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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2025년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15개국 500여명 참석
    방사청, ‘2025년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15개국 500여명 참석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0:37:34
    방위사업청은 2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잠수함 전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5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IST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방사청 주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민국잠수함연맹 공동 주관으로 국내 산·학·연·군 관계자는 물론 캐나다, 영국, 칠레,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우방국 15개국의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잠수함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해양안보에 대해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 “中 서해 불법구조물 비례성 입각 단호한 조치할 것”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 “中 서해 불법구조물 비례성 입각 단호한 조치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0:31:34
    진영승(공군 대장)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내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와 관련해 ‘비례성에 입각한 조치를 단호하게 시행하겠다’고 했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에 따르면 진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 등 이른바 서해공정 시도 가속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밝혔다. 진 후보자는 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해 우리가 핵잠재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외교부 소관 사안이나, 전략적 억제력 향상을 위해 고려해 볼
  •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용 회장 장남, 해병대 아닌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3 09:23:00
    지난 9월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이씨가 탄 미니밴이 통과할 때는 취재진과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씨가 학사사관후보생(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갈 때는 취재들이 몰려 들어 사진을 찍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연출했다. 그러나 중요한 대목은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가 병역 의무를 위해 미
  • [만화경] 바그람과 오산공군기지
    [만화경] 바그람과 오산공군기지
    통일·외교·안보 2025.09.22 18:13:56
    아프가니스탄은 1950년대 소련의 지원을 받아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약 40㎞ 직선거리에 있는 도시 바그람 일대에 공군기지를 세웠다. 1979년 아프간 내 반소련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려고 침공한 소련은 이 기지를 군사 거점으로 삼았다. 약 10년 후 소련군이 패퇴하자 바그람기지는 이슬람 내전 세력들에게 돌아갔다. 그러다가 2001년 9·11 사태를 겪은 미국이 테러 배후 세력 소탕 등을 명분으로 아프간을 점령하면서 바그람기지를 작전본부로 삼았다. 이후 미군마저 2021년 철군했고 바그람기지는 현지 탈레반 정권의 수중에
  • 李대통령 "북핵동결, 현실적 대안"…김정은 "비핵화 털면 美와 대화"
    李대통령 "북핵동결, 현실적 대안"…김정은 "비핵화 털면 美와 대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2 17:45:20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북핵 동결’ 합의가 이뤄진다면 수용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핵 동결이 비핵화를 향한 ‘임시적 비상조치’”라고 전제했지만 북한이 요구하는 ‘핵보유국 인정’이 현실화돼 북한이 원하는 ‘핵군축’ 협상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위원장도 “미국이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다면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 동결에 대해 “실행 가능하고
  • 李 대통령, 3박 5일 유엔총회 일정 돌입…北, 7년 만에 대표단 파견
    李 대통령, 3박 5일 유엔총회 일정 돌입…北, 7년 만에 대표단 파견
    통일·외교·안보 2025.09.22 17:42:20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 3박 5일 일정에 돌입했다. 뉴욕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 등을 접견한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총 196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로 약 15분간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북핵 협상과 관련한 구상을 담은 ‘뉴욕 연설’이 전망되고 있다. 앞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이 한반도 정책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 APEC 계기 북미 깜짝만남 가능성…韓 패싱 경계 목소리도
    APEC 계기 북미 깜짝만남 가능성…韓 패싱 경계 목소리도
    통일·외교·안보 2025.09.22 17:41:36
    한미 양국이 북한 비핵화보다 현실적인 ‘핵 동결’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대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에 북미 회동이 성사되거나 추후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임시적 비상조치라고 해도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 합의가 이뤄질 경우 파급 효과, 또 북미 대화 과정에서 한국 패싱(배제) 가능성 등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통해 “
  • 국방부 “국방개혁 등 청사진 제시…민관군 합동委 구성준비”
    국방부 “국방개혁 등 청사진 제시…민관군 합동委 구성준비”
    통일·외교·안보 2025.09.22 16:02:35
    국방부는 22일 국방개혁 등 미래 국방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창구인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고 주간보도계획을 통해 지난 19일 기자단에 공지했지만 논란이 일자 ‘내란극복’을 뺀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간보도계획에는 가칭을 사용한 것으로 위원회의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위원장 및 위원 구성, 위원회의 기능 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 방사청, 국제함정안전협회(INSA) 가입…“NATO 함정 수출 초석 다져”
    방사청, 국제함정안전협회(INSA) 가입…“NATO 함정 수출 초석 다져”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9:43:48
    방위사업청은 22일 국제함정안전협회(INSA)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제함정안전협회는 함정 등 해군 무기체계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기술을 교류 및 설계를 위한 안전기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2008년에 설립된 국제협의체다. 현재 영국·독일·캐나다 등 12개 국가와 한국선급(KR)을 포함한 영국선급(LR), 미국선급(ABS) 등 9개 선급협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야 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 국제함정안전협회에서 개발한 수상함과 잠수함의 안전기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 안규백 장관 첫 중동 방문 ‘K-방산’ 세일즈…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회담
    안규백 장관 첫 중동 방문 ‘K-방산’ 세일즈…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회담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9:36:12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취임 후 중동지역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K방산 세일즈에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실시했다. 회담에서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했고 압둘라 빈 반다르 장관은 적극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안 장관은 K 방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국방부의 협력 의지를 표명했고 양국 간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을
  • 김정은 "비핵화 포기하면 美와 만날 것…트럼프에 좋은 추억"
    김정은 "비핵화 포기하면 美와 만날 것…트럼프에 좋은 추억"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8:12:0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원장이 "아직도 개인적으로는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며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핵을 포기시키고 무장해제시킨 다음 미국이 무슨 일을
  • 李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오늘부터 3박5일 뉴욕행
    李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오늘부터 3박5일 뉴욕행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7:56:31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 등을 접견하는 것으로 3박 5일 일정을 시작한다. 23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북한을 향한 대화 촉구 메시지도 발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24일에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 李 대통령 “트럼프-김정은 합의시… 북핵동결 임시긴급조치 수용”
    李 대통령 “트럼프-김정은 합의시… 북핵동결 임시긴급조치 수용”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7:44:59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핵프로그램을 동결하는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완전한 핵폐기 전에 ‘핵 프로그램 동결’을 잠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미관세 후속협상과 관련해선 “미국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면 1997년 외환위기 같은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2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오르는 이 대통령은 영국 BBC방송과 로이터 등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외교안보 및 통상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영국 BB
  • [단독] 軍 엘리트 코스 ‘국외군사교육’, 육·해·공사 출신 80% 독식[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軍 엘리트 코스 ‘국외군사교육’, 육·해·공사 출신 80% 독식[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7:05:00
    각 군이 해외위탁(군사)교육을 나갈 장교 선발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 비율이 80%에 달해 사실상 독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위탁(군사)교육은 장교들 가운데 출신 구분 없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이지만 진급 심사에서 유리하다는 점에서 정작 각 군 육·해·공군 사관학교 출신이 이를 독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2021~2025년 8월) 각 군 해외위탁교육 출신별 현
  • 李대통령 실명 언급한 김정은 "통일을 왜 하겠습니까?…트럼프와 좋은 추억"
    李대통령 실명 언급한 김정은 "통일을 왜 하겠습니까?…트럼프와 좋은 추억"
    통일·외교·안보 2025.09.22 06:12: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으며 그 무엇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관계에 선을 ‘확실히’ 그었다. 2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달 20~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하면서 "이 기회에 한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일절 상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와 대한민국은 지난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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