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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1분기 순익 23% 감소…장기·車·일반보험 부진 '직격탄'
    DB손보, 1분기 순익 23% 감소…장기·車·일반보험 부진 '직격탄'
    보험 2025.05.14 15:21:27
    DB손해보험이 1분기 44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4조 97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466억 원으로 15.6% 감소했다. 이는 보험손익이 크게 악화된 영향이다. 보험손익은 작년 동기 대비 28.5% 줄어든 40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에서는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등 일회성 비용확대 등으로 작년 동기비 12.1% 감소한 3940억 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요율인하 등으로 손해율이 2.9%포인트 상
  • 한화손보, 1분기 순익 1430억…분기 기준 사상 최대
    한화손보, 1분기 순익 1430억…분기 기준 사상 최대
    보험 2025.05.14 15:09:37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올 1분기 14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배 이상, 당기순이익은 세 배 가까이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1분기 당기순이익 14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대비 290.5%,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수치로,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876억 원으로 전분기(414억 원) 대비 353.5%, 전년 동기(1725억 원)보다 8.8% 늘었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081억원… 전년比 13.2%↓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081억원… 전년比 13.2%↓
    보험 2025.05.14 10:43:49
    삼성화재가 2025년 1분기 60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장기보험 중심의 CSM 증가와 보장성 보험 수익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시장 변동성과 대형 사고 발생이라는 이중 부담에 실적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1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3.2% 줄었다. 보험손익(-15.4%)과 투자손익(-0.6%) 모두 소폭 하락세를 나타났다. 장기보험 부문에서는 CSM(계약서비스마진) 총량이 14조 3328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589억 원 늘었다. 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월평균 196억
  • 콜옵션 막힌 롯데손보, 1000억 증자 검토
    보험 2025.05.13 17:36:41
    롯데손해보험이 1000억 원 안팎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금융 감독 당국의 요구에 이달 중 약 1000억 원 내외의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를 밑돌았다는 점을 이유로 후순위채 발행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손보 측은 자본확충 없이는 후순위채 조기 상환이 불가능해진 만큼 유상증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은 하반기부터 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킥스 규제 기
  • MG손보 결국 구조조정
    MG손보 결국 구조조정
    보험 2025.05.13 17:35:49
    금융 당국이 부실 보험사인 MG손해보험을 가교보험사를 설치해 처리하기로 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MG손보 노동조합의 과도한 밥그릇 지키기가 되레 구조조정을 자초하고 계약자들의 피해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많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에서 MG손보 신규 영업 중단과 가교보험사 설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두 안이 모두 예정대로 의결될 경우 MG손보의 인력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고용승계 의무가 없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가교보험사로 계약
  • 우리금융 후광에… ABL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A+로 상향
    우리금융 후광에… ABL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A+로 상향
    보험 2025.05.13 16:52:45
    ABL생명보험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ABL생명의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이번 조정은 우리금융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ABL생명의 대주주인 안방그룹의 지분 전량 인수를 결정했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2일 조건부 승인하면서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우리금융이 AAA 등급의 신용도를 가진 국내 상위 금융지주로 그룹 내에서 ABL생명의 중
  • 푸본현대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하향… "수익성 악화 우려"
    푸본현대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하향… "수익성 악화 우려"
    보험 2025.05.13 16:46:07
    푸본현대생명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부정적(Nega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푸본현대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Stable로 신규 평가하고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기존보다 한 단계 낮춘 A/Stable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하향은 보험손익의 만성적인 적자와 이로 인한 저조한 수익성, 자본 관리 부담 가중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나 보장성보험 비중
  • 삼성전자, AI·로봇 인재 확보 ‘총력전’… 베이비붐 퇴직자 급증에 예산 부족 심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삼성전자, AI·로봇 인재 확보 ‘총력전’… 베이비붐 퇴직자 급증에 예산 부족 심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보험 2025.05.13 08:29:1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AI·로봇 인재확보 ‘총력전’: 삼성전자(005930)가 AI와 로봇 분야 투자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며 기술 중점 분야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산하 투자전문 자회사
  •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곧 결론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곧 결론
    보험 2025.05.12 18:45:45
    금융 당국이 조만간 MG손해보험의 영업을 중단하고 관련 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의 일부 영업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일단 가교보험사가 MG손보의 보험계약과 자산·부채를 넘겨받아 관리한 뒤 후속 정리 방안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계에선 대형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거나 MG손보의 자산·부채를 다른 회사로 매각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가교보험사는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보험사를 정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
  •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포기…하반기 자본확충 나선다
    보험 2025.05.12 18:28:51
    후순위채 조기상환 문제를 놓고 금융 감독 당국과 파열음을 냈던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 행사를 사실상 포기했다. 롯데손보 측은 하반기에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해 조기상환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측은 금융감독원에 조기상환 방침을 포기하고 구체적인 자본확충 방법을 마련해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롯데손보의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며 하반기에 자본확충을 해 조기상환을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과 롯데손보는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두
  • KB손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 후원금 1억
  • 순익 늘었는데 자본비율 하락…“가파른 규제강화에 보험사 고사”
    순익 늘었는데 자본비율 하락…“가파른 규제강화에 보험사 고사”
    보험 2025.05.12 17:40:33
    보험 업계가 금융감독 당국의 가파른 자본규제 강화에 흔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할인율 현실화와 강화된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제도 도입, 시장금리 하락으로 3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최근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순위채 발행도 어려워졌다. 보험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두 차례에 걸쳐 알아본다.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5%가량 증가했지만 업체 10곳 가운데 7곳은 킥스 비율이 되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돈을 빼가지도 않았는데 지급여력 비율이 하락하는 것은 제도에 문제가
  •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보험 2025.05.12 17:06:19
    지난해 도수치료와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주사제 보험금이 늘면서 실손의료보험이 또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실손보험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비급여 주사제와 근골격계 질환 항목에서 나간 실손보험금은 전년(4조 7338억 원)보다 14.9% 증가한 5조 4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두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5.8%에 달해 2023년(33.6%)보다 2.2%포인트 확대됐다. 근골격계 질환 보험금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2조 6321억
  • 중증 질환 100세까지… 삼성화재, ‘보장 어카운트’ 출시
    중증 질환 100세까지… 삼성화재, ‘보장 어카운트’ 출시
    보험 2025.05.12 16:51:45
    삼성화재(000810)가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신상품 소개 행사에서 내놓은 건강보험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 담보로 단순화하고 평생 보장 통장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진단 이후 최대 10년까지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은 평생 보장 통장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준다. 또 조기검진과 입원, 수술, 약물치료, 전이 및 사후관리까지 포괄하며 중증도에 따라 보장 금액이 커진다. 가
  •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최다… 주차장·골목길 주의해야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최다… 주차장·골목길 주의해야
    보험 2025.05.12 15:54:31
    어린이 교통사고가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의 사고 발생 비율이 높았다. 12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의 맞아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9~2024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교통사고 중 보행자,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PM) 피해 사고 약 17만 건을 분석했다. 차량 간 충돌이나 단독 사고는 제외다. 주민등록인구 1만 명당 교통사고 피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고령층을 제외하면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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