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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역대급 실적에 해외 격찬도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역대급 실적에 해외 격찬도
    기업 2025.02.11 07:57:32
    아시아나항공(020560) 합병 작업에 수년 동안 몰두한 대한항공(003490)이 난기류를 벗어나 순항하고 있다. 중국발(發) 전자상거래 등 외부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실적을 끌어올렸고 글로벌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자회사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통합된 ‘공룡 저비용항공사(LCC)’ 출범도 속도를 내고 있어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이 기대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1166억 원, 1조 944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6%, 22.5% 성장했다
  •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업 2025.02.11 07:07:37
    현대위아(011210)가 기아의 1호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될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올해 하반기 양산한다. 개발 시작 후 빠르게 거둔 쾌거인 만큼 이후 다른 차종으로도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 펀드 등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
  •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기업 2025.02.11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했다. 가까스로 철강 쿼터제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의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수출 위축과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쿼터제 축소·폐지시 대미 철강 수출 중단”
  • 제주항공, 고환율에 영업익 반토박…참사 여파에 승객 수도 '뚝'
    제주항공, 고환율에 영업익 반토박…참사 여파에 승객 수도 '뚝'
    기업 2025.02.11 07:00:00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제주항공의 표정이 어둡다.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가량줄어들며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지면서다. 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여파로 승객 수도 급감하면서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9358억 원, 영업이익 79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츨엑은 전년보다 12.3% 증가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52.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83.8% 줄어든 217억
  • 유상임 과기장관 “AI 소비전력 줄이는 기술 필요”
    유상임 과기장관 “AI 소비전력 줄이는 기술 필요”
    IT 2025.02.11 06:51:04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제 행사에 참석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소비전력을 줄이는 기술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의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 세션에 연사로 참석해 “AI로 인한 에너지 문제는 한 국가에만 국한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 시스템으로 전력 소비가 최대 1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AI 시스템이 현재 한 국가 전체의 전력
  • '빅테크 전담팀' 만든 LG전자…“MS 이어 스타게이트 대박 노린다”[biz-플러스]
    '빅테크 전담팀' 만든 LG전자…“MS 이어 스타게이트 대박 노린다”[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2.11 06:00:00
    LG전자(066570)가 빅테크 전담 칠러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이미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칠러 수요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빅테크 수요를 전담하기 위해서 특별 팀을 만든 것이다. 전담팀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향후 예정된 초대형 사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HVAC 사업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ES사업본부장 직속으로 ‘데이터센터 솔루션 태스크’를 신설했다. ES사업본부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새 조직은 냉각 솔루
  • K바이오, MASH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투트랙…빅파마와 정면승부
    K바이오, MASH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투트랙…빅파마와 정면승부
    IT 2025.02.11 05:30:00
    바이오 시장은 기술 혁신과 자본 시장, 정부 정책이 입체적으로 얽혀 움직이는 역동적인 분야입니다. 성공적인 경영과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바이오마켓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흐름을 깊이있게 분석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술수출과 자체개발 투트랙으로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MASH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4억 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미국 식품의약
  •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귓속에서 개 휘파람 소리가"…'이것'으로 귀 판 50만명 큰 고통, 무슨 일?
    바이오 2025.02.11 01:00:00
    영국의 이명 전문가가 면봉 사용이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에서만 약 50만 명이 이명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랭크 맥가스 이명치료클리닉 대표는 "면봉으로 귀를 파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귀 안쪽을 볼 수 없어 어디를 찌르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맥가스 대표는 "귀를 팔 때는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귀나 청력에 손상을 입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것"이
  • [사설] 美 “철강 25% 관세”…통상전쟁 전선 확대 치밀하게 대비하라
    산업일반 2025.02.11 00:00:00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밝혔다. 새 관세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 부활 등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수입 물량의 10%가량을 공급 중인 한국 기업들이 매출·수익 저하 압박을 받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관세 비용만큼 공급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기업 2025.02.10 18:38: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난해 1조 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는 최대 실적을 앞세워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042660) 지분율을 42%로 끌어올렸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방산·조선 사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 2462억 원,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190% 증
  •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기업 2025.02.10 18:17:09
    디오(039840)임플란트는 4~6일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전 세계 155개국에서 6만 6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디오는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 아치(Full Arch)’, 글로벌 누적 판매 100
  •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IT 2025.02.10 18:13:44
    다쏘시스템이 지식재산권(IP) 수명주기 관리(IPLM)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사는 3D 유니버스를 통해 생성형 AI 콘텐츠 및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결합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할 수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인류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의 궁극적인 원천인 3D 유니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
  •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IT 2025.02.10 18:06:25
    야놀자 자회사 '놀 유니버스'의 주주 간 분쟁이 소송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 야놀자플랫폼과 여행 예약 플랫폼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으로 탄생한 놀 유니버스는 합병 비율을 두고 주주들 간 분쟁을 겪고 있다. 주주들 간 소송이 장기화하면 야놀자의 미국 상장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놀 유니버스의 투자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241520) 등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은 회사를 상대로 주식 매수 가격 결정과 합병 무효 소송 등
  •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중기·벤처 2025.02.10 18:05:50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을 건강보험료 산정 시 포함하도록 한 현 제도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소기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를 이기지 못해 폐업을 택한 소상공인들에게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지우는 것은 재기 의지를 꺾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에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등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의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안건을 핵심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업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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