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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강원도지사때 일 잘해" "안철수 분당의 성공한 기업인"
    "이광재 강원도지사때 일 잘해" "안철수 분당의 성공한 기업인"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7:42:23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북부를 아우르는 분당갑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2022년 보궐선거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3선 의원의 배지를 달아준 분당갑에 ‘친노 적장자’인 3선의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여야의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분당갑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셈이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첨단산업 집적지이자 경기도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분당갑은 과천과 도내 평균 주택 가격 1·2위를 놓고 다투는 대표적 부촌이다. 지난 대
  • 60대 이상 유권자 수, 2030 첫 추월…투표율도 80% 달해 판세 좌우
    60대 이상 유권자 수, 2030 첫 추월…투표율도 80% 달해 판세 좌우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7:28:16
    4·10 총선은 60대 이상 고령층 유권자가 20대와 30대 유권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사상 첫 전국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방에서는 60대 이상 유권자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겨 노년층 표심 잡기가 선거전의 지상 과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청년 대상 공약 이행률이 떨어질 경우 세대 갈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5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총선 유권자 4438만여 명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은 31.4%를 기록해 20·30대
  • 의료 법안 80% 반대한 의협 "의사 출신 의원, 법안 이해도 높아"
    의료 법안 80% 반대한 의협 "의사 출신 의원, 법안 이해도 높아"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7:23:48
    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들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회에 발의된 의료 관련 법안들에 제출한 의견 중 80%는 ‘반대’로 조사됐다. 의협 산하 연구기관인 의료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의료 관련 법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의료계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반영할 수 있는 국회의원의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번 총선에서 의사 출신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의료정책연구원
  • [영상]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1위 넘본다…4·10 '태풍의 눈' 부상
    [영상]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1위 넘본다…4·10 '태풍의 눈' 부상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7:15:23
    “3년은 너무 길다”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지지율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도 검찰의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벌이겠다며 선명한 ‘반윤 메시지’를 내세웠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은 27.7%를 기록해 국민의미래(29.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한동훈 "이재명, 중국에 굴종적"…'셰셰 발언' 비판 강도 높여
    한동훈 "이재명, 중국에 굴종적"…'셰셰 발언' 비판 강도 높여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7:05:19
    국민의 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중국 외교관에 대해 "중국에 굴종적인 태도"라며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이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한 발언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이 중국에 대해 강경일변도 외교 정책을 펴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지난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가 너무 굴종적인
  • 힘겨운 與원톱 선대위…민주 3인체제와 대조
    힘겨운 與원톱 선대위…민주 3인체제와 대조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6:56:28
    국민의힘이 채택한 ‘한동훈 원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가 곳곳에서 선거전이 치열해지자 힘겨운 양상을 띠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을 중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두고 인지도가 높은 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이 한 위원장을 지원하는 선대위를 구성했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은 물론 나경원·원희룡 전 의원 모두 분당과 동작, 계양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면서 3인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지역 및 전국 단위 선거 지원을 하기는 어렵게 됐다. 안 의원과 원 전 의원 측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위
  • PK ‘10+α’ 노리는 민주당…李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
    PK ‘10+α’ 노리는 민주당…李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6:34: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찾아 부산·울산·경남(PK) 두 자릿수 의석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을 공약으로 앞세우면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5일 창원특례시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중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경남의 주력산업은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집권 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수도권
  • 테마주 보름새 77% 급등에…조국, 결국 입 열었다
    테마주 보름새 77% 급등에…조국, 결국 입 열었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6:02:5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테마주가 급등한 데 대해 “투자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25일 “최근 보도되고 있는 이른바 '조국 테마주'는 조국 대표 및 가족 누구와도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가 언급한 테마주는 ‘화천기계’로 추정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화천기계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소수계좌에 거래가 집중됐다는 이유에서다. 거래소는 당일 종가가 15일 전날의 종가보다 75% 이상 상승하거나 상위 2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30% 이상 경우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 여야 위성정당, 선거 보조금 28억씩 받았다
    여야 위성정당, 선거 보조금 28억씩 받았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5:48:2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가 각각 28억여 원의 선거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한 11개 정당에 총 501억 9743만여 원의 선거 보조금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188억 8128만원으로 가장 큰 액수를 수령했고, 국민의힘은 177억 2361만원을 받았다. 선거보조금 총액의 절반은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배분하도록 되어 있어 최소 125억 원이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몫으로 돌아갔다. 양당의 비례위성 정당인 더불어
  • [기자의 눈] 조국혁신당 열풍이 갖는 의미
    [기자의 눈] 조국혁신당 열풍이 갖는 의미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5:19:52
    “설마 2찍은 아니겠지?” “광주에서 온 사람들, 너희 옛날에 M16 총으로 쏘고 죽이는 거 봤지?”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서나 볼 법한 이런 자극적인 발언은 다름 아닌 제1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왔다. 최근 조국혁신당 열풍을 의식한 듯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은 점점 격해지고 있다. 이 대표가 ‘정권 심판’을 아예 당의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과 선명성 경쟁을 벌이는 모습에 당내 인사들조차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열풍을 보면 이번 총선에서 선정성과 자극성에 꽂힌 유권자의 마음을 어느
  • '중재자' 한동훈에 힘 실은 尹 "의료계 비롯해 사회 각계와 더 긴밀히 소통"
    '중재자' 한동훈에 힘 실은 尹 "의료계 비롯해 사회 각계와 더 긴밀히 소통"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5:19:42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날 ‘의료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윤 대통령은 즉각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한 총리에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유연한 처리’와 ‘협의체 구성’에 이어 ‘사회 각계와의
  • 이재명 위성정당 선거운동 불가능…조국 ‘지민비조’ 못쓴다
    이재명 위성정당 선거운동 불가능…조국 ‘지민비조’ 못쓴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5:07:55
    총선에 불출마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달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 견제를 위해 연일 ‘더불어몰빵’론을 강조하지만 이 대표는 불가능한 것이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정당 후보자와 비례 정당 후보자가 나란히 “지역구는 A당, 비례는 B당을 지지해 달라”고 언급하는 것은 금지된다.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연일 합동 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총선 출마자인 이 대표나 백승아 더민주연합 공동 대표가 다른 당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공직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 성폭행범 변호 국민의힘 후보들…민주, 거울치료로 한동훈 압박 "공천 철회하라"
    성폭행범 변호 국민의힘 후보들…민주, 거울치료로 한동훈 압박 "공천 철회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5:03:15
    더불어민주당이 성범죄 변호 이력이 있는 국민의힘 후보자들을 거론하며 공천 철회를 주장했다. 민주당 강북을 후보로 선출됐다 공천이 철회된 조수진 변호사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가해자를 변호한 후보를 용인할 수 없다’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거울 치료’를 날린 셈이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조수연(대전 서갑)·김상욱(울산 남갑)·구자룡(서울 양천갑)·유영하(대구 달서갑) 후보의 과거 수임 사건을 조명했다. 강 대변인은 "조수
  • 野, 尹 정부 물가 안정 총력전에 "보여주기식 약속" 비판
    野, 尹 정부 물가 안정 총력전에 "보여주기식 약속"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3:23:03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선 것을 두고 “때늦은 약속”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민생 직무 유기’에 대한 책임론을 이제야 느끼고 있냐”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이십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뒤늦게 민생경제특위를 신설하고 물가 등에 대응하겠다고 한 데에 대한 지적이다. 그러면서 권 수석대변인은 “기재부가 ‘물가 지킴이’ 역할을 자임하고 국민의힘은 민생경제특위를 꾸려 물가를 해결하겠다고 때늦은
  • 후보자도 60세 이상이 39.1% 역대 최고
    후보자도 60세 이상이 39.1% 역대 최고
    국회·정당·정책 2024.03.25 12:20:00
    한국 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평균연령 상승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 후보자 699명 중 60세 이상 후보자는 273명으로 전체의 39.1%를 차지했다. 역대 최대 비중이다. 60세 이상 70대 미만 총선 후보는 35.3%(247명), 70세 이상은 3.7%(26명)였다. 50대 후보자가 전체의 45.1%(315명)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30대는 각각 0.6%(4명)와 4.9%(34명)에 그쳤다. 40대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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