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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주택자·대출 급증지역 관리하라”
    “다주택자·대출 급증지역 관리하라”
    보험 2025.06.16 17:54:04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2조 원 넘게 치솟으면서 감독 당국이 시중은행에 대출 급증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도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각 은행들에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같은 자율 규제 조치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 등 가계대출을 목표치보다 많이 공급한 은행들에 총량 관리를 당부했다. 금감원에서는 이들 은행을
  •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보험 2025.06.15 17:38:24
    금융 당국이 약속했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올 9월부터 주요 유통 업체들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로 등록하거나 외부 PG사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업계에서는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서둘러 법 통과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15일 금융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방지를 위해 PG사에 대해 정산 대금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감독 규제와 자본금
  • "내 새끼 아프면 돈 걱정부터 했는데"…1500만 반려인 위한 보험사 등장
    "내 새끼 아프면 돈 걱정부터 했는데"…1500만 반려인 위한 보험사 등장
    보험 2025.06.14 14:20:51
    마이브라운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로 금융위원회 본허가를 획득하며 펫보험 시장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마이브라운은 금융위로부터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사 보험업 영위 본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마이브라운은 삼성화재 등이 지분투자한 스타트업으로, 같은해 9월 금융위로부터 소액단기전문보험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약 9개월간 자본금 납입, 인력 충원, 물적 설비 구축 등 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제도 도입 이후 첫 본허가 사례가 됐다. 금융위가 2021년 도입한 소액단기전문보험업은 자본금 2
  • "2금융권 대출 급증"  ‘3단계 DSR’ 풍선효과 본격화…서울 집값 상승률 9개월 만에 ‘최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금융권 대출 급증" ‘3단계 DSR’ 풍선효과 본격화…서울 집값 상승률 9개월 만에 ‘최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보험 2025.06.13 07:54:0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세금 신고 플랫폼 전산 장애 피해 확산: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의 세금 신고 플랫폼 ‘쌤157’에서 종소세 신고 마감일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2만 6000명의 자영업자가 피해를 입었다. 기한
  •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보험 2025.06.12 17:53:10
    보험사들이 금융 당국의 단기납 종신과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 규제를 피해 둘을 혼합한 ‘경영인 종신보험’의 판매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해당 상품의 인센티브 규모가 과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속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로백H종신보험’ 20년납 상품에 대해 첫 보험료의 80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판매 수수료와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수수료까지 합치면 20년납에 대해 첫 보험료의 2250%에 해당하는 보상을 지
  •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업계 최다 5197명 배출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업계 최다 5197명 배출
    보험 2025.06.12 14:51:48
    삼성화재(000810)가 2025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197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업계 전체에서 가장 많은 인원으로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설계사의 전문성 강화와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동일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 △우수한 모집 실적 △계약 13·25회차 유지율 각각 90%·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등의 까다로운 기
  • 교보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 획득… 11년 연속 쾌거
    교보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 획득… 11년 연속 쾌거
    보험 2025.06.12 13:50:01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1(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디스는 이번 평가의 핵심 배경으로 우수한 영업력과 전속 설계사 조직의 판매 역량, 양호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수익성 등을 꼽았다. 특히 고금리 확정형 계약의 점진적 감소와 건강 보장성보험의 확대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이 높은 기본자본 비중을 바탕으로 자본의 질이 우수하며 보수적인 리스
  • 삼성화재, 캐노피우스에 5.7억弗 추가투자
    보험 2025.06.11 18:49:16
    삼성화재가 글로벌 보험시장의 심장부인 영국 로이즈 시장 5위권인 캐노피우스에 5억 7000만 달러(약 80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 지분을 40%로 확대해 미국 사모펀드 센터브릿지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함께 실질적 공동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11일 로이즈 보험사인 캐노피우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위해 5억 7000만 달러에 지배회사인 포투나톱코유한회사의 구주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게 되면 삼성화재의 캐노피우스 지분은 21.17% 추가로 늘어나
  • 삼성화재, 英 캐노피우스 8천억원 추가 투자… 지분 40%로 확대
    삼성화재, 英 캐노피우스 8천억원 추가 투자… 지분 40%로 확대
    보험 2025.06.11 16:50:54
    삼성화재(000810)가 캐노피우스에 5.7억 달러(약 80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로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캐노피우스는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기업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이자 미국 사모펀드인 센터브릿지社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움과 실질적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는 물
  • 합리적인 보험료… 삼성생명, 'The 라이트 간편건강보험' 출시
    합리적인 보험료… 삼성생명, 'The 라이트 간편건강보험' 출시
    보험 2025.06.11 16:36:56
    삼성생명이 이달 12일부터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과 3월에 선보인 'The라이트 건강보험'의 후속작으로 종합건강보험 'The라이트'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이다.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설계돼 유해약환급금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20년 갱신형 외에도 30년 갱신형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
  • 킥스비율 감독기준 150→130%…시행 한 달 앞당겨
    킥스비율 감독기준 150→130%…시행 한 달 앞당겨
    보험 2025.06.11 15:05:50
    보험사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감독기준이 기존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됐다. 후순위채 중도상환과 보험업 인허가 등 주요 감독 요건에 적용되며, 시행 시점도 기존 예고보다 한 달 앞당긴 이날부터 즉시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새로운 지급여력제도 체계에 맞춰 감독 기준을 합리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IFRS17과 킥스비율 도입으로 감독지표가 상향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주요 개정사항은 인허가, 자본감소, 자회사 출자 등과 관련한 킥스비율 권고기준을 모
  • SK쉴더스, 신임 CEO에 민기식 전 푸르덴셜생명 대표 내정
    SK쉴더스, 신임 CEO에 민기식 전 푸르덴셜생명 대표 내정
    보험 2025.06.10 08:42:16
    SK쉴더스가 민기식 전 푸르덴셜생명 대표를 신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민 신임 대표 내정자는 이달 말 개최 예정인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민 내정자는 30여년 간 보험·금융업계에 몸담으며 채널 재편, 디지털 경영 혁신, 조직 안정화 등에서 두각을 보인 전문경영인이다. 푸르덴셜생명과 DGB생명에서 대표를 지내며 업계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KB라이프생명 부회장 재직 시에는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총괄했다. 민 내정자는 물리보안, 정보보안,
  • 예산없는 지원 확대… 반쪽짜리 車손해배상법안 발의
    예산없는 지원 확대… 반쪽짜리 車손해배상법안 발의
    보험 2025.06.09 15:49:33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 대상을 넓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정작 소요 예산은 빠져 있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 11인은 지난 2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자동차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입었거나 사망한 피해자의 유자녀·피부양가족에 대해 정부가 생계 및 정서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정부는 자동차사고로 인해 중대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부 금전적 지
  • “가상자산, 보험업 활성화 시킬 수 있어”
    “가상자산, 보험업 활성화 시킬 수 있어”
    보험 2025.06.08 15:12:26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 같은 가상자산이 보험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4일부터 5일까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한 ‘제2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에서 이 같은 제언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KIIC는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로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후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23개국 150개사에서 총 900여 명의 보험전문가가 참석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상자산이 보험을 훨씬 단순하게, 훨씬 글
  • 신한라이프, 5000억규모 후순위채 발행 성공
    신한라이프, 5000억규모 후순위채 발행 성공
    보험 2025.06.05 18:24:49
    신한라이프가 5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8월 콜옵션(조기 상환)이 도래하는 기존 3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발행 조건은 금리 연 3.40%로 지난달 27일 기준 민간채권 평가회사 4곳이 제시한 국고 5년물 금리(2.472%) 대비 0.92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직전 발행된 자본증권 발행사례 대비 절대 금리 기준 약 0.7%포인트, 스프레드로 보면 0.4%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이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이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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