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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광복의 색깔은…보훈부, ‘광복80년 컬러’ 공개
    8·15 광복의 색깔은…보훈부, ‘광복80년 컬러’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0:16:01
    국가보훈부가 광복 80년을 맞아 ‘광복 컬러’를 공개했다.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시각적인 ‘색’으로 재해석하는 캠페인을 1945년 창립된 광복둥이 기업인 노루페인트과 함께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색다를 거야, 여든 살 광복 : KR0815’다. KR0815는 광복절을 뜻하는 가상의 색상 코드다. KR0815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 광복 관련 15개 키워드를
  •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이글’ 첫 해외 배치…음속 5배 속도·6400㎞ 비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이글’ 첫 해외 배치…음속 5배 속도·6400㎞ 비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0 07:00:00
    지난 8월 4일(현지 시간) 러시아 외무부가 미국을 겨냥해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는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INF)으로 제한됐던 지상 발사형 중·단거리 미사일을 유럽과 아·태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며 “새로운 위협에 상응하는 조치로 러시아는 더 이상 중·단거리 지상 발사 미사일 배치에 대한 제한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 발표에 대해 러시아가 핵 탑재 가능 중·단거리 미사일의 실전배치 지역을 중앙아시아의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이나 이란, 더 나아가 북한까지 확대
  • 뉴욕타임즈, 北 김주애 집중조명…“가장 유력한 휴계자”
    뉴욕타임즈, 北 김주애 집중조명…“가장 유력한 휴계자”
    통일·외교·안보 2025.08.09 18:55:30
    뉴욕타임즈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에 대해 "아빠 옆에서 수줍게 있던 소녀가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급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그간 공개된 김주애의 사진들을 바탕으로 8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사에는 김정은이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앞에서 김주애의 손을 잡고 등장하며 딸을 세상에 알렸고, 이후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김주애가 아빠 옆에서 점차 더 눈에 띄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뉴욕타임즈는 "그녀는 북한에서 알려진 공식 직함이
  • 軍 “北, 대남확성기 철거 식별…대북확성기 철거 나흘만에 호응”
    軍 “北, 대남확성기 철거 식별…대북확성기 철거 나흘만에 호응”
    통일·외교·안보 2025.08.09 16:01:43
    군은 9일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 4일 전방지역에 설치된 고정형 대북 확성기 20여개를 철거하기 시작해 지난 5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방송 장비까지 창고에 넣었다. 이날 북한군의 대남 확성기 철거는 우리 군의 철거 완료 이후 나
  • 무너진 러시아 核 억제력…우크라, 전략 핵잠 작전지침서·설계도 입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무너진 러시아 核 억제력…우크라, 전략 핵잠 작전지침서·설계도 입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9 07:00:00
    2024년 8월 3월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해군의 주요 전력 자산인 흑해 함대 소속 재래식 공격 잠수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해 전 세계가 주목했다. 2022년 러시아와 전쟁 이후 잠수함 공격에 성공한 첫 침몰 사례이기 때문이다. 영국 BBC와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당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의 킬로급 공격 잠수함 ‘로스토프온돈’을 미사일로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밝혔다. 이 잠수함이 정박 중인 세바스토폴의 선박 수리 공장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
  • 출금 직전 임명 지시 정황…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압수수색
    출금 직전 임명 지시 정황…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압수수색
    통일·외교·안보 2025.08.08 20:24:52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직전 호주대사 임명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은 이를 핵심 단서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사임 과정의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법무·외교부 일부 사무실, 대통령실 인사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 국방부, 식약처와 손잡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국서 실시
    국방부, 식약처와 손잡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국서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7:14:37
    국방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가와 함께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컨설팅은 여름철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최근 1년 내 식중독이 발생한 군부대를 선정해 △위생 취약 분야 원인 파악 △현장 점검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의 3단계로 진행된다. 2024년 경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컨설팅은 올해 전국으로 확대해 기후에 따른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확대 시행되는 컨설팅은 이날 포항 지역 해군 항공사령부 및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처음 진행됐다. 식약처 담당자들은 조리 종사자를 대상
  • 육군, 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 실시
    육군, 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6:51:38
    한미 육군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함께 훈련하며 한미동맹의 우정을 다졌다. 육군은 7~8일 이틀간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한미 ROTC 후보생 동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국 ROTC 후보생들의 교류는 2011년 한국 ROTC 창설 50주년을 맞아 시작돼 한미동맹 70주년이었던 2023년부터는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따. 올해는 미국에서 38명의 후보생이 한국 ROTC 3학년 후보생들의 유격훈련에 동참했다. 한국군 동료 후보생과 짝을 이뤄 유격체조 및 유격장애물 훈련 등을 함께 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양국
  • 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6:39:22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6개국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오는 10∼1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가보훈부가 8일 밝혔다. 방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거주국은 미국 12명과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 등이다. 이번 방한에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의 증손인 강 올가(카자흐스탄),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창해청년단 총사령관 등으로 활약한 김경천 지사의 증손인 무사예바 이리나(카자흐스탄)가 한국이 참여한다.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동순 지사의 증손 엘리자
  • 방사청, 미 해군성과 함정 건조·MRO 협력 논의
    방사청, 미 해군성과 함정 건조·MRO 협력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6:36:27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슨 포터 미 해군성 연구개발획득차관보와 만나 한미 간 해군 함정 건조 및 운영·유지·보수(MRO)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방사청을 밝혔다. 양측은 함정 건조 및 MRO 협력 확대를 위해 반스-톨레프슨법 개정 등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했고 과장급 워킹그룹을 신설해 세부 협의를 하기로 했다. 반스-톨레프슨법은 미 해군 함정의 외국 내 건조를 금지하는 법이다. 한국 측은 한미 조선 협력을 위해서는 이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방
  • 못 믿을 美 핵우산 제공…“北, 한국에 전술핵 쏴도 美는 核반격 주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못 믿을 美 핵우산 제공…“北, 한국에 전술핵 쏴도 美는 核반격 주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8 09:38:00
    지난 2023년 4월 당시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 특별한 문서화된 합의를 이끌어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은 통상적으로 비핵보유 동맹국이 적대 세력의 핵 공격으로 안보 위협에 처하지 않도록 미국의 핵 전략자산으로 보호하는 이른바 ‘핵우산(확장억제)’ 정책을 펼친다. 미국으로부터 핵우산을 제공받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호주 뿐만 아니라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등 30여 국에 달한다. 그러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특별 형태로 미국의 핵우산 제공에 대한 문서화
  • 안규백, 일본 방위상과 통화…“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
    안규백, 일본 방위상과 통화…“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8.07 18:10:28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7일 오후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취임 인사차 화상 통화를 하고 양국 국방교류 협력과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양국이 처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복합적 안보 위기에 공감하면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카타니 방위상은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일본의 파트너이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임을 강
  • 李대통령,  첫 한미정상회담 25일 전망
    李대통령, 첫 한미정상회담 25일 전망
    통일·외교·안보 2025.08.07 17:43:41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 방문에 이어 이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한미연합훈련 등의 일정을 고려해 그동안에도 8월 마지막 주가 유력한 시기로 꼽혀왔다. 7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상회담 실무진은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좁히고 최고위층 결정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당초 알려진 3일보다 늘어난 5일 가량 미국에 머물며 미국 진출 한국 기업 등과의 만남도 이어갈 것으로 보
  • 한미, UFS 연습 18∼28일 실시…야외기동훈련 일부 연기
    한미, UFS 연습 18∼28일 실시…야외기동훈련 일부 연기
    통일·외교·안보 2025.08.07 17:42:05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자유의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이달 18~28일 진행된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했다. 훈련에는 한국군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1만 8000명가량이 참가한다.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합참과 연합사는 “연습 시나리오에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반영했다”며 “위기관리와 통합 상황 조치 능력 숙달,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강화 등
  •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국빈 방한…'고속철·원전' 베트남 특수온다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국빈 방한…'고속철·원전' 베트남 특수온다
    통일·외교·안보 2025.08.07 17:41:11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10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환영하는 취지로 베트남통신(VNA)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다낭시’는 베트남 다낭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경기도로 불릴 정도로 양국의 인적 교류가 활발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우스갯소리다. 올해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10년을 맞은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인적 교류뿐 아니라 정치·안보·교역·투자를 포함, 원전과 고속철도·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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