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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학 아닌 ‘기정학’ 시대…韓 반도체, 팹리스 등 직접보조금 확대해야
    지정학 아닌 ‘기정학’ 시대…韓 반도체, 팹리스 등 직접보조금 확대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05.01 05:30:00
    산업 분야 석학들이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보조금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적 우위가 국제정치의 패권을 좌우하는 ‘기정학’ 시대에 주요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한국도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민간 싱크탱크 니어(NEAR)재단이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세계 반도체 전쟁, 한국은 승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포럼에서 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한국이 반도체 산업의
  • '이쿠'도 힘못쓴 퀵커머스서 약진…배민 상품매출 올해 누적 2조 돌파
    '이쿠'도 힘못쓴 퀵커머스서 약진…배민 상품매출 올해 누적 2조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05.01 05:30:00
    e커머스의 절대 강자 쿠팡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1인자 이마트도 힘을 쓰지 못한 퀵커머스 시장에서 배민 B마트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관련 누적 매출이 2년 전인 2022년 1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2조 원을 넉넉히 돌파할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자금을 쏟아 부어야 하는 신사업이 아니라 이미 확실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까지 누적 상품 매출은 1조 9060억 원으로 올해 누적 2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억 원(2015년)
  •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121억…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121억…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9:09:35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호텔신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중국인들의 구매력 저하와 함께 면세점 결제 수단인 미국 달러의 강세 및 위축된 시장에서의 업계 간 과당 경쟁도 호텔신라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호텔신라는 관광산업이 정상화되고 있는 만큼 2분기 이후에는 호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9808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9% 줄어든 것이다.
  •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안 의결…75% 동의넘겨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안 의결…75% 동의넘겨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8:03:03
    태영건설(009410)의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기업 개선 계획안이 통과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채권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 개선 계획 찬반 표결에서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영 정상화 계획이 확정됐다. 기업 개선계획은 채권단 75%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확정된다. 채권단이 마련한 기업 개선 계획에는 태영건설 자본 확충을 위한 방안이 담겼다. △대주주(티와이홀딩스) 구주 100대1 감자 △워크아웃 전 대여금 4000억 원 출자 전환 △워크아웃 후 대여금 3349억
  • [속보]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속보]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7:51:55
    [속보]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등급전망 '안정적'
  • “기정학 시대 도래…한국정부, 팹리스 등 보조금 줘야”
    “기정학 시대 도래…한국정부, 팹리스 등 보조금 줘야”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7:35:19
    산업 분야 석학들이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직접 보조금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적 우위가 국제정치의 패권을 좌우하는 ‘기정학’ 시대에 주요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한국도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간 싱크탱크 니어(NEAR)재단이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세계 반도체 전쟁, 한국은 승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포럼에 참가한 신창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미래 한국의 산업 정책 방향은 기술 투자 확대를 위한 세
  • 복지부 “5월부터 전국 경로당서 주5일 식사 제공”
    복지부 “5월부터 전국 경로당서 주5일 식사 제공”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7:34:04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주5일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식사를 제공 중인 곳을 중심으로 횟수를 늘리고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경로당은 추후 조리·식사시설을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복지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일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주5일까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5만 8000여 곳의 경로당에서 주 평균 3.4일 식사
  • "소득보장안 선택땐 누적적자 1004조 늘어…공론화위 자료보다 301조 증가"
    "소득보장안 선택땐 누적적자 1004조 늘어…공론화위 자료보다 301조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7:26:54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시민대표단 56%의 선택을 받은 소득보장안의 적자 폭이 당초 거론되던 것보다 300조 원가량 더 많다고 밝혔다. 재정 안정에 중심을 둔 안과의 차이는 기존 2600조 원가량에서 5600조 원 수준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정치권 논의 과정에서 해당 부분이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30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재정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보장론(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으로 불리는 1안을 택할 경우 2093년 기준 누적 적자 규모가 현행(보험료율
  • [인사]금융위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6:59:27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금융위원회 권유이 <과장급 전보> △금융소비자정책과장 김수호 △서민금융과장 김광일 △청년정책과장 황기정 △산업금융과장 권유이 △보험과장 고영호 △금융혁신과장 신상훈 △금융안전과장 이진호 △자산운용과장 정선인 △공정시장과장 최치연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남동우
  • BNK금융, 1분기 순이익 2495억…2.8%↓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6:37:24
    BNK금융지주(138930)는 30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267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에서 흑자전환에는 성공했다. BNK금융지주는 올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억 원, 비이자이익은 92억 원 늘었다. 판매관리비는 128억 원 감소했으며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311억 원 증가했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는 442억 원이었다. 은행 부문은 지난해 동기보다 39억 원 감소한 2264억 원, 비은행 부문은
  • GDP대비 재정적자 4% 넘을듯…"현금 살포보다 건전성 높일때"
    GDP대비 재정적자 4% 넘을듯…"현금 살포보다 건전성 높일때"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6:19:56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3월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6조 원 급감한 것은 ‘법인세 쇼크’ 때문이다. 12월 결산 법인이 전년 실적에 기반해 신고하는 법인세 납부액은 매년 3월 세입에 반영된다. 법인세는 전체 세입의 20~30%를 차지하는 주요 세목이지만 경기 변동에 따라 등락 폭이 크다.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라 올해 세수 결손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던 것도 이 때문이다. 당초 기재부는 올해 법인세가 77조 7000억 원 걷힐 것으로 봤다. 지난해 예산안(105조 원)보다 상당히 낮춰 잡았다. 하지만 3월 법인세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의 자립 위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시행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의 자립 위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시행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5:44:31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 및 예비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인공지능(AI)·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2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
  • 3월 법인세 5.6조 ↓…또 대형 세수펑크 예고
    3월 법인세 5.6조 ↓…또 대형 세수펑크 예고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5:07:45
    지난해 경기 둔화의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법인세수가 급감하면서 3월 국세수입이 6조 원이나 감소했다.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국제유가에 유류세 인하 조치가 계속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 역대급 세수 결손(-56조 원)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세수 펑크’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26조 900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6조 원 줄었다. 올 1분기 국세수입(84조 9000억 원)도 전년에 비해 2조 2000억 원 쪼그라들었
  • 호실적에도 못 웃는 카드사…회원·이용고객은 제자리걸음
    호실적에도 못 웃는 카드사…회원·이용고객은 제자리걸음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5:06:38
    국내 카드사들이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해 올 1분기 실적은 개선됐지만 회원 수 및 이용 고객 수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마케팅을 줄이고 신규 회원 유치 비용도 절감한 영향이다. 단기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결제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 외형 성장이 정체되고 새로운 먹거리도 찾지 못하고 있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창의적인 마케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상품 개발로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던 업계의 DNA가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신한&m
  • LG전자, 세계적 권위 AI 학회서 '상위 1% 논문' 발표
    LG전자, 세계적 권위 AI 학회서 '상위 1% 논문' 발표
    경제·금융일반 2024.04.30 14:49:12
    LG전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술대회 ‘표현학습 국제학회(ICLR) 2024’에서 발표한 논문이 전체 논문 가운데 상위 1%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ICLR은 구글 스칼라가 발표하는 글로벌 3대 AI 학술대회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5월 7일(현지 시간)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논문 채택률이 25%에 불과할 만큼 경쟁률이 높다. LG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간 인식률을 높인 AI 기술’ 논문을 공개하고 구두 발표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대회에 제출된 논문 중 1% 이내에 해당하는 최상위 평가를 받은 연구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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