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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개성재단 재설립 준비…“남북협력기금 예산 원복 검토"[Pick코노미]
    정부, 개성재단 재설립 준비…“남북협력기금 예산 원복 검토"[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8.14 05:30:00
    정부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개성재단) 재설립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제재 상황에서도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한반도 긴장 완화 등 여건이 무르익으면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을 추진해 부진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일부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지난해 1월 해산된 개성재단을 재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법에 근거한 시행령과 통일부 고시를 새롭게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
  • 이찬진 금감원장 내정자 "튀는 사람 아냐…걱정 안해도 될것"
    이찬진 금감원장 내정자 "튀는 사람 아냐…걱정 안해도 될것"
    금융정책 2025.08.13 22:49:48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된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감독 구상을 구체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 내정자는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저는 튀는 사람이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어 “제가 한 걸음 들어간 본적도 없는 금감원을 (당장) 대표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송구한 일”이라며 “내일 취임사와 이후 언론 간담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감독 방향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임직원 및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서 감
  • 신임 금감원장에 이찬진…李 대통령 연수원 동기, '대북송금 변호' 맡은 측근
    신임 금감원장에 이찬진…李 대통령 연수원 동기, '대북송금 변호' 맡은 측근
    금융정책 2025.08.13 20:29:24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내정됐다. 이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서 변호를 맡았다. 대통령의 측근이자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인사가 금융기관을 관리·감독해야 하는 금감원장에 내정되면서 전문성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임시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감원장 자리는 이 전 원장이 올 6월 초 퇴임한 뒤 두 달 넘게
  •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금융정책 2025.08.13 19:22:00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 당국 사령탑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면서 가계부채와 자본시장 활성화,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원 같은 생산적 금융 등의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앉힌 것도 금융위원회의 안정적인 정책 수행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거시경제 전문가인 이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위 해체를 포함한 금융 감독 체계와 정부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분석 또한 있다.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
  •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금융정책 2025.08.13 17:37:29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6·27 대책’의 여파로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 1000억 원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주택 구입을 위한 신용대출 수요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서민 생활용이거나 소상공인 사업 자금이라는 점에서 규제의 틀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올 7월 말 현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692조 5000억 원으로 한 달 새 2조 2000억 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월(6조 5000억 원)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이 4조 10
  • 여천NCC 손절하는 시중銀, 일반대출 절반 줄였다
    여천NCC 손절하는 시중銀, 일반대출 절반 줄였다
    금융정책 2025.08.13 17:25:08
    주요 시중은행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천NCC에 대한 일반 대출을 최근 2년 새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천NCC는 대주주의 긴급 수혈 덕에 가까스로 부도 위기를 넘겼지만 은행들이 추가 지원을 꺼리고 있어 자금난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여천NCC에 대한 일반자금 대출 잔액은 11일 기준 1291억 원으로 지난해 1월(2446억 원) 말보다 47.2% 급감했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
  • [단독] 李정부 첫 경제전략에 ‘남북경협’ 포함…“개성공단 재가동 준비"
    [단독] 李정부 첫 경제전략에 ‘남북경협’ 포함…“개성공단 재가동 준비"
    금융정책 2025.08.13 16:53:01
    정부가 5년 만에 경제정책 기조에 남북 경협 준비를 다시 포함하고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재설립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제재 상황에서도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한반도 긴장 완화 등 여건이 무르익으면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을 추진해 부진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다음 주 공개될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남북 경협 준비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 대신 남북 간 대화 여건이 조성되면 경협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방향성이 담
  • 소득 불평등 연구해온 진보경제학자… '李 경제 멘토'
    소득 불평등 연구해온 진보경제학자… '李 경제 멘토'
    금융정책 2025.08.13 16:40:04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지명한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 불평등을 주로 연구해온 진보 경제학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주 교수는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며 소득 불평등 해결과 공정한 경제체계를 연구해온 학자”라며 “하도급·담합·내부거래 등 고질적 불공정을 타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이라는 국정철학을 치밀하게 구현할 경제 검찰의 새로운 수장”이라고 소개했다. 주 후보자는 1969년생 전북 정읍 출신으
  • 쓰러지는 예비유니콘들, ‘빚더미’에 기보도 부담…“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쓰러지는 예비유니콘들, ‘빚더미’에 기보도 부담…“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50:4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예비유니콘들의 연쇄 도산으로 정부 지원제도 리스크 부각: 2019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벤처투자 한파를 피해가지 못하며 올해만 5곳이 보증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 트럼프, 중국과 '관세 휴전' 90일 연장 행정명령…"中 첨단산업 기대감 '쑥'" 주요 기업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중국과 '관세 휴전' 90일 연장 행정명령…"中 첨단산업 기대감 '쑥'" 주요 기업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46: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관세휴전 재연장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을 90일 추가 연장하며 중국의 미국 방산업체 수출통제와 희귀금속 공급 차단 조치를 일부 유예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 "컬래버로 MZ 취향 저격" 패션가 ‘스포츠 굿즈’ 성공가도…“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컬래버로 MZ 취향 저격" 패션가 ‘스포츠 굿즈’ 성공가도…“K팝 DNA 품은 G팝으로” 엔터업계, 새 성공신화 정조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44: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굿즈·컬래버 시장 성장: 스포츠 굿즈와 캐릭터 컬래버 제품이 패션업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굿즈 사업 매출이 79% 폭증하고 스파오 컬래버
  • AI 판 키우는 통신3사, 3000억 펀드 결성…카카오 춘식이, 中시장 재공략 나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 판 키우는 통신3사, 3000억 펀드 결성…카카오 춘식이, 中시장 재공략 나선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42:5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투자 급증과 신규 일자리 창출: SKT·KT·LG유플러스가 3000억 원 규모의 AI 펀드를 조성해 AI 핵심기술과 유망 기업 육성에 2400억 원 이상을 집중 투
  • "中 압도할 ‘화질 끝판왕’" 프리미엄TV 새 지평 연 삼성…"글로벌 진출 긍정적” 안다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中 압도할 ‘화질 끝판왕’" 프리미엄TV 새 지평 연 삼성…"글로벌 진출 긍정적” 안다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41: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 기술 차별화로 중국 견제 본격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RGB TV 115인치형을 출시하며 출고가를 4490만 원으로 책정해 기존 1억원 대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중국
  • 족쇄 풀린 ‘GTX펀드’에 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엔비디아, 中 추가 수출 가능성" 삼성 HBM 공급 탄력 받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족쇄 풀린 ‘GTX펀드’에 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엔비디아, 中 추가 수출 가능성" 삼성 HBM 공급 탄력 받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8.13 08:26: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인프라펀드 회계기준 완화와 장기투자 기회: 금융 당국이 인프라 투자 펀드의 회계 처리 기준을 완화하여 평가손익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GTX, 해상풍력, 데
  • 7월 취업자수 17.1만명 증가…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7월 취업자수 17.1만명 증가…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금융정책 2025.08.13 08:01:09
    지난달 취업자 수가 17만명 늘며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지만 증가 폭이 1~2월 수준으로 둔화됐다.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층 고용 부진이 지속되면서 산업 전반의 체감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902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만 1000명 증가했다. 이는 올해 최저치였던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낮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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