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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29일~다음달 1일까지 병역판정검사 휴무
    병무청, 29일~다음달 1일까지 병역판정검사 휴무
    통일·외교·안보 2024.07.27 12:00:37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2일부터 재개한다. 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라오스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사도광산 협의 결과도 공유
    라오스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사도광산 협의 결과도 공유
    통일·외교·안보 2024.07.27 09:47:23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의 결과를 공유했다. 27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양국 장관이 사도광산에 대한 지금까지의 협의결과를 공유하고 확인했다"면서도 구체 내용은 외교 관례라는 사유를 들어 밝히지 않았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도광산 사안을 다뤘다는 내용은 양 장관의 모두발언과 한일 양국 보도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는 이날 인도 뉴델
  • 北대사, 조태열 외교장관이 팔잡으며 말걸자 "…"
    北대사, 조태열 외교장관이 팔잡으며 말걸자 "…"
    통일·외교·안보 2024.07.27 08:02:01
    라오스 비엔티안에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열린 의장국 주최 갈라 만찬에서 남북의 고위 외교당국자가 조우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비엔티안 국립컨센션센터(NCC)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열린 의장국 주최 갈라만찬에는 북한 측에서 리영철 주라오스 대사가 참석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리 대사보다 약 5분 늦게 만찬장에 입장했다. 조 장관은 처음에 뒤로 리 대사가 지나가는 것을 못 보다가 고개를 돌려 그의 존재를 인지
  • 드론으로 드론 잡는다…시속 60km로 날던 비행체에 쾅!
    드론으로 드론 잡는다…시속 60km로 날던 비행체에 쾅!
    통일·외교·안보 2024.07.27 08:00:00
    니어스랩이 개발한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이 시속 60km로 비행하는 고정익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카이든의 실전 투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니어스랩에 따르면 카이든이 최근 진행된 드론 충돌 시험에서 시속 60km로 비행하는 고정익 드론과 충돌해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고정익 드론은 고정된 날개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고고도 비행이 가능하며 주로 군사용으로 활용된다. 지난 2023년 서울 용산에 침투한 북한 드론도 고정익 드론이다. 시속 60km는 일반적인 드론
  • 조태열 "한중 협력 새국면" 왕이 "뗄 수 없는 동반자"
    조태열 "한중 협력 새국면" 왕이 "뗄 수 없는 동반자"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7:48:0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일본·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과 연쇄 회동을 하고 북한의 복합 도발을 규탄하며 북러 간 불법 무기 거래를 비판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은 27일까지 현지에서 북러 밀착을 규탄하는 여론전을 펼칠 예정이다. 조 장관은 26일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40분간 회담을 진행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
  • 육군, 외국군 대상 교육 ‘육군 국제과정’ 첫 개설
    육군, 외국군 대상 교육 ‘육군 국제과정’ 첫 개설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5:42:23
    육군이 한국산 무기체계와 전술적 운용을 교육하는 ‘육군 국제과정’(K-AIC)을 최초로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인 K9 자주포 도입 3개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호주와 폴란드, 이집트 장병14명을 우선 초청해 지난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3주 일정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외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 과정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인원들은 육군 포병학교에서 장비 조작, 시뮬레이터 실습, 포탄 사격, 정비 등의 내용을 배우고 있다. K9뿐 아니라 K808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개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될 듯…"조선인 노역 등 전체 역사 알릴 것"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될 듯…"조선인 노역 등 전체 역사 알릴 것"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5:39:16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 노역을 한 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측 요구를 일본이 수용하고 일부는 이미 조치를 취해 핵심 유관국인 우리가 등재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한일 합의가 막판에 다다랐다”며 “27일 인도 뉴델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일본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록을 신청하면서 유산으로서 가치를 에도시대(17~
  • 두 달 만에 만난 韓中 외교장관…교류협력사업 재개 합의
    두 달 만에 만난 韓中 외교장관…교류협력사업 재개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3:40:07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두 달 만에 만나 그간 개최되지 못했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들을 하나씩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러시아와 북한이 신 동맹 조약을 맺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26일 조 장관과 왕 부장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40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취임 후 왕 부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2
  • 조국 “신원식 ‘한미일 불가역적 안보협력’ 문서는 탄핵 사유”
    조국 “신원식 ‘한미일 불가역적 안보협력’ 문서는 탄핵 사유”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1:45:4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내용을 가리켜 “장관 탄핵 사유”라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신 장관은 일본 보수 신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한미일 간 불가역적 안보 협력을 위해 대략적인 문서를 합의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 60조 1항에 따라 조약 체결·비준 동의권은 국회에 있다”며 “한미일 간 불가역적 안보협력은 정부 맘대로 해서는 안 된다. 국회의 권능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대표는 “신 장관은 더
  • 트럼프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했는데…北 '반미 영상'엔 "트럼프는 승냥이"
    트럼프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했는데…北 '반미 영상'엔 "트럼프는 승냥이"
    통일·외교·안보 2024.07.26 10:47:5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과 “잘 지냈다”고 말했지만 북한에서는 트럼프를 ‘승냥이’라고 묘사하며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용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승냥이'로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RFA는 이날 "최근 당국이 '반공화국 모략책동을 짓부수자'는 내용의 30분짜리 영상 녹화물로 강연을 하고 있는데 그 영상에 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의 사진을 올려 충격을 받았다"는 북한 소식통의
  •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전체 역사반영·실질 조치해”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전체 역사반영·실질 조치해”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9:45:27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도광산과 관련, 일본이 일정 수준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조치를 약속하면서 등재가 유력시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막판에 한일 간 합의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 회의에서 한일간 투표 대결 없이 사도광산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사도 광산 관련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한국 측 입장을 반영함에 따라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한국이
  • 조태열 "北 최선희 안올듯…북러 불법 군사협력 중단 촉구"
    조태열 "北 최선희 안올듯…북러 불법 군사협력 중단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8:33:3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계기로 열리는 다수의 외교장관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불참 가능성이 높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는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장관은 지난 25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외무상이 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오게되면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여태껏 오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오는 것이 예외일텐데, 만약 안 온다면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 바다위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대함·대잠 작전 최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다위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대함·대잠 작전 최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6:30:00
    해군은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MH-60R’ 시호크를 선택했다.12대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한다. 이는 총 20대를 도입하는 해상작전헬기 도입 프로젝트 가운데 2차 사업 일환으로, 1차 사업을 통해선 AW-159 ‘와일드캣’ 8대가 도입됐다. MH-60R 시호크 12대가 내년까지 도입되면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호위함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해군에서 운용 중인 낡은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게 된다. 현재 해군은 1990년에 도입한 ‘링스’ 11대와 2000년에 도입한 ‘수퍼 링스’ 11대 등 링스 22대와 함께 201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홍철호 정무수석 255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홍철호 정무수석 255억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6:00:00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 74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26일 공개했다. 현직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대통령비서실 홍철호 정무수석이었다. 홍 수석은 본인 명의의 경기도 김포시 논·밭과 임야,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총 254억 6487만원을 신고했다. 홍 수석은 (주)플러스원의 비상장주식을 약 219억원어치 보유하고 있었다. 현직자 재산 2위는 이철수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으로, 본인 명의의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오
  • 라오스서 한미일 vs 북중러 외교전
    통일·외교·안보 2024.07.25 19:08:10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26일부터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다. 군사동맹을 복원한 북한과 러시아, 이에 반발하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고위급 외교관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만큼 북러 밀착을 겨냥한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 ARF가 열리는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는 한중일과 미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주요국 외교장관들이 총출동한다. 조 장관을 비롯해 토니 블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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