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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조국 신당’에 “연합 대상으로 고려 어렵다”
    박홍근, ‘조국 신당’에 “연합 대상으로 고려 어렵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5:26:07
    더불어민주당의 통합비례정당인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3일 ‘조국 신당’과의 선거연대에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조국 신당’과 관련해 “선거연합추진단장으로서 설령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날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 선언과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을 급속도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시민사회, 진
  • 조국 “한동훈, 관심 감사…본인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길”
    조국 “한동훈, 관심 감사…본인 휴대전화 비번부터 공개하길”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53:46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 씨 같은 분이 배지 달 수 없어야 한다’고 말한데 대해 “저에게 그 질문을 하시기 전에 본인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부터 공개하시면 좋겠다”고 맞받아쳤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한 비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이 검언유착 논란 당시 검찰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 전 장관은
  • 野박성준 “추미애, 전략공천 검토 대상…임종석, 심판론에 맞나”
    野박성준 “추미애, 전략공천 검토 대상…임종석, 심판론에 맞나”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32:10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전략공천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선 ‘정권 심판론’에 맞는지 고민 중이라고 전해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박 대변인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싸움에서 공격수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추 전 장관이 전략공천) 검토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은 윤석열 정권과
  • [속보]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에 맨 앞서 싸울 것”
    [속보]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에 맨 앞서 싸울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4:02: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가 힘들게 관리해 온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우려하여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급변하는 산업 생태
  • 與조해진, '험지' 김해을 출마 나서 "모든 것 바쳐 총선 승리해야"
    與조해진, '험지' 김해을 출마 나서 "모든 것 바쳐 총선 승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3:49:12
    국민의힘 3선인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3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없는 ‘험지’로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구에 따라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것을 희망했고, 저는 숙고 끝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해을 지역구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재선인 김정호 의원이다. 조 의원은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 이재명, 일부 중진에 불출마 권고…“李, ‘올드보이’ 청산 의지”
    이재명, 일부 중진에 불출마 권고…“李, ‘올드보이’ 청산 의지”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2:08: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중진급 전·현직 의원들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 대표가 경기 광주을 출마를 준비 중인 문학진 전 의원과 통화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이 대표가 문 전 의원 등과 통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선배·중진급 후보자들에게 새로운 후배들의 정치 입문 길을 터 달라는 당부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당대표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심사에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사실과 다르다”며
  •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기존 지역구 출마…“새로운 선택지 될 것”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기존 지역구 출마…“새로운 선택지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2:01:43
    개혁신당에 합류한 원칙과상식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13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개혁신당의 일원으로 제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국민이 60%를 넘나드는데 더불
  • “영부인 향한 세레나데인가”…이준석, 첫 지도부 회의서 尹 정조준
    “영부인 향한 세레나데인가”…이준석, 첫 지도부 회의서 尹 정조준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46:27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첫 지도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알량한 사정 권력으로 자신의 권력을 다지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준석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1차 최고위원회에서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설 연휴 기간 개혁신당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통합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뉴스였다면 대통령의 자화자찬성 방송 대담과 뜬금없는 뮤직비디오는 절망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KBS에서 방영한 윤 대통령의 신년 대담과 윤 대통령이 직접 출연한
  • 김두관 "이러다 낙동강 벨트 진다…친명·친문 중진 투입해야"
    김두관 "이러다 낙동강 벨트 진다…친명·친문 중진 투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27:38
    더불어민주당의 낙동강 벨트 수장인 김두관 의원이 친명·친문 핵심 인사들의 부·울·경 전진 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이후 여권의 지지율이 오르고 PK 역시 여권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점차 상승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13일 성명을 내고 “선수와 관계없이 경쟁력이 있는 친명과 친문의 핵심 의원들을 민주당이 가장 약세인 부울경과 충청강원권에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여권의 상승세가 가파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민주당과
  • 국힘 "영화 상영관별 1% 장애인 관람석으로" 시행령 개정 추진
    국힘 "영화 상영관별 1% 장애인 관람석으로" 시행령 개정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22:10
    국민의힘이 영화 상영관별 좌석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지정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법'(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은 개별 상영관이 아닌 전체 영화관의 1%를 장애인 관람석으로 하도록 규정한다. 이에 장애인 관람석이 없는 상영관이 많다는 문제 의식에 따른 조치다. 김예지 비상대책위원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을 거론하며 "장애가 있는 관객들
  • 한동훈, 김성태 컷오프에 "시스템 공천 과정 존중해야"
    한동훈, 김성태 컷오프에 "시스템 공천 과정 존중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08:3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에 대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내세울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사실상 보수 정당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시작했다”며 “시스템 공천이라는 것은 공천 과정을 겪다 보면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쉽지만 탈락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의원은 과거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관철
  • 한동훈 "돈봉투·룸살롱이 독립운동가냐…갖다댈걸 대야지"
    한동훈 "돈봉투·룸살롱이 독립운동가냐…갖다댈걸 대야지"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06:1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독립운동가에 비유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그분들(독립운동가)이 돈봉투 돌리고, 재벌한테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게 쌍욕을 했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한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운동권 특권세력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있게 헌신한 독립운동가들과 이미지가 같나. 반대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로 구속기소 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5&
  • 이낙연 “양당 패널이 신당 두고 이러쿵저러쿵…방송의 수치”
    이낙연 “양당 패널이 신당 두고 이러쿵저러쿵…방송의 수치”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1:01:25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양당 추천 패널들을 모아 놓고 신당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방송의 수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즈음 방송을 보면 거대 양당이 추천한 패널들에게 신당에 대해 묻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누가 봐도 처음부터 불공정하기로 작정한 방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들이 개혁신당을 비난하는 건 뻔하지 않냐”며 “양대 정당 추천 인사들만 불러 신당을 말하는 방송은 국민의 정치개혁 요구를 외면하고 배반하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
  • 누가 누가 룸살롱 많이 갔나?…野 "검사가 더 많이 룸살롱 갔다"
    누가 누가 룸살롱 많이 갔나?…野 "검사가 더 많이 룸살롱 갔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0:49:01
    운동권 청산을 총선 구호로 내건 국민의힘과 검찰 독재 종식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의 설전이 ‘룸살롱’을 화두로 격화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운동권 출신 야당 의원의 ‘룸살롱’ 방문을 언급하며 공격하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검찰과 운동권 중 누가 룸살롱을 많이 갔는가”라며 스폰서 검사 등을 언급하고 반격에 나섰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룸살롱을 많이 갔나, 검찰 정치 검사들이 많이 갔나"고 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했
  • 與, '전현직 3파전' 서울 중·성동을 공천 신청자 재배치 검토
    與, '전현직 3파전' 서울 중·성동을 공천 신청자 재배치 검토
    국회·정당·정책 2024.02.13 10:46:10
    국민의힘이 서울 중·성동을 등 공천 신청자가 몰린 일부 지역에 대해 인력 재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인력 재조정이 유력 검토되는 중·성동을 공천 신청자는 지역구 사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성동을에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전·현직 의원 3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일한 지역에 중요한 인력들이 몰린 경우에는 재배치해서 승리해야 될 것 같다. 특히 서울 지역에 그런 부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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