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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후순위채 ‘역대 최저 스프레드’ 흥행
    동양생명, 후순위채 ‘역대 최저 스프레드’ 흥행
    보험 2025.10.30 13:08:23
    동양생명(082640)이 역대 보험사 후순위채 발행 중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로 자금을 조달하며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8일 실시한 1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6380억원의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신고금액의 6배 넘는 수요가 몰리면서 최대 증액규모인 2000억원으로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금리는 3.65%로, 같은 날 국고 5년물 금리(2.755%) 대비 스프레드는 89.5bp(100bp=1%포인트)다. 이는 국내 보험사가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앞서 발행한 보험사 후순위채
  • [단독] 본입찰 앞둔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사실상 다 판다[시그널]
    [단독] 본입찰 앞둔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사실상 다 판다[시그널]
    보험 2025.10.29 17:31:00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앞두고 매각 대상 지분이 66.6%에서 98%로 늘어 인수자는 완전한 경영권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주요 주주인 동시에 경영에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이 지분 매도로 돌아서면서 전략적투자자들의 인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을 주관하는 모건스탠리는 최근 주요 인수 후보에게 매각 대상 지분이 최종 98%로 조정됐다고 통보했다. 이번 매각은 최대주주이자 지분
  • 교보생명,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교보생명,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최
    보험 2025.10.28 18:16:39
    교보생명이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대국민 환경 교육 축제다. 올해는 30여 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 단체들이 참여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자가발전’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기후 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업·시민이 함께 노력해서 극복해야 한다”며 “미래
  •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보험 2025.10.27 18:00:00
    NH농협손해보험이 임직원 300여 명이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직원들의 영상 인터뷰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사내 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고향의 추억’ ‘내 고향 자랑거리’ 등의 사연이 공유됐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
  • 주담대 막히자 예금 줄고 마통 급증
    주담대 막히자 예금 줄고 마통 급증
    보험 2025.10.27 06:00:00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은행 예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에 제동이 걸리자 가계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자금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이달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9월 말(669조 7238억 원)과 비교해 20조 1908억 원 줄었다.
  • 집값 치솟고 증시 불장에 영끌…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
    집값 치솟고 증시 불장에 영끌…요구불예금 한달새 20조 증발
    보험 2025.10.26 18:02:58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이후 은행 예금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에 제동이 걸리자 가계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자금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이달 23일 기준 649조 5330억 원으로 9월 말(669조 7238억 원)과 비교해 20조 1908억 원 줄었다.
  •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보험 2025.10.24 19:17:29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한다. 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전세자금퇴거대출 LTV도 70%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애꿎은 서민과 실수요층만 피해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0·15 대책으로 강화된 LTV 규제 대상에서 주담대 대환대출은 예외로 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담대에 대한 대환대출은 LTV 한도를 40%가 아닌 70%를 매기겠다는 의미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
  • "죽으면 사망보험금 무슨 소용?" 후회했는데…이젠 연금처럼 받는다
    "죽으면 사망보험금 무슨 소용?" 후회했는데…이젠 연금처럼 받는다
    보험 2025.10.24 09:19:06
    오는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의 상품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차로 출시되는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41만4000건, 가입 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해당 계약을 보유한 소비자는 23일부터 개별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2일까지 전체 생명보험사로 확대되면,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75만9000건(35조4000
  • 25일부터 의원·약국 실손보험 원격 청구 가능해진다
    25일부터 의원·약국 실손보험 원격 청구 가능해진다
    보험 2025.10.23 18:32:02
    25일부터 의원·약국에서도 전산으로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및 생명·손해보험협회 등과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청구 전산화 1단계를 도입했는데, 오는 25일부터는 일반 의원·약국에 2단계로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실손 보험금
  • 삼성생명·영진에셋 '금융소비자보호' 맞손
    삼성생명·영진에셋 '금융소비자보호' 맞손
    보험 2025.10.22 17:54:50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인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 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업무,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 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진에셋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3500여 명의 설계사가 소속된 GA다.
  •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보험 2025.10.22 17:54:29
    정부가 2028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24조 원 늘리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방에 공급되는 정책금융을 대폭 늘리고 지역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지방을 최대할 우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에 지방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자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우선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 [알립니다]생산적 금융, 위기돌파의 해법으로
    [알립니다]생산적 금융, 위기돌파의 해법으로
    보험 2025.10.22 17:32:33
    [알립니다] 생산적 금융, 위기돌파의 해법으로 제29회 금융전략포럼 관세 전쟁과 첨단산업 패권 다툼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로 대표되는 자유무역 체제는 끝나고 보호무역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의 삶과 금융 안정이 위협 받는 상황입니다. 위기의 한국 경제에 대한 해법으로 생산적 금융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기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같은 전략 산업을 뒷받침하면서 부동산에 쏠려 있는 자본의 물줄기를 돌려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서울경제신
  • 9월 車 보험 손해율 94.1%…6년來 최고치 찍었다
    9월 車 보험 손해율 94.1%…6년來 최고치 찍었다
    보험 2025.10.22 16:25:48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4%를 넘어서며 2020년 관련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000810)·현대해상(001450)·DB손해보험(005830)·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86.3%)과 비교해 7.8%포인트나 뛰어오른 수치다. 이들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월 기준 94%대를 기록한 것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
  • 사망보험금, 생전에 연금처럼 받는다…30일 유동화 상품 출시[코주부]
    사망보험금, 생전에 연금처럼 받는다…30일 유동화 상품 출시[코주부]
    보험 2025.10.22 15:38:57
    오는 30일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유동화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 회의를 열고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하는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차 출시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2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원 이하
  • 국민연금, 칼라일 계열 재보험사에 투자한다 [시그널]
    국민연금, 칼라일 계열 재보험사에 투자한다 [시그널]
    보험 2025.10.22 15:26:44
    국민연금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계열 재보험사에 투자한다고 칼라일 그룹이 22일 밝혔다. 칼라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보험 계열사인 포티튜드 리(Fortitude Re)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설립한 포티튜드 칼라일 아시아 르네상스(FCA 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CA Re는 7억 달러(약 1조 원)의 펀드를 조성하며 여기에는 국민연금, 신한생명과 칼라일, T&D 보험그룹이 참여한다. 포티튜드 리가 보험과 관련해 역할을 하고 칼라일은 자산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포티튜드 리는 2018년 글로벌 보험사 AI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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