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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국방데이터·AI위원회 개최
    국방부, 국방데이터·AI위원회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1:13:17
    국방부는 2일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2025년 국방데이터·인공지능(AI)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방부는 고품질·고가치 국방데이터 확보를 위해 관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핵심데이터를 선정하고, 데이터 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한 훈령을 제정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지난 7월 데이터 관리·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첨단국방을 실현하기 위해 국방데이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과제로 고품질·고가치 국방데이터 확보와 국방데이터 접근성 개선, 국방데이터 활용
  • KF-21 무장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7년간 총 4360억 투입
    KF-21 무장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7년간 총 4360억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1:10:52
    방위사업청은 2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연구개발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거리공대공유도탄-Ⅱ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ADD 주관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총 4359억원이 투입된다.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산업체가 ADD와 함께 체계개발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방사청, ADD, 공군은 국내 최초 공대공 무장 독자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항공 유도무기체계 국산화와 고도화를 위한 업
  • 공군, 美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참가…외딴섬에 생필품 투하
    공군, 美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참가…외딴섬에 생필품 투하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1:03:20
    공군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괌 남쪽 미크로네시아 지역 10여 개 섬에 의약품과 의류, 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를 낙하산에 매달아 약 60m 고도에서 투하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작전이다. 1952년 비행장이 없는 미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미 공군은 매년 12월 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공군은 202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이 미국과 함께한다. 영국·프랑스&
  • 李대통령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전범 처리하듯 해야"
    李대통령 "쿠데타 등 국가권력 범죄, 나치전범 처리하듯 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1:02:05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가폭력범죄와 관련해 “나치 전범 처벌 하듯이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처벌하고, 상속재산 있는 범위 내에서 상속인들까지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폭력 공소시효 배제 입법 현황을 묻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고의로 누구를 죽인 다든지 사건을 조작해서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다든지, 군사쿠데타 일으켜 나라를 뒤집는 다든지, 국가폭력으로 개인의 인권침해를 하는 것은 나치 전범 처벌하듯 해야 한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 보훈부, 명예로운 보훈가족 14명 표창
    보훈부, 명예로운 보훈가족 14명 표창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0:59:45
    국가보훈부는 대(代)를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명예로운 보훈가족’ 14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 중 해병대교육훈련단 최문길 상사와 종로소방서 이호근 소방경은 선대에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가 모두 있는 보훈가족이다. 해군 군수사령부 김승구 중령과 공군 제39정찰비행단 김훈영 원사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다. 조부와 조모가 6·25참전유공자인 육군 화생방학교 조정남 대령, 조부와 부친이 모두 국가유공자인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승훈 상사, 부친이 경찰관으로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공군 제19전투
  • "게임용이야" "北, 중국서 중고PC 조달…"그래픽 카드도 수입"
    "게임용이야" "北, 중국서 중고PC 조달…"그래픽 카드도 수입"
    통일·외교·안보 2025.12.02 10:27:10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통해 컴퓨터를 입수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NK뉴스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 기반을 둔 한 중국 상인은 지난 7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11만 달러(약 1억6200만 원) 상당의 중고 델 PC 400대를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상인은 지난해부터 북한 내에서 중고 PC와 그래픽카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는 경험담도 공개했다. 실제로 북한 내부에선 외국산 컴퓨터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델 PC는 중
  • 한미 외교차관,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
    한미 외교차관,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12.02 08:20:47
    원자력·조선·핵추진잠수함 등을 중심으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가 논의됐다. 외교부는 박윤주 1차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차관 회담은 지난 8월과 10월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 이후 첫 한미 간 고위급 회담이다. 두 차관은 지난달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를 평가하며 원자력과 조선, 핵추진잠수함 등 주요 분야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분야
  • 계엄버스 탑승자 엄벌 조치에…육군 내부 분위기 ‘참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계엄버스 탑승자 엄벌 조치에…육군 내부 분위기 ‘참담’[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2.02 08:10:00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하루 앞둔 12월 2일 국방부 내 후폭풍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주말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28일 저녁 6시가 넘어 국방부가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준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알렸다. 김 실장은 육군 법무병과장을 겸직하고 있고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의 특별참모다. 국방부는 최근 김 실장에 대해 견책 다음으로 수위가 낮은 경징계인 근신 10일 처분을 했다. 그러나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처분이 약하다며 징
  • 헌재 “장교 외출·외박 2시간 내 복귀 제한, 과도하지 않아”
    헌재 “장교 외출·외박 2시간 내 복귀 제한, 과도하지 않아”
    통일·외교·안보 2025.12.02 08:09:10
    장교의 외출·외박 가능 지역을 ‘2시간 이내 복귀가 가능한 범위’로 제한한 육군 병영생활 예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육군 제35보병사단 병영생활 예규 중 장교의 외출·외박 지역을 제한한 조항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을 지난달 27일 재판관 9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청구인은 2021년 8월 육군 중위로 임관해 법무부 군검사로 근무하던 중, 해당 규정이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같은 해 10월 헌법소
  • [속보] 한미, 원자력·조선·핵잠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 조속가동 합의
    [속보] 한미, 원자력·조선·핵잠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 조속가동 합의
    통일·외교·안보 2025.12.02 06:05:02
    [속보] 한미, 원자력·조선·핵잠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 조속가동 합의
  • 군장병 정신건강 실태 조사해보니…"해군, 육군·공군보다 우울증 많이 느껴" 왜?
    군장병 정신건강 실태 조사해보니…"해군, 육군·공군보다 우울증 많이 느껴" 왜?
    통일·외교·안보 2025.12.01 13:48:53
    해군 병사들이 스스로 불면증과 우울증이 있다고 느끼는 정도가 다른 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군장병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군별로 정신건강 위험도 차이가 뚜렷해 맞춤형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서울대병원이 육군 2353명, 해군 709명, 해병대 556명, 공군 879명 등 총 4497명의 병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항목별 체크리스트
  • 軍, DMZ 백마고지서 6·25 전사자 유해 25구 수습
    軍, DMZ 백마고지서 6·25 전사자 유해 25구 수습
    통일·외교·안보 2025.12.01 11:37:27
    국방부는 10월 1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40여 일 동안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실시해 25구의 유해와 1962점의 유품을 수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에는 국군 장병 100여 명과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이 참여했다. 국방부는 “발굴된 유해들은 현장감식 결과 다수가 국군전사자 유해로 추정되고 있고 정확한 신원은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5일 국방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
  • 보훈부·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 국가유공자 요양 지원 강화
    보훈부·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 국가유공자 요양 지원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12.01 11:31:31
    국가보훈부는 1일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요양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빅데이터 연계 및 활용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부는 건보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유공자 요양 서비스 이용 및 감경 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요양 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의결도 마쳤다. 보훈부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 [단독] 해사·공사, 고위급 장교 갈수록 ‘육사’ 보다?진급률 높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해사·공사, 고위급 장교 갈수록 ‘육사’ 보다?진급률 높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2.01 09:51:00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자 비율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과 비교해 해군과 공군, 해병대는 고위급 장교의 보직 자리가 많지 않아 일반 출신 장교들이 소령→중령, 중령→대령, 장군 진급 심사에서 밀리면서 해사와 공사 출신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의 경우 올해 8월 중령 진급 인원은 대상자 351명 가운데 125명이 선발돼 진급률이 35.6%를 기록했다. 출신별 진급률은
  • 오늘 尹 ‘평양 무인기’ 외환 재판 개시…3일엔 김건희 결심
    오늘 尹 ‘평양 무인기’ 외환 재판 개시…3일엔 김건희 결심
    통일·외교·안보 2025.12.01 05:00:00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작전’과 관련한 외환 혐의 재판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같은 주 김건희 여사의 결심 공판과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첫 정식 재판도 연이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기소된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이른바 ‘평양 무인기 작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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