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가상자산보험 법 시행 전 나올까…코리안리, 요율 개발 착수
    가상자산보험 법 시행 전 나올까…코리안리, 요율 개발 착수
    보험 2024.06.18 05:30:00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가상자산 거래에서 해킹 등으로 발생한 사고를 보상해주는 가상자산보험요율 산정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한 달 정도 남은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전에 보험사들이 가상자산보험 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가상자산 보험 출시를 위한 요율 작업에 착수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법 시행 이전 개발을 목표로 가상자산 보험 요율 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거래소를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가
  • "비급여 지급액 껑충" 4세대 실손 손해율 134% 급등
    "비급여 지급액 껑충" 4세대 실손 손해율 134% 급등
    보험 2024.06.17 17:57:12
    올 1분기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1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세대 상품의 비급여 자기부담금을 높였지만 비급여 지급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는 등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의 올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로 126.3%였던 전년 동기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사가 그만큼 적자를 기
  • 한화생명, GA 최초 500억 규모 해외채권 발행
    한화생명, GA 최초 500억 규모 해외채권 발행
    보험 2024.06.16 13:11:53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미국 달러 기준 3700만 달러(약 500억 원) 수준이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는 3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원화 4.17% 수준이다. 홍콩우리투자은행이 주관사로 나서 홍콩 금융시장에서 발행을 주선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0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
  • "車사고 과실 분쟁 10건 중 3건은 차로 변경 사고"
    "車사고 과실 분쟁 10건 중 3건은 차로 변경 사고"
    보험 2024.06.16 12:00:00
    자동차가 서로 차로를 변경할 때 발생한 사고에서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분쟁 심의위원회’에서 3년간 심의 청구된 37만 건 중 결정이 나온 데이터 약 13만 건을 분석해 과실 비율 분쟁이 잦은 ‘차대차’ 사고 5대 유형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분쟁이 많이 생기는 사고 유형은 앞에 먼저 가고 있는 차량이 진로 변경을 하면서 뒤따라오던 직진 차량과 발생한 ‘후행 직진 대 선행 진로 변경 사고’였다. 전체 분석 대상의 29.4%로 가장 많았다. 이 사고의 경우 기본
  • "지진 안전지대란 없다"…주목받는 풍수해보험
    "지진 안전지대란 없다"…주목받는 풍수해보험
    보험 2024.06.13 18:13:53
    전북 부안 지역의 지진 피해 주택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지 않은 피해 주민들이 보험을 통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 업계에서는 보험금 지급으로 손실은 커지겠지만 이번 지진으로 평상시에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도에 접수된 시설물 피해는 모두 286건으로 나타났다. 진앙인 부안의 피해가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접한 정읍·고창·군산 등에서도
  • 동양생명, 10년만에 '수호천사' 브랜드 광고
    동양생명, 10년만에 '수호천사' 브랜드 광고
    보험 2024.06.13 16:40:14
    동양생명(082640)이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10년 만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먼저 이번 주부터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00여 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카피의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동양생명 FC들이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돼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의 실제 전속 FC들을 모델로 섭외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속 FC들에게는
  • "질병 이력 있어도 OK"…급증하는 유병자 보험
    "질병 이력 있어도 OK"…급증하는 유병자 보험
    보험 2024.06.12 20:32:00
    보험사들이 질병 고지 의무 기간을 10년으로 확 늘린 유병자(간편심사) 건강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유병자 보험의 일부 보장이 건강한 일반인이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는 점이 논란이 됐지만 금융 당국이 문제 없음으로 결론 내자 앞다퉈 신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들이 유병자 보험 상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하면서 경쟁 심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해상(001450)과 메리츠화재는 과거 10년 간 암·뇌졸중·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 및 입원
  • "조직화된 보험사기 처벌 '범죄 단체' 적용 가능성"['개정 보험사기방지법' 세미나]
    "조직화된 보험사기 처벌 '범죄 단체' 적용 가능성"['개정 보험사기방지법' 세미나]
    보험 2024.06.12 17:41:39
    “보험사기 범죄가 조직화·집단화되고 있는 만큼 검찰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11일 열린 ‘보험사기방지법 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Q&A) 시간에도 열기가 이어졌다. 세션 참가자 대다수가 보험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인 만큼 법률 현안에 대한 실무적인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한 보험 업계 관계자는 “요즘 보험사기는 브로커 조직들이 병원과 상호 공모해서 중복된 보험을 여러 회사에 가입시켜 많게는 수백 억 원씩 뜯어내는 게 트렌드”라며 “이
  • “과도한 특약 지양하고 가입한도 제한 필요” ['개정 보험사기방지법' 세미나]
    “과도한 특약 지양하고 가입한도 제한 필요” ['개정 보험사기방지법' 세미나]
    보험 2024.06.12 17:39:12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엄격한 법 집행과 함께 업계와 당국의 강력한 의지와 실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보험업 감독 규정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보험사와 보험협회는 보험상품 개발부터 최종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 내부 보험금 통제 기준 등을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 종사자가 보험사기에 연루된 경우 내부 징계 수위를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정 보험사기방지법 D-2개월…보험사기 현주소는’ 세미나에서 “보험사기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 오물풍선에 깨진 차 유리 보상 완료
    오물풍선에 깨진 차 유리 보상 완료
    보험 2024.06.12 16:56:18
    손해보험사들이 북한 ‘오물 풍선’으로 자동차가 파손된 고객에게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를 통해 보상 처리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오물 풍선이 떨어져 자동차 앞 유리가 부서진 A 씨는 평소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던 B보험사에 자차보험 처리를 신청했고 수리비 약 53만 원 중 자기부담금 20만 원을 제외한 33만 원을 지급받았다. 자차보험은 상대 운전자 없이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자동차에 생긴 물적 손해를 가입 금액 한도로 보상한다. B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에 따라 A 씨의 내년 보험료에 대해 할증하지 않고 1년간 할인을
  • 호흡 소리만 듣고 '수면 질' 분석해준다
    호흡 소리만 듣고 '수면 질' 분석해준다
    보험 2024.06.12 15:20:41
    삼성생명(032830)의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가 수면 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협업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12일 공개했다. 수면 분석 서비스는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램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해주고 종합 점수를 통해 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기 때문에 수면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수면의 질이 낮은 경우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보험 2024.06.12 15:14:51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충주성심학교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2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 70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됐다.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팬데믹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사
  • 北오물풍선에 박살난 車유리 수리비…보험 처리 결과는
    北오물풍선에 박살난 車유리 수리비…보험 처리 결과는
    보험 2024.06.12 06:39:38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에 자동차 유리가 박살 난 운전자가 첫 보험사 보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A 씨의 자택 앞에 주차한 자동차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차량 앞 유리가 박살 났다. 이에 A 씨는 자동차보험을 든 B 보험사에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를 신청했다. 자차보험은 상대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소유·사용·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에 직접적으로 생긴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한다. 보험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자차보
  • 10년전 암 앓았어도 가입…유병자 보험 봇물
    10년전 암 앓았어도 가입…유병자 보험 봇물
    보험 2024.06.11 18:09:42
    보험사들이 질병 고지 의무 기간을 10년으로 확 늘린 유병자(간편심사) 건강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유병자 보험의 일부 보장이 건강한 일반인이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는 점이 논란이 됐지만 금융 당국이 문제 없음으로 결론 내자 앞다퉈 신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해상(001450)과 메리츠화재는 과거 10년간 암·뇌졸중·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 및 입원·수술 경력 고지 의무를 탑재한 유병자 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이 출시한 ‘간편한 3&middot
  • 암 걸리면 사망보장금 최대 4배…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NEW&HOT]
    암 걸리면 사망보장금 최대 4배…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NEW&HOT]
    보험 2024.06.10 15:45:03
    한화생명(088350)이 사망 보장에 암 보장까지 결합한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암에 걸렸을 때 사망 보장을 2배로 올려주고 남은 보험료 부담은 없애주며 그동안 낸 보험료는 암 진단 자금으로 돌려준다. 납입 기간은 10년이며 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된다. 만 40세, 10년 납, 주 계약 가입 금액 2500만 원으로 가입할 경우 남성은 월 보험료 42만 250원, 여성은 36만 7000원이다. 기준 사망보험금은 체증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