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최상목 "美 정부와 협력 기회 발굴해달라" 민간 경제사절단에 당부
    최상목 "美 정부와 협력 기회 발굴해달라" 민간 경제사절단에 당부
    산업일반 2025.02.16 20:31:04
    이번주 민간 경제사절단과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각각 미국을 방문해 외교·통상 분야 협의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번주 방한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등을 잇따라 접견하고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경제사절단과의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내 2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은 오는 19~20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관세 등
  • “2030 특히 위험” 일본뿐 아니라 한국서도 난리 난 ‘이 성병’ 뭐길래
    “2030 특히 위험” 일본뿐 아니라 한국서도 난리 난 ‘이 성병’ 뭐길래
    바이오 2025.02.16 20:14:19
    지난해 국내 매독 환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체 매독 환자는 2786명으로 매독 신고 체계가 가동된 이후 최대치였다. 10년 전인 2014년(1015명)보다 2.7배 늘어난 수치다.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는 3.3%(93명)를 차지했다. 최근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매독이 급증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독 감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일본의 경우 2013년부터 매독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선 이후 2016년 4000명대, 2017년 5000명대에
  • "기본급 400%+1000만원 성과급 거부"…현대제철 노조 '반발' 왜?
    "기본급 400%+1000만원 성과급 거부"…현대제철 노조 '반발' 왜?
    산업일반 2025.02.16 19:12:27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진행 중인 현대제철이 기본급의 400%에 정액 1000만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안을 노조에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21차 교섭에서 경영 성과금과 독려금, 생활안정 지원금을 더해 기본급 400%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는 앞선 20차 교섭안보다 500만원 인상된 수준이다. 그러나 노조는 “그룹사 차별 말고 제대로 된 단협안을 제시하라”며 교섭안을 거부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 요즘 같은 불경기에…“계엄 이후 떼돈 벌었다”는 이 사람들 정체
    요즘 같은 불경기에…“계엄 이후 떼돈 벌었다”는 이 사람들 정체
    IT 2025.02.16 18:39:57
    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곳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 달간 슈퍼챗(유튜브 생방송 중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제공하는 후원금)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6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원은 16일 "유튜브 채널 분석 서비스 '플레이보드' 등을 분석한 결과,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곳의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슈퍼챗 총수입을 분석한 결과 6억576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분석한 채널 10곳 중 6곳의 슈퍼챗
  •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韓 부가세율 전세계 최저…국가별 세금체계 다른데 억지 공세"
    산업일반 2025.02.16 17:52: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 근거 중 하나로 부가가치세를 언급하면서 한국이 직접 영향권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의 부가세 압박 전략의 배경과 향후 전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①부가세 불공평하다는 트럼프 부가세는 상품과 서비스의 각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매기는 세금이다. 국내외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고, 기업이 대신 징수해 정부에 납부한다. 세율은 국가마다 다른데 한국의 부가세율은 10%로 일본과 함께 낮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2%로 가
  •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기업 2025.02.16 17:49:11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맞춤형 전기차’ 크레타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형 모델인 크레타(전기차 포함)는 올해 1월 1만 8522대 판매돼 인도 내 최고 인기 차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판매 순위(5위)보다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크레타의 판매 급증에는 올해 1월 출시한 크레타EV가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 외투기업 10곳 중 3곳만 R&D 활동…"韓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 위험 커져"
    외투기업 10곳 중 3곳만 R&D 활동…"韓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 위험 커져"
    중기·벤처 2025.02.16 17:48:53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 조세 지원 폐지 이후 외국인집적투자(FDI) 증가율이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외투기업 10곳 중 단 3곳만 국내에서 연구개발(R&D) 활동을 하고 있어 한국이 해외 기업의 단순 생산 기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6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정책연구용역사업으로 수행된 ‘외국인투자 세제지원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외투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종료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FDI(도착 금액 기준) 연평균 증가율(CAGR)은 약 1.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 혜
  • [단독]국내서 4700명 고용해도 지원 뒷전…한국행 투자 발길 끊길판
    [단독]국내서 4700명 고용해도 지원 뒷전…한국행 투자 발길 끊길판
    중기·벤처 2025.02.16 17:47:34
    한국 수출의 21%(2024년 기준)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추가 투자 계획을 접거나 엄두도 못 내는 이유는 경쟁국 대비 부족한 정부의 지원 여건에 있다. 자국 내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재협상을 시사하거나 동남아시아·일본·인도 등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다. 해외 기업 및 투자를 끌어들인 유인이 줄면서 한국에 대한
  • 의약품도 관세 매기려는 트럼프…제약업계 '좌불안석'
    의약품도 관세 매기려는 트럼프…제약업계 '좌불안석'
    산업일반 2025.02.16 17:4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관세 부과 시 원가 상승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상호 관세’ 부과 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4월 1일부터 자국 제품에 대한 각국의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국가별 맞춤형 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의약품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아직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기업 2025.02.16 17:42:3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기차 배터리 업황 둔화에도 과천 R&D 캠퍼스를 증축하고 배터리 소재까지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것은 위기에 투자를 확대하며 연구실 불을 끄지 않았던 30년 기술 뚝심의 전통에 기반한다. 2차전지 개발의 선구자였던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에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현재가 아닌 미래에 주목하며 과감한 투자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는 전기차 수요 정체와 정부의 대대적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담대하게 기술력을 쌓아 올려 다가올 ‘슈퍼 사이클
  •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바이오 2025.02.16 17:42:19
    현역 군인들에 대한 마약류 검사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어 군내 마약 중독이 우려된다. 정부는 매년 부대 정원의 30%에 대해 불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려 했지만 검사 키트에 필요한 예산 중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입영대상자들만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구멍이 뚫린 상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는 국방부 의무물자확보 사업 예산 심사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키트 예산을 0원으로 편성했다. 정부가 필요 예산으로 요청한 약 30
  • 네이버, 삼성·현대차·LG와 나란히 글로벌 100대 로봇 기업
    네이버, 삼성·현대차·LG와 나란히 글로벌 100대 로봇 기업
    IT 2025.02.16 17:41:40
    네이버가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가 선정한 로봇 분야 100대 핵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삼성·현대차·LG 등이 같은 카테고리에 포함됐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네이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16일 모건스탠리의 ‘휴머노이드 100’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테슬라·애플·아마존·삼성·현대차·LG·소니 등과 더불어 주요 ‘휴머노이드 종합 기업(인테그레이터)’으로 분류됐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산업을 로봇 지능을 담당하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기업 2025.02.16 17:39:22
    2020년 말 LG화학에서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출범 후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달려왔다. 하지만 30년 전만 해도 배터리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세계 전기차 시장의 태동을 만들며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력을 선도할 기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995년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LG화학 전지사업본부는 얼마 안 돼 연간 2000억 원의 적자를 내며 ‘돈 먹는 하마’라는 오명에 휩싸였다. 일본에 한참 뒤진 기술에 “그만 사업을 접자”는 임
  • 美, 2028년 의약품 원료 25% 자국생산…시설투자·리쇼어링 기업에 인센티브
    美, 2028년 의약품 원료 25% 자국생산…시설투자·리쇼어링 기업에 인센티브
    산업일반 2025.02.16 17:38:40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은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미국은 2028년까지 원료의약품의 25%를 자국에서 생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고 유럽연합(EU)은 ‘핵심의약품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국 내 원료의약품 생산을 확대해 코로나19 팬데믹 때 같은 공급 부족 사태를 막겠다는 것이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지난해 ‘담대한 목표: 5년 이내에 모든 저분자 원료의약품의 25%를 미국으로 리쇼어링’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2028년까지 원료의약품의 2
  • [단독]韓 투자 막힌 앰코, 베트남에 2조 쐈다
    중기·벤처 2025.02.16 17:37:43
    국내 추가 투자를 계획했던 외국인투자기업이 일관성 없는 정책과 부족한 투자 지원에 16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투자금을 한국 대신 베트남으로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글로벌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는 베트남 박닌 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간 12억 개에서 올해 36억 개로 3배 확대한다고 현지 공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최근 밝혔다. 초기 투자액 5억 2960만 달러로 2023년 10월 박닌 공장 1단계 가동을 시작한 앰코는 지난해 7월 10억 7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