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李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양국관계 발전 협력"
    李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양국관계 발전 협력"
    대통령실 2025.06.12 11:04:26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했다. 이 대통령은 통화를 통해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수교 이후 교역과 투자, 인적 교류 등이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르엉 끄엉 주석은 공감을 표하고 “경제 발전 및 고도화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답했다.
  • 김성원, 국힘 원내대표 출마 선언…"실용적·민주적 정당 리빌딩"
    김성원, 국힘 원내대표 출마 선언…"실용적·민주적 정당 리빌딩"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0:43:28
    3선의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으로 쇄신을 이끌겠다”며 계파 갈등 종식, 당내 민주주의 안착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뇌 끝에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두천·양주·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친한동훈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김 의원은 “지금 우리 앞에는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무엇보다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1년 동안 뼈를 깎
  • '친한' 박정하 "의총 취소는 입 막은 것…권성동 위기감 느꼈나"
    '친한' 박정하 "의총 취소는 입 막은 것…권성동 위기감 느꼈나"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0:36:27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날 의원총회를 돌연 취소한 데 대해 “밤을 새워서라도 의총을 해서 결론을 내야지 문을 닫아 놓고 나중에 얘기하자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원내지도부의 의총 취소 결정에 대해 "(의원들이) 얘기하지 말란 것”이라며 “‘당내 언로마저 막히는구나’라는 암담한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사전 협의 없이 당 개혁안을 논의할 의총을 회의 시작 약 40분
  • 조경태 "원내대표 역할 주어지면 기꺼이 수행할 것"
    조경태 "원내대표 역할 주어지면 기꺼이 수행할 것"
    정치일반 2025.06.12 10:26:51
    친한(친한동훈)계이자 국민의힘 최다선(6선)인 조경태 의원이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내게 그러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기꺼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원내대표는 당 내부의 개혁과 대여 협상을 통해서 정치 복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당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들이 당 장악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고 집권 여당에서는 내란 세력 척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위기 상황에서 당
  • 박주민 "의료개혁 공론화위, 7월 출범 목표…참여 대상 정리해야"
    박주민 "의료개혁 공론화위, 7월 출범 목표…참여 대상 정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0:14:30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국민 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출범 시기를 오는 7월로 예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시간을 한정 없이 끌 수 없고 의대생들 복귀에 어느 정도 시한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6월 말 7월 초, 적어도 7월 중에는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한 '국민 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제안하며
  • 서영교 "野 법사위원장 요구, 택도 없는 소리…원내대표 자신 있어"
    서영교 "野 법사위원장 요구, 택도 없는 소리…원내대표 자신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5.06.12 10:08:05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 사령탑에 도전장을 던진 서영교 의원이 12일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달라는 요구는 국회 운영 자체도 모르는 소리"라며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서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상임위원회는 국회의원 의석 수에 비례해 배정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잘했어야 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어야 되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은 채로 윤석열 정부와 내란을 옹호해 놓고 지금 와서 대선에 패배하고 나니 법사위를 달라는 건 말
  • [단독] 한미의원연맹, 다음달 20일 방미…"관세 후속조치 점검"
    [단독] 한미의원연맹, 다음달 20일 방미…"관세 후속조치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5.06.12 09:30:00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기구인 한미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다음달 20일 미국을 방문한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한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관세 협상 후속조치를 점검하는 차원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의원연맹 공동 회장인 정동영 ·조경태 의원과 여야 간사인 김영배·조정훈 의원은 7월 20일 미국을 찾아 미 의원들과 면담한다. 당초 연맹 의원들은 6·3 대선 직후인 이달 미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이후 추진될 이 대통령의 방미를 통한 한
  •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李 대통령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느껴"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李 대통령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느껴"
    정치일반 2025.06.12 09:12:49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맡은 일은 걱정하지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대통령 혼
  • [속보] 北, 대남 방송 멈춰…軍 “오늘 청취 지역 없어”
    [속보] 北, 대남 방송 멈춰…軍 “오늘 청취 지역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6.12 09:01:51
    북한이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1년만에 일시 중지한 것에 화답하듯 대남 방송을 멈췄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소음)과 운용 시간대가 다르다”면서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다”고 말했다. 군은 11일 오후 2시부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북한
  • "말 조심하라"는 명태균 "오세훈·이준석·홍준표 다 잡아넣어줄까"
    "말 조심하라"는 명태균 "오세훈·이준석·홍준표 다 잡아넣어줄까"
    정치일반 2025.06.12 08:56:14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보수측 인사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명 씨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 조심하라”며 “특검 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국민의힘이고, 개혁신당이고 모르면서 나에 대해 떠들지 마라! 건방진 놈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인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이 본격 가동된 것을 겨냥해 자신이 특검 수사에 적극 협력할
  • 정치외교사학회, '한일관계 60년 평가 및 제언' 학술대회 개최
    정치외교사학회, '한일관계 60년 평가 및 제언' 학술대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6.12 08:54:27
    한국정치외교사학회와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계 60년의 평가 및 제언’을 주제로 지난 60년의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한일관계를 모색한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학술대회는 오후 2시 서머셋 팰리스 서울 2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한국정치외교사학회는 1984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정치외교사 분야 학회다.
  • 李 대통령 “모든 수단 총동원해 주식시장 불법 뿌리 뽑을 것”
    李 대통령 “모든 수단 총동원해 주식시장 불법 뿌리 뽑을 것”
    대통령실 2025.06.12 08:45:27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재명의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전날 소화한 공식 일정들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제도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불법과 부정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코스피 5000 시대’를 천명한 이 대통령은 전날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
  • 배현진 "권성동, 아직도 원내대표처럼 행동…'김용태 패싱', 누군가의 의도 담겨"
    배현진 "권성동, 아직도 원내대표처럼 행동…'김용태 패싱', 누군가의 의도 담겨"
    정치일반 2025.06.12 08:44:23
    권성동 원내대표가 일방적으로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무산시킨 것과 관련,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사퇴하셨는데 아직까지도 원내대표인 것처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배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혁신안 관련 최근 당내 계파 갈등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11일 14시 예정이었던 의총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 의총
  • 조국, 옥중편지로 李 대통령에 메시지 "야당 역할 할 것, '메르켈'의 길 가시길"
    조국, 옥중편지로 李 대통령에 메시지 "야당 역할 할 것, '메르켈'의 길 가시길"
    정치일반 2025.06.12 08:25:09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독일의 보수정당 '기독교민주당' 출신 최고의 총리로 평가받는 '메르켈'의 길을 가시길 빈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12일 뉴스1은 조 전 대표가 전날 보내온 서면 인터뷰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서면에서 조 전 대표는 "내란세력 척결은 재판과 특검 수사를 통해, 검찰개혁은 제도적으로 매듭지어질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것은 경제위기 극복"이라고 먼저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 "탈북민 도움 부탁드립니다"…北 해킹조직, 북한 전문가 해킹 시도
    "탈북민 도움 부탁드립니다"…北 해킹조직, 북한 전문가 해킹 시도
    통일·외교·안보 2025.06.12 08:15:00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김수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한국 대북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피어피싱’(특정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겨냥한 사이버 피싱)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12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니언스(263860) 시큐리티 센터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국내 페이스북·이메일·텔레그램 이용자를 겨냥한 김수키의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포착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페이스북 계정 2개를 통해 정찰·공격 대상을 탐색했다. 특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