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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기업 2025.02.10 18:38: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난해 1조 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는 최대 실적을 앞세워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042660) 지분율을 42%로 끌어올렸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방산·조선 사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포석으로 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 2462억 원,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3%, 190% 증
  •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디오,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 참가… 중동 시장 공략
    기업 2025.02.10 18:17:09
    디오(039840)임플란트는 4~6일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다. 전 세계 155개국에서 6만 6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디오는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한 ‘디오나비(DIOnavi)’,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 아치(Full Arch)’, 글로벌 누적 판매 100
  •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생성형 AI 콘텐츠와 모델링 결합'…다쏘시스템, 3D 유니버스 공개
    IT 2025.02.10 18:13:44
    다쏘시스템이 지식재산권(IP) 수명주기 관리(IPLM)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사는 3D 유니버스를 통해 생성형 AI 콘텐츠 및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결합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할 수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인류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의 궁극적인 원천인 3D 유니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
  •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야놀자 '놀 유니버스' 합병비율 진통…결국 법정간다
    IT 2025.02.10 18:06:25
    야놀자 자회사 '놀 유니버스'의 주주 간 분쟁이 소송전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지난해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 야놀자플랫폼과 여행 예약 플랫폼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으로 탄생한 놀 유니버스는 합병 비율을 두고 주주들 간 분쟁을 겪고 있다. 주주들 간 소송이 장기화하면 야놀자의 미국 상장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놀 유니버스의 투자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241520) 등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은 회사를 상대로 주식 매수 가격 결정과 합병 무효 소송 등
  •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노란우산 임의해약금 건보료 산정에…중기중앙회·복지부 갈등
    중기·벤처 2025.02.10 18:05:50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을 건강보험료 산정 시 포함하도록 한 현 제도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소기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를 이기지 못해 폐업을 택한 소상공인들에게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지우는 것은 재기 의지를 꺾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에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등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임의해약금의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안건을 핵심 입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기업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 '프랑스판 스타게이트' 꺼낸 마크롱…미중 AI패권에 도전장
    '프랑스판 스타게이트' 꺼낸 마크롱…미중 AI패권에 도전장
    IT 2025.02.10 18:05:17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글로벌 각국 정상과 빅테크 수장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다. AI의 효과적인 사용과 규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지만 딥시크를 앞세운 중국의 ‘AI 쇼크’가 업계를 뒤흔든 상황에서 각국이 경쟁력 위상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전략을 펼치면서 산업 주도권 재편을 위한 격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개최에 앞서 프랑스가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선두 도약 의지를 선언했고 한국도 정체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빅테크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외신
  •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산업일반 2025.02.10 18:05:09
    지난해 국세 수입이 33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목표치보다 덜 걷힌 ‘세수 펑크’는 30조 8000억 원에 달해 2년 연속 수십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정부는 법인세 납부 감소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세수 재추계 때보다 결손 규모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국세수입 실적’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36조 50
  • 성형수술 전 내 사진이 왜 병원 SNS에…작년 개인정보 분쟁 증가
    성형수술 전 내 사진이 왜 병원 SNS에…작년 개인정보 분쟁 증가
    IT 2025.02.10 18:00:00
    #.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한 A씨는 이후 자신의 수술 전·후 사진이 병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사진에 비식별처리조차 되지 않았다. A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조정 결과 분쟁조정위는 병원이 A씨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개인정보위가 분쟁조정위를 통해 지난해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건 건수와 조정 성립율에서 모두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제55차 분쟁조정위 전체회의를
  • 이재현 CJ회장, 새해 첫 현장행보로 '커머스 라방' 직접 챙겨
    이재현 CJ회장, 새해 첫 현장행보로 '커머스 라방' 직접 챙겨
    생활 2025.02.10 17:50:27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CJ ENM(035760) 커머스부문을 찾았다. TV홈쇼핑 시장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개척해 실적 개선의 돌파구로 삼은 것을 호평하며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특히 CJ온스타일이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대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데 주목했다. 그는 “지
  •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산업일반 2025.02.10 17:49:52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한참 밑도는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계엄 여파로 가뜩이나 어렵던 소비심리가 꺾여버린 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수출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취약 계층을 지원해 경기 부양 효과를 내면서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육성 등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부 재정승수 효과(0.2~0.85)를
  • '알파고 대부'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딥시크, 새 진보 없는데 과대평가"
    '알파고 대부'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딥시크, 새 진보 없는데 과대평가"
    IT 2025.02.10 17:44:58
    데미스 허사비스(사진)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선보인 생성형 인공지능(AI) ‘R1’에 대해 “과장됐다”고 평가절하했다. 중국에서 나온 AI 중 최고의 결과물이지만 과학적 진보는 없었다는 것이다. ‘알파고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허사비스는 AI 기반 단백질 구조 해독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거머쥔 세계적인 AI 석학이다. 9일(현지 시간) CNBC는 허사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구글 행사에서 딥시크 AI 모델에 대해 “아마도 중국에서 나온 것 중 최고의 결과물로 지정학적 규모에서 변
  • 이러다 1.2%로 추락…"선별지원으로 소비부터 호흡기 대야"
    이러다 1.2%로 추락…"선별지원으로 소비부터 호흡기 대야"
    중기·벤처 2025.02.10 17:44:44
    정부는 장기 부진에 빠진 내수를 되살리는 데 방점을 찍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건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정부 재정을 운영해왔지만 계엄 이후 정치 불안과 제주항공 참사 등이 겹쳐 소비심리가 꺾이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과거부터 재정을 활용한 적극적 경제정책 운용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반기 내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기에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R&D 환수금' 미납부땐  국가과제 선정서 불이익
    'R&D 환수금' 미납부땐 국가과제 선정서 불이익
    IT 2025.02.10 17:43:11
    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대학 등이 부실과제·논문표절 등 연구 비리로 연구비 환수 등의 처분을 받고도 별다른 페널티 없이 다른 연구개발(R&D)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었던 관행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그동안 환수금을 돌려주지 않고도 R&D 선정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 미환수 금액만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졌지만 이를 제재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제처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령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지난달 31일 법제처 규제
  • 자율주행에도 오픈소스 바람? 안전성 문제에 '글쎄'
    자율주행에도 오픈소스 바람? 안전성 문제에 '글쎄'
    IT 2025.02.10 17:42:16
    오픈소스 기반의 중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글로벌 AI 산업에 충격을 던지면서 AI 분야의 큰 축을 차지하는 자율주행 기술에도 오픈소스 도입이 활발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업계에서는 보안과 안전성 문제로 외부와의 협업하는 오픈소스 방식 도입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이 담긴 딥시크와 같은 게임체인저가 나타날 경우 업계의 태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지리자동차는 딥시크의 RI 추론 모델을 자사가 개발한 신루이 AI 모델에 탑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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