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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집 화재 초등생'에 이재명 "사회안전 매트리스 지키자"
    '나홀로 집 화재 초등생'에 이재명 "사회안전 매트리스 지키자"
    국회·정당·정책 2025.03.02 10:37: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방학 중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초등학생이 중태에 빠진 사고에 대해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생경제의 파고 앞에 맨몸으로 선 취약계층을 지키려면 어느 때보다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하는 일이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언급한 사건은 지난달 27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방학 중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부상을 입
  •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與 의원들 "尹 대통령 탄핵 기각돼야"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與 의원들 "尹 대통령 탄핵 기각돼야"
    국회·정당·정책 2025.03.02 07:00:00
    국민의힘 의원들이 삼일절을 맞아 서울 각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7명은 전날인 삼일절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 반대를 외쳤다. 단상에 오른 김기현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은 절대 안 된다”며 “(윤 대통령 최종 진술에서) 개인의 안일함보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고통스럽더라도 가시밭
  • "尹파면" 광장 모인 야5당…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꽃게밥 될 뻔"
    "尹파면" 광장 모인 야5당…이재명 "내란 계속됐다면 꽃게밥 될 뻔"
    국회·정당·정책 2025.03.02 06:00:00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3·1절인 1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촉구 집회에 결집했다. 야5당 대표는 일제히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내란 종식·민주 헌정 수호를 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약 10만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월 3일
  • “편견 깨겠다”… 보수집회 나선 2030, 진보집회 참석한 6070 [르포]
    “편견 깨겠다”… 보수집회 나선 2030, 진보집회 참석한 6070 [르포]
    국회·정당·정책 2025.03.01 18:2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 가운데 각 단체 집회 참석자들의 연령대가 한정돼 있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수단체 집회에 “청년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2030세대들과, 진보단체 집회에 나선 6070세대가 그들이다. 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당의 광화문 집회에 찬성한 2030 세대들은 “젊은 층도 보수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모였다”고 입을 모았다. 최 모(29) 씨는 “민주당의 입법폭거, 선관위의 만행
  • 與 잠룡들 3·1절 맞아 헌법·저항정신 강조
    與 잠룡들 3·1절 맞아 헌법·저항정신 강조
    국회·정당·정책 2025.03.01 15:25:37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경우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여권 잠룡들이 제106주년 삼일절인 1일 헌법과 저항정신에 대한 각자 입장을 밝히며 당내 경쟁을 본격화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3·1운동의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의 모태”라며 “그 후 106년 동안 민주공화국은 최상의, 불변의 헌법가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의 모태인 3·1절에 대통령은 헌법을 위배한 혐의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받는 중”이라며 “광화문, 여의도, 안국동 등 각지에서 탄핵 찬반을 두고 우리는 극심한 분열
  • 여의도 찾은 김기현, 광화문 간 김선교… 與 정치인들이 향한 곳은? [르포]
    여의도 찾은 김기현, 광화문 간 김선교… 與 정치인들이 향한 곳은? [르포]
    국회·정당·정책 2025.03.01 15:04:47
    3·1절을 맞이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로 나뉘어 각각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도 두 단체 중 한 곳에 방문하며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의도에는 윤상현, 나경원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광화문에는 강용석, 황보승희 전 의원 등 전직 다선 국회의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세이브코리아가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국민의힘 현역
  • 상하이에서 이준석이 보낸 3·1절 메시지…“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
    상하이에서 이준석이 보낸 3·1절 메시지…“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
    국회·정당·정책 2025.03.01 12:39:1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3·1절을 맞아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를 만든 이승만 박사와 김규식·안창호 선생이 30대 후반~40대 초반이었다는 점을 들어 40대 기수론을 내세웠다. 특히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과학기술 선도국가를 만드는 ‘도약의 시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일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매헌기념관에서 지난달 26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최근 탄핵
  • 이재명 우클릭, '98→148석' 日입헌민주당 벤치마킹[송종호의 여쏙야쏙]
    이재명 우클릭, '98→148석' 日입헌민주당 벤치마킹[송종호의 여쏙야쏙]
    국회·정당·정책 2025.03.01 10:40:00
    당 정체성을 ‘중도보수’라고 칭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민주당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입니다. “하루아침에 정체성을 바꿀 수는 없다”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더 넓게 아우르자는 뜻”이라고 하는 가 하면 이 대표와 구원이 쌓인 박용진 전 의원도 “확장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날을 세웠던 앞선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반응입니다. 이 대표와 ‘회동’ 전후 온도 차가 발생한 것인데 이 대표에게 이유를 묻자 “솔직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자면
  • 與 "취약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커지는 '현금살포 유혹'
    與 "취약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커지는 '현금살포 유혹'
    국회·정당·정책 2025.03.01 06:00:0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50만 원이어서 최대 1조 3500억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약 계층에게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해 식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약 270만 명이고 이들에게 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전체 예산은 6750억 원, 50만 원 지급 시에는 1조 3500억 원이 든다”고 설명
  •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마은혁' 헌재 결정에도 여야 '난타전'…과열되는 與野 대립
    국회·정당·정책 2025.03.01 01:00:00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국회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이에 벌어진 다툼에서 헌재가 국회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정치권에선 ‘난타전’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 정국 속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마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예정에 있던 ‘여·야·정 협의회’까지 불발되는 등 대치 국면이 지속하고 있다. 이달 27일 헌법재판소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행위라고 판단하며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
  • 檢 '영장쇼핑 허위답변' 공수처 전격 압수수색
    檢 '영장쇼핑 허위답변' 공수처 전격 압수수색
    국회·정당·정책 2025.02.28 21:34:11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영장 허위 답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8일 공수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또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와 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 등 군경 책임자 9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공수처 청사 내 공수처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오동운 처장 등 공수처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압수·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 "김영선에 장관직 제안해 공천개입"…野, 尹부부 고발
    "김영선에 장관직 제안해 공천개입"…野, 尹부부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5.02.28 19:05:36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에게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직을 제안해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다. 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장관과 공기업 사장직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해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과 김건희는 김영선이 후보자가 되지 않게 할 목적으로 김상민 전 검사를 도와주면 공직을 주겠다고 했다&quot
  • 김동연, 이재명 만나 "기득권 내려놓고 개헌 논의…말바꾸기도 안돼"
    김동연, 이재명 만나 "기득권 내려놓고 개헌 논의…말바꾸기도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2.28 17:43:52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개헌에 대한 입장과 정책 노선 등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인근 식당에서 이 대표와 마주 앉아 약 7분 동안 언론에 공개된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 종식은 정권 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도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선거연대, 나아가 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마은혁 핑계로 30분 전 불참 선언…'민생 보이콧'한 野
    마은혁 핑계로 30분 전 불참 선언…'민생 보이콧'한 野
    국회·정당·정책 2025.02.28 17:34:23
    국민연금 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던 2차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열리지도 못한 채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을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제1 야당이 시급한 민생 현안들을 외면한 채 국정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사안들은 당분간 평행선을 이어가거나 야당이 일방 추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차 국정협의회
  • 與 "취약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與 "취약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2.28 17:32:59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50만 원이어서 최대 1조 3500억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약 계층에게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해 식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약 270만 명이고 이들에게 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전체 예산은 6750억 원, 50만 원 지급 시에는 1조 3500억 원이 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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