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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한덕수·최상목은 헌정파괴범…책임 묻겠다"
    박찬대 "한덕수·최상목은 헌정파괴범…책임 묻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2 11:02:5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뿐만이 아니라 헌법 수호의 책무를 고의로 방기하며 헌정붕괴 위기를 키운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의 책임을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파면과 함께 헌정파괴범들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고기일 지정 소식이 나오자 주가가 급등하고 환율이 떨어졌다"며 "권한대행을 맡은 한 총리와 최 부총리가 진작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회 추
  • 이재명 “역량·인품 뛰어난 헌법재판관…합당한 결론 믿는다”
    이재명 “역량·인품 뛰어난 헌법재판관…합당한 결론 믿는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2 10:54: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를 향해 “역사적 사명의식을 갖고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선 일정한 규칙을 정하고 최소한의 규칙을 따라줘야 하는데, 최고 상위 규칙이 바로 헌법”이라며 “헌정질서 유지는 대한민국 존속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
  • 나경원 "'떼법식 탄핵' 인용 시 '좌편향 급진주의' 길로 빠질 것"
    나경원 "'떼법식 탄핵' 인용 시 '좌편향 급진주의' 길로 빠질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2 10:39:1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남겨둔 2일 “헌법재판소가 ‘내란 선동’에 가까운 야당의 떼법식 탄핵을 인용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부든 다수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의해 언제든 국정 운영이 마비될 수 있다는 끔찍한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 독점을 넘어, 위헌적 입법까지 서슴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의 통치권마저 사실상 무력화시킨다면, 우리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좌편향 급진주의의 길로 빠져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행태
  • 與 김상훈 정책의장 "추경에 전국민 25만원 편성 안돼"
    與 김상훈 정책의장 "추경에 전국민 25만원 편성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9:52:50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일 정부의 10조 원 규모 필수 추가경정예산 추진과 관련해 “전 국민에게 25만 원씩 다 주자는 예산은 편성이 당연히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여야가 쟁점이 없는 예산, 합의 처리가 가능한 예산, 신속 처리가 가능한 예산 등으로 콘셉트를 잡고 편성하는 걸로 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예산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편성안을 보지는 못했지만 소상공인에 특정되지 않고 경기 진작을 위해서 아마 3조 원 내외 정도가 편성돼 있지 않
  • 김태년 "국힘, 아침부터 저녁까지 '명모닝'만 한다"
    김태년 "국힘, 아침부터 저녁까지 '명모닝'만 한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9:37:29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과거에 ‘문모닝’하던 국민의힘이 이제는 ‘명모닝’만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 뜨면 이재명이고 눈 감을 때까지 이재명만 찾는다”며 “그 정도가 과도하다”고도 했다. 명모닝은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는 것으로 아침 회의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은 문모닝과 같이 이번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국민의힘이 비판을 이어간다는 데서 붙은 신조어다. 김 의원은 1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채널M)에 출연
  • 민주 “집중투표제·독립이사 포함해 상법 개정 재추진할 것”
    민주 “집중투표제·독립이사 포함해 상법 개정 재추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9:12:58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법안 심사에서 제외한 집중투표제와 독립이사제 개편 등 조치까지 포함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일곱번째로, 의회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실현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이 지배 주주에 의해 아주 불공정하게, 불투명하게 운영돼 왔고 이것 때문에 소액 주주가 많은 피해를
  • 홍준표 "尹 기각 예상…후폭풍 돌파가 관건"
    홍준표 "尹 기각 예상…후폭풍 돌파가 관건"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9:10:41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기각 결정을 예상하며 후폭풍 돌파를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탄핵 기각을 예측해 본다”면서 “본래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로 이재명 의원 아웃, 윤 대통령 아웃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서울고등법원 이상한 판사들의 억지 무죄 판결로 이재명 의원이 일시 살아나는 바람에 당연히 윤 대통령도 헌재에서 살아날 것으로 보는 것은 국민적 상식일 것”이라고 썼다. 홍 시장은 이어 “문제는 탄핵 기각 후 후폭풍을 어떻게 돌파하는냐가 나라 안정의 관
  • 4일 오전 11시 尹탄핵 선고… 권성동 "판결에 승복"·박찬대 "만장일치 인용"
    4일 오전 11시 尹탄핵 선고… 권성동 "판결에 승복"·박찬대 "만장일치 인용"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6:40:00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 만이자 올 2월 25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이다. 인용 시 정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하고 기각·각하일 경우 윤 대통령은 즉각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며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헌재가 어떤 선고를 내놓든 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 종착지 다다른 탄핵 정국…尹 운명 카운트다운
    종착지 다다른 탄핵 정국…尹 운명 카운트다운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6:05: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지정되면서 정치권은 숨죽인 채 헌법재판소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 운명이 180도 달라지는 가운데 여야는 아전인수식 여론전으로 막판 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가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지정하자 평상시대로 업무를 이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의 수석회의를 열고 수출입 동향, 미국 관세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김부겸 부친상에 이재명·김부겸·김동연 한자리
    김부겸 부친상에 이재명·김부겸·김동연 한자리
    국회·정당·정책 2025.04.02 00:07: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까지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들이 1일 한자리 모였다. 부친상을 당한 김 전 총리를 위로하는 자리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김 전 총리 부친상을 조문했다. 회색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착용한 그는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이해식 비서실장, 황정아 대변인, 한병도 의원과 동행했다. 이 대표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의 옆자리에 앉아 술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
  • 이재명, 尹파면 서명 참여 독려…"의지 보여달라"
    이재명, 尹파면 서명 참여 독려…"의지 보여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4.01 21:52:5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되자 ‘탄핵 찬성 서명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파면 여론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고 지연 헌법재판소에 대한 즉각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 링크를 공유하며 “우리 국민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밝혔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지정한 이후 나온 뒤 이 대표의 첫 메시지다. 이 대표는 “12월 3일 계엄군의 군홧발을 온 몸으로 막아내주신 것도 탄핵 열차를 국회로 헌재로 향하게 해주신 것도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며 “다시 한
  • 野 3040 의원들 “국민연금에 정부 재정 투입해 고갈 막아야”
    野 3040 의원들 “국민연금에 정부 재정 투입해 고갈 막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1 18:20:16
    국회가 통과시킨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 가운데 30·40세대 의원들이 국민 연금에 정부 재정을 투입해 기금 고갈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이소영·전용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청년을 위한 연금 개혁 긴급토론회’를 개최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국민연금 기금 감소는 한국 경제에 파괴적 리스크가 불가피한 요인”이라며 “지금 미리 재정을 투입하는 게 훨씬 이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 10조원 이하로 재정 투입을 하면서 대한민국
  • "한국형 은퇴자마을 조성해야"…노인주거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형 은퇴자마을 조성해야"…노인주거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정당·정책 2025.04.01 18:13:19
    국민들의 안정적 노후 생활 방안을 모색하는 ‘은퇴자도시가 온다! 초고령사회 대비 시니어 주거 혁신전략 토론회’가 10일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국시니어하우징발전협회 출범준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형 은퇴자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노인주거 시설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엄 의원은 여야 합동 국회의원 연구모임 ‘국회 은퇴자도시 연구포럼’ 소속이다. 토론회는 다수의 국회의원을 포함한 100명 이상
  • 尹탄핵 인용 시 '6·3 대선' 유력…기각·각하땐 직무 복귀
    尹탄핵 인용 시 '6·3 대선' 유력…기각·각하땐 직무 복귀
    국회·정당·정책 2025.04.01 17:48:30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서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곧장 조기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오른다. 탄핵 인용 이후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현행법상 21대 대선은 6월 3일 이전에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탄핵안이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즉각 파면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행직을 유지하게 된다. 동시에 여야는 곧장 두 달간의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
  • 吳 "결론보다 국정수습 "…李, '尹파면 촉구 서명' 독려
    吳 "결론보다 국정수습 "…李, '尹파면 촉구 서명' 독려
    국회·정당·정책 2025.04.01 17:42:0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4일로 확정되면서 조기 대선 현실화를 염두에 둬야 하는 여야 대권 주자들의 시선도 일제히 헌법재판소를 향했다. 조심스럽게 분위기 파악에 나선 여권 주자들과는 달리 야권 잠룡들은 윤 대통령 파면을 확신하면서 일찌감치 여론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속내가 복잡한 곳은 여권이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지지층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선거 준비를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찬탄(탄핵 찬성)’파 주자들은 일제히 헌재 판결에 승복해야 한다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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