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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정의, 野위성정당 참여 놓고 ‘삐걱’…배진교, 원내대표 사퇴
    녹색정의, 野위성정당 참여 놓고 ‘삐걱’…배진교, 원내대표 사퇴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4:39:54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위성정당 합류를 주장했던 정의당 출신 배진교 의원은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배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여고 “당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현 상황에 대한 한계와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늘 아침 의원총회에서 당 원내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두고) 녹색당 지도부와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책임 있는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강력한 연합정치 추진도 원내대표직 수행도 어렵다고 판단했
  • '이재명 측근→폭로자' 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방탄조끼 더 이상 못보겠다"
    '이재명 측근→폭로자' 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방탄조끼 더 이상 못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4:37:11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하고 4·10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및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껍데기밖에 안 남은 이재명이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은 더이상 못 보겠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재명보다는 능력 있고 양심 있다. 저는 최소한 지은 죄를 인정하고 그 멍에를 남은 인
  • 민주당, ‘험지’ 영남권 영입인사 2명 발표
    민주당, ‘험지’ 영남권 영입인사 2명 발표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4:30:35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영남권 인사 2명을 4·10 총선 영입인재 18·19호로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에 대한 인재환영식을 진행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유 교수는 부산 대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부산에서 복지 관련 시민사회 운동에 힘써왔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유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노인 빈곤율
  • "'비선'이 당 농간"…공천 잡음에 흔들리는 이재명 리더십
    "'비선'이 당 농간"…공천 잡음에 흔들리는 이재명 리더십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4:29: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총선 불출마를 제안 받은 문학진 전 민주당 의원이 공천 과정에서 이 대표의 ‘비선’이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략 공천 지역 발표, 하위 20% 컷오프 등 민감한 공천 작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면서 이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14일 문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비선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며 “이재명 ‘친위부대’를 꽂으려다보니 비선에서 무리수를 두고 누가 보아도 납득할 수 없는 수치를 조작하고 있다”고 이 대표를 겨냥했다. 경기도 광주을 지역에 출마하려
  • 홍익표 “與 비협조 시 野단독 해병사망 국조특위 출범해야”
    홍익표 “與 비협조 시 野단독 해병사망 국조특위 출범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4:12:52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정부·여당이 해병대원 사망사건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야당 단독으로라도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은 법대로 해야 한다. 정치적 협상이 있지만 정치적 협상 이전에 법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사망과 관련된 수사 외압 의혹이 계속 새로운 사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김계환 해병사령관과 해병대원 실종
  • 한동훈,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5년에 "이재명은 더 중한 형 받을 것"
    한동훈,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5년에 "이재명은 더 중한 형 받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3:56:34
    한동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로비스트’로 기소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실형 선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법조인이라면 누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인섭 로비스트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표의 로비 대상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었다. 로비는 성공한 로비였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해당 판결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을 두고 “이 대표는
  • 중소기업인 4000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재차 촉구
    중소기업인 4000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재차 촉구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3:43:04
    14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행사장에 중소기업인 4000명 가량이 모여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약 3600명의 중소기업인이 결의대회를 가진지 약 2주 만에 다시 수 천 명의 인원이 집결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 건설사와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단체 14개 곳이 주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
  • 광주 찾은 조국, 민주당 '거리두기'에 "제 길 가겠다"
    광주 찾은 조국, 민주당 '거리두기'에 "제 길 가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3:34:51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야권 텃밭인 광주를 찾아 “무도하고 무능한 검찰독재정권과의 싸움의 맨 앞에 서겠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의 선거 연합에 선을 그은 데 대해선 “제 갈 길을 가겠다”며 독자 노선 행보를 예고했다. 조국 신당이 지난 21대 총선의 ‘열린민주당’ 모델을 따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총선 대비 행보를 본격화한 모습이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 분당을 탈환 나선 김은혜 “‘이기는 공천’ 적극 지지”
    분당을 탈환 나선 김은혜 “‘이기는 공천’ 적극 지지”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3:30:40
    4·10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기는 공천’ 원칙을 100% 지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디 출신이냐가 아니라 경쟁력으로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수석은 ‘면접에서 어떤 내용을 말했는가’라는 질문에 “4년 전 분당에서 출마했을 때 상황도 오늘과 비슷했다”며 “분당은 대한민국 교육, 문화, 정치, 교통이 한 생활권에 묶인
  • 당정, '고금리 극복'에 76조 지원…중기 대출 최대 2% 금리↓
    당정, '고금리 극복'에 76조 지원…중기 대출 최대 2% 금리↓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3:19:33
    정부와 국민의힘은 기업들의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해 총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 금융을 마련하기로 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도 총 20조 원 규모로 기업금융 지원에 동참한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에 19조 4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은행 공
  • 이낙연 "김종인, 공관위원장 정말 관심없는지는 지켜봐야"
    이낙연 "김종인, 공관위원장 정말 관심없는지는 지켜봐야"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1:03:44
    전날 본인을 둘러싼 공관위원장 후보설을 부인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정말로 관심 없는지는 봐야 한다”고 14일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이 유력한 당 공관위원장 후보인지에 대한 질문에 “논의가 그동안 안됐다. 김 전 위원장이 '관심없다'고 말씀하셔서 잘 모르겠다”면서도 “그 어른의 언어 습관이 그렇게 툭툭 던지는 면이 있어서 관심이 있는데 관심 없다고 말하는지, 정말로 관심 없는지 그건 좀 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공관위
  • 與김성태 "당 결정 수용해 '백의종군'…총선 승리 밀알될 것"
    與김성태 "당 결정 수용해 '백의종군'…총선 승리 밀알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1:00:28
    총선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저의 작은 희생이 우리 당 승리의 밀알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길에 나서겠다”며 “오로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제 갈길을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당과 민주주의에
  • 이준석 “한동훈, 김건희 비판에만 인색…이러니 ‘양두구육’ 평가”
    이준석 “한동훈, 김건희 비판에만 인색…이러니 ‘양두구육’ 평가”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0:44:09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분 입장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이 뇌물수수인지 판단해 달라”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의 첫 최고위가 진행되고 나서 한 위원장이 개혁신당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위장결혼이라고 표현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위원장께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 인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명품백 의혹과 같은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서는 평소의 날카로운 법리가 무뎌진다
  • 이재명, 연일 ‘물갈이’ 군불…“떡잎 져야 새순 자라”
    이재명, 연일 ‘물갈이’ 군불…“떡잎 져야 새순 자라”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0:39: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떡잎은 참으로 귀하다.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거듭 4·10 총선 인물 ‘물갈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벽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과거를 극복할 것”이라며 “단결과 통합을 향해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며 “장강의 물은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
  • 與, 권영세·나경원 등 25명 단수공천…'尹지기' 석동현 공천배제
    與, 권영세·나경원 등 25명 단수공천…'尹지기' 석동현 공천배제
    국회·정당·정책 2024.02.14 10:38:32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권영세 의원(서울 용산·4선)과 나경원 전 의원(서울 동작을·4선) 등 국민의힘 거물급 정치인들이 1차 단수공천 확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 등 총 25명을 단수공천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격전지인 서울에서는 용산의 권 의원과 동작을의 나 전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재선),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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