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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후광에… ABL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A+로 상향
    우리금융 후광에… ABL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A+로 상향
    보험 2025.05.13 16:52:45
    ABL생명보험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ABL생명의 신용등급을 상향하면서 이번 조정은 우리금융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ABL생명의 대주주인 안방그룹의 지분 전량 인수를 결정했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2일 조건부 승인하면서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우리금융이 AAA 등급의 신용도를 가진 국내 상위 금융지주로 그룹 내에서 ABL생명의 중
  • 푸본현대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하향… "수익성 악화 우려"
    푸본현대생명, 후순위채 신용등급 하향… "수익성 악화 우려"
    보험 2025.05.13 16:46:07
    푸본현대생명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이 A+/부정적(Nega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푸본현대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Stable로 신규 평가하고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기존보다 한 단계 낮춘 A/Stable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하향은 보험손익의 만성적인 적자와 이로 인한 저조한 수익성, 자본 관리 부담 가중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나 보장성보험 비중
  • 삼성전자, AI·로봇 인재 확보 ‘총력전’… 베이비붐 퇴직자 급증에 예산 부족 심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삼성전자, AI·로봇 인재 확보 ‘총력전’… 베이비붐 퇴직자 급증에 예산 부족 심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보험 2025.05.13 08:29:1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AI·로봇 인재확보 ‘총력전’: 삼성전자(005930)가 AI와 로봇 분야 투자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며 기술 중점 분야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산하 투자전문 자회사
  •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곧 결론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곧 결론
    보험 2025.05.12 18:45:45
    금융 당국이 조만간 MG손해보험의 영업을 중단하고 관련 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의 일부 영업정지와 가교보험사 설립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일단 가교보험사가 MG손보의 보험계약과 자산·부채를 넘겨받아 관리한 뒤 후속 정리 방안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계에선 대형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거나 MG손보의 자산·부채를 다른 회사로 매각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가교보험사는 예금보험공사가 부실 보험사를 정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
  •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포기…하반기 자본확충 나선다
    보험 2025.05.12 18:28:51
    후순위채 조기상환 문제를 놓고 금융 감독 당국과 파열음을 냈던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 행사를 사실상 포기했다. 롯데손보 측은 하반기에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해 조기상환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 측은 금융감독원에 조기상환 방침을 포기하고 구체적인 자본확충 방법을 마련해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롯데손보의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며 하반기에 자본확충을 해 조기상환을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과 롯데손보는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두
  • KB손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 후원금 1억
  • 순익 늘었는데 자본비율 하락…“가파른 규제강화에 보험사 고사”
    순익 늘었는데 자본비율 하락…“가파른 규제강화에 보험사 고사”
    보험 2025.05.12 17:40:33
    보험 업계가 금융감독 당국의 가파른 자본규제 강화에 흔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할인율 현실화와 강화된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제도 도입, 시장금리 하락으로 3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최근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순위채 발행도 어려워졌다. 보험사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두 차례에 걸쳐 알아본다. 국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5%가량 증가했지만 업체 10곳 가운데 7곳은 킥스 비율이 되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돈을 빼가지도 않았는데 지급여력 비율이 하락하는 것은 제도에 문제가
  •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도수치료·무릎주사에 '줄줄'…암 보다 보험금 지급 많아
    보험 2025.05.12 17:06:19
    지난해 도수치료와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주사제 보험금이 늘면서 실손의료보험이 또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실손보험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비급여 주사제와 근골격계 질환 항목에서 나간 실손보험금은 전년(4조 7338억 원)보다 14.9% 증가한 5조 4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두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5.8%에 달해 2023년(33.6%)보다 2.2%포인트 확대됐다. 근골격계 질환 보험금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2조 6321억
  • 중증 질환 100세까지… 삼성화재, ‘보장 어카운트’ 출시
    중증 질환 100세까지… 삼성화재, ‘보장 어카운트’ 출시
    보험 2025.05.12 16:51:45
    삼성화재(000810)가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신상품 소개 행사에서 내놓은 건강보험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 담보로 단순화하고 평생 보장 통장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진단 이후 최대 10년까지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은 평생 보장 통장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준다. 또 조기검진과 입원, 수술, 약물치료, 전이 및 사후관리까지 포괄하며 중증도에 따라 보장 금액이 커진다. 가
  •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최다… 주차장·골목길 주의해야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최다… 주차장·골목길 주의해야
    보험 2025.05.12 15:54:31
    어린이 교통사고가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의 사고 발생 비율이 높았다. 12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의 맞아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9~2024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교통사고 중 보행자, 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PM) 피해 사고 약 17만 건을 분석했다. 차량 간 충돌이나 단독 사고는 제외다. 주민등록인구 1만 명당 교통사고 피해 건수를 분석한 결과 고령층을 제외하면 7~12
  •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보험 2025.05.12 12:00:00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금 중 60%가량이 비급여 항목에서 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 중 36% 가량이 과잉진료가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과 비급여주사제 부문에서 나갔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전년보다 8.1% 늘어난 15조 22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8.4% 증가한 8조 8927억 원을 나타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실손보험금의 58.4%에 달하는 수치다. 비급여 항목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 [단독] 1심만해도 5000만원…펑크난 운전자보험
    [단독] 1심만해도 5000만원…펑크난 운전자보험
    보험 2025.05.11 17:37:41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에 대한 약관의 허점을 이용해 법조계가 관련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도덕적 해이가 벌어지고 있다. 단순 벌금형이나 1심에서 종결되는 사안도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최대 5000만 원까지 타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청구액이 커질수록 보험료 인상 요인이 돼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보험 약관에 변호사 선임 비용 청구 기준을 ‘사고당’으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한화생명, 글로벌 신평사 피치 신용등급 A+ 상향
    한화생명, 글로벌 신평사 피치 신용등급 A+ 상향
    보험 2025.05.09 17:45:50
    한화생명(088350)이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가 자사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
  • 한신평 “롯데손보, 자본건전성 악화에 신용도 하락 우려”
    한신평 “롯데손보, 자본건전성 악화에 신용도 하락 우려”
    보험 2025.05.09 17:39:29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권 콜옵션(조기상환) 행사를 미루면서 자본건전성 악화와 함께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급여력(RBC)비율이 150%에 미달해 감독당국의 사전승인을 받지 못한 탓이다. 자본확충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자본시장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9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20년 5월 발행한 제8회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위해 금융 당국에 사전승인을 요청했으나 자본적정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승인을 받지 못했다. 보험업 감독규정상 후순위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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