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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저가 순항미사일 ‘라그나로크’…토마호크 10분의 1가격,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초저가 순항미사일 ‘라그나로크’…토마호크 10분의 1가격,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28 13:48:0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이전까지 현대 전장에서는 ‘첨단 무기’가 최고의 관심사였다. 냉전체계가 끝나고 대규모 전면전이 발발할 우려가 적었기에 때문에 저렴하고 생산성 좋은 무기 보다는 비싸더라도 압도적 성능의 최첨단 무기로 정밀한 군사작전을 펴는 게 탈냉전 시대 이후 작전의 정석으로 여겨졌다. 예를 들어 미국이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참가할 때 신호탄처럼 여겨지는 고가·고성능을 자랑하는 ‘토마호크’ 같은 순항미사일이 대표적인 첨단 무기로 꼽힌다. 토마호크가 공개되기 이전에는 지상 공격용 미사일로 수백㎞를 날아가는
  • 캄보디아 피해 신고, 9월에도 386건…8월보다 56건 늘어
    캄보디아 피해 신고, 9월에도 386건…8월보다 56건 늘어
    통일·외교·안보 2025.10.28 11:22:05
    주캄보디아대사관이 접수한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9월에도 386건으로 8월보다 56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올해 신고된 총 386건 중 296건이 종결돼 현재 90건이 미종결 상태이며, 작년도 접수된 신고 220건 중 미종결된 12건과 함께 현재 총 102건이 미종결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공관의 인력을 증원하고 취업사기 유의 안내 등 조치를 취했으나 "올 들어 피해 신고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런
  •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정상 가동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정상 가동
    통일·외교·안보 2025.10.28 11:04:57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을 복구해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처리시스템이다. 그동안 화재에 따른 장애로 전국 보훈관서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과 심사, 보훈급여금 신청 등 주요 민원 시 처리에 지연돼 왔다. 현재 복구가 완료된 국가보훈부 시스템은 총 26개 중 14개다. 국립묘지 안장신청 시스템·인터넷 보훈민원 서비스 등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10개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 李대통령, 한미관세협상 “지연이 실패는 아냐…인내 부탁"
    李대통령, 한미관세협상 “지연이 실패는 아냐…인내 부탁"
    통일·외교·안보 2025.10.28 10:25:00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 “투자 방식과 규모, 일정, 손실 분담 및 이익 배분 등 모든 부문이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간 관세 협상의 막판 힘겨루기가 치열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를 떠나 일본 도쿄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김정
  • 아세안 방문 마친 李대통령 "도약·조력·평화파트너”강조
    아세안 방문 마친 李대통령 "도약·조력·평화파트너”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10.28 06:52:00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연간 교역액 30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과감한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2000억 달러 수준의 교역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이 대통령은 또 이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FTA를 기반으로 역내 핵
  • 金총리, 美오리건 주지사에 “기업인 입국·활동 보장 노력해 달라”
    金총리, 美오리건 주지사에 “기업인 입국·활동 보장 노력해 달라”
    통일·외교·안보 2025.10.27 21:25:49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티나 코텍 미국 오리건 주지사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텍 주지사를 접견하며 “이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의 교역 상황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양측 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양국 간 경제 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 트럼프. 일본행 비행기서 金에 또 '러브콜'…北은 침묵
    트럼프. 일본행 비행기서 金에 또 '러브콜'…北은 침묵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59: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위해 방한 일정을 연기할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회동이 실제로 이뤄질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관측이 많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응하지 않고 있는 데다 ‘미국통’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해외 체류 일정이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과 겹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019년 판문점 회동도 불과 ‘32시간’ 만에 성사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일본으로
  • "日보다 EU 협상 방식 배울점 있어"…'퍼주기식 타결 없다' 메시지 분명히
    "日보다 EU 협상 방식 배울점 있어"…'퍼주기식 타결 없다' 메시지 분명히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52:53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투자 방식과 규모, 손실 분담 및 배당금 배분 모든 부분이 쟁점”이라고 밝힌 것은 미국과의 이견을 섣불리 봉합하는 수준의 타결은 없다는 메시지를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무리 단계에 매우 근접했다. 그들(한국)이 준비된다면 나도 준비돼 있다”는 일종의 최후통첩 발언을 맞받아친 셈이다. 27일 공개된 이 대통령의 블룸버그통신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 개최한 기내 간담회와 같은 날인 24일(현지 시간)에 진행됐다. 한날 한미 정상이 관세 협상을
  • 李 "새로운 지정학 위기…아세안+3 연대 강화를"
    李 "새로운 지정학 위기…아세안+3 연대 강화를"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47:43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정상회의에서 “한중일 간 교류가 아세안+3 협력으로 이어지고, 아세안+3에서의 협력이 한중일 간 교류를 견인하는 선순환을 위해 중국 그리고 일본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사반세기 전 아세안+3 출범을 낳은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함께 지혜를 모아 현재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李 "대미 투자협상 교착…모든 부문서 쟁점 여전"
    李 "대미 투자협상 교착…모든 부문서 쟁점 여전"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47:37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 “투자 방식과 규모, 일정, 손실 분담 및 이익 배분 등 모든 부문이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간 관세 협상의 막판 힘겨루기가 치열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를 떠나 일본 도쿄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김정
  • 李,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제안…"年 교역액 3000억弗로"
    李,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제안…"年 교역액 3000억弗로"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46:52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연간 교역액 3000억 달러 달성이라는 과감한 목표와 함께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2000억 달러 수준의 교역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아세안 협력 확대 비전인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CSP) 구상’도 구체화시켰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한 온라인 스캠 범죄 등을 언급한 뒤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과
  •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타결…양국 정상 "교역 확대 기대"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타결…양국 정상 "교역 확대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7:05:56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브라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에 양국이 체결한 방위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 방사청, 말레이시아와 방산협력 MOU 체결
    방사청, 말레이시아와 방산협력 MOU 체결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6:58:34
    방위사업청은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27일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군이 추진 중인 전투기, 함정, 유도무기 등 핵심 무기체계의 현대화 사업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은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양국은 단순한 무기체계 조달을 넘어 국방 기술 분야 협력·공동 연구개발 추진, 군수 물자 공동 생산, 제3국 공동 마케팅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정례적인 방산 공동위원회 운영을 통해 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파트너십을 본격화할
  • “하늘길 철통 수호”…공군, APEC 정상회의 대비 공중전투초계 임무 강화
    “하늘길 철통 수호”…공군, APEC 정상회의 대비 공중전투초계 임무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6:54:29
    공군은 주요 전력들을 투입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중대비태세를 강화에 나섰다. 27일 공군은 이날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대 상공에 F-35A 2대와 F-15K 전투기 2대로 구성된 편대를 투입해 공중전투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등 주요 지역 상공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평소보다 강화된 공중전투초계 임무 수행을 위한 편대비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초계비행에 나선 공군 11전투비행단 윤형섭 대위는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오시는 하늘길은
  • 반영구적 비행·사거리 무제한…러시아 신형 핵추진 순항미사일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반영구적 비행·사거리 무제한…러시아 신형 핵추진 순항미사일 위력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27 15:25:00
    지난 2021년 8월 미국 CNN은 러시아가 공중에서 장기간 날아다니다 불시에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핵 추진 미사일을 조만간 시험 발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년 후 2023년 10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 ‘발다이 국제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내가 몇 년 전에 발표한 최신 전략무기에 대한 작업을 이제 사실상 마쳤다”고 언급하며 ‘9M730 부레베스니크(’Burevestnik) 전략순항미사일 최종 시험에 성공했음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또 다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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