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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킥스비율 3개 분기만에 상승
    보험 2025.09.18 17:38:07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시장금리 상승 영향에 3개 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보험회사 K-ICS 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54곳의 킥스 비율은 6월 말 현재 206.8%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말(197.9%)보다 8.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내 보험사의 전체 킥스 비율이 오른 것은 지난해 3분기 말 이후 3개 분기 만이다. 시장금리가 오른 가운데 순이익 기조가 이어지면서 킥스 비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체별로는 롯데손해
  • [단독]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앞서 IPO 추진한다 [시그널]
    [단독]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앞서 IPO 추진한다 [시그널]
    보험 2025.09.18 17:35:00
    교보생명이 지주사 전환 보다 기업공개(IPO) 추진을 최우선으로 방향을 정하는 한편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 유치에도 나섰다. 기존 투자자와의 분쟁 정리 과정에서 맺은 단기 대출을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투자자에게 IPO를 통한 투자회수 방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는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생보사에서 교보생명그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구상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주회사 전환에 앞서 IPO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재무적투자자를 대체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보생
  • "보험금 안 찾아간 줄도 몰랐네"…교보생명, 매달 470억 찾아줬다
    "보험금 안 찾아간 줄도 몰랐네"…교보생명, 매달 470억 찾아줬다
    보험 2025.09.17 14:17:53
    교보생명은 고객이 모르거나 번거로운 절차 탓에 놓친 보험금을 제때 청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매달 470억원의 보험금 수령을 돕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평생든든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지원하고 있다. 평생든든서비스는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고객을 직접 찾아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에 필요한 서류준비와 절차를 도와 고객이 제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는 50만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총 5373억원의 보
  • 현대해상, “티켓만 있으면 항공기 지연 시 10만원 보상”
    현대해상, “티켓만 있으면 항공기 지연 시 10만원 보상”
    보험 2025.09.15 15:11:39
    현대해상(001450)은 15일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 보장 특약’을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4만~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 상품은 항공기 지연 시 사용한 실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 서류로 제출해야 했지만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알림톡으로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 절차까지 안
  • 위기의 생보사, 대체투자로 생존 모색
    위기의 생보사, 대체투자로 생존 모색
    보험 2025.09.15 15:04:23
    저출산·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로 위기에 내몰린 생명보험 업계가 대체투자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최근 유럽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한 곳인 ‘헤이핀’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로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프랑스 악사그룹의 ‘악사 IM 프라임’에 이어 세 번째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 삼성생명은 이들과 함께 공동 펀드를 구성해 해외 유망 투자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생명(088350)과 흥국생명은 국내 최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
    보험 2025.09.12 17:14:25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직접 디자인하는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 축사를 통해 “매년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글씨체와 배경 그림, 시각적 요소 등을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 황병우 iM금융 회장 “겸임 행장직서 물러날 것”
    황병우 iM금융 회장 “겸임 행장직서 물러날 것”
    보험 2025.09.12 15:17:05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12일 겸임 중인 iM뱅크 행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 iM뱅크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룹 회장으로의 역할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무리한 외형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해왔다”며 “시중은행 전환 전략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만큼 연말까지의 임기를 마치고 은행장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M뱅크는 올해 말까지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차기
  • 신창재의 특명…“내년 사업계획에 디지털 전환 반영하라”
    신창재의 특명…“내년 사업계획에 디지털 전환 반영하라”
    보험 2025.09.11 17:52:04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DX)’을 내년도 사업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DX 선도 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 AI를 활용한 전사적 업무의 DX 성과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팀장 및 임원 미팅에서 DX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같이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도 신 회장은 “AI 기술 활용 역량은 보험 산업의 핵
  •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 “AI가 핵심 성장 동력”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 “AI가 핵심 성장 동력”
    보험 2025.09.11 13:36:49
    한화생명(088350)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권혁웅·이경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AI DAYS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AI 혁신과 발전을 이끌 전략 방향으로 보험 본업 프로세스 중심의 AI 서비스 혁신과 임직원의 AI 이해도 및 활용 능력 제고를 제시했다. 또 올해 초 도입한 AI 기반의 실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AICC’(AI컨택센터)와 보험 설계사 대상 지능형 상담 훈련 시스템인 ‘AI STS’(세일즈트레이닝
  • 삼성생명, 유럽 PEF 운용사 ‘헤이핀’ 지분 인수
    보험 2025.09.10 18:33:02
    삼성생명(032830)이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헤이핀캐피털매니지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글로벌 운용사 지분 인수 등 해외투자 확대를 통해 자산운용처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외신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미국의 사모펀드그룹인 아크토스파트너스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약 340억 유로(약 4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헤이핀은 유럽 최대 규모의 PEF 운용사 중 하나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앞서 지난 7월 헤이핀 지분 일부를 사들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채권, 한·일 협력 필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채권, 한·일 협력 필요”
    보험 2025.09.09 17:54:50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 금융과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 과정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신한금융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일 금융 협력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채권이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금융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양국의 공조를 강조했다. 진 회장은 이어 “신한금융은 한일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
  •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보험 2025.09.09 13:52:27
    한화생명(088350)은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회사에 위탁하면 계약자 사망 시 신탁회사가 보험금을 대신 수령해 생전 지정한 수익자에게 사전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급하는 제도다. 일시금 지급이 아닌 분할 지급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가족에게 지급할 수 있어 미성년자나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쓸 수 있다. 손자
  • 삼성화재, 계절별 질환 집중 보장  ‘4계절 보험’ 출시
    삼성화재, 계절별 질환 집중 보장 ‘4계절 보험’ 출시
    보험 2025.09.09 12:36:13
    삼성화재(000810)가 계절별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4계절 보험은 고객이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이 끝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보험 상품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된다.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이 마련됐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물놀이와 여행이 잦은 여름에는 장염·식중독&middo
  • BNK금융, 생산적 금융 등에 3.7조 투입…지역경제 성장 돕는다
    BNK금융, 생산적 금융 등에 3.7조 투입…지역경제 성장 돕는다
    보험 2025.09.08 17:52:24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생산적 금융 등의 분야에 총 3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그룹 계열사인 BNK자산운용과 BNK벤처투자의 본사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며 지역 미래산업 육성에 나선다. BNK금융은 8일 ‘지역경제 희망사업 토론회’를 열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을 3대 전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적 금융에 2조6000억원, 포용금융에 9000억원, 책임금융에 2000억원 등 총 3조7000억원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투
  •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 보험금 1년새 36% 급증
    ‘극한 폭염’에 온열질환 보험금 1년새 36% 급증
    보험 2025.09.07 14:01:51
    올 여름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보험금 지급액이 1년 새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가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일정 수준의 기후 지표를 충족할 경우 보험금이 자동 지급되는 ‘지수형 기후보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서울경제신문이 삼성화재(000810)·KB손해보험·DB손해보험(005830)·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 4개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보험사가 올 1~7월 온열질환으로 지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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