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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지수가 끝 아냐"…당분간 은행에서 '이것' 안 판다
    "H지수가 끝 아냐"…당분간 은행에서 '이것' 안 판다
    은행 2024.01.31 05:30:00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ELS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나섰다. 금융 당국의 판매 중단 압박과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30일 비예금상품위원회를 열고 은행에서의 ELS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은행은 향후 시장 안정성과 소비자 선택권 등을
  • DGB 회장 후보 평가기관 공정성 논란
    DGB 회장 후보 평가기관 공정성 논란
    은행 2024.01.30 17:41:55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선출을 앞두고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주부터 진행될 후보 평가를 담당할 외부 기관이 기존에 DGB금융과 인사 관련 업무에서 협업해왔던 곳이기 때문이다. DGB금융과 함께 인사 업무를 해온 만큼 후보들에 대한 평가에서 DGB금융 내부 인사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이번 주에 쇼트리스트(2차 후보군) 선정을 위한 외부 기관 면접에 착수해 이르면 설 연휴 직후 쇼트리스트를 확정할 예정이다. 각 후보들은 지난주에 DGB금융 회장추천위
  • 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은행 2024.01.30 17:16:52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정육,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설을 포함해 14년간 총 111억 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7만2000여 소외
  • 창구서 사라지는 ELS상품…국민·신한銀도 판매 중단
    창구서 사라지는 ELS상품…국민·신한銀도 판매 중단
    은행 2024.01.30 17:12:15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ELS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금융 당국의 판매 중단 압박과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30일 비예금상품위원회를 열고 은행에서의 ELS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은행은 향후 시장 안정성과 소비자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
  • [속보]하나은행 이어 국민·신한도 ELS 판매 전면 중단
    [속보]하나은행 이어 국민·신한도 ELS 판매 전면 중단
    은행 2024.01.30 15:24:42
    하나은행에 이어 국민·신한은행도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해 이날부터 모든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차후 시장 안정성 및 소비자 선택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비예금상품위원회를 열고 내달 5일부
  • 수은, 中企 상생금융에 3330억 투입
    수은, 中企 상생금융에 3330억 투입
    은행 2024.01.30 13:18:49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중소기업에 333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주요 은행들이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하는 것이다. ★본지 1월 30일자 1·9면 참조 중소기업에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금리 인하 특별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 거래 기업뿐 아니라 신규 거래 기업에도 새롭게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이자 감면 규모를 지난해 140억 원에서 올해 300억 원으로 늘린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소&m
  • 내일부터 전세대출도 갈아탄다…"주담대엔 빌라·오피스텔 포함할 것"
    내일부터 전세대출도 갈아탄다…"주담대엔 빌라·오피스텔 포함할 것"
    은행 2024.01.30 12:00:00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된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이어 세 번째 ‘갈아타기 시리즈’다. 기존에 출시했던 신용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실질적인 이자 절감 효과를 낸 만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 금융 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빌라·단
  • 시중은행 환전 수수료 '0원' 시대 온다…신한·우리도 신상품 출시
    시중은행 환전 수수료 '0원' 시대 온다…신한·우리도 신상품 출시
    은행 2024.01.30 09:25:23
    토스뱅크가 이달 금융권 최초로 환전 수수료 평생 면제를 선언한 가운데 은행들이 비슷한 상품 출시를 잇달아 내놓을 전망이다. 앞서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를 통해 사실상 ‘환전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고, 우리은행도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면제하는 외환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에 금융권에서 환전 수수료 면제가 ‘뉴노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달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전 세계 30종 통화로 환전 시 100% 환율우대와 해
  • 기존거래 없어도…수은 '中企 대출금리' 1%P↓
    기존거래 없어도…수은 '中企 대출금리' 1%P↓
    은행 2024.01.30 07:00:00
    수출입은행이 모든 중소기업에 대출금리를 1%포인트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중은행들이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자를 일부 돌려주기로 한 ‘민생 금융 지원’에 국책은행인 수은도 이 같은 방법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금리 인하 특별 프로그램’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금리 인하 특별 프로그램은 수은과 거래했던 중소기업에 한해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주는 것으로 수은은 기존 거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영업점을 찾는 모든 중소기업에 동일한 금리 혜택을 주는
  • 하나銀도 ELS 안판다…당국 "은행 ELS 판매 중지 검토" 압박
    하나銀도 ELS 안판다…당국 "은행 ELS 판매 중지 검토" 압박
    은행 2024.01.30 07:00:00
    하나은행이 모든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올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ELS 판매 전반을 점검하고 나서자 당분간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융 당국 수장들도 “은행의 ELS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은행권을 압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들이 ELS 판매를 연이어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최근 금융시장의 현황과 소비자 보호 측면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 중
  • [기자의 눈] 수은법 가로막은 국회
    [기자의 눈] 수은법 가로막은 국회
    은행 2024.01.29 21:17:14
    고물가 충격에 이어 경제 불황의 공포가 몰려 오고 있다. 지난해 1%대로 경제성장률이 꺾인 데 이어 올해도 저성장 고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가계·기업 부문이 빚에 짓눌려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경기 부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부분은 수출뿐인 상황이다. 지난해 국내 방산 업체들이 따낸 최대 30조 원 규모의 폴란드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이 초대형 계약은 좌초 위기에 몰려 있다. 기업을 독려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국회가 입법 지연 횡포를 부린 탓이다. 계약을 마무리하려면 수출
  • 은행권, 당국 압박에 연이어 ELS 판매 축소…당국 "현장조사 반영 '고위험상품 개선안' 발표"
    은행권, 당국 압박에 연이어 ELS 판매 축소…당국 "현장조사 반영 '고위험상품 개선안' 발표"
    은행 2024.01.29 20:19:42
    하나은행이 모든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잠정 중단키로 한 것은 ELS 손실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극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으로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농협) 등 4개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만기 손실액은 3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확정 만기 손실률은 53% 수준으로 원금이 반토막난 상태다. H지수가 현 수준에 머물면 올 상반기 손실액만 5조~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은 통상 가입 후 3년 뒤
  • 하나銀, ELS 상품 판매 전면 중단
    하나銀, ELS 상품 판매 전면 중단
    은행 2024.01.29 20:01:34
    하나은행이 모든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올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ELS 판매 전반을 점검하고 나서자 당분간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융 당국 수장들도 “은행의 ELS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은행권을 압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들이 ELS 판매를 연이어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최근 금융시장의 현황과 소비자 보호 측면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 중
  • 당국 'ELS 판매중단' 검토…"현장조사 반영 '고위험상품 개선안' 발표"
    당국 'ELS 판매중단' 검토…"현장조사 반영 '고위험상품 개선안' 발표"
    은행 2024.01.29 19:16:09
    금융 당국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은행 판매 중단까지 시사한 것은 손실 규모가 갈수록 불어나는 가운데 불완전판매 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H지수가 현 수준에 머물면 올 상반기 손실액만 5조~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은 통상 가입 후 3년 뒤 만기가 됐을 때 홍콩H지수가 가입 당시의 70%를 넘으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70% 밑으로 떨어지면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을 보게 된다. 금융 당국은 다음 달 ELS 판매사 검사를 마치고 제도
  • 금융당국 "은행서 ELS 판매 중단 검토"
    금융당국 "은행서 ELS 판매 중단 검토"
    은행 2024.01.29 18:08:01
    금융 당국이 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후속 조치 차원이다. 금융 당국은 다음 달 금융·증권사들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후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현안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질의하자 “상당 부분 개인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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