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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판 커진다…SK,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 첫 앵커 참여 [Pick코노미]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판 커진다…SK,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 첫 앵커 참여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7:41:52
    정부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사업에 SK(034730)그룹이 앵커 기업(주도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재명 정부의 초혁신 반도체 프로젝트에 국내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 반도체 대기업들은 “주력 분야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투자를 주저해왔는데 정부가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민관 협력 모델을 내놓으면서 SK가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이다. SK의 행보에 삼성도 내부 시장조사에 나서는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7일 “국내 반도
  • 공정위, 산재로 공사 멈추면 하도급대금 증액 의무화 추진[Pick코노미]
    공정위, 산재로 공사 멈추면 하도급대금 증액 의무화 추진[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7:39:22
    정부가 산업재해 발생으로 건설 현장이 중단될 경우, 추가 비용 부담이 하도급업체에 전가되는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하도급대금 조정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로 인해 공사 멈추면 그 기간만큼 공사 기간 연장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는데, 산업재해로 인한 하도급 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건설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산업재해 발생 시 원청이 하도급업체에 지급해야 하는 하도급대금에 대해 증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하도급법은 따라 설계
  • "불황인데도 큰 차만 찾아"…국내 경차 판매 '역대 최저' 추락
    "불황인데도 큰 차만 찾아"…국내 경차 판매 '역대 최저' 추락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6:42:00
    국내 경차 시장이 올해 역대 최저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불황기일수록 경차 판매가 늘었던 과거 흐름과 달리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한국GM·KG모빌리티)의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올해 1∼10월 경차 판매량은 6만 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만 2485대)보다 27.3% 줄어든 수치로, 추세가 유지될 경우 연간 판매량은 약 7만대에 머물
  • "연 12.5% 적금이라니"…당첨되면 매월 대박 행운카드 주는 '이곳'
    "연 12.5% 적금이라니"…당첨되면 매월 대박 행운카드 주는 '이곳'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6:41:00
    우리은행이 고객에게 재미와 고금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적립식 상품 ‘우리 두근두근 행운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우리 두근두근 행운적금’은 이벤트형 적금이다. 기본금리는 연 2.5%에 불과하지만, 매월 지급되는 ‘행운카드’(총 5장) 추첨을 통해 당첨 시 회당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5회 모두 당첨될 경우 우대금리 합계가 연 10.0%p에 달한다. 기본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12.5%가 된다. 고객은 매월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재미 요소까지 누릴 수 있다. 아울러 11월 30일
  • "연봉 9000인데 125억 집 '현금'으로 샀어요"…외국인 이상거래 210건 적발
    "연봉 9000인데 125억 집 '현금'으로 샀어요"…외국인 이상거래 210건 적발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6:18:53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이상거래에 대한 정부 기획조사에서 200건이 넘는 위법 의심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438건을 집중 조사한 결과, 이 중 총 290건에서 위법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법 의심 유형은 △거래금액·계약일 허위신고 162건 △편법 증여 57건 △해외 자금 불법 반입 39건 △명의신탁 14건 △대출 용도 외 사용 13건 △무자격 임대업 5건 등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25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거래 대비 위법 비율은 미국인이 3.
  • 이마트, 주류 플랫폼 키운다…'와인그랩' 서비스 확대
    이마트, 주류 플랫폼 키운다…'와인그랩' 서비스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5:30:00
    이마트가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을 전면 개편한다. 연내 트레이더스까지 픽업 채널을 확대하고, 취급 주종 역시 와인·위스키 중심에서 전통주와 대중주까지 넓힌다. 이마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주류 온라인 주문?오프라인 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의 프리미엄·희귀 주류 수요를 적극 흡수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르면 이달 중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스마트오더 주류 서비스 ‘와인그랩’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리뉴얼의 핵심 픽업 채널
  •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코픽스 두 달 연속 상승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코픽스 두 달 연속 상승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5:30:00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코픽스는 9월 0.03%포인트 오른 데 이어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월 2.89%로 0.05%포인트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 8곳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높아졌다는 것은 은행이 더 큰 비용으로 자금을 충당
  • 신보, 내년 P-CBO 7500억 직접 찍는다…"기업 비용절감 기대"
    신보, 내년 P-CBO 7500억 직접 찍는다…"기업 비용절감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5.11.18 05:00:00
    신용보증기금이 내년 75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증권(P-CBO)’을 직접 발행한다. 이를 통해 금리와 수수료를 낮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구상이다. 신보의 P-CBO 직접 발행으로 기업들은 100억 원 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 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최근 신보의 P-CBO 직접 발행액을 약 75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날부터 열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이견이 없을 경우 신보는 당장 내년부터 7500억 원 규모의 P-CBO를 직접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신
  • “또 깜빡했네"…매년 몇십만 원씩 날리던 ‘이것’, 앞으론 자동결제된다는데
    “또 깜빡했네"…매년 몇십만 원씩 날리던 ‘이것’, 앞으론 자동결제된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5.11.17 20:04:17
    매년 약 1000억원씩 사라지던 카드포인트가 내년부터는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는 제도가 전면 도입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카드포인트는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 이용자가 설정해 둔 단위만큼 결제할 때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현재는 전업 카드사 8곳 중 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 3곳만 운영 중이지만, 나머지 5곳도 올해 안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
  • 수도권 '쓰레기 대란' 오나…내년부터 직매립 금지
    수도권 '쓰레기 대란' 오나…내년부터 직매립 금지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8:59:29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소각로를 거치지 않고 종량제 봉투째로 묻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소각장 부족 등을 이유로 시행유예를 요청했지만 일단 예정대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연내 예외적 허용 기준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시도로 구성된 4자 협의체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예정대로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매립을 금지하면 소각
  • [단독] "산재로 공사 중단땐 원청이 추가 비용 부담해야"
    [단독] "산재로 공사 중단땐 원청이 추가 비용 부담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8:29:27
    사망 사고 등 재해 발생으로 건설 현장의 공기(工期)가 지연될 때 하도급 업체가 추가 비용 부담을 책임지던 관행이 개선된다. 공기가 늦어지는 만큼 전체 공사 기간을 의무적으로 늘려 하도급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17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하도급 대금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하도급법은 따라 설계 변경이나 경제 상황 변동 등 조정 사유가 발생하면 원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증액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산업재해로 인한 공사 중단은 하도급 대금 조정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돼 있
  • 28시간 만에 10억 기부…카카오페이, '션과 함께' 기부 마라톤 흥행
    28시간 만에 10억 기부…카카오페이, '션과 함께' 기부 마라톤 흥행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8:08:24
    카카오(035720)페이가 가수 션과 함께 개최한 기부 마라톤이 흥행에 성공하며 28시간 만에 목표치인 10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4일 시작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 목표치를 넘어 30억 걸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인 '션과 함께'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각각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와 함께 러닝을 하면 걸음 수를 집계해 카카오페이가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만보기 서비스에 집계된
  • 신한은행·기보,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
    신한은행·기보,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7:59:03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과 기보는 베트남 호찌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의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기보는 베트남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하고 보증료를 2년간 0.7%포인트 지원하는 내용의 보증 우대 프로그램도 시행하기로 했다.
  • 농해수위 2조·복지위 3.5조…8개 상임위서 벌써 9.2조 늘었다
    농해수위 2조·복지위 3.5조…8개 상임위서 벌써 9.2조 늘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7:48:04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17일 가동되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사업별 증·감액 규모 심사에 들어갔다.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놓고 원안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표 사업을 삭감하려는 국민의힘은 내내 충돌했다.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이지만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해 심사가 보류되는 항목이 속출했다. 결국 올해도 예결특위 소소위 차원의 ‘쪽지 예산’ 논란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는 이날부터
  • 자율차·로봇시대 이끌 게임체인저…K원팀으로 100兆시장 뚫는다
    자율차·로봇시대 이끌 게임체인저…K원팀으로 100兆시장 뚫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7 17:46:12
    정부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SK그룹과 손을 잡은 배경에는 치열해지는 ‘넥스트 칩’ 전쟁이 있다.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여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칩 시장을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고성능 GPU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반도체 장비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17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처리 용량이 커질수록 필요 전력량도 폭증하게 된다”며 “여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와 전력망도 중요하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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