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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까지만 특가라고? 얼른 사야지"…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거짓말'
    "오늘까지만 특가라고? 얼른 사야지"…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거짓말'
    금융정책 2025.04.20 13:38:06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 등 3곳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과장 광고를 하며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0일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규정을 위반한 발란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고, 표시광고법 위반이 확인된 머스트잇과 트렌비에도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 업체에 대한 제재 금액은 모두 합하면 과태료 총 1200만원, 과징금 16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발란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
  • "5월엔 더 안 좋을 것"…반도체 제외 모든 제조업 전망 '암울'
    "5월엔 더 안 좋을 것"…반도체 제외 모든 제조업 전망 '암울'
    금융정책 2025.04.20 11:11:35
    다음달(5월) 국내 제조업 경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어둡게 나타났다.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업황은 물론 생산, 내수, 수출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산업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Professional Survey Index)’에 따르면, 127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73을 기록했다. 이는 기준선(100)에서 무려 27포인트(P) 하회한 수준으로, 전월(99) 대비로는 26P 급락하며 두 달 연속 기준
  • [속보]최상목·안덕근, 다음주 '美와 2+2 관세협상' 담판
    [속보]최상목·안덕근, 다음주 '美와 2+2 관세협상' 담판
    금융정책 2025.04.20 10:37:21
    우리나라 경제와 통상 사령탑이 다음주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 사령탑을 만나 2+2 관세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0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2 회의 가능성에 대해 “곧 몇 시간 내로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지금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도 다음주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데 이 자리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할 예정이다. 기재부, 산업부 등에 따르면 다음주 안 장관과 최 부총리가 하워
  • 글로벌 ‘투자거인’ 기지개… 국내선 한숨 깊어지는 한은·반도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글로벌 ‘투자거인’ 기지개… 국내선 한숨 깊어지는 한은·반도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20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 블랙스톤이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블랙스톤은 2025년 1분기 약 620억 달러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운용자산(AUM)이 약 1조 2000억 달러를 달성해 사
  • 8.1조는 국채 찍어 충당…2차 추경땐 국가 신용등급 위험
    8.1조는 국채 찍어 충당…2차 추경땐 국가 신용등급 위험
    금융정책 2025.04.18 16:44:39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8조 1000억 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하기로 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올해 국채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기 대선 이후 2차 추경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국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달 17일 진행된 추경 사전 브리핑에서 “추경 재원은 세계잉여금과 기금 여유 재원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4조 1000억 원을 충당하고 나머지 8조 1000억 원은 국채 발행으로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 제주은행, 더존비즈온과 'ERP 뱅킹' 추진
    제주은행, 더존비즈온과 'ERP 뱅킹' 추진
    금융정책 2025.04.18 14:59:10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제주은행이 더비즈온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은행 업무롤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18일 제주은행이 570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 주식은 더비즈온이 모두 인수한다. 더비즈온은 지분율 14.99%로 신한금융(64.01%)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증자는 제주은행의 ERP뱅킹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제주은행은 더비즈온의 ERP 시스템 상에서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인
  •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8 08:09: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관세전쟁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면서도 “통화정책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
  • 엄습하는 정치금융 그림자…野, 상생기금·횡재세 검토[S머니-플러스]
    엄습하는 정치금융 그림자…野, 상생기금·횡재세 검토[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18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 기구인 ‘성장과통합’이 은행권 재원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수익에 기여금을 물리는 횡재세와 법정 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방안도 들여다본다. 이 가운데 횡재세 도입과 최고금리 인하는 기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안 자체가 시장 원리를 깨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성장과통합은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사회 공헌 및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성장과통합에 참여하고 있는 한
  • ‘기본금융’ 앞세워 전방위 압박…약자지원이 되레 서민대출 감소 부를 수도
    ‘기본금융’ 앞세워 전방위 압박…약자지원이 되레 서민대출 감소 부를 수도
    금융정책 2025.04.17 18:02: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당 대표 시절인 1월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충실하게 잘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당시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엇을 강요해 뭘 얻거나 강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부연했지만 금융계 관계자들은 부담감이 상당히 컸다는 후문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7조 6000억 원을 웃도는 천문학적인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당의 상생 금융 요구가 한층
  •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김병환 금융위원장, 다음주 미국행 "벤처금융 활성화"
    금융정책 2025.04.17 17:58:5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김 위원장은 우선 21일 보스턴에서 아주IB투자의 보스턴 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VC 업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2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
  •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금융정책 2025.04.17 17:57:25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사가 보유한 부실채권(NPL)의 위험가중치를 낮춰 기업대출 여력을 2조 원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주요 금융지주 리스크 담당 실무진을 연달아 소집해 이 같은 내용의 위험가중자산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당국은 지주 산하 NPL 전문투자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위험가중치를 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NPL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는 100%와 150%로 획일화돼 있고 다른 자산에 비해 수치가 높다. 가중치 산정 기준도 담보로 잡힌 부동산이 상업용인지
  •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금융정책 2025.04.17 17:38: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 기구인 ‘성장과통합’이 은행권 재원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수익에 기여금을 물리는 횡재세와 법정 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방안도 들여다본다. 이 가운데 횡재세 도입과 최고금리 인하는 기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안 자체가 시장 원리를 깨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성장과통합은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사회 공헌 및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성장과통합에 참여하고
  • 이복현 "외환 불안에 금리인하 지연…시장 안정 만전 기해야"
    이복현 "외환 불안에 금리인하 지연…시장 안정 만전 기해야"
    금융정책 2025.04.17 17:22:0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잠재된 외환시장 불안 등으로 금리인하가 지연됐다”면서도 “고금리 부담과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경제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1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관세협상 난항과 미국 신뢰 악화가 금융 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도의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 "망분리·GA규제 풀자"…혁신금융 신청 199건 몰려
    "망분리·GA규제 풀자"…혁신금융 신청 199건 몰려
    금융정책 2025.04.17 17:01:53
    금융위원회가 올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 결과 총 199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 중 125건(62.8%)은 전자금융·보안 분야의 망분리 규제 특례 관련 신청이다. 금융회사 내부망에서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이 골자다. 보험 분야에선 금융기관 보험대리점(GA)이 특정 보험사를 편중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25% 룰 완화를 요청하는 신청이 43건(21.6%) 몰렸다. 금융기관 GA의 판매비중 규제 특례 서비스는 앞서 실시된
  •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벤처금융 활성화’ 띄운 김병환, 다음주 美출장…블랙스톤 회장도 면담
    금융정책 2025.04.17 16:48:0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한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0~26일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VC 생태계가 왜 활력이 넘치는지, 어떠한 과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지 등 실무적인 부분을 살펴보겠다는 김 위원장의 생각이 강하다”며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해 나갈 부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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