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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자본적정성 취약'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대상 올랐다
    보험 2025.05.26 17:36:20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의 자본 여력이 취약하다고 보고 경영 개선 권고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롯데손보의 경우 적기 시정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를 서둘러야만 하는 상황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 경영실태평가와 관련한 등급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평가 3등급(보통)과 자본 적정성 4등급(취약)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롯데손보의 자본 건전성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3월 말 기준 금융 당국 권고치인 150%에 못 미치는 것으
  • 홈플러스발 부실 여파…보험사 대기업 부실채권 비율 0.77%
    홈플러스발 부실 여파…보험사 대기업 부실채권 비율 0.77%
    보험 2025.05.26 08:16:06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여파로 보험사 대출 건전성이 악화됐다. 대출 잔액은 줄었지만, 대기업 대출의 부실채권 비율과 연체율이 모두 뚜렷하게 상승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7조 8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 8000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8000억 원 감소한 134조 9000억 원, 기업대출은 1조 원 줄어든 132조 8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잔액은 줄었지만 부실채권 비율은 크게 올랐다.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0.91%로 전 분기보다 0.27%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0
  • "실손보험 간소화 7개월…병원 4곳 중 3곳은 ‘간소화, 글쎄요?’"
    "실손보험 간소화 7개월…병원 4곳 중 3곳은 ‘간소화, 글쎄요?’"
    보험 2025.05.25 14:08:39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실제 병원 참여율은 2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보건소를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가 저조해 소비자 체감도 낮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전체 요양기관 7802곳 중 4602곳(59%)이 실손 청구 간소화에 참여 중이다. 하지만 이 중 보건소 3564곳을 제외하면 병원은 4238곳 중 1038곳만 참여해 참여율은 24.5%에 불과하다. 상급종합병원(47곳)은 전원
  • 한화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로 상향
    한화생명, 무디스 신용등급 A1로 상향
    보험 2025.05.25 13:01:25
    한화생명은 25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무디스는 "한화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상품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우수한 판매역량
  • 한신평, 롯데손보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한신평, 롯데손보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보험 2025.05.23 17:28:28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해보험(000400)의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롯데손보의 신용등급 전망을 인하하면서 “수익성 부진과 자본적정성 저하로 자본비율 관리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후순위사채 신용등급과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은 각각 A-, BBB+를 유지했다. 롯데손보는 퇴직연금 부문의 이자 부담, 투자손익 변동성 확대 등으로 2025년 1분기 ROA가 0.3%에 그쳤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경과조치 전 기준 125.8%로
  • 車보험료 또 오르나
    車보험료 또 오르나
    보험 2025.05.21 16:39:09
    나들이객 차량 운행이 늘면서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면서 시장에서는 자동차보험료가 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6개 주요 손보사(삼성화재(000810)·DB손해보험(005830)·현대해상(001450)·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한화손보)의 지난달 평균 손해율은 85.5%로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9%포인트 오른 것이다. 올 1월부터 4
  • "청첩장으로 세금 줄인다고?"… 놓치면 손해인 종소세 꿀팁 [S머니-플러스]
    "청첩장으로 세금 줄인다고?"… 놓치면 손해인 종소세 꿀팁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5.21 10:21:46
    한화생명(088350)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증빙 방법부터 세액공제까지 꼭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을 21일 소개했다. 우선 사업자가 흔히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경조사 관련 지출이다. 거래처나 고객, 관공서 등의 경조사에 참석해 받은 청첩장이나 부고장을 증빙 자료로 활용하면 건당 20만 원까지 업무추진비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문자나 SNS를 통해 청첩장을 받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 화면을 인쇄해 제출하면 된다. 거래처에서 대금을 받지 못했을 경우에도 세금상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미수금이나
  •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삼성화재, 보험 업계 최초 발명의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보험 2025.05.21 09:41:47
    삼성화재(000810)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
  •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GA 2곳서 1107명 개인정보 샜다
    보험 2025.05.20 17:55:15
    지난달 해킹 사고가 발생했던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고객·임직원·보험설계사 11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두 대리점에서 총 1107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 548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가 유출됐다. 대리점에 소속된 임직원·설계사 559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외부로 빠져나갔
  • 가상자산 국내 시총 100조…투자자 1000만명 육박
    보험 2025.05.20 17:38:33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등록된 투자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랠리에 6개월 사이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00조 원을 넘기며 반년 새 2배가량 불어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고객 확인 의무를 완료한 거래 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970만 명(중복 포함)으로 6개월 전보다 192만 명(25%)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8만 명(28.8%
  • "보험가입 정보까지 빠져나가"…GA 2곳서 1100명 개인정보 유출
    "보험가입 정보까지 빠져나가"…GA 2곳서 1100명 개인정보 유출
    보험 2025.05.20 10:20:58
    법인보험대리점(GA) 두 곳에서 총 1107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을 통해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주민등록번호뿐 아니라 보험계약의 증권번호와 보험료 등 민감한 신용정보도 포함됐다. 더욱이 이번 해킹은 관련 솔루션업체 직원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며 시작된 것으로, 12개 추가 GA의 관리자 계정 정보도 함께 노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출이 확인된 GA는 ‘유퍼스트’와 ‘하나금융파인드’로 두 회사 고객 548명과 임직원·설계사 559명의 정보
  •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예보, 기금 10% 달러자산으로 운용
    보험 2025.05.19 22:18:21
    예금보험공사가 외화예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에 달러를 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은행예금에 쏠려 있던 운용 포트폴리오도 채권 위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2027년까지 전체 예보기금의 10%를 달러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예보기금은 원화로만 관리돼왔는데 앞으로는 일부를 달러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보가 예보기금에 달러 자산을 포함하기로 한 것은 외화예금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호해주는 부보예금 중 외화예금은 142조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예보는 금융사가 예금
  • 산은 “KDB생명 연내 자본확충”
    보험 2025.05.19 18:16:59
    산업은행이 연내 자회사인 KDB생명에 대해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에 나선다. 산은의 관계자는 19일 “연내 유상증자를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KDB생명의 3월 말 현재 총자산은 17조 8540억 원, 부채는 17조 9888억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KDB생명은 “회계상 그런 것이지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DB생명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지난해 말 현재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 158.2%다.
  • KB라이프 “프리미엄 요양시설 은평빌리지 문 열었어요”
  • 동양생명 1분기 순익 467억…전년 대비 41% 줄어
    동양생명 1분기 순익 467억…전년 대비 41% 줄어
    보험 2025.05.19 18:03:43
    동양생명(082640)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46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예실차 확대 및 일회성 요인인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제도 변경, 계리적 가정 변경 등에 따라 보험 손익이 하락했다”며 “작년 최대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어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 별로 보험 손익은 급감했지만, 투자손익은 개선됐다. 보험손익은 41억 원으로 전년 동기(563억 원) 대비 92.7% 줄었다. 투자 손익은 504억 원으로 전년 동기(401억 원) 대비 25.6% 증가했다. 1분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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