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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민주당만으로 과반필요”…韓 “조국, 극단주의자”
    李 “민주당만으로 과반필요”…韓 “조국, 극단주의자”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8:02:17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 지원 유세를 통해 지지층 확장에 나섰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20% 중후반대의 비례정당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번 총선의 최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면서 양측이 일제히 견제구를 날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관련해서도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충남 일정 도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범야권 우군도 중요하지만 민주당만으로 제1당, 과반이 돼야 신속하고 강력한 대여 투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
  • 개혁신당 공천 갈등 봉합…선대위 체제 돌입
    개혁신당 공천 갈등 봉합…선대위 체제 돌입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7:55:39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양향자 원내대표가 탈당을 시사하는 등 잡음이 일었던 개혁신당이 갈등을 봉합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인 이주영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천하람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이 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상임고문을 맡게 됐다. 전날 양 대표와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된 데 대해 이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오해
  • 한동훈, 당정 갈등설 일축… "민심 순응 입장 같아"
    한동훈, 당정 갈등설 일축… "민심 순응 입장 같아"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7:55:3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민감한 시기에 민심에 순응하는 입장은 (대통령과) 서로 같다”며 이종섭 호주대사 사퇴를 둘러싼 당정 갈등설을 일축했다. 당과 대통령실간의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해 영웅들을 기리는 날이니, 저는 서해 영웅들에 대한 모욕이나 선동이라는 것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고, 그런 부분을 막아내기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대통령님과도 나누고 최원일 함장과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외교적인
  • 전재수 “부산 북구 방문객 1000만 시대 도약…당 변화에도 목소리 낼것"”
    전재수 “부산 북구 방문객 1000만 시대 도약…당 변화에도 목소리 낼것"”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7:53:48
    “‘전재수는 괜찮은데 더불어민주당이 싫다’는 이야기를 20년째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지난 8년 동안 한 일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결국 유권자들이 당보다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부산 북갑에 3선 도전장을 내민 전재수 의원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20·21대 총선 때 부산 북갑에서 내리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수성을 위해 전 의원을 일찌감치 단수 공천했지만 그도 민주당의 ‘공천 파동’
  • 尹·韓 당정갈등 봉합에 힘싣기…"종북세력 준동 응징" 한목소리
    尹·韓 당정갈등 봉합에 힘싣기…"종북세력 준동 응징" 한목소리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7:51:42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천안함 영웅들을 추모하는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최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논란 등으로 불거진 당정 갈등설을 잠재우고 ‘원팀 기조’ 재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경기도 평택의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함께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두 동강 난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으로부터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상황 설명을 들은 윤 대통령은
  • 국힘 공관위원장 "최대 170석 예상"…민주당 "153석+α" 넘어
    국힘 공관위원장 "최대 170석 예상"…민주당 "153석+α" 넘어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6:13:57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4·10 총선 예상 의석 수를 묻는 질문에 “153석에 플러스해서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본부장이 '최대 153석 플러스 알파'를 전망했는데 이를 넘어서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고 보라. 이제 1, 2주 뒤에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서 치고 올라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음 자세는 우리가 항상 지는 걸로 생각해서 전
  •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끌시끌' 여의도 정치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끌시끌' 여의도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5:25:05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던 여야의 공천이 마무리됐고, 공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후보자등록을 하며 22대 총선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한 주간의 정치권 사진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했다. ■ 월요일(18일) ▷ 이종섭·황상무 여론 악화…당정 갈등 2R? ▷ 이재명, "우군 좋지만, 아군 더…" 조국 견제 ■ 화요일(19일) ▷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잔칫집 분위기 속 韓 경고 ■ 수요일(20일) ▷ 野 '도주대사' 이종섭 논란 총공세 ■ 목요일(21일) ▷ 논란 '정점'
  • '尹 40년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 2번 받아
    '尹 40년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 2번 받아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5:03:04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한다. 석 변호사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통일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그 비례정당 외에, 악성 좌파 정당들과 정말 제대로 붙어 싸울 수 있는 진성 우파정당도 함께 뛰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초대 대표를 지낸 정당으로, 정통 보수우파를 표방한다. 석 전 사무처장은 남성 몫
  • "이재명 말 한마디 때문에"…與의원 5명 당적 옮겼다
    "이재명 말 한마디 때문에"…與의원 5명 당적 옮겼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3:29:54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비례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5명을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보냈다.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이 후보 등록 마지막 날 급하게 당적을 옮긴 것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의 말 한마디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유지되는 기형적 상황이 없었다면 의원들을 탈당시켜야 하는 상황은 애초에 없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김병욱·김영식·김용판·김희곤·이주환 의원 등 5명이 이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 野, '이종섭 출국' 허위공문서 혐의로 尹 공수처 고발
    野, '이종섭 출국' 허위공문서 혐의로 尹 공수처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55:10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과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했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심판 브리핑에서 “방금 공수처에 대통령 및 대통령실 관계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왔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은 “고발 내용은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배포”라며 “대통령실이 이종섭 대사의 도피성 출국과 관련한 입장문을 기자에게 배포할 때 2개의 허위 사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는 공수처도 출국을 허락했다는 내용인데 공수처의
  • 강북을에 ‘친명’ 한민수 공천…이재명 “조수진 사퇴 안타깝다”
    강북을에 ‘친명’ 한민수 공천…이재명 “조수진 사퇴 안타깝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41:13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한 조수진 후보(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친명계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두 번의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비명계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가 끝내 불발된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당 대표가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강북을 공천과 관련해 “조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며 “조 후보의 뜻을
  • 새미래 "원내교섭단체 목표"…총선 슬로건 '민주주의·공정'
    새미래 "원내교섭단체 목표"…총선 슬로건 '민주주의·공정'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36:36
    새로운미래가 "최소한 독자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3차 회의에서 '그래도 민주주의, 그리고 공정한 나라'라는 새로운 총선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위원장은 "'그래도'라는 접속사에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그리고&ap
  • 민주 “조수진 검증 못한 건 사실…누 안 끼치려 결단”
    민주 “조수진 검증 못한 건 사실…누 안 끼치려 결단”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29:02
    더불어민주당이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에서 사퇴한 것을 두고 “사전 검증 과정에서 변호 이력을 검증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실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심판 브리핑에서 ‘조 후보의 변호 이력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지도부 차원의 사과 계획에는 “아직은 없다”고 전했다. 조 변호사를 대신할 강북을 후보에 대해선 “오늘이 후보 등록 마감일이라 지금 이 시각부터 최대한 빨리
  •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 이주영·천하람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27:14
    개혁신당이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인 이주영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이 맡는다. 전날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간 갈등을 마무리지은 만큼 조속히 총선 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의결했다"면서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비례 1~2번 후보들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공동
  • 한동훈 "조국·통진당 후예들, 사법에 대한 복수가 정치 목적"
    한동훈 "조국·통진당 후예들, 사법에 대한 복수가 정치 목적"
    국회·정당·정책 2024.03.22 11:21:3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조국, 그리고 위헌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후예들(진보당) 모두 정상적인 정당체제에서는 주류가 될 수 없고 정치를 장악할 수 없는 극단주의자들이다”고 직격했다. 제3지대에서 약진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을 연일 싸잡아 비판하며 보수 표심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령·서천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의감과 공공선에 대한 의지가 없는 정치인들이 지금 나라를 망치려고 하고 있다. 저와 장동혁이 이를 막아낼 것”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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