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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사 설립한 美 안두릴…'보잉코리아 출신' 존 킴 대표 선임
    한국 지사 설립한 美 안두릴…'보잉코리아 출신' 존 킴 대표 선임
    기업 2025.08.08 09:02:46
    미국의 인공지능(AI) 방산 기업인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안두릴은 HD현대(267250)·대항항공 등 국내 기업과 무인수상정·무인항공기 개발에 협력하는 한편 한국 내 생산 시설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안두릴은 8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보잉코리아 사장 겸 한국 방위사업부문 대표였던 존 킴을 한국 지사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두릴은 가상현실(VR) 분야의 선구자인 젊은 혁신가 파머 럭키가 2017년 설립한 차세대 방산 기술 기업이다. 테크 기업 특유의 빠른 제품 개발, 효율적인 운영
  • HK이노엔, '케이캡' 美3상 성공에 17% 급등 [Why 바이오]
    HK이노엔, '케이캡' 美3상 성공에 17% 급등 [Why 바이오]
    기업 2025.08.08 09:00:51
    HK이노엔(195940)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 성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7% 이상 상승하고 있다. HK이노엔의 미국 파트너사는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간다. 8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트레이드(NXT)에 따르면 HK이노엔의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7700원(+17.11%) 상승한 5만 2700원이다. 이는 HK이노엔의 케이캡 미국 3상 결과가 발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HK이노엔의 파트너사 세벨라파마슈티컬스는 7일(현지시간) 케이캡의 미란성 식도염(E
  • SK이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SK이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기업 2025.08.08 08:53:16
    SK이노베이션(096770)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소재지인 대전과 충북 증평 등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4개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전문 시공업체를 도와 주거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공사를 관장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5월부터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후손이 거주하는 충남 서산의 주택 개선 활동을 벌여왔는데
  • 테슬라 이어 애플 뚫은 삼성…빅테크 수주 속도 붙었다
    테슬라 이어 애플 뚫은 삼성…빅테크 수주 속도 붙었다
    기업 2025.08.08 08:00:40
    삼성전자가 약 10년 만에 애플에 차세대 첨단 반도체 칩을 공급한다. 소니가 애플에 독점 공급하던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를 수주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계의 최대 큰손 중 한 곳인 애플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삼성전자의 반등세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6일(현지 시간)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새로운 협력 사항을 발표했다. 애플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스틴에 있는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구체적
  • 새출발기금 성실 상환자에 사업장 리모델링비 쏜다…“MZ맘 잡아라” 성수에 ‘키즈 전용 편집숍’ 들어선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새출발기금 성실 상환자에 사업장 리모델링비 쏜다…“MZ맘 잡아라” 성수에 ‘키즈 전용 편집숍’ 들어선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08 07:57: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적 성장 기회 전개: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초기 저용량을 위고비 대비 25%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출시하며 체중 감량 효과 20%로 경쟁 우위를 앞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 “韓에 100% 관세 때리면 美도 부메랑” 삼성·SK 예외 유력…"2028년 年80만대 생산" 현대차, GM과 신차 공동개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韓에 100% 관세 때리면 美도 부메랑” 삼성·SK 예외 유력…"2028년 年80만대 생산" 현대차, GM과 신차 공동개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08 07:50: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 모빌리티 동맹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과 GM이 픽업트럭·전기밴 등 5개 차종 공동개발에 나서면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계기로 글로벌 완성차 3위와 5위 기업간 전략적 동맹이 본
  • 현대차·GM '동맹' 첫 결실…공동개발로 신차 출시 앞당기고 비용 절감 [biz-플러스]
    현대차·GM '동맹' 첫 결실…공동개발로 신차 출시 앞당기고 비용 절감 [biz-플러스]
    기업 2025.08.08 06:25:45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3년 뒤에 픽업트럭, 전기 밴 등 신차를 쏟아낸다. 전기·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와 픽업트럭 분야에서 각각 최고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005380), GM이 서로 강점을 공유하며 5개 차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면서다. 양 사 협업으로 신차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이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기점으로 글로벌 완성차 3위(현대차그룹)와 5위(GM)인 한미 대표 기업 간 동맹은 단순 차량 개발을 넘어 부품 공급망과 친환경차 등 미래 모
  • LG화학, 워터솔루션 이어 에스테틱도 매각…사업재편 '속도'
    LG화학, 워터솔루션 이어 에스테틱도 매각…사업재편 '속도'
    기업 2025.08.08 06:00:00
    기업 생존을 위한 사업구조 대수술을 벌이고 있는 LG화학(051910)이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해온 에스테틱 사업부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에 넘기기로 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신약 등 신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이 구조적인 한계에 부딪힌 석유화학을 비롯한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과학본부 내 에스테틱 사업을 VIG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2000억 원으로 지난해 LG화학의 자기자본(47조 9955억 원) 대비 0.42% 규모다. 필러
  •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추진 [시그널]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추진 [시그널]
    기업 2025.08.07 22:29:03
    코오롱(002020)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이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상장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공개매수한 후 상장폐지까지 추진, 신속한 의사 결정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 지분 75.23%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 대 0.0611643, 우선주 기준 1
  • 올릭스, 프랑스 로레알로부터 공동연구 계약금 수령
    올릭스, 프랑스 로레알로부터 공동연구 계약금 수령
    기업 2025.08.07 18:38:06
    올릭스(226950)가 프랑스 로레알과의 피부 및 모발 재생 분야 공동연구 관련 계약금을 수령했다. 올릭스는 7일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당사는 올 6월 5일 프랑스 로레알과 체결한 ‘짧은간섭리보핵산(siRNA)을 활용한 피부 모발 공동 연구 계약’에 따라 7일부로 계약금을 수령했다”며 “이번 선급금은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으로 이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로레알과의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에도
  • 韓경제 투톱 "절박감 갖고 경제 구조개혁" 한목소리
    韓경제 투톱 "절박감 갖고 경제 구조개혁" 한목소리
    기업 2025.08.07 18:29:4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창용 한은 총재와 한국 경제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록 30분 남짓한 짧은 만남이었지만 재정·통화 당국 수장이 향후 저성장 극복을 위한 정책 공조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 경제부총리는 이날 한국은행을 방문해 “한국 경제는 재도약을 통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한은 총재와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떨어졌는데 그건 한마디로 우리
  • 생김새 달라도 '원팀'된 학생들 "자신감 쑥"
    생김새 달라도 '원팀'된 학생들 "자신감 쑥"
    기업 2025.08.07 18:08:49
    “여름캠프, 파이팅! 와~” 7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다목적홀. 사회자가 여름 캠프 개회식을 선포하자 실내 체육관인 다목적홀 내부는 박수와 함성 소리로 가득 찼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은 ‘몸이’ ‘마음이’ ‘여름이’ ‘튼튼이’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축구·농구·티볼·탁구 경기에 선수로 참여해 실력을 뽐냈고 관중석에서는 각 팀별로 치열한 응원 경쟁이 펼쳐졌다. 제일기획이 주관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에
  • 코오롱, 모빌리티 자회사 상장폐지 추진
    코오롱, 모빌리티 자회사 상장폐지 추진
    기업 2025.08.07 18:01:08
    코오롱(002020)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이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상장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상장폐지까지 추진하며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 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 지분 75.23%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 0.0611643, 우선주 기준 1: 0.18082
  • 수조 적자에도 133조 투자 '뚝심'…소니 제치고 TSMC 맹추격
    수조 적자에도 133조 투자 '뚝심'…소니 제치고 TSMC 맹추격
    기업 2025.08.07 17:44:30
    삼성전자(005930)가 10년 만에 세계 최대 빅테크인 애플과 차세대 반도체 칩 공급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 시스템 LSI(반도체 설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부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올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동시에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일본 소니가 구축한 독주 체제에 균열을 만들면서 추가 공급 계약 가능성까지 열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9년 ‘2030년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1위’를 선언하고 133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결단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이 6일(현지
  •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국빈 방한…'고속철·원전' 베트남 특수온다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국빈 방한…'고속철·원전' 베트남 특수온다
    기업 2025.08.07 17:41:11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10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환영하는 취지로 베트남통신(VNA)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다낭시’는 베트남 다낭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경기도로 불릴 정도로 양국의 인적 교류가 활발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우스갯소리다. 올해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10년을 맞은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인적 교류뿐 아니라 정치·안보·교역·투자를 포함, 원전과 고속철도·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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