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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빨간불’…빨라야 5월쯤 계약[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빨간불’…빨라야 5월쯤 계약[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3 10:30:00
    9조 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차질을 빚으면서 4월을 넘어 빨라야 5월쯤 체결될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예상했던 4월 체결은 물리적으로 어려워졌다”며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 관련 몇 가지 새로운 조건 협상을 요청해 현대로템 경영진이 현지에 날아가 다시 협상 중으로 빨라야 5월 초 전후 정도로 체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현재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국영 방산 그룹 PGZ와 추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K2 전차 폴란드
  • 현역 장병 포섭 정보 빼낸 중국인 체포…방첩사 수사중
    현역 장병 포섭 정보 빼낸 중국인 체포…방첩사 수사중
    통일·외교·안보 2025.04.03 09:18:28
    중국인 조직이 우리 군의 기밀을 캐내려고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한 사실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들어가 있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잠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면서 포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강원도 양구군 일선 부대에서 복무 중인 한 현역 병사가 포섭돼 실제로 부대에 비인가 휴대전화를 반입,
  • "韓, 나토와도 방산 협력해달라" K-방산 러브콜
    "韓, 나토와도 방산 협력해달라" K-방산 러브콜
    통일·외교·안보 2025.04.03 08:20:58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개별 나토 회원국뿐만 아니라 나토 자체와의 방산 협력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루터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천 가능한 것부터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총 8000억 유로(약 1258조원) 규모의 '유럽 재무장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 美 3대 전략폭격기 B-52·B-2·B-1B ‘보유 대수’는…한반도 전개 비용 얼마[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3대 전략폭격기 B-52·B-2·B-1B ‘보유 대수’는…한반도 전개 비용 얼마[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3 06:00:00
    미국의 3대 장거리 전략폭격기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 공군의 핵심 전략자산 중 하나다.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스피릿’,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 등이 해당된다. 이들 전략폭격기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할 경우 수 시간 안에 평양 상공에 도달해 지하에 있는 북 지휘부를 겨낭해 융단폭격을 가할 수 있다. 전략폭격기라고 해서 전술핵을 모두 탑재한 것은 아니다. 이들 가운데 B-52·B-2 기종은 핵위협에 대응해 한반도에 미측의 핵우산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 "하사랑 월급 똑같아" 9급 군무원 퇴사 러시에…지역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하사랑 월급 똑같아" 9급 군무원 퇴사 러시에…지역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통일·외교·안보 2025.04.02 21:00:00
    국방부는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통해 올해 9급 군무원 200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해당 제도는 지역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전문대학을 졸업한 우수 인재를 9급 군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대상은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이다.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학교별 인원 제한 없이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국방부 30명, 육군 100명, 해군·해병대 40명, 공군 30명 등 200명이며 9개 권역별로 선발 인원이 배분됐다. 국
  • 北, 러시아에 군사기술 이전 받은 댓가는…‘총알받이’ 북한군 5천명 사상, 3분의 1 전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北, 러시아에 군사기술 이전 받은 댓가는…‘총알받이’ 북한군 5천명 사상, 3분의 1 전사[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2 10:30:00
    서방 매체들이 위성사진으로 추정했던 북한군의 신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내부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탑승해 지시를 내리는 사진을 북한 매체들이 공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 보이는 정찰자산에 직접 올라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다. 북한이 그동안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개발한 정황은 포착됐으나 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개발·생산 중인 미국의 글로벌호크(RQ-4)와 외형이 닮은 전략무인정찰기와 자폭무인기의 성능시험도 김 위원장이 참관했다고
  • 보훈부, AI·사물인터넷으로 8500여명 국가유공자 안부 살핀다
    보훈부, AI·사물인터넷으로 8500여명 국가유공자 안부 살핀다
    통일·외교·안보 2025.04.02 10:27:04
    정부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8500여명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대처한다. 국가보훈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번 종합대책은 고독사를 막기 위한 관리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냉장고 등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관리 대상 국가유공자는 6600여 명에서 850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보훈부는 우선 1인
  • 국방부, 9급 군무원 200명 ‘지역인재’로 뽑는다
    국방부, 9급 군무원 200명 ‘지역인재’로 뽑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4.02 10:16:30
    국방부는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통해 올해 9급 군무원 200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역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전문대학을 졸업한 우수 인재를 9급 군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대상은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이다.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우 학교별 인원 제한 없이 선발시험에 응시하는 게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국방부 30명, 육군 100명, 해군·해병대 40명, 공군 30명 등 200명으로, 9개 권역별로 선발 인원이 배분됐다.
  • 英 국방부 "우크라 북한군 사상 5000명 이상…3분의 1 전사"
    英 국방부 "우크라 북한군 사상 5000명 이상…3분의 1 전사"
    통일·외교·안보 2025.04.02 09:33:22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중 절반 가량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3월 현재 북한군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의 공격 작전으로 5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며,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전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한이 파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병사 1만1000여명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말 파병 북한군의 사상자 수가 4000여 명일
  • 北 "미일 무기 공동생산, 새로운 경고 신호…억제력 비축할 것"
    北 "미일 무기 공동생산, 새로운 경고 신호…억제력 비축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4.02 09:24:56
    북한이 최근 미국과 일본의 공동편제무기 군수협력을 두고 “지역에 새로운 불안정 요소”라며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하겠다고 밝혔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전날 담화에서 "미국과 일본이 추구하는 첨단무기공동생산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략적불안정 요소를 추가하며 불길한 기운을 짙게 몰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이 최근 공대공 미사일 'AIM-120'을 공동생산키로 한 데 대해 "AIM-120은 철저히 공격형, 침략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미일군사동
  • 고기고추장, 식빵…대규모 '식품 전시회'의 투박한 포장[북한은 지금]
    고기고추장, 식빵…대규모 '식품 전시회'의 투박한 포장[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02 06:35:00
    콩기름, 간장, 고기고추장, 식빵…지난 31일 북한 지방공업성이 주최한 ‘전국식료품전시회-2025’에 출품된 식품들의 면면이다. 기초적인 가공식품류인 데다 포장 디자인마저 투박하기 짝이 없다. 1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장자산종합식료공장, 압록강종합식료공장, 김화군식료공장 등 100여개 단위에서 생산한 기초식품, 당과류, 음료, 고기가공품, 남새(야채)가공품 등 200여 종의 제품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평양 중구역 김일성 광장 지하에 위치한 평양지하상점에서 열렸다. 평양지하상점은 평양의 대표적인 상점 중
  • 美 합참의장 후보 "북핵은 안보 도전"…주한미군 감축에 부정적 의견
    美 합참의장 후보 "북핵은 안보 도전"…주한미군 감축에 부정적 의견
    통일·외교·안보 2025.04.02 06:09:23
    댄 케인(사진)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북핵 대응을 근거로 주한·주일미군 감축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케인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일본의 미군 전력 감축과 관련된 질의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위협 때문에 주한·주일미군 감축은 어렵다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는 "취임 후 한국·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평가하고 국방장관
  • [단독] 방첩사·국방정보본부, 국방기관업무 평가서 ‘꼴찌’…계엄 가담 탓[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방첩사·국방정보본부, 국방기관업무 평가서 ‘꼴찌’…계엄 가담 탓[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2 06:00:00
    2024년도 국방기관업무 평가에서 12·3 비상계엄에 적극 가담한 국군방첩사령부와 정보사령부를 산하에 두고 있는 국방정보본부가 최하위인 ‘C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4년도 국방기관업무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각 기관에 평가 결과 확인 후 조치사항을 이행하도록 지시했다. 국방기관업무 평가는 ‘국방기관업무 평가 훈령’에 근거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는 우수기관과 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고, 국방기관장의 소통 향상을 위해 결과보고
  • 美 외교차관 "조선·원자력·LNG 등 한미 협력 확대를"
    美 외교차관 "조선·원자력·LNG 등 한미 협력 확대를"
    통일·외교·안보 2025.04.01 22:55:28
    김홍균(사진 왼쪽) 외교부 제1차관이 1일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 동맹과 경제 협력, 북한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랜다우 부장관은 특히 조선·원자력·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첨단기술 등 양국의 경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전화 통화는 미국 신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외교차관 간 통화다. 주멕시코 미국대사 출신인 랜다우 부장관은 지난달 25일 취임했다. 김 차관은 랜다우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영남지역 산불 진화를 위한 미측 지원과
  • 심우정 딸 '특혜 채용 논란'에…외교부, 공익감사 청구
    심우정 딸 '특혜 채용 논란'에…외교부, 공익감사 청구
    통일·외교·안보 2025.04.01 17:24:05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에 대한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 외교부가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공무직 근로자 채용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감사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에 채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채용 결정은 유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등은 외교부가 심 총장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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