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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실시…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 실시…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6.18 14:18:3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미국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은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18일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 미국 공군 F-16 전투기 6대, 일본 항공자위대 F-2 2대 등이 참가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공군은 굳
  • 해군·해병대, 호주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 참가
    해군·해병대, 호주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6.18 14:15:23
    해군과 해병대는 호주에서 열리는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18일 진해 군항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내달 3∼27일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미국·호주를 비롯해 영국, 일본 등 19개국 함정 30여 척, 항공기 70여 대, 병력 3만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 훈련전대는 장병 820여 명에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구축함 왕건함, 해상작전헬기 링스, 고속상륙정,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6대, K9 자주포 2문,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대, 다연장로켓 천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
  • “국방부 10여년째 수수방관”…대통령 지휘하는 지하벙커 라돈 5배 검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국방부 10여년째 수수방관”…대통령 지휘하는 지하벙커 라돈 5배 검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6.18 10:35:00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내 있는 B-1 벙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권고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돈은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B-1 벙커는 평시 한미 연합연습이 이뤄지는 장소이자 전시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지휘시설로 사용하는 곳이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0년과 2022년, 2024년 각각 군이 B-1 벙커 내 일부 지역에서 측정한 라돈 수치를 공개했다. 연도별 평균치는 2020년 449.5베크렐(Bq/㎥),
  • 李 대통령 만난 '소년공'출신 룰라·김해 허씨 언급한 모디 인도 총리
    李 대통령 만난 '소년공'출신 룰라·김해 허씨 언급한 모디 인도 총리
    통일·외교·안보 2025.06.18 05:32:28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다자외교 무대인 G7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각국 정상들에게 당부하며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를 뚜렷하게 내세웠다. 李 대통령 팔 다친 일화에 룰라 “몇 살 때 일이냐”관심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룰라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인 핍박을 이겨내
  •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통일·외교·안보 2025.06.18 00:05:00
    한국과 일본이 이달 22일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지향적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캐나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
  •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9:51:3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을 방문한 쇼이구 서기는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만난 뒤 러시아 매체 기자들에게 이같은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 영토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한 공병 병력 1000명을 보내고,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한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북한은
  • 중동 사태로 트럼프 G7서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무산
    중동 사태로 트럼프 G7서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무산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7:48:49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대를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이 중동 위기에 따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 정부는 당분간 실무 협상을 이어가면서 다시 정상회담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16일(현지 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귀국을 하게 돼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개최하기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다자회의에서는 이런 일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 러 2인자 쇼이구 방북…"北,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견키로"
    러 2인자 쇼이구 방북…"北,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견키로"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7:28:17
    러시아 안보 수장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이 추가 병력을 러시아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이 러시아 영토에 매설된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병력 1000명과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인프라 재건을 위한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북의 주된 목적이 안보 문제 논의였으며, 양국이 상호 병력 교류와 쿠르스크 내 상호작용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 30년 이상 중단된 러시아와 북한 간 항공편이
  •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5:34:46
    러시아 안보 수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쇼이구 서기가 평양을 방문한 것은 3개월새 세 번째다.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 러시아 관영 매체에 따르면 17일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틴이 지시한 특별 임무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앞선 방북 당시 쇼이구 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한반도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논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 유용원 “수방사, B-1 벙커 라돈수치 위험수준…장병 40여명 무방비 노출”
    유용원 “수방사, B-1 벙커 라돈수치 위험수준…장병 40여명 무방비 노출”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4:40:04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내 있는 B-1 벙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권고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0년과 2022년, 2024년 각각 군이 B-1 벙커 내 일부 지역에서 측정한 라돈 수치를 공개했다. 연도별 평균치는 2020년 449.5베크렐(Bq/㎥), 2022년 357Bq/㎥, 2024년 157.8Bq/㎥로, 모두 기준치인 148Bq/㎥를 상회했다. 이중 2020년 일부 지역의 측정 최고치는 711Bq/㎥, 2022년은 465Bq/㎥, 2
  •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3:57:46
    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지시 받아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현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일에도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으며 이날 방북은 당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안보회의는 성명에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에
  • 트럼프 '마이웨이'에 G7 파행·허탈…"러시아, G8에 있었어야"
    트럼프 '마이웨이'에 G7 파행·허탈…"러시아, G8에 있었어야"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3:30: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사태를 이유로 조기 귀국하면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모였던 정상들이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G7 정상회의의 화두는 '관세'와 '전쟁'이었다.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G7 정상들은 다음 달부터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훨씬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려
  • 정부,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 발령…“교민 신속히 출국해달라”
    정부,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 발령…“교민 신속히 출국해달라”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2:58:42
    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인한 정세 불안이 가중되자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를 기해 이란 전 지역에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기존 발령된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이란 내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무력 충돌 이후 영공을 폐쇄해 교민들은 전세
  • 주한미군, 방호태세 ‘알파→브라보’ 한 단계 격상…중동 사태 영향
    주한미군, 방호태세 ‘알파→브라보’ 한 단계 격상…중동 사태 영향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1:33:40
    주한미군은 상급부대인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침에 따라 최근 부대방호태세(FPCON)를 ‘알파’에서 ‘브라보’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밝혔다. 미군과 미국 국가시설의 부대방호태세는 테러 위협 정도에 따라 정상(Normal)과 알파(Alpha), 브라보(Bravo), 찰리(Charlie), 델타(Delta) 등 총 5단계로 나뉜다. 알파 단계는 인력·시설 겨냥 테러 활동 가능성에 대한 일반적인 위협이 증가할 때 적용되고, 브라보 단계는 테러 활동에 대한 위협이 예측 가능하고 증가했을 때 적용된다. 앞서 인도&mid
  • 보훈부, 교장·교감 대상 1박2일 자율연수프로그램 진행
    보훈부, 교장·교감 대상 1박2일 자율연수프로그램 진행
    통일·외교·안보 2025.06.17 10:46:02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자율연수 프로그램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 교장·교감과 장학관·장학사 60명이 대상이다. 19일부터 27일까지 2회 시행되고, 회차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엔 임시정부의 문화선전 활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강의와 상설전시관 전시해설, 기념관 교육프로그램과 교구재 소개 활동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엔 전문해설사와 서울 소재 임시정부 관련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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