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금융정책 2024.04.15 13:51:43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사고 등이 잇따라 불거진 KB국민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15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행동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의 안정적
  • 금감원·경찰·보험업계, 힘 합쳐 보험사기 수사 지원
    금감원·경찰·보험업계, 힘 합쳐 보험사기 수사 지원
    금융정책 2024.04.15 12:41:22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경찰 등 유관기관이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공조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수사 지원에 힘을 모은다.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유관기관은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서울청·경기남부청·경기북부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수사협의회는 경찰이 실시하는 보험범죄 특별단속 지원에 맞춰 유관기관이 그간 축적한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고 수사를 지
  • 금융위 "중동사태, 국내 직접영향 크지 않아…차분히 대응"
    금융위 "중동사태, 국내 직접영향 크지 않아…차분히 대응"
    금융정책 2024.04.15 09:13:43
    금융당국이 15일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보복 공습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사태가 악화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이란(100억 달러)과 이스라엘(2억 9000만 달러) 등 분쟁 당사국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 조달여건도 양호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
  • "지난해 가입 차량 61만 대 늘었다"…車보험 영업익 3년째 흑자
    "지난해 가입 차량 61만 대 늘었다"…車보험 영업익 3년째 흑자
    금융정책 2024.04.15 05:30:00
    지난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영업이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 가입 차량이 61만 대 가량 늘어난 가운데 여름철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2개 손보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은 5539억 원으로 전년(4780억 원)보다 15.9%(759억 원) 증가했다. 2021년 3981억 원, 2022년 4780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 가입 대수가 전년 대비 61
  •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금융정책 2024.04.14 17:43:39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여러 금융회사의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서 불붙은 ‘금리 쇼핑’ 열풍이 기업대출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에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SOL뱅크’를 통해 ‘신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여러 금융기관에서 신용·보증대출 한도나 금리 등을 각각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대출 상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신청 즉시 대출
  • [단독]새마을금고 감독 강화한다더니…'깜깜이 공시' 눈감은 정부
    [단독]새마을금고 감독 강화한다더니…'깜깜이 공시' 눈감은 정부
    금융정책 2024.04.14 17:39:54
    5개 상호금융기관 가운데 행정안전부 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의 감사·검사 정보 공개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출 연체율 급등, 최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작업 대출 논란에 감사 규모가 확대됐지만 법령상 한계와 구조적 문제로 새마을금고가 여전히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행안부는 2019년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정기 종합 감사 결과를 공개해오다가 2020년부터는 공개를 중단했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가 행안부 관리·
  • 작년 車보험 영업익 5539억…가입↑·침수↓ 3년째 흑자
    작년 車보험 영업익 5539억…가입↑·침수↓ 3년째 흑자
    금융정책 2024.04.14 12:00:00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9% 증가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료 인하 흐름 속에서도 가입 대수는 늘고 여름철 침수 피해가 줄어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2개 손보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은 5539억 원으로 전년(4780억 원)보다 15.9%(759억 원) 증가했다. 2021년 3981억 원, 2022년 4780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보험 가입 대수가 전년 대비 61만
  • 카드사 업황 악화에도…'단종 안 돼'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는?
    카드사 업황 악화에도…'단종 안 돼'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는?
    금융정책 2024.04.14 05:30:00
    조달비용 상승과 가맹점 수수료 수입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카드사들이 신상품 개발을 주저하는 가운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카드'에 시선이 쏠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알뜰 소비를 위한 ‘장바구니 할인' 카드가 고물가 시대 속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카드가 2021년 선보인 ‘삼성 iD ALL 카드’는 오프라인 선호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5% 결제일 할인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만 원까지 제공된다. 주유, 이동통신,
  • 카드사 업황 악화에도…'단종 안 돼'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는?
    카드사 업황 악화에도…'단종 안 돼'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는?
    금융정책 2024.04.14 05:30:00
    조달비용 상승과 가맹점 수수료 수입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카드사들이 신상품 개발을 주저하는 가운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카드'에 시선이 쏠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알뜰 소비를 위한 ‘장바구니 할인' 카드가 고물가 시대 속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카드가 2021년 선보인 ‘삼성 iD ALL 카드’는 오프라인 선호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중 매월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5% 결제일 할인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만 원까지 제공된다. 주유, 이동통신,
  • 포르쉐 파나메라가 5000만 원에?…압류재산 공매 ‘눈길’
    포르쉐 파나메라가 5000만 원에?…압류재산 공매 ‘눈길’
    금융정책 2024.04.14 05:30:00
    2018년식 포르쉐 파나메라4 CXT가 최저 입찰가 5000만 원에 공매로 올라와 눈길을 끈다. 중고 거래 시세보다 최대 수천만 원 저렴한 가격이지만 고급 차량인 만큼 차량 상태에 따라 ‘수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실물확인·상태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해당 차량은 주차브레이크와 앞유리, 배터리, 냉각수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더 자세한 내역은 온비드 물건정보에 첨부된 감정평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15~17일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87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
  •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금융정책 2024.04.13 10: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크게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 규모도 커졌다. 13일 금융위원회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 9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2월(-1조 8000억 원) 들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은행권 대출(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1조 6000억 원 줄어 지난해 3월(-70
  • 민주 압승에…산은 부산행 열차 멈추나
    민주 압승에…산은 부산행 열차 멈추나
    금융정책 2024.04.13 05:30:00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던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백지화될 위기에 놓였다. 본점 이전을 위해서는 ‘산업은행법’이 개정돼야 하는데 신중론을 펼쳐왔던 야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은 이전을 반대하던 박홍배 전 금융노조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것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해오던 산은 본점 부산 이전이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은 이전은 윤 대통령의 대선
  •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금융정책 2024.04.12 18:50:31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은행도 별도의 신고 없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민은행이 신고한 알뜰폰 서비스 부수 업무 신고를 수리하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비금융 사업을 정식 부수 업무로 인정받은 첫 금융사가 됐다.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세대(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
  • "금융권 브리지론 34% 손실 위기"…PF 봄날 아직 멀었다
    "금융권 브리지론 34% 손실 위기"…PF 봄날 아직 멀었다
    금융정책 2024.04.12 17:43:18
    나이스신용평가가 추산한 증권·캐피털·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최대 손실 규모 13조 8000억 원 중 브리지론이 차지하는 금액은 10조 원이다. 비중으로는 72.5%에 달한다. 본PF로 전환된 대출 채권에서 손실 위험에 처한 금액은 3조 8000억 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손실 중 대부분이 브리지론 상태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셈이다. 이는 증권·캐피털·저축은행의 전체 브리지론 29조 6000억 원 가운데 33.8%에 해당된다. 부동산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 현
  • "부동산PF 13.8조 추가 손실…충당금 8.7조 더 필요"
    "부동산PF 13.8조 추가 손실…충당금 8.7조 더 필요"
    금융정책 2024.04.12 17:04:49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증권사·캐피털·저축은행의 추가 손실이 최대 13조 80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지금껏 쌓은 충당금 5조 원 외에 8조 7000억 원을 더 적립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2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부동산 PF 세미나를 통해 금융업권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경우 8조 1000억 원에서 많게는 13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분석은 나이스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증권사 25개, 캐피털사 26개, 저축은행 16개를 대상으로 이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