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15만 701명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15만 701명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8:07:3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22대 총선에서 재외 선거를 신고·신청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이 15만7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전날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 부재자(유학생·해외파견자 등)는 12만541명, 재외 선거인은 3만160명이었다. 이는 전체 재외선거권자 197만 명(추정치)의 7.6% 수준이며 21대 총선(17만7348명)보다 15.0%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3만4490명, 일본 2만5230명, 중국 1만7152명으로 이들 3개국
  • 기재부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 등 검토”
    기재부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 등 검토”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8:04:06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하면서 정부가 비과세를 포함해 세 부담 경감 방안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복수의 세제 지원 방안을 놓고 기존 세법 체계와의 조화를 고민하고 있다”며 “비과세까지 모든 걸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이 직원의 출생 자녀 1명당 1억 원씩 지원하기로 한 뒤 여기에 근로소득세를 적용하느냐, 아니면 증여세를 매기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근로소득세를 적용받을 경우
  • 與 "운동권 청산" 공세 퍼붓자…"정치검사 심판" 맞받아친 野
    與 "운동권 청산" 공세 퍼붓자…"정치검사 심판" 맞받아친 野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7:46:15
    4·10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양보 없는 설전이 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포문을 연 ‘86운동권 청산론’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검사 청산’으로 맞받아치자 제3지대 세력이 모인 개혁신당 역시 ‘양당정치 청산’을 기치로 내걸며 설전에 참전한 모양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정당 간 물고 물리는 네거티브 공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정치인들을 독립운동가에 비유한 것을 두고
  • 김경율, '尹 명품백 입장'에 "아쉽지만 1교시 시험 끝나"
    김경율, '尹 명품백 입장'에 "아쉽지만 1교시 시험 끝나"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7:45:13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방송 대담에서 사과를 하지 않았지만 “1교시 국어 시험은 이제 끝났며”며 거리를 뒀다. 김 비대위원은 그동안 김 여사의 명품 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나 김 여사가 국민에게 직접 사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김 위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교시가 국어 시험이고 2교시가 영어 시험, 3교시가 수학 시험이면 1교시 국어 시험이 이제 끝났다”며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다. 점수
  • '셀프 명예회복' 나선 조국…심기불편 野·미소짓는 與
    '셀프 명예회복' 나선 조국…심기불편 野·미소짓는 與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7:44:56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의 따가운 눈초리를 외면하고 총선 등판을 위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2심까지 유죄를 받은 조 전 장관의 등장이 총선 정국에서 ‘정권 심판'의 동력을 저하시킨다는 게 민주당 측 우려지만 조 전 장관은 본인의 ‘명예 회복’을 선택했다. 여당은 ‘내로남불’ 꼬리표를 달고 있는 조 전 장관의 창당을 두고 쾌재를 부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13일 고향인 부산의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 조해진 '낙동강 벨트'로 지역구 옮겨 野 저격
    조해진 '낙동강 벨트'로 지역구 옮겨 野 저격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7:44:29
    국민의힘이 추진한 중진 의원 ‘험지’ 재배치가 잇따라 성사되자 더불어민주당의 ‘낙동강 벨트’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나서고 측근 친명이 먼저 결심해야 한다”며 “민주당 공천에 감동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다”며 김해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조 의원에게 경남의
  • 野 통합비례정당, ‘조국 신당’에 선긋기…정의당엔 “합류 시한 주말까지”
    野 통합비례정당, ‘조국 신당’에 선긋기…정의당엔 “합류 시한 주말까지”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6:52:19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민주연합)’ 추진단이 13일 첫 연석회의를 갖고 ‘조국 신당’과의 연대설에 선을 그었다. 민주연합 추진단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기초한 호혜적 민주·개혁·진보 선거대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민주연합 추진단장인 박홍근 전 원내대표·추진단 정치협상책임자인 진성준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송영주 총괄선대본부장,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대표·김성용 공동선대위원
  • 이원욱·조응천 출사표…지역구 ‘3파전’ 불붙는다
    이원욱·조응천 출사표…지역구 ‘3파전’ 불붙는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6:47:12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과 남양주갑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제3지대 빅텐트를 펼친 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적극 배출하기로 하면서 22대 총선에서는 거대 양당 후보와 함께 ‘3파전’ 구도로 선거전이 치러지는 곳이 늘게 됐다. 이 의원과 조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혐오 정치를 끝내고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며 “지역구에서 혁신과
  • 박홍근, ‘조국 신당’에 “연합 대상으로 고려 어렵다”
    박홍근, ‘조국 신당’에 “연합 대상으로 고려 어렵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5:26:07
    더불어민주당의 통합비례정당인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3일 ‘조국 신당’과의 선거연대에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조국 신당’과 관련해 “선거연합추진단장으로서 설령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날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 선언과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을 급속도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시민사회, 진
  • 조국 “한동훈, 관심 감사…본인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길”
    조국 “한동훈, 관심 감사…본인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길”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53:46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 씨 같은 분이 배지 달 수 없어야 한다’고 말한데 대해 “저에게 그 질문을 하시기 전에 본인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부터 공개하시면 좋겠다”고 맞받아쳤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한 비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이 검언유착 논란 당시 검찰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 전 장관은
  • 野박성준 “추미애, 전략공천 검토 대상…임종석, 심판론에 맞나”
    野박성준 “추미애, 전략공천 검토 대상…임종석, 심판론에 맞나”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32:10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전략공천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선 ‘정권 심판론’에 맞는지 고민 중이라고 전해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박 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싸움에서 공격수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추 전 장관이 전략공천) 검토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은 윤석열 정권과
  • [속보]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에 맨 앞서 싸울 것”
    [속보]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에 맨 앞서 싸울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02: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가 힘들게 관리해 온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우려하여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급변하는 산업 생태
  • 與조해진, '험지' 김해을 출마 나서 "모든 것 바쳐 총선 승리해야"
    與조해진, '험지' 김해을 출마 나서 "모든 것 바쳐 총선 승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3:49:12
    국민의힘 3선인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3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없는 ‘험지’로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구에 따라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저는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해을 지역구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재선인 김정호 의원이다. 조 의원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 이재명, 일부 중진에 불출마 권고…“李, ‘올드보이’ 청산 의지”
    이재명, 일부 중진에 불출마 권고…“李, ‘올드보이’ 청산 의지”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2:08: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중진급 전·현직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 대표가 경기 광주을 출마를 준비 중인 문학진 전 의원과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이 대표가 문 전 의원 등과 통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선배·중진급 후보자들에게 새로운 후배들의 정치 입문 길을 터 달라는 당부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당대표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심사에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사실과 다르다”며
  •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기존 지역구 출마…“새로운 선택지 될 것”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기존 지역구 출마…“새로운 선택지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2:01:43
    개혁신당에 합류한 원칙과상식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13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개혁신당의 일원으로 제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국민이 60%를 넘나드는데 더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