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 HD현대, '친환경 선박왕'…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 앞둬
    [단독] HD현대, '친환경 선박왕'…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 앞둬
    기업 2025.06.20 16:15:47
    HD현대가 세계 최초로 건조하고 있는 암모니아 추진선이 최근 이중연료(DF) 엔진을 성공적으로 탑재해 내년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메탄올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진수한 데 이어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급성장 중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벨기에 해운사 엑스마르는 20일 HD현대미포(010620)가 울산 조선소에서 제작 중인 4만5000㎥급 액화천연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에 암모니아 이중연료(DF) 엔진을 탑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 LS마린 ‘빅테크 해저통신망’ 구축도 수주
    LS마린 ‘빅테크 해저통신망’ 구축도 수주
    기업 2025.06.20 16:11:43
    LS마린솔루션(060370)이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추진하는 한일 해저 통신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인공지능(AI) 붐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저 통신망 시장에 대응해 공급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최대주주인 LS전선과 해저 광통신망 설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3억 원 수준이다. LS마린솔루션은 남해안과 일본을 잇는 230㎞ 구간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해저 광통신 케이블을 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폭증하는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수요에 대
  •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셀트리온, 바이오USA서 150건 넘는 미팅… 신약 파트너십 주력
    기업 2025.06.20 15:57:43
    셀트리온(068270)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15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주제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셀트리온에서 올해 핵심 업무로 삼고 있는 신약 개발과 관련한 협력이 많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항체 신약, 펩타이드 등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확
  • KOTRA, 美 실리콘밸리서 'K-테크 패스' 알린다
    KOTRA, 美 실리콘밸리서 'K-테크 패스' 알린다
    기업 2025.06.20 15:29:13
    KOTRA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커리어 커넥트 실리콘밸리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인재의 글로벌 경력 개발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인재유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현지 빅테크기업과 우수 인재 간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K-테크 패스 설명회 △글로벌 빅테크기업 인사전문가의 특강 △채용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우리 정부의 해외인재 유치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특히 ‘K-테크 패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제도는 반도체,
  • 박셀바이오,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에 8% 쑥 [Why 바이오]
    박셀바이오,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에 8% 쑥 [Why 바이오]
    기업 2025.06.20 15:28:19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박셀바이오(323990) 주가가 약 8% 상승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일 대비 740원(+7.69%) 상승한 1만 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식약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으면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및 생산에 필수적인 3대 인허가를 모두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세포처리시설’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허가받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
  • SM그룹 남선알미늄, ISO 45001 인증…”안전?환경?품질 경영 구축”
    SM그룹 남선알미늄, ISO 45001 인증…”안전?환경?품질 경영 구축”
    기업 2025.06.20 15:22:41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앞서 한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올해의 공급사(SOY)’에 선정되고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IEP)를 획득한 바 있다. SM그룹 측은 “품질, 환경에 이어 안전까지 아우르는 삼각축 경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제거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품질재단에서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회
  • '셀트리온 파트너' 바이넥스, 美임상 규제에 7% 상승 [Why 바이오]
    '셀트리온 파트너' 바이넥스, 美임상 규제에 7% 상승 [Why 바이오]
    기업 2025.06.20 14:44:27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CMO)을 맡은 바이넥스(053030)의 주가가 7% 이상 상승했다. 미국이 미국인 생체세포를 중국 등에 보내는 임상을 규제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서 미중 간 갈등이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바이넥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80원(+7.37%) 오른 1만 7200원이다. 바이넥스는 최근 셀트리온과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DS) 임상물질 2종의 생산 계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인 제품명과 계약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 HD현대重, '윤봉길함' 창정비 완료…35일 앞당겨 조기 인도
    HD현대重, '윤봉길함' 창정비 완료…35일 앞당겨 조기 인도
    기업 2025.06.20 14:39:02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해군 잠수함 ‘윤봉길함’의 창정비 사업을 35일 앞당겨 완료했다. HD현대(267250)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창정비를 마친 214급 디젤잠수함 ‘윤봉길함’을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잠수함 창정비는 선체 및 장비를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할 목적으로 조선소에 입항해 수행하는 제반 정비작업을 의미한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윤봉길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5번째 214급 잠수함이다. 길이 65.3m, 폭 6.3m, 잠수배수량 1800톤 규모로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해 최대 2주간 수중
  • 中 D램 시장서 ‘고속 성장’…"CXMT 올해 생산량 50% 증가"
    中 D램 시장서 ‘고속 성장’…"CXMT 올해 생산량 50% 증가"
    기업 2025.06.20 14:29:57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올해 D램 출하량을 전년 대비 50%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한국 반도체 제조사들이 주도권을 가진 DDR5·LPDDR5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빠르게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메모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CXMT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전체 D램 시장에서 출하량 점유율은 1분기 6%에서 4분기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그룹 경영지원실장 내정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그룹 경영지원실장 내정
    기업 2025.06.20 14:18:31
    한화(000880)그룹은 20일 여승주(사진) 한화생명(088350)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하고, 한화생명 신임 대표에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85년 경인에너지로 입사한 여 부회장은 그룹 내 대표적 인수·합병(M&A)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2014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당시 삼성그룹의 방위산업·화학 계열사 인수 작업을 총괄한 바 있다. 여 부회장은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2018년 한화생명 사업총괄사장을
  • 두산에너빌, 3300억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 3300억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기업 2025.06.20 14:15:50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국수력원자력과 3300억 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30년 준공 예정인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수발전소에서 터빈역할을 하는 수차를 비롯해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재의 설
  •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USA 한국관서 업무 미팅 450건 진행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USA 한국관서 업무 미팅 450건 진행
    기업 2025.06.20 13:55:20
    한국바이오협회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과 소재·부품·장비 특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에서 2만 여명이 참여했다. 그 중 한국인 참관객 수는 1300명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다였다. 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운영한 한국관(Korea Pa
  • 기재장관 대행 "부동산 세제개편 신중…서울 부동산 시장 엄중"
    기재장관 대행 "부동산 세제개편 신중…서울 부동산 시장 엄중"
    기업 2025.06.20 13:45:35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최근 논의가 불거진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그럴 계획은 현재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형일 직무대행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부의 추가 추경 가능성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전날 정부는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10조 3000억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포함한 30조5000억원의 추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추경안의 물가 자극 가능성에 대해서
  • 국회 기후위기특위 "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할 것"
    국회 기후위기특위 "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할 것"
    기업 2025.06.20 13:11:30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면서 기업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제11차 K-ESG 얼라이언스 특별강연에서 “2031~2049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핵심 과제”라며 “기업 재무에 실질적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들으면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에너지·수송 등 부문별 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산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
  • “불황엔 경차”…중고차 시장선 통했다
    “불황엔 경차”…중고차 시장선 통했다
    기업 2025.06.20 11:46:09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가 뚜렷한 신차 시장과는 대조적인 상황으로 ‘경기 불황에는 경차가 잘 팔린다’는 공식이 중고차 시장에서 맞아떨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경차들이 지난달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량 ‘톱 3’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중고차는 기아(000270) 모닝으로 3497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스파크(3189대)와 기아 뉴레이(2709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 레이도 2043대가 팔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