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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산 신형 헬기 ‘NH-90’ 구형으로 대체되는 수모(?) 겪는 이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유럽산 신형 헬기 ‘NH-90’ 구형으로 대체되는 수모(?) 겪는 이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5 07:00:00
    미국 항공제작사 벨(Bell)社가 개발한 ‘UH-1’은 본래 수송형으로 개발돼 주로 병력과 환자, 화물을 수송하고 구난과 활력지원용으로도 운용됐다. 그러나 베트남전을 통해 각종 무장을 탑재한 건십(gunship) 또는 무장헬기로도 널리 사용되면서 본격적인 헬리본 시대를 연 헬기다. 무장장착형 UH-1은 본격 공격헬기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러다 1990년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UH-1을 대체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인 대명사인 다목적 헬기 미국 시코르스키(Sikorsky)社 ‘UH
  • 외교부, 주요국 대사관에 "양국 협력 이상無"
    외교부, 주요국 대사관에 "양국 협력 이상無"
    통일·외교·안보 2025.04.04 17:34:36
    외교부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 주요국 주한대사관에 관련 사실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협력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법재판소 결정을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양국 협력을 증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정병원 차관보도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 주한美대사관 "헌재 결정 존중… 철통같은 공약 재확인"
    주한美대사관 "헌재 결정 존중… 철통같은 공약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4.04 16:45:39
    주한미국대사관은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미국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 법적 절차,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한국 방위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신문은 주한일본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등에도 이날 선고와 관련해 문의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한일 외무장관 "美 상호관세 유감" 루비오에 각각 전달
    한일 외무장관 "美 상호관세 유감" 루비오에 각각 전달
    통일·외교·안보 2025.04.04 16:15:07
    조태열 외교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상호관세에 관한 유감을 표하고 재검토를 요청했다. 미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25%, 일본에는 24%의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루비오 장관은 “새로운 협의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미국의 관세조치 이행에 있어 동맹에 대한 함의, 긴밀한 한미
  • 초중고생 8만명에 물어보니…"북한은 적대 대상"
    초중고생 8만명에 물어보니…"북한은 적대 대상"
    통일·외교·안보 2025.04.04 10:00:00
    초·중·고교 학생들은 북한을 대체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협력·도움 대상’보다는 ‘경계·적대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와 교육부는 지난해 10~11월 실시한 ‘2024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긍정적 인식보다 28.9%포인트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도발과 남북관계 단절 상황이 지속되면서 통일·북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은 북한
  • [속보] 한미일 "에너지·민간 원자로·조선업 협력"
    [속보] 한미일 "에너지·민간 원자로·조선업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4.04 07:38:23
    [속보] 한미일 "에너지·민간 원자로·조선업 협력"
  • [속보]조태열, 루비오에 "美 상호관세 깊은 우려" 유감 표명
    [속보]조태열, 루비오에 "美 상호관세 깊은 우려" 유감 표명
    통일·외교·안보 2025.04.04 07:26:41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루비오 장관에게 “미국의 관세조치 이행에 있어 동맹에 대한 함의, 긴밀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측면, 경제협력 및 대미투자 실적 등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이날 나토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계기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관세 문제 외에 북한 위협 대응 공조, 지역 정세, 경제협력 증
  • "'독재자 좋아하는 트럼프' '북핵 인정'은 오해"
    "'독재자 좋아하는 트럼프' '북핵 인정'은 오해"
    통일·외교·안보 2025.04.04 07:25:00
    "트럼프가 독재자를 좋아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러시아·중국과 대화해야만 한다는 생각일 겁니다."(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연구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안보' 주제의 포럼에서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밀착 등이 이들에게 더 강력한 무기를 쥐어준 셈이라는 지적이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속내’를 분석하며 이를
  • 조태열 "불법 러북 군사협력, 유럽·인태 안보에 위협"
    조태열 "불법 러북 군사협력, 유럽·인태 안보에 위협"
    통일·외교·안보 2025.04.04 07:16:2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나토 동맹국·인태 파트너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러시아·북한 군사협력 등 유럽·인태 지역의 안보, 우크라이나 지원, 방산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토 동맹국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태 파트너 4개국이 참여했다. 조 장관은 나토와 인태 파트너국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지적했
  • K조선, 1등 이유 있었네…호위함 건조, 韓 3년·中 5년·美 7년 걸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K조선, 1등 이유 있었네…호위함 건조, 韓 3년·中 5년·美 7년 걸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4.04 06:00:00
    “한국의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알고 있다. 미국 조선업은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2024년 11월 7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한 얘기다. ‘K 조선’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에 우리 조선업계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K 조선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이유를 최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해 눈길을 끈다. 신문은 우선 미국의 함정 건조 능력에 문제 사례로 2022년 8월 미국 위스컨신주 매리네트의 한 조선소에서 미국
  • '북한군 러시아 파병' 우려 담은 北인권결의 채택
    '북한군 러시아 파병' 우려 담은 北인권결의 채택
    통일·외교·안보 2025.04.03 23:59:05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담은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다. 외교부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 채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다. 올해는 우리나라 등 54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민간인들의 고통과 인권 침해를 심화하고 국제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지역에서 북한이 치명적이고 과도한 무력 사용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는 문안을 통해 북한
  • 국정원,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국정원,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통일·외교·안보 2025.04.03 17:43:20
    국정원은 3일 병원 전산시스템과 의료 정보 등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를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해킹조직을 동원해 국내 바이오·의료 업체 전산망 침투를 노리고, 의료기관 관계자에게 해킹 메일을 대량 살포하는 등 의료정보·기술 절취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의료·외부연계 시스템·환자포털 등 병원정보시스템 6개 영역에 대한 보안 모델 표준과 분야별
  • K-방산 생산기지 투어한 주한 대사들…“K방산 대단해요…엄지 척”
    K-방산 생산기지 투어한 주한 대사들…“K방산 대단해요…엄지 척”
    통일·외교·안보 2025.04.03 17:40:25
    15개국 주한 외교단이 지난 2∼3일 방산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첨단 무기체계 생산 과정을 시찰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2일 창원 현대로템에서 K2 전차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K9A1 자주포를, 3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FA-50, KF-21 전투기 등의 생산 과정을 살피고 탑승 체험도 했다. 외교·안보 지형 변화에 따라 우리 방산 업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으면서 외교부가 K-방산 알리기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했다. 외교부는 K-방산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냈고 그중 15개국이 응했다.
  • 15개국 주한 외교단, K-방산 생산현장 방문
    15개국 주한 외교단, K-방산 생산현장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4.03 16:57:34
    15개국 주한 외교단이 K-방산 생산기지를 찾아 국내 방산기업의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외교부는 2~3일 15개국 주한 외교단을 경남 창원의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생산현장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단은 각 기업의 첨단 무기체계 생산 과정을 시찰하고 탑승 체험을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KAI는 FA-50 전투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방위산업
  •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상호관세 발표는 협상 개시 신호"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상호관세 발표는 협상 개시 신호"
    통일·외교·안보 2025.04.03 15:41:47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2일(현지시간)부터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25%의 상호관세와 관련, “앞으로 협상을 거치면서 바뀔 것”이라며 조선,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을 언급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연구소 주최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안보' 주제의 포럼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는 협상 개시의 신호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향후 미국 정부와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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