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11월 취업자 22.5만 증가…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11월 취업자 22.5만 증가…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기업 2025.12.10 15:41:00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만 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시장이 외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층과 보건·사회복지 분야에 집중된 반면, 청년층과 건설업 일자리는 감소세가 두드러져 고용의 질 불균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04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 5천 명 증가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2%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 HD현대사이트솔루션 중형 전동 지게차, 美 올해의 제품상 수상
    HD현대사이트솔루션 중형 전동 지게차, 美 올해의 제품상 수상
    기업 2025.12.10 15:33:00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중형 전동지게차 신모델이 북미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 물류·자재 전문 매체 ‘Material Handling 24/7’이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상’ 지게차 부문에 4톤~9톤급 중형 전동지게차 신모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Material Handling 24/7’은 지게차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15개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올해의 제품상을 발표한다. 올해의 제품상은 물류센터 운영자, 장비 구매 및 운전자 등 업계 관
  • 힐하우스 "이지스 인수는 매각주관사 기준 준수한 것"[시그널]
    힐하우스 "이지스 인수는 매각주관사 기준 준수한 것"[시그널]
    기업 2025.12.10 15:02:22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는 10일 "모든 절차에서 매각 주관사의 기준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고 주장했다. 힐하우스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향후에도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주주 적격성 심사 등 필수 규제 절차가 뒤따르게 된다"며 "통상 약 2개월 이상의 서류 심사, 최종 클로징(계약
  • 한경협국제경영원, 'MWC 2026 기업연수단' 모집
    한경협국제경영원, 'MWC 2026 기업연수단' 모집
    기업 2025.12.10 14:05:27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2026년 MWC 스페인 기업연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연수는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7박 9일로 진행된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6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이사가 모더레이터로 동행해 화웨이·구글·삼성전자 등 주요 글로벌 ICT 기업의 VIP 부스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혁신기업·기관 방문과 산업 전문가 세션·참가자
  • 효성그룹, 이웃사랑성금 10억 원 기탁
    효성그룹, 이웃사랑성금 10억 원 기탁
    기업 2025.12.10 13:57:16
    효성그룹이 10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중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
  • “S대 출신 의사라더니 가짜 AI 의사”…딥페이크 허위광고에 징벌적 손배 5배 물린다
    “S대 출신 의사라더니 가짜 AI 의사”…딥페이크 허위광고에 징벌적 손배 5배 물린다
    기업 2025.12.10 13:29:00
    가짜 의사와 약사를 내세워 노년층 등 정보 취약계층을 현혹하는 인공지능(AI)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앞으로 AI 허위 광고를 유통해 시장 질서를 교란할 경우 실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해야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된다. 아울러 소비자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은 당국의 심의가 끝나기 전이라도 플랫폼에서 즉시 차단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기업 2025.12.10 13:27:13
    LG상남언론재단은 10일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사진) 한국일보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한국일보에서 편집국장과 주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LG상남언론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신임 이사로는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정 SBS 논설위원, 이진우 매일경제 기획실장이 선임됐다. 신임 감사에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가 임명됐다.
  • LG전자, 스튜디오V에 국내 최대 LED 공급
    LG전자, 스튜디오V에 국내 최대 LED 공급
    기업 2025.12.10 10:36:34
    LG전자(066570)가 대전 유성구 스튜디오큐브에 새롭게 조성된 버추얼(가상) 스튜디오 '스튜디오 V'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발광다이오드(LED)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튜디오큐브는 2017년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공 스튜디오로, 스튜디오 V는 드라마나 영화에 가상의 배경을 삽입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 스튜디오다. LG전자는 스튜디오 V에 가로 60m·세로 8m 크기 메인 스크린을 설치했다. 천장 스크린과 이동식 보조 스크린을 합
  • 대한항공, 연말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편성
    대한항공, 연말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편성
    기업 2025.12.10 10:33:13
    대한항공(003490)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고 10일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항공 여행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단 28일은 운항하지 않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다. 26일과 29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등 오전 일정이 추가된다
  • LGD ‘사내 AI 전환 대회 열어’…연 41억 절감 아이디어 대상
    LGD ‘사내 AI 전환 대회 열어’…연 41억 절감 아이디어 대상
    기업 2025.12.10 10:27:00
    LG디스플레이(034220)가 사내 첫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상은 연간 41억 원 비용을 절감하는 AI 솔루션을 낸 직원에게 돌아갔다. 구성원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 비효율을 걷어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체질 개선이 본격화됐단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9일 ‘2025 AI 전환(AX) 해커톤’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누구나 AI 전문가로 거듭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83개 팀 1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건설구매팀
  • 트럼프의 ‘H200’ 승부수…中 길들이기 통할까 [갭 월드]
    트럼프의 ‘H200’ 승부수…中 길들이기 통할까 [갭 월드]
    기업 2025.12.10 10:24:00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H200’의 중국행 빗장을 풀었다. 표면적으로는 수출 허용이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중국의 기술 자립을 늦추고 미국 기술에 중독되게 만들겠다는 ‘디지털 아편’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H200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단기적인 수혜가 예상되지만 중국의 기술 추격 속도에 따라 시장 판도가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엔비디아의 H200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H200은 엔비디
  • "매일 밥먹듯 판매"…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차 최초 8000대 달성
    "매일 밥먹듯 판매"…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차 최초 8000대 달성
    기업 2025.12.10 10:18:29
    최진성 현대자동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현대차(005380)가 10일 밝혔다. 현대차 최초의 기록이다. 최 영업이사는 1996년 입사 이후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하며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로 ‘판매거장’ 칭호를 받았다. 2023년 6월에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 최 영업이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
  • "재활용 원료 자체 확보 성공"  SK케미칼 수직계열화 완성
    "재활용 원료 자체 확보 성공" SK케미칼 수직계열화 완성
    기업 2025.12.10 09:50:04
    SK케미칼(285130)이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SK케미칼은 중국 산시성의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 기업인 커린러와 폐플라스틱 처리 시설인 리사이클 원료 혁신센터(FIC)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커린러가 보유한 4000평(약 1만 3200㎡) 규모의 유휴 부지에 일련의 공정을 고쳐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커린러는 현지에서 10년간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이어오며 구축한 현지
  • LG이노텍, 도금 뺀 ‘친환경 기판’ 세계 첫 개발
    LG이노텍, 도금 뺀 ‘친환경 기판’ 세계 첫 개발
    기업 2025.12.10 09:37:52
    LG이노텍(011070)이 귀금속 도금 공정을 없애 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 시장을 겨냥해 독자적인 신소재 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2030년 4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LG이노텍은 기존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을 약 50%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IC 기판은 신용카드나 전자여권 등 스마트카드에 탑재되어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
  • 반도체 호황에 500대 상장사 현금 20조 ↑…SK하이닉스 증가 폭 1위
    반도체 호황에 500대 상장사 현금 20조 ↑…SK하이닉스 증가 폭 1위
    기업 2025.12.10 09:17:34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이 1년 사이 20조원 이상 증가했다. 반도체 업계가 초호황을 맞아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기업의 현금 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37곳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69조 64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9조 539억원)보다 20조 5959억원(42.0%) 늘었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자본지출을 뺀 값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