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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수출기업 10곳 중 9곳 "美 상호관세 부과, 감내 어렵다"
    韓 수출기업 10곳 중 9곳 "美 상호관세 부과, 감내 어렵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9:34:39
    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9곳이 미국 관세율이 15% 이상 오르면 경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10%(보편관세)에서 25%(상호관세)로 관세율이 바뀌는 다음 달부터 수익성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다. 11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2%가 "미국의 관세 인상률이 15%가 넘을 경우 감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10% 미만도 감당하기
  •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9:34:14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사단법인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해외직구 상품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 플랫폼 중 최초로 TIPA의 지식재산권 침해검사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해외직구 방식으로 유통되는 위조상품 판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공동 양해각서(MOU)를 통해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TIPA와 피노키오랩㈜이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인 TIMS를 활용해 위조상품으로 확인된 상
  • “비트코인 11만 2000달러 돌파…재테크 시장 불 지폈다” [S머니-플러스]
    “비트코인 11만 2000달러 돌파…재테크 시장 불 지폈다”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9:28:00
    비트코인 요즘 또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9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거래소 기준으로 11만 2055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 11만 1970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1200달러에서 11만 161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번 급등세에는 대규모 매도 포지션 청산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롤러코스터 전력수요…전력망 4일 중 3일이 ‘비상’[Pick코노미]?
    롤러코스터 전력수요…전력망 4일 중 3일이 ‘비상’[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9:27:00
    2023년 이후 정부가 4일 중 3일은 전력망을 비상 체제로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겨울철 외에 전력 수요가 연중 최저치에 가까워지는 봄·가을철에도 ‘경부하기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을 운영한 결과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비중이 높아져 전력망 관리가 어려워진 데 더해 이상 기후에 따른 전력 수요의 계절 격차까지 더 커질 전망이어서 전력망이 사실상 상시 비상 체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2023년 1월 1일부터~2025년 7월 9일까지 정
  •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9:25:52
    한진택배를 운영하는 ㈜한진이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택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11일 공지했다.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배송을 지양하고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최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에 냉방기를 증설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장 온도가 영상 33도를 초과할 경우 ‘50분 근무, 10분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택배기사에게는 얼음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 "공사비 평당 1120만원" 여의도 대교, 재건축 시공사 선정 돌입…“김포~청량리 80분→33분" 서부권 GTX 구축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공사비 평당 1120만원" 여의도 대교, 재건축 시공사 선정 돌입…“김포~청량리 80분→33분" 서부권 GTX 구축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8:49:4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재건축 공사비 천정부지 급등: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공사비를 총 7500억 원, 3.3㎡당 1120만 원으로 책정했다. 강남구 압구정2구역 조합안 1150만 원과 맞먹는 수준으로 여
  • "집값부터 잡는다" 한은, 금리 2.5% 동결…"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정부,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집값부터 잡는다" 한은, 금리 2.5% 동결…"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정부,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8:46:2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 결정: 한국은행이 10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한은은 올 들어 2월과 5월 0.25%포인트씩 두 차례 금리를 내린 바 있으나 이달 금통위에서는 만
  •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 엔비디아 운명 바꿨다…현대건설, 美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도 [AI 프리즘*기업 CEO]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 엔비디아 운명 바꿨다…현대건설, 美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도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8:44: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EU-미국 자동차 관세 협상 막판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내 EU 수출품에 대한 예상 관세율을 통보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EU)이 그동안
  •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23개 언어 지원" LG CNS, 추론형 LLM 개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서민정책대출 부담 낮춘다" ‘햇살론’ 등 금리인하 논의 착수…"23개 언어 지원" LG CNS, 추론형 LLM 개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8:16:4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0.8% 저성장 전망에도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하며 수도권 집값 급등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 국민 없는 정부 개편…속도보단 숙의 [Pick코노미]
    국민 없는 정부 개편…속도보단 숙의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7:10:00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 조직 개편 작업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공룡 부처로 불리던 기획재정부를 둘로 쪼개고 금융 감독 체계를 바꾸는 것이 핵심인데, 최종안 마련을 앞두고 내부에서 이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은 대선 과정에서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고,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은 새로 만들어질 재경부로 흡수시키는 한편 금융 감독 업무는 금융감독원과 통합한 금융감독위원회에 맡기는 내용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역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새 정부가 국정철
  • [속보] 비트코인 급등, 11만6000 달러선도 돌파
    [속보] 비트코인 급등, 11만6000 달러선도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5.07.11 06:23:55
    [속보] 비트코인 급등, 11만6000 달러선도 돌파
  • '호랑이 기운' 켈로그, 초콜릿 회사에 팔린다…"당장 빼" 트럼프 압박 영향?
    '호랑이 기운' 켈로그, 초콜릿 회사에 팔린다…"당장 빼" 트럼프 압박 영향?
    경제·금융일반 2025.07.10 23:26:42
    미국 시리얼 콘플레이크 제조사 WK켈로그가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50% 이상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켈로그와 페레로의 인수 계약은 이르면 이번 주 체결될 전망이다. 인수 금액은 켈로그 시가총액 15억 달러의 두 배인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WK켈로그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6% 오른 27.38달러로 마감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켈로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
  • "가족에 맡길까, 공단에 맡길까"…노인 재산 지키는 '공공신탁' 뭐길래
    "가족에 맡길까, 공단에 맡길까"…노인 재산 지키는 '공공신탁' 뭐길래
    경제·금융일반 2025.07.10 23:22:28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노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급하는 '고령자 공공신탁’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집 한 채가 전 재산인 고령층의 경우 현금이 부족해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치매 등으로 자산 관리 능력이 떨어져 금융사기·가족 갈취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고령자 공공신탁 사업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이 신탁 사업의 주체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 모터스포츠와 전동화 기술 결합…현대차, 고성능 세단 '아이오닉6 N' 첫 공개
    모터스포츠와 전동화 기술 결합…현대차, 고성능 세단 '아이오닉6 N' 첫 공개
    경제·금융일반 2025.07.10 20:30:00
    현대자동차가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고성능 전기차 세단인 아이오닉6 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6 N은 현대차(005380)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이다. 고성능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물론 84㎾h(킬로와트시)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약 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의 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N 그린부
  • [만파식적] 라쇼몽 효과
    [만파식적] 라쇼몽 효과
    경제·금융일반 2025.07.10 18:36:46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계경제가 라쇼몽 효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라쇼몽 효과’는 같은 사건을 두고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본의 영화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의 1950년작 ‘라쇼몽(羅生門)’에서 유래했다. FT 칼럼은 “글로벌 경제가 자유무역 시스템 붕괴, 기술 발전, 포퓰리즘 부상 등 다양한 시장 변동성 요인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지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라쇼몽 효과가 만연하다”고 진단했다. 가령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인접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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