:00
    가상자산 가격 상승세에 편승한 신종 ‘로맨스 스캠(사이버 연애사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데이팅앱이나 소셜미디어(SNS)에서 매력적인 외국인 이성으로 접근해 연인 관계를 맺고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로맨스 스캠을 “100% 사기”로 규정하고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넘어서면서 투자 열기가 과열된 가운데, 이를 노린 ‘로맨스 스캠형 투자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일본·태국 출신 등을 사칭한 외국인 여성
  • 신한은행 "10%이상 신용대출 금리, 9.8%로 일괄 인하"
    신한은행 "10%이상 신용대출 금리, 9.8%로 일괄 인하"
    금융정책 2025.07.02 10:50:06
    신한은행이 10% 이상의 신용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춘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헬프업&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6월 말 기준 10% 이상의 신용대출 금리를 부담하는 신한은행 고객에 대해 금리를 9.8%로 일괄 인하한다. 이에 대출금리는 변경 전보다 0.23~4%포인트 낮아지며 평균으로 보면 2.8%포인트 인하된다. 신한은행은 약 4만 2000명의 고객이 금리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1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도 1%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해당 상
  • “세금 때릴수록 올랐다”…강남아파트 평균 17억 돌파, 분상제 폐지론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세금 때릴수록 올랐다”…강남아파트 평균 17억 돌파, 분상제 폐지론 확산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02 08:52:4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강남권 집값 사상 최고치 경신: 강남 지역 11개 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7억 3223만 원을 기록했다. 강북 14개 구(9억 8876만 원) 대비 7억 4347만 원 높아지면서 KB국민은
  • “AI칩 급성장” 삼성전자 ‘평택 P5’ 2년만에 재개 추진…"낮엔 카카오페이, 밤엔 美 서클" 스테이블코인 ‘투자 광풍’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AI칩 급성장” 삼성전자 ‘평택 P5’ 2년만에 재개 추진…"낮엔 카카오페이, 밤엔 美 서클" 스테이블코인 ‘투자 광풍’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02 08:50:0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 평택 P5 건설 2년 만에 재개: 삼성전자가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인 평택 5공장 건립을 2년 만에 재개한다. 3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설비로 D램과 낸드플래시, 파운드리 라
  • [속보]6월 소비자물가 2.2%↑…수산물 7.4% 급등
    [속보]6월 소비자물가 2.2%↑…수산물 7.4% 급등
    금융정책 2025.07.02 08:33:00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두 달만에 다시 2%대를 기록하며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동사태 와중에 석유류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였지만 가공식품과 수산물 가격 상승 여파로 전체 체감 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거기에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공서비스·외식물가 인상도 물가 흐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202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2.2% 상승했다. 전달(1.9%)보다 0.3%포인
  •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신용대출 조이는데…금리는 하락 ‘엇박자’
    금융정책 2025.07.01 17:53:55
    정부가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면서 옥죄기에 나섰지만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는 되레 낮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 억제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쏠편한 직장인대출’의 금리는 이날 기준 연 5.33~5.56%다. 전날(5.36~5.62%)과 비교해 금리 상단이 0.06%포인트 낮아졌다. 신한 측은 대출 기준금리인 금융채 6개월물의 금리 하락세를 감안해 가산금리를 선제적으로 조정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6개월물 무보증(AAA) 금리는 지난달
  •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금융정책 2025.07.01 17:51:43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석 달 새 1%포인트 넘게 오르며 4%대까지 치솟았다. PF 초기 단계에서 2금융권이 주로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30%에 육박해 1년 새 두 배 이상 뛰었다. 금융위원회는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보다 1.07%포인트, 1년 전보다 0.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3.56%로 정점을 찍은 뒤 같은 해 9월(3.51%)과 12
  • 금융당국 "MG손보 1년 이내 매각 추진"
    금융당국 "MG손보 1년 이내 매각 추진"
    금융정책 2025.07.01 16:59:45
    금융 당국과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가교 보험사 설립 후 약 1년 이내로 MG손보 매각을 재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업계에서는 금융 당국이 원칙을 깨고 구조조정 방침을 번복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금융 당국과 예금보험공사 및 MG손보 노조는 MG손보의 계약 이전과 매각을 함께 추진하기로 1일 합의했다. 가교 보험사가 설립된 뒤 최종 계약 이전을 완료하기 전 사이에 시장 공개 매각을 실시하자는 것이다. 예보는 “당초 계획대로 가교 보험사를 통한 5개 손해보험사의 계약 이전을 진행하되 관련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
  •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까지"…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하반기 달리지는 것]
    "9월부터 예금보호 1억원까지"…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하반기 달리지는 것]
    금융정책 2025.07.01 11:43:00
    올해 하반기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고 수영장과 헬스장도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가 1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160건을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개편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학자금 부담 완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아동·청년 보호 정책 강화 등 민생 중심의 변화가 대거 포함됐다. 예금보호 5천만원→1억원 상향…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오는 9월 1일부터는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예금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
  • "‘트리플 감소’는 면했다" 5월 생산·투자 뒷걸음…'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트리플 감소’는 면했다" 5월 생산·투자 뒷걸음…'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01 08:43: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주담대 금리 4개월 연속 하락으로 금융환경 완화: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87%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떨어지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도 4.
  • 5년 전 ‘2만 7000가구 공급’ 큰소리쳤는데…실제 착공은 1200가구뿐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5년 전 ‘2만 7000가구 공급’ 큰소리쳤는데…실제 착공은 1200가구뿐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7.01 08:25: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국공유지 공급 계획 부진: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세를 잡기 위해 대출 규제를 발표했지만 공급 대책은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2020년 국공유지 활용으로 2만
  •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금융정책 2025.07.01 05:00:00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같은 날 중국 상하이의 명소로 꼽히는 우캉맨션 앞. 33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인근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18위안(약 3400원)짜리
  • KB ‘소상공인’·신한 ‘중저신용’·하나 ‘지역상생’·우리 ‘청년자립’
    금융정책 2025.06.30 18:02:25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억 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을 하며 포용 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중저신용 고객과의 상생, 하나금융은 지역상생, 우리금융은 청년 자립에 초점을 맞추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KB금융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1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사업자에 대해 일정 규모 이상의 이자비용을 돌려주는 캐시백 사업에 3005억 원을,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에 716억
  • [무언설태] 법관회의 빈손 종료…‘재판 독립’ 의견도 못 내나요
    [무언설태] 법관회의 빈손 종료…‘재판 독립’ 의견도 못 내나요
    금융정책 2025.06.30 17:58:19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0일 임시회의를 열었으나 재판 독립, 사법 신뢰 관련 등 5개 상정 안건에 대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모두 부결 처리한 채 종료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 내려진 대법원의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관련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5월의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됐는데요. 법관들이 서로 정치·이념 성향은 달라도 법 왜곡죄 신설, 판사 탄핵 등을 들먹이는 거대 여당의 압박으로부터 재판 독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 정도는 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유임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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