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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 전담팀' 만든 LG전자…“MS 이어 스타게이트 대박 노린다”[biz-플러스]
    '빅테크 전담팀' 만든 LG전자…“MS 이어 스타게이트 대박 노린다”[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2.11 06:00:00
    LG전자(066570)가 빅테크 전담 칠러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이미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칠러 수요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빅테크 수요를 전담하기 위해서 특별 팀을 만든 것이다. 전담팀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향후 예정된 초대형 사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HVAC 사업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ES사업본부장 직속으로 ‘데이터센터 솔루션 태스크’를 신설했다. ES사업본부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새 조직은 냉각 솔루
  • K바이오, MASH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투트랙…빅파마와 정면승부
    K바이오, MASH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투트랙…빅파마와 정면승부
    IT 2025.02.11 05:30:00
    바이오 시장은 기술 혁신과 자본 시장, 정부 정책이 입체적으로 얽혀 움직이는 역동적인 분야입니다. 성공적인 경영과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바이오마켓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흐름을 깊이있게 분석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술수출과 자체개발 투트랙으로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MASH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4억 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미국 식품의약
  •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바이오 2025.02.11 01:00:00
    영국의 이명 전문가가 면봉 사용이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에서만 약 50만 명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랭크 맥가스 이명치료클리닉 대표는 "면봉으로 귀를 파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귀 안쪽을 볼 수 없어 어디를 찌르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맥가스 대표는 "귀를 팔 때는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귀나 청력에 손상을 입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것"이
  • [사설] 美 “철강 25% 관세”…통상전쟁 전선 확대 치밀하게 대비하라
    산업일반 2025.02.11 00:00:00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밝혔다. 새 관세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 부활 등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수입 물량의 10%가량을 공급 중인 한국 기업들이 매출·수익 저하 압박을 받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관세 비용만큼 공급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기업 2025.02.10 18:38: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난해 1조 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는 최대 실적을 앞세워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042660) 지분율을 42%로 끌어올렸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방산·조선 사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 2462억 원,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190% 증
  •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기업 2025.02.10 18:17:09
    디오(039840)임플란트는 4~6일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전 세계 155개국에서 6만 6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디오는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 아치(Full Arch)’, 글로벌 누적 판매 100
  •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IT 2025.02.10 18:13:44
    다쏘시스템이 지식재산권(IP) 수명주기 관리(IPLM)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사는 3D 유니버스를 통해 생성형 AI 콘텐츠 및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결합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할 수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인류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의 궁극적인 원천인 3D 유니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
  •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IT 2025.02.10 18:06:25
    야놀자 자회사 '놀 유니버스'의 주주 간 분쟁이 소송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 야놀자플랫폼과 여행 예약 플랫폼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으로 탄생한 놀 유니버스는 합병 비율을 두고 주주들 간 분쟁을 겪고 있다. 주주들 간 소송이 장기화하면 야놀자의 미국 상장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놀 유니버스의 투자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241520) 등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은 회사를 상대로 주식 매수 가격 결정과 합병 무효 소송 등
  •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중기·벤처 2025.02.10 18:05:50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을 건강보험료 산정 시 포함하도록 한 현 제도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소기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를 이기지 못해 폐업을 택한 소상공인들에게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지우는 것은 재기 의지를 꺾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에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등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의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안건을 핵심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업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 '프랑스판 스타게이트' 꺼낸 마크롱…미중 AI패권에 도전장
    '프랑스판 스타게이트' 꺼낸 마크롱…미중 AI패권에 도전장
    IT 2025.02.10 18:05:17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글로벌 각국 정상과 빅테크 수장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다. AI의 효과적인 사용과 규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지만 딥시크를 앞세운 중국의 ‘AI 쇼크’가 업계를 뒤흔든 상황에서 각국이 경쟁력 위상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전략을 펼치면서 산업 주도권 재편을 위한 격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개최에 앞서 프랑스가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선두 도약 의지를 선언했고 한국도 정체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빅테크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외신
  •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산업일반 2025.02.10 18:05:09
    지난해 국세 수입이 33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목표치보다 덜 걷힌 ‘세수 펑크’는 30조 8000억 원에 달해 2년 연속 수십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정부는 법인세 납부 감소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세수 재추계 때보다 결손 규모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국세수입 실적’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36조 50
  • 성형수술 전 내 사진이 왜 병원 SNS에…작년 개인정보 분쟁 증가
    성형수술 전 내 사진이 왜 병원 SNS에…작년 개인정보 분쟁 증가
    IT 2025.02.10 18:00:00
    #.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한 A씨는 이후 자신의 수술 전·후 사진이 병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사진에 비식별처리조차 되지 않았다. A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조정 결과 분쟁조정위는 병원이 A씨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개인정보위가 분쟁조정위를 통해 지난해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건 건수와 조정 성립율에서 모두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제55차 분쟁조정위 전체회의를
  • 이재현 CJ회장, 새해 첫 현장행보로 '커머스 라방' 직접 챙겨
    이재현 CJ회장, 새해 첫 현장행보로 '커머스 라방' 직접 챙겨
    생활 2025.02.10 17:50:27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CJ ENM(035760) 커머스부문을 찾았다. TV홈쇼핑 시장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개척해 실적 개선의 돌파구로 삼은 것을 호평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특히 CJ온스타일이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대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데 주목했다. 그는 “지
  •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산업일반 2025.02.10 17:49:52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한참 밑도는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계엄 여파로 가뜩이나 어렵던 소비심리가 꺾여버린 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수출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취약 계층을 지원해 경기 부양 효과를 내면서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육성 등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부 재정승수 효과(0.2~0.8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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