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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방이 경상환자일 때 빠른 과실비율분쟁 해결 방법은?[도와줘요, 손해보험]
    상대방이 경상환자일 때 빠른 과실비율분쟁 해결 방법은?[도와줘요, 손해보험]
    보험 2023.03.11 09:00:00
    # 퇴근길 서울 성산대교 남단, 직장인 A씨는 목동 방향 진출로로 빠져나가려고 긴 차량 행렬 뒤에서 대기중이었다. 꽤나 긴 시간 동안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자 답답한 마음이 들었고 잠시 고민 끝에 서부간선도로로 경로를 바꾸고 싶어 핸들을 조심스레 틀었다. 그 순간, 진입하려던 차선으로 지나가던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가볍게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양 측 차량 범퍼부분의 도색만 일부 벗겨진 경미한 사고였기 때문에 상대방 운전자가 경상환자라면 과실비율을 빨리 확정짓고 보험 처리를 끝내어 사고를 잊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 임승태 KT 사외이사 후보 이틀만에 사의 표명…"KDB생명 대표직에 집중"
    임승태 KT 사외이사 후보 이틀만에 사의 표명…"KDB생명 대표직에 집중"
    보험 2023.03.10 09:22:52
    차기 KT 사외이사로 내정된 임승태(사진)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임 고문은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KT사외이사 자리에서 사퇴할 뜻을 오늘 오전 KT이사회 사무국에 전달했다”며 “KDB생명보험 대표에 내정됐는데 생각보다 그쪽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상임경제특보를 맡았다.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앞서 KT는 8일 사외이사 후보로 임 고문을 포함해 4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 총회 의안
  • 금감원, 올해 첫 '보험회사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 개최
    금감원, 올해 첫 '보험회사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 개최
    보험 2023.03.10 06:00:00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험 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지급여력제도(K-ICS)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차 신제도 지원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열리는 실무협의체에는 금융당국, 회계기준원,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보험협회, 보험회사 등이 참석해 신제도 적용 실무 이슈와 업계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유한다. 우선 실무협의체는 보험업계가 자본증권 발행 전에 가용자본 인정기준을 미리 인지해 발행조건에 명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가용자본 인정기준은 지급여력제
  • "삼성의 첫 리츠, 배당 수익·주가 상승 둘 다 잡겠다” [시그널人]
    "삼성의 첫 리츠, 배당 수익·주가 상승 둘 다 잡겠다” [시그널人]
    보험 2023.03.09 16:45:36
    “삼성FN리츠는 핵심 권역 오피스형 리츠라는 강점을 살려 안정적 현금 배당이 가능하고 향후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리츠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대혁 삼성SRA자산운용 리츠본부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코어 지역인 서울 강남권 빌딩을 100% 온전히 소유한 리츠는 삼성FN리츠가 유일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삼성FN리츠(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삼성 금융 계열사의 통합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범한 후 내놓은 첫 상장 리츠다.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 KB손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1회 KB 위 스토리 컨퍼런스’ 개최
    KB손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1회 KB 위 스토리 컨퍼런스’ 개최
    보험 2023.03.09 09:20:04
    KB손해보험은 김기환 사장과 KB손해보험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B 위 스토리(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KB손해보험 내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ESG 관점에서 성별 다양성 이해도 증진을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1부
  • 은행권 연봉 제친 이곳…상위 10%는 2억 넘어
    은행권 연봉 제친 이곳…상위 10%는 2억 넘어
    보험 2023.03.09 09:03:13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안팎에 달하며, 일부 보험사 직원의 상위 10% 평균 연봉이 2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생명·손해보험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삼성생명의 직원 평균 총급여(성과급 포함)는 1억1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은행권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국민은행(1억1074만원)보다 많았다. 교보생명은 9738만원으로 1억원에 근접했고, 한화생명도 9200만원에 달했다. 주요 손해보험사도 직원 평균연봉이
  • 롯데손보, 금감원에 "메리츠증권 '펀드 위법 여부' 조사해달라"
    롯데손보, 금감원에 "메리츠증권 '펀드 위법 여부' 조사해달라"
    보험 2023.03.08 09:48:19
    롯데손해보험이 미국 프론테라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한 펀드를 자사에 판매한 메리츠증권의 위법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하고 나섰다. 롯데손해보험은 메리츠증권을 통해 650억원가량을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봤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6일 금감원에 메리츠증권의 프론테라 발전소 관련 펀드 판매가 위법으로 자사에 큰 손실을 야기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이 펀드의 판매사인 메리츠증권과 운용사인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부당 이득금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 "보험業 숫자로 시작해 숫자로 끝나…익숙한 수학 모델링 많아 매력 느꼈죠"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 "보험業 숫자로 시작해 숫자로 끝나…익숙한 수학 모델링 많아 매력 느꼈죠"
    보험 2023.03.07 17:49:11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 처음부터 보험업에 큰 뜻을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포항공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수학 석사를 마친 그는 대학 시절 카페24 등 스타트업에서 정보기술(IT) 솔루션·서비스 개발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2006년 우연히 미국 뉴욕 리쿠르팅을 통해 삼성화재에 입사하면서 보험업에 발을 담그게 됐다. 강 대표는 “처음에는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일을 하고 싶어 퀀트 혹은 리스크 관리 관련 직업을 찾았다”며 “그러던 중 손해보험사에서도 리스크모델링이라는 영역이 있고 이
  •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 "UX만 고치면 끝? IT로 바뀐 일상 안전판돼야 진짜 디지털손보"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 "UX만 고치면 끝? IT로 바뀐 일상 안전판돼야 진짜 디지털손보"
    보험 2023.03.07 17:41:50
    지난해 잔잔했던 보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카카오의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신한금융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한EZ손해보험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캐롯손해보험·하나손해보험을 포함해 총 4개로 늘었기 때문이다. 변화에 더딘 것으로 알려진 보험업계에서 잇달아 등장한 디지털 손해보험사들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출시해 보험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는 기대도 큰 상태다. 특히 신한금융 계열사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은 삼성화재 출신의 40대 디지털 전문가를 대표로 영입
  • 리치앤코, 남산원 아이들에 후원물품 전달
    리치앤코, 남산원 아이들에 후원물품 전달
    보험 2023.03.07 14:35:31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동호회는 그간 회원들이 활동비를 모아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해왔는데, 금번에는 사전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인 밀키트류, 식품류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봄을 응원했다. 리치앤코 HR그룹 변성태 상무는 “봉사활동 횟수가 거듭될수록 게스트로 참여를 원하는 직원수가 점점 늘고있다”며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가 사회적 가치
  • 김정남 부회장, DB손보 CEO직 사임…정종표 대표 단독 체제로
    김정남 부회장, DB손보 CEO직 사임…정종표 대표 단독 체제로
    보험 2023.03.07 14:09:16
    13년간 DB손해보험을 이끌어온 김정남(사진) 부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최근 공시를 통해 “김정남 사내이사는 2023년 3월 23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내이사 사임 예정”이라고 밝혔다. DB손보 관계자는 “김정남 부회장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회장으로서 보험그룹장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부터 회사를 이끈 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DB손해보험 성장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
  •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 미국 처브그룹 韓 수석대표로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 미국 처브그룹 韓 수석대표로
    보험 2023.03.07 09:32:14
    미국 처브그룹은 7일(현지시간) 라이나생명보험 조지은(사진) 사장을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지은 사장은 현재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이나생명에 대한 경영 책임을 맡는다. 조지은 사장의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직 수행은 미국 처브그룹 본사 발표와 동시에 시작됐다. 처브그룹의 에반 그린버그 회장은 “조지은 사장은 10년이상 라이나생명을 이끌어오고 성장시킨 경험이 풍부한 보험전문 경영인”이라며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미래 성장의 기회를 갖
  • [로터리] 보험의 미래, 디지털 바다에서 찾는다
    [로터리] 보험의 미래, 디지털 바다에서 찾는다
    보험 2023.03.06 18:15:17
    뽕나무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됐다는 의미인 상전벽해(桑田碧海)는 세상의 변화가 매우 빠를 때 사용되는 고사성어다. 식민지 수탈의 시대에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조선생명(1921년), 조선화재(1922년)에서 태동된 우리 보험 산업이 어느덧 100세가 넘었고 세계 7위의 보험대국이 됐으니 실로 상전벽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우리 보험 산업의 지난 100년은 인지(人紙)산업의 시대였다. 사람과 종이만 있으면 얼마든지 보험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사람과 밭만 있으면 열심히 일궈 누에도 키우고 열매도 수확하는 뽕나무밭처
  • "35세 부모도 같이 가입"…어린이보험 경쟁 더 뜨거워진다
    "35세 부모도 같이 가입"…어린이보험 경쟁 더 뜨거워진다
    보험 2023.03.06 17:54:34
    원수보험료 6조 원으로 성장한 어린이보험 시장을 둘러싼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입 연령을 30세까지 확대해 사회초년생을 적극 유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35세까지 확대한 곳이 등장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는 사실상 가족보험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6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들의 지난해 어린이보험 원수보험료는 5조 8256억 원으로 2018년(3조 5534억 원) 대비 63.9% 성장했다. 5대 손보사 외
  • 교보생명, 스타트업 성장 지원 앞장
    교보생명, 스타트업 성장 지원 앞장
    보험 2023.03.06 09:49:58
    교보생명이 창업 도약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교보생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보험업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후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이 시기에 속한 기업들은 창업 초기 확보한 투자금을 소진하면서 유니콘 기업 성장 꿈을 접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정부 사업화 지원금 제공, 대기업 보유 사업 인프라 및 운영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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