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 난임센터’ 마곡에 문 연다
    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 난임센터’ 마곡에 문 연다
    바이오 2025.11.12 13:24:55
    난임 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차병원이 서울 마곡지구에 국내 첫 인공지능(AI) 특화 난임센터를 개소했다. 차병원은 아시아 최대 수준인 6611㎡(약 2000평) 규모에 9개의 진료실과 5개의 수술실, AI난자뱅크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클린룸 배양실 등을 갖춘 마곡 차병원이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곡차병원은 차병원그룹이 65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생식의학 데이터에 AI 기술력,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더해 정밀의료 기반의 미래형 난임 치료 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국내 난임 치료의 권위자인 한
  • [부고] 안재현 SK케미칼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부친상
    바이오 2025.11.12 11:22:57
    ▲안택준씨 별세, 안재현(SK케미칼 사장)·안재용(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안혜련·안혜경씨 부친상, 윤홍균·이두원씨(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장) 장인상, 김연진·이수정씨 시부상=1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9시 30분 (02)2258-5940
  •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대 의대 오도연 교수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대 의대 오도연 교수
    바이오 2025.11.12 10:18:12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김영광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진호경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인 오 교수는 위암, 췌장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에서 전임상, 중개, 임상을 아우르며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난치암의 대명사인 담도암에서 기존 화학항암제에 면역항암제를 병용하면 환자의 생존 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할 수 있음을
  •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으로 확대…경기도 최대 규모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으로 확대…경기도 최대 규모
    바이오 2025.11.12 10:11:10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도 지정되며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게 됐다. 집중치료 전담 인력도 강화해 7명의 전담전문의가 상주
  • 한미약품, MSD에 기술수출한 MASH 2b상 결과 연내 발표[Why 바이오]
    한미약품, MSD에 기술수출한 MASH 2b상 결과 연내 발표[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2 08:47:47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미약품(128940)이 MSD에 기술수출한 MASH치료제 2b상 결과가 연내 발표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12일 한미약품에 대해 제약·바이오 섹터 톱픽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피어 멀티플 상승과 임상 업데이트를 반영해 영업가치와 신약가치를 소폭 상향한 결과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릴리의 레타트루타이
  • 파마리서치, 3분기 매출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70만 원으로 조정[Why 바이오]
    파마리서치, 3분기 매출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70만 원으로 조정[Why 바이오]
    바이오 2025.11.12 08:38:18
    파마리서치(214450)가 3분기 매출 부진으로 증권사 기대치를 하회하며 일부 증권사가 목표가를 70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4분기와 2026년 실적이 다시 좋아질 것으로 보며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12일 대신증권과 키움증권, 상상인증권은 파마리서치 목표가를 각각 기존 대비 22%, 13.6%, 12.5% 하향한 70만원을 제시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미용의료 기업 갈더마(41.2배) 대비 20% 할인한 수준인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12M Forward PER) 32.9배를 적용하는 등 적용 멀티플을 보수화한
  • R&D 자회사 '에피스넥스랩' 띄운 삼성에피스홀딩스
    R&D 자회사 '에피스넥스랩' 띄운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2025.11.12 08:16:18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미래 바이오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회사 ‘에피스넥스랩(EPIS NexLab)’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성원(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1본부장(부사장)이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에피스넥스랩은 전문성과 경계를 구분하지 않으면서 아미노산 결합체(펩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상업화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피스넥스랩을 각각 자회사로 두고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300억으로 기술이전 3건… '상장 추진' 에임드바이오가 다른 이유
    300억으로 기술이전 3건… '상장 추진' 에임드바이오가 다른 이유
    바이오 2025.11.12 06:00:00
    “에임드바이오는 올해부터 5년간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상장사로서 ‘타율 100%’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것은 삼성서울병원이라는 임상 현장의 수요로부터 신약을 발굴할 수 있고, 젊고 민첩한 스타트업 문화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임상 물질 3건 중 3건 기술수출’의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바이오헤이븐, 올해 SK플라즈마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신약 개발 상장사 중 영업이익을 내
  •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호조에 3분기 영업익 13.5%↑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호조에 3분기 영업익 13.5%↑
    바이오 2025.11.11 18:43:54
    백신 제조업체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콜레라 백신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를 보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89억원, 매출은 13.5% 늘어난 411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15.2% 웃돌았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6% 늘었으며 누적 매출도 1169억 원으로 97.4% 증가했다. 전 세계 유일하게 유바이오로직스가 공급하고 있는 콜레
  • “수능 직전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물…자정 전 잠자리 들어야”
    “수능 직전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물…자정 전 잠자리 들어야”
    바이오 2025.11.11 18:13:5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 보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전문가들은 충분히 자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주로 먹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카페인은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마음의 안정을 위한다며 평소 잘 먹지 않던 약물을 의사처방없이 복용하는 것은 반드시 피하라고 강조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요한시험 직전에는 뇌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현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오랜 기간 장시간
  •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 "신약 기술이전 성과 바탕 5년간 흑자 자신"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 "신약 기술이전 성과 바탕 5년간 흑자 자신"
    바이오 2025.11.11 18:12:50
    “ ‘타율 100%’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것은 삼성서울병원 임상 현장에서 신약 수요를 발굴하고, 젊고 민첩한 스타트업 문화로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1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임상 신약 후보물질 3개 모두 기술수출한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바이오헤이븐, 올해 SK플라즈마·베링거인겔하임과 총 3건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공개(IPO)도 하기 전인 신약개발 기업으로는 드물게 검증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에
  • 바이오솔루션,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1/2a상 신청
    바이오솔루션,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1/2a상 신청
    바이오 2025.11.11 18:08:45
    바이오솔루션(086820)은 주사형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스페로큐어’의 국내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에 따르면 스페로큐어는 바이오솔루션의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와 동종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로이드’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수술 없이 한 번의 주사로 치료가 가능한 비수술형 세포치료제로 설계됐다. 스페로큐어라는 제품명은 3차원 세포 배양 모델에 사용되는 구형 세포 집합체 ‘스페로이드’와 완치를 뜻하는 ‘큐어’에서 착안했다. 스페로큐어는 동종 소아 연골세포를 3차
  • 피검사 '할인 관행'에 칼날 빼자…의사들 "검체검사 전면 중단" 맞불
    피검사 '할인 관행'에 칼날 빼자…의사들 "검체검사 전면 중단" 맞불
    바이오 2025.11.11 17:10:45
    정부가 혈액, 소변 등 검체 검사 비용 지급 방식을 손질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11일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할 경우) 검체검사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정부가 의료현장 의견 청취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개편을 밀어붙이면서 일차의료기관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린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검체검사 전면
  • 휴온스그룹, '수능 D-2' 맞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 대상 응원선물세트 전달
    휴온스그룹, '수능 D-2' 맞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 대상 응원선물세트 전달
    바이오 2025.11.11 16:06:57
    휴온스(243070)그룹은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현재 수험생인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격려 편지와 선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선물 세트에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대표이사의 편지와 필기구,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와 루테인 지아잔틴,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등 휴온스엔의 건강기능식품을 담았다. 메리트C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는 비타민 6종과 미네랄 3종을 함유한 구미젤리 제형의 비타민 제품이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며 포스파티딜세린징코는 인지력&mi
  • 동아에스티 메타비아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간 보호 효과 입증"
    동아에스티 메타비아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간 보호 효과 입증"
    바이오 2025.11.11 15:56:13
    동아에스티(170900)는 관계사 메타비아가 대사이상지방간(MASH) 치료제 후보물질 ‘바노글리펠(DA-1241)’ 임상 2a상의 개선된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 손상 지표인 기조 ALT와 당화헐색소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비아는 7일 열린 ‘미국간학회 연례학술대회(AASLD) 2025’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바노글리펠은 먹는 약 형태의 GPR119 작용 기전 신약으로 지난해 12월 MASH 추정 환자 대상 임상 2a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메타비아 측은 바노글리펠의 간 염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