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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기업 2025.02.10 17:41:58
    한화오션(042660)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계열 해운사인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7322억 원이다. 한화오션은 2027년 9월까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한화쉬핑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4월 세운 해운사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친환경 연료 수송 및 자체 개발 무탄소 추진 가스선 등을 자체 해운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앞서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한화오션에 1조 8000억 원 규모의 L
  • '몸값 5조' CJ 그린바이오사업…관세 여파로 매각 막판 진통[시그널]
    '몸값 5조' CJ 그린바이오사업…관세 여파로 매각 막판 진통[시그널]
    기업 2025.02.10 17:29:00
    올해 인수합병(M&A) 업계 최대어로 꼽히는 CJ제일제당(097950)의 그린바이오사업부 매각이 이달 본입찰을 앞둔 가운데 난항을 겪고 있다. 몸값만 최소 5조 원에 이르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요 인수 후보들은 유럽과 미국의 관세정책이 강화되면서 추가 성장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글로벌 주요 기업은 물론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도 관망세로 돌아서자 CJ제일제당 측 또한 무리하게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투자은행(IB)과 사료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중하순에 본입찰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P
  • 아시아나, 최대 매출에도 울상…고환율 덮쳐 4800억 순손실
    아시아나, 최대 매출에도 울상…고환율 덮쳐 4800억 순손실
    기업 2025.02.10 17:27:49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여객 수요 회복으로 7조 원 넘는 역대 최대 매출에도 급격하게 오른 환율 등 영향으로 4800억 원 가까운 순손실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 7조 592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국제 여객 수요의 회복으로 8.1%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5% 급감했다. 지난해 정비 투자 확대와 마일리지 등 대한항공과의 회계기준 일치화,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
  • 韓, 대미 '철강 쿼터' 사수 급선무…물량 지켜도 수익성 하락 불보듯
    韓, 대미 '철강 쿼터' 사수 급선무…물량 지켜도 수익성 하락 불보듯
    기업 2025.02.10 17:1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막힐 것으로 우려했다. 대미 철강 쿼터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 과열로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수출 위축과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기간인 2018년 외국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 정치 리스크에 싸늘한 투심…해외 큰손, 韓 투자 두달째 멈췄다 [시그널]
    정치 리스크에 싸늘한 투심…해외 큰손, 韓 투자 두달째 멈췄다 [시그널]
    산업일반 2025.02.10 17:17:00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자본시장에 몰아친 후폭풍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해외 큰손들의 저가 매수세가 뚜렷했던 물류센터 시장에서 최근 투자가 상당수 중단되고 있는 게 단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특히 기업공개(IPO) 시장과 코스피 등 상장주식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관들의 투심은 여전히 차갑게 식어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투자청(GIC)은 쿠팡이 임차하는 국내 한 물류센터 투자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캐나다계 브룩필드자산운용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던 인천의 한 대형 물류센터 인수에 속
  •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액 29조3591억…유럽서 첫 1000억 돌파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액 29조3591억…유럽서 첫 1000억 돌파
    생활 2025.02.10 17:11:46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29조 35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1조 5530억 원이다. 부문별로는 식품사업부문이 전년 대비 0.8% 늘어난 11조 3530억 원의 매출액을,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6201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5조 7716억 원으로 1.8% 감소했지만, 햇반 등 주요 가공식품의 견조한 성장과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가 사업의 부진을 일부
  • 달 탐사선 다누리, 2027년까지 2년 더 일한다
    달 탐사선 다누리, 2027년까지 2년 더 일한다
    IT 2025.02.10 17:00:00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의 임무가 2년 연장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달 착륙 등 향후 고난도 우주 탐사를 위한 준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10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달 탐사 관련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다누리의 임무기간을 2027년까지 2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임무 고도를 60km로 낮춰 7개월 간 운영한 뒤 달 동결궤도로 진입시켜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주청은 이후 달착륙과 유사한 고도까지 낮춰 달 착륙에 필요한 기술을 시험한 뒤 2028년 3월 달에 충돌시
  • OCI홀딩스, 작년 영업익 81% 감소…"태양광 수직계열화 구축할 것"
    OCI홀딩스, 작년 영업익 81% 감소…"태양광 수직계열화 구축할 것"
    기업 2025.02.10 16:56:54
    OCI홀딩스(010060)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5774억 원으로 같은 기간 35% 증가했고 순이익은 84% 줄어든 1138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악화에는 지난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 테라서스(옛 OCI M)의 미국용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 감소와 DCRE의 기반 시설 공사비 증가분 반영 및 용지 손상평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미국 관세 인상 등 우려로 고객사들이 9~10월 재고를 우선 소진해
  • 시프트업 지난해 영업이익 1486억원…역대 최고 성적
    시프트업 지난해 영업이익 1486억원…역대 최고 성적
    IT 2025.02.10 16:56:29
    시프트업(46287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보다 29.3% 증가한 593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66.1%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2199억 원, 영업이익은 148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4%, 33.8% 증가했다. 연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니케’의 연간 매출은 15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 [단독] 진격의 기아, 글로벌 판매 6000만대 '대기록' 썼다
    [단독] 진격의 기아, 글로벌 판매 6000만대 '대기록' 썼다
    기업 2025.02.10 16:30:04
    기아(000270)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전 세계 판매량 6000만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찌감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판매의 중심에 두는 전략이 적중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10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78만 5681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약 5170만 대) 전 세계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돌파한 지 3년 만에 1000만 대가량을 더
  •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매출 4조 최초 돌파…영업이익은 12% 줄어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매출 4조 최초 돌파…영업이익은 12% 줄어
    산업일반 2025.02.10 16:17:10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2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치로 연 매출 4조 원을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2% 감소한 18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음료 부문은 매출 1조 9097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42억 원으로 전년보다 579억 원(35.7%) 줄었다. 회사는 내수 소비경기 둔화와 갑작스런 추위, 일기 불순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된 데다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했기 때
  • 특허청 올해의 심사관에 김환기 등 5명, 최우수 심판관으로 홍성란 선정
    특허청 올해의 심사관에 김환기 등 5명, 최우수 심판관으로 홍성란 선정
    중기·벤처 2025.02.10 16:10:00
    특허청이 선정한 올해의 심사관에 김환기 심사관 등 5명이, 올해의 최우수 심판관으로는 홍성란 심판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김환기(서비스상표심사과), 이윤아(식품생물자원심사과), 강석제(방송미디어심사팀), 김경미(이차전지설계심사팀), 김태훈 (건설기술심사과)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에는 홍성란 심판관(심판73부)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의 경우 주요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심사관수에
  • 위메이드, 새 기업 철학 '위 데어' 선포…"혁신 기업으로 도약"
    위메이드, 새 기업 철학 '위 데어' 선포…"혁신 기업으로 도약"
    IT 2025.02.10 16:08:14
    위메이드(112040)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We Dare)를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위 데어'에는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게임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미르의 전설2'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성공을 거둔 '미르4'·'나이트 크로우' 등을 통해 25년간 쌓아온 도전 정신을 토대로 게임·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혁신적인 디지털 문명
  • "비행기 또 지연이야?"…지난해 여행객 가장 뿔나게 한 항공사 어딘가 보니
    "비행기 또 지연이야?"…지난해 여행객 가장 뿔나게 한 항공사 어딘가 보니
    산업일반 2025.02.10 16:00:15
    지난해 국적 항공사의 운항 지연율이 25.7%를 기록해 전년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항공기 4대 중 1대는 예정된 시간보다 최소 15분 늦게 출발 또는 도착했다는 것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10곳의 지난해 항공편 평균 지연율은 25.7%였다. 국토부 기준상 항공기가 계획된 운영 스케줄보다 15분을 초과돼 게이트를 출발하거나 도착하면 지연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 67만8489편의 운항 중 17만4078편이 지연 처리됐다.
  • 상의 "경영분쟁 70%가 중기…상법 개정땐 기업 사냥꾼 타깃"
    상의 "경영분쟁 70%가 중기…상법 개정땐 기업 사냥꾼 타깃"
    기업 2025.02.10 15:57:13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이 현실화할 경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송이 급증하고 특히 경영권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집중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 발표한 ‘최근 경영권 분쟁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은 87개사, 315건으로 이 중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22개사(25.3%), 6개사(6.9%)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분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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