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국민 20명 중 1명 '암' 걸린다는데…전문의가 강조한 '암 막는 생활습관 넷'
    국민 20명 중 1명 '암' 걸린다는데…전문의가 강조한 '암 막는 생활습관 넷'
    바이오 2025.03.20 06:25:25
    매년 3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핵심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유병자는 260만명으로 국민 20명당 1명 수준이다. 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는 2050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2000만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비만, 대기오염으로 지목됐다. 암 치료 과정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신체적·심리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눈 건강 위협하는 봄철 황사·미세먼지…이렇게 대처하세요
    바이오 2025.03.19 20:52:38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려 눈 건강을 위협하는 시기다. 봄이 되면 유독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가려움에 눈을 비비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만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눈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구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19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로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최근 3년간 고농도 미세먼지 기준인 50㎍/㎥를 초과하는 날
  • "둘이 똑같은 것 아니었어?"…황사와 미세먼지, 이렇게 다르다고?
    "둘이 똑같은 것 아니었어?"…황사와 미세먼지, 이렇게 다르다고?
    바이오 2025.03.18 21:19:11
    봄이 다가오면서 예년처럼 황사가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와 혼동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대기 중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면서 볼 때는 구분이 안 된다. 하지만 발생 원인, 구성 성분, 입자 크기 등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 지방이나 몽골 사막 지대 등에서 발생한 미세한 흙먼지가 북서풍 등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는 자연적인 현상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공해 물질이 뒤섞이기도
  • '하루 1만보' 충분한 줄 알았는데…사실은 '이 만큼' 더 걸어야 한다고?
    '하루 1만보' 충분한 줄 알았는데…사실은 '이 만큼' 더 걸어야 한다고?
    바이오 2025.03.18 09:11:32
    건강을 위해 하루에 1만보씩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만5000보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웹사이트 '세계의 날'에 따르면 매일 1만5000보 걷기는 단순한 운동 효과를 넘어 신체의 연료 소모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는 움직임이 멈춘 후에도 지속되는 대사 적응을 만들어낸다. 구체적으는 휴식 중에도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고 뇌 혈류가 최대 15% 증가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
  • "커피 안 끊어도 되겠네"…하루 중 '이 시간대'에 마시면 사망 위험 '뚝'
    "커피 안 끊어도 되겠네"…하루 중 '이 시간대'에 마시면 사망 위험 '뚝'
    바이오 2025.03.18 05:00:00
    '모닝커피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하루 중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늦은 시간에 마시는 사람보다 더 낮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뉴올리언스 툴레인대학(Tulane University) 공중보건과 열대의학 대학 루 치 박사팀은 1999~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4만725명을 대상으로 평균 9.8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절반은 커피를 즐겼고, 나머지 절반은 커피를
  • "'이 증상' 나타나면 난소암 의심해 보세요"…40대 여성의 경고, 뭐길래?
    "'이 증상' 나타나면 난소암 의심해 보세요"…40대 여성의 경고, 뭐길래?
    바이오 2025.03.17 22:27:36
    자신이 건강한 줄 알았던 40대 여성이 뜻밖의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며 "몸의 두 가지 신호를 기억하라"고 경고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45세 여성 조 예이츠가 3년 전 건강검진에서 난소암 판정을 받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필라테스, 수영,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받은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난소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아무 징후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몸의 신호가 있었다. 조는 "난소암에 대해 전혀 몰랐고
  • "갈비뼈 보일 때까지 뺄래"…'뼈말라'에 빠진 젊은 여성들, 사망 확률 증가
    "갈비뼈 보일 때까지 뺄래"…'뼈말라'에 빠진 젊은 여성들, 사망 확률 증가
    바이오 2025.03.17 19:52:50
    극단적 체중감량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섭식장애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저체중이 비만 못지않게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극단적 선택 위험성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섭식장애를 진단받은 여성 환자는 2020년 7691명에서 2023년 1만613명으로 38% 증가했다. 진단 연령대도 점차 낮아져 19세 이하 여성 환자는 같은 기간 779명에서 1277명으로 63%나 급증했다. 의료계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는 비현실적 미(美)의 기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질병
  • 당신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진짜 이유…의지력 탓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당신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진짜 이유…의지력 탓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바이오 2025.03.17 02:00:00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가 흡연자의 의지 부족뿐 아니라 '유전자'에 숨어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술을 더 마시고 운동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민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13일 질병관리청의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데이터에 등재된 국내 남성 4364명의 유전자를 연구한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라이프스타일 지노믹스'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니코틴 대사 관련 12개 유전자에서 총 1644개 '단일염기다형성'을 분석해 유전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