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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두리·경주마' 수법 동원…당국, 코인 시세조종 일당 檢고발
    '가두리·경주마' 수법 동원…당국, 코인 시세조종 일당 檢고발
    금융정책 2025.04.17 16:45:50
    금융 당국이 특정 시점에 가상자산 물량을 대량으로 사 가격을 급등시키는 수법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는 지난 16일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이처럼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A씨 일당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4분기 사이에 일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수십 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격 변동률이 초기화되는 시각을 전후로 물량을 대량으로 선매집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수법을 썼다. 이후 20~30분 내에 초당
  •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금융정책 2025.04.17 14:43:31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새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 출시와 맞춰 '배터리 케어 리스2.0' 상품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배터리 케
  • "환율·관세 '이중고'" 식품사들 실적전망 30% '뚝'…'다음주 방미' 최상목, 베선트 만나 '통상 담판'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환율·관세 '이중고'" 식품사들 실적전망 30% '뚝'…'다음주 방미' 최상목, 베선트 만나 '통상 담판'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7 07:44: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키움증권(039490)과 카카오뱅크(323410)가 모바일 투자 환경 혁신에 나섰다. 양사는 16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키움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 앱
  •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17 07:16:00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금융지주사들과 달리 일본 3대 금융그룹의 해외 영업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일본 은행들이 해외 진출을 크게 늘린 반면 4대 금융지주사들은 안방에서 이자 장사에 몰두한 결과다.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맥을 못 추면서 관세전쟁에 유탄을 맞는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대규모 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영업
  •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금융정책 2025.04.16 17:48:19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부자들은 올해 부동산보다 예금과 금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이하 부자들은 가상자산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이면 부자라고 규정했다. 이번 조사는 부자와 일반대중을 포함한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자 중 40.4%는 올해 예금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32.2%)과 채권(32.0%)이 뒤를 이었다. 도널드
  • 해외서 50% 버는 日 금융…'이자장사' 韓은 11% 그쳐
    해외서 50% 버는 日 금융…'이자장사' 韓은 11% 그쳐
    금융정책 2025.04.16 17:46:07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금융지주사들과 달리 일본 3대 금융그룹의 해외 영업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일본 은행들이 해외 진출을 크게 늘린 반면 4대 금융지주사들은 안방에서 이자 장사에 몰두한 결과다.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맥을 못 추면서 관세전쟁에 유탄을 맞는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대규모 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 日,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
    日,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
    금융정책 2025.04.16 17:38:21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SMFG)은 2020년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레스매니지먼트와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아레스매니지먼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회사채와 기업어음, 대체투자로 잔뼈가 굵은 업체다. SMFG는 2021년 미국 투자은행(IB)인 제프리스에 투자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지분율을 15%로 확대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도 2022년 미국 IB 캡스톤파트너스를 인수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인수합병(M&A)에 강점을 지닌 미국 투자자문사 그린힐을 5억 5000만 달러(약 7800억 원)에 사들였다. 전문가들
  • 안방서 돈버는 금융지주…올 순익 17.6조 전망 '또 최대' [우물 안 韓은행]
    안방서 돈버는 금융지주…올 순익 17.6조 전망 '또 최대' [우물 안 韓은행]
    금융정책 2025.04.16 17:36:04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7조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분기에만 순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개선돼 이대로라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경기가 급격히 둔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의 이자 장사가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총 17조 61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였던 전년(16조 5268억 원)보다 6.6% 증가한 수치다
  • 신한금융, LPGA 임진희 후원
    신한금융, LPGA 임진희 후원
    금융정책 2025.04.16 17:04:5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임진희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됐다. 임진희는 지난해까지 안강건설의 후원을 받았지만 업체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후원이 끊겼고 이번 시즌 초반부터 후원사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해왔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진희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진희는 18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한다. 임진희는 프로 데뷔 5년 동안 무명으로 지내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 통상 리스크에 청년 고용 타격…정부, 청년일자리 집중 점검
    통상 리스크에 청년 고용 타격…정부, 청년일자리 집중 점검
    금융정책 2025.04.16 15:00:00
    정부가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산업별 고용 충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6대 청년일자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분야에서 고용부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용위기 지역 지정 등 정책 수단도 적기에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범석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TF 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동향과 주요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재부 차관은 “미국의 상호·품목관세 부과, 중국의 대응 조치 등으로 통상환경이 예측 불가능한
  • 파킹통장도 비교·추천…온라인 예금중개 정식 도입된다
    파킹통장도 비교·추천…온라인 예금중개 정식 도입된다
    금융정책 2025.04.16 12:05:00
    금융 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금상품을 비교·추천하고 가입까지 지원하는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정식 제도화한다. 정기 예·적금 외에 수시입출식 예금(파킹통장)까지 중개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2022년 11월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시범 운영 중이던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신한은행 등 4개 플랫폼이 참여하고
  • [속보]최상목, 다음주 방미…"美 재무장관, 통상현안 회의 제안"
    [속보]최상목, 다음주 방미…"美 재무장관, 통상현안 회의 제안"
    금융정책 2025.04.16 09:39:44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다음주에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16일 기재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다음주 방미 기간 중에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 등은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먼저 합의하면 유리" 美, 무역협상 앞두고 韓 압박…정부, 반도체 투자 26조→33조 확대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먼저 합의하면 유리" 美, 무역협상 앞두고 韓 압박…정부, 반도체 투자 26조→33조 확대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16 08:10: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주 한국과의 무역협상에 나서며 “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베션트 미 재무장관은 “16일 일본, 다음 주 한국과 협상이 있으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
  • 하나은행, 경기도청점 개점
    하나은행, 경기도청점 개점
    금융정책 2025.04.15 17:41:34
    경기도 2금고은행인 하나은행이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 동안 △경기도 세입·세출금 수납 등 금고 업무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 △재난구호기금 등 8개 기금을 종합 관리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전날 경기도청점 개점식에 참석해 “하나은행이 경기도 2금고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도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상생 협력의 동반자이자 버팀목으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 최상목 "美 관세 최대한 협상…나머지는 새 정부가 마무리"
    최상목 "美 관세 최대한 협상…나머지는 새 정부가 마무리"
    금융정책 2025.04.15 16:52:3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상대방이 있는 것이라 국익 차원에서 최대한 협상하고 나머지 부분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 마무리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당장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서 상호관세 부과를 최대한 유예하고, 우리 기업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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