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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사람들 엄청 몰리겠네"…신세계 명동 본점, 초대형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내일부터 사람들 엄청 몰리겠네"…신세계 명동 본점, 초대형 크리스마스 영상 공개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8:34:01
    서울 명동 본점 외벽 미디어파사드 ‘신세계스퀘어’가 새롭게 단장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신세계는 오는 7일부터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금빛 불빛이 신세계스퀘어 전면을 감싸며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며 불꽃놀이로 절정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한 음악이 더해졌다. 60여 명의 연주자가 프라하 드보르작 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을 재해석해 녹음했으며 입체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 NH, 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공급 당국에 ‘화답’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NH, 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공급 당국에 ‘화답’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6:58: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생산적 금융 확산: NH농협금융이 5년간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책을 발표하며 우리금융(80조원), 하나금융(100조 원)에 이어 대형 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
  • “금값 폭락? 오히려 좋아” 내년에 5000달러 간다는데… 이제 남은 변수는 '중국'?
    “금값 폭락? 오히려 좋아” 내년에 5000달러 간다는데… 이제 남은 변수는 '중국'?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6:33:00
    국제 금값이 중국의 금 세제 개편 여파 속에서도 여전히 온스당 4000달러 선을 지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 현물 시장에서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3960달러(약 567만원)대까지 내리면서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 5시 기준 다시 4020달러(약 580만원) 중반대로 올라섰다. 이번 금값 변동은 중국 정부의 금 거래 관련 부가가치세(VAT) 제도 개편과 맞물려 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상하이금거래소(SGE)·상하이선물거래소(SFE)에서 구매한 금을 직접 판매하거나 가공
  • "퇴사·재입사 21번 반복해 1억 챙겼다" 라더니…올해 실업급여 230억원 부정수급
    "퇴사·재입사 21번 반복해 1억 챙겼다" 라더니…올해 실업급여 230억원 부정수급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6:25:43
    올해 들어 230억원가량의 실업급여가 부정수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환수율은 60%대에 그쳤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7246건이었다. 부정수급액은 230억1400만원이다. 추가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원인데, 이 중 289억원만이 환수돼 환수율은 66.3%에 머물렀다. 다만 기일 내 미납 시 국세 체납 처분 절차에 따라 강제 징수하므로 환수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게 된다. 실업급여
  • ‘원전’ 줄고 ‘기후’ 늘어난 에너지위…분산특구 4곳 지정[Pick코노미]
    ‘원전’ 줄고 ‘기후’ 늘어난 에너지위…분산특구 4곳 지정[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5:30: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에너지위원회에 원전·전력 전문가가 대폭 줄어든 대신 기후·환경 전문가가 그 빈자리를 메운 것으로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확대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탈탄소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위는 원전, 자원 개발, 전력수급 등 국가 주요 에너지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5일 36차 에너지위를 열고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전남, 제주, 경기 의왕, 부산 강서구
  • 우울한 카드사…순익 비중 10년새 ⅓ 토막
    우울한 카드사…순익 비중 10년새 ⅓ 토막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5:00:00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가운데 카드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 수수료 인하 압박에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하는 문화가 확산하며 구조적 어려움에 봉착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5조 8100억 원 중 카드 계열사의 순이익은 9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6% 수준이다. 2015년만 해도 카드사가 그룹사 순이익의 19%를 담당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3
  • 이동석 삼정KPMG 리더 “금산분리 넘어 금산협력으로"
    이동석 삼정KPMG 리더 “금산분리 넘어 금산협력으로"
    경제·금융일반 2025.11.06 05:00:00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 금지) 제도가 금융의 산업 지배를 막는 데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결과적으로 금융과 산업의 협업 자체가 제약을 받는 구조적 모순에 빠져 있습니다.”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리더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금융회사의 역할을 경영에 관여하지 못하는 ‘재무적투자자(FI)’로 묶어두다 보니 금융사가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산업을 육성·지원하기보다는 리
  • "해외여행 후 남은 잔돈 어쩌지 했는데"…앞으론 '미국 주식' 살 수 있다
    "해외여행 후 남은 잔돈 어쩌지 했는데"…앞으론 '미국 주식' 살 수 있다
    경제·금융일반 2025.11.05 23:05:22
    해외여행을 위해 미리 충전해 둔 외화로 미국 등 해외 주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외화 선불충전금을 기반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포함한 3건을 새롭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NH투자증권과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함께 추진하는 외화 선불충전 기반 투자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그동안 트래블월렛 이용자는 여행 중 쓰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만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증권사의 위탁계좌로 환급받은 후 해외 증권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
  • "다들 가방에 달고 다니던데"…짝퉁 라부부 키링서 '기준치 344배' 발암물질 나왔다
    "다들 가방에 달고 다니던데"…짝퉁 라부부 키링서 '기준치 344배' 발암물질 나왔다
    경제·금융일반 2025.11.05 22:50:16
    최근 국내로 수입된 ‘짝퉁' 라부부 키링과 장신구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넘는 발암물질이 대거 검출됐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지식재산권 침해 제품(일명 짝퉁) 가운데 장신구와 라부부 키링 250점을 무작위로 분석한 결과 절반 가까운 112점(44.8%)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유해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 11일 중국 ‘광군제’, 28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대규모 할인 시즌을 앞두고 불법 수입 제품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
  • “가뜩이나 없어서 못 먹는데"…중국이 싹쓸이해간다는 ‘국민생선’ 정체
    “가뜩이나 없어서 못 먹는데"…중국이 싹쓸이해간다는 ‘국민생선’ 정체
    경제·금융일반 2025.11.05 22:11:09
    기후변화로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국민 생선’ 고등어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300g 이상 중·대형 고등어 비중은 3.9%로 작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고, 산지 가격은 ㎏당 6591원으로 1년 새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수온 상승에 따른 어획량 감소에 중국의 ‘싹쓸이 수입’까지 겹치면서 고등어의 몸값이 금값이 된 셈이다. 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된 국내산 고등어 중 중·대형어 비중은 7.0%로, 작년(9.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9월 누적
  • [열린송현] 기술에서 신뢰로, K농자재 세계 진출 전략
    [열린송현] 기술에서 신뢰로, K농자재 세계 진출 전략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8:12:35
    농업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히 ‘씨앗을 뿌리고 거두는 일’로 여겨지던 전통 농업은 이제 기후변화와 식량 안보, 환경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복합 산업으로 진화했다. 이제 농업은 에너지와 환경, 국민 건강을 동시에 지탱하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브라질을 방문한 필자는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했다. 브라질은 비옥한 토양과 유리한 기후 조건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농업 강국이 됐지만 현재 토양 산성화와 기후 불안정, 약제 저항성 같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현지 전문가들은 그 해결책으로 친환경 미생물
  • 지주사내 입지 좁아진 카드사…순익 비중 3분의 1 토막
    지주사내 입지 좁아진 카드사…순익 비중 3분의 1 토막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8:07:47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가운데 카드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 수수료 인하 압박에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신용·체크카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비중도 감소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5조 8100억 원 중 카드 계열사의 순이익은 9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6% 수준이다. 2015
  • 이억원 "금융사 기업지원 성과내면 '이자 장사' 비판 줄어"
    이억원 "금융사 기업지원 성과내면 '이자 장사' 비판 줄어"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7:47:5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이 자금 중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금융기관에 대한 사회적 존중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기조강연 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Q&A)에서 “사회는 금융기관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서는 이익을 내 자본 여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질문에 “자본 여력이 생겨야 대출도 하고 금융 본연의 역할을 할 수
  •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7:43:49
    금융위원장에 취임한 후 첫 대외 강연에 나선 이억원 위원장은 시작부터 글로벌 흐름과 국내 동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의 치열한 패권 경쟁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자유무역 체제 균열의 시작이라는 3대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으로는 △저성장으로 인한 피크(peak) 코리아 △양극화 심화로 성장 기반 침식 △사라지는 젊음, 늘어나는 부담(저출생·고령화)의 3개 위기를 들었다. 이 위원장은 “세계 주요국은 AI와 에너지&mid
  • "금융사 KPI, 중장기 성과 기반으로 재설계해야" [서경 금융전략포럼]
    "금융사 KPI, 중장기 성과 기반으로 재설계해야" [서경 금융전략포럼]
    경제·금융일반 2025.11.05 17:35:14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리더가 국내 금융사들이 생산적 금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평가지표(KPI)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리더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해서는 운영 체계 혁신 및 진화가 필수”라며 “장기적 성과 창출과 생산적 자본 순환에 기여하는 KPI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사들이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KPI 전략을 최소 3~5년의 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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