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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호관세 협상 ‘속도전’…車 부품 관세는 유예 시사[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상호관세 협상 ‘속도전’…車 부품 관세는 유예 시사[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16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상호관세 협상 ‘속도전’…車 부품 관세는 유예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주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나설 것이며 “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할 것”이라고 언급해 빠른 합의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 관세의 유예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 상무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16일에
  • 전설의 '노아의 방주' 실체 확인될까…대홍수 끝나고 머물렀다는 산 발굴 추진
    전설의 '노아의 방주' 실체 확인될까…대홍수 끝나고 머물렀다는 산 발굴 추진
    국제일반 2025.04.16 04:00:00
    기독교의 구약성서와 이슬람 경전 쿠란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관련 유적을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튀르키예 아라라트산(현지명 아리산)에서 추진된다.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사바흐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노아의 방주 찾기'(Noah's Ark Scan) 고고학 연구팀은 아르메니아·이란과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 동쪽 아리 지역의 아라라트산 발굴을 검토 중이다. 아라라트산은 정상 해발 고도가 5137m인 휴화산으로, 튀르키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구약성
  • "눈 떠보니 집 앞이 '쓰레기산'이에요"…환경미화원 파업에 비상 걸린  英 도시
    "눈 떠보니 집 앞이 '쓰레기산'이에요"…환경미화원 파업에 비상 걸린 英 도시
    국제일반 2025.04.16 03:00:00
    영국의 제2도시 버밍엄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마구잡이로 쌓이고 있다. 버밍엄 시의회의 직원 해고·초과 임금 삭감 등에 항의한 영국 환경미화원 노조의 파업이 길어지면서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노조 유나이트 소속 버밍엄시 환경미화원들은은 시의회의 감원과 임금 삭감 계획에 항의해 파업을 시작했다. 노동당이 다수인 버밍엄 시의회는 2023년 임금 차별에 대한 법적 보상 등으로 사실상 파산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2년간 3억파운드(5630억원)의 예산 삭감을 발표하고 법으로 정해진 지방자치단체
  •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노숙자에 '샌드위치' 나눠줬다가…30년 근무한 공항 직원 하루아침에 '해고', 왜?
    정치·사회 2025.04.16 00:30:00
    프랑스의 한 공항에서 30년간 근무한 직원이 버려질 예정이던 샌드위치를 노숙자들에게 나눠줬다가 해고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14일(현지 시간) 현지방송 프랑스3에 따르면 남부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에서 근무하던 이 직원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 위탁 운영사인 SSP그룹 소속으로 30년간 근무했다. 스타벅스와 프레타망제 등에서 일하며 업무가 끝난 오후 8시께 판매되지 않은 음식들을 모아 공항 노숙자들과 청소 직원, 경비원들에게 제공해왔다. 해당 직원은 "모든 일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공개 장소에서 투명하게 이뤄졌으며
  •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몸에 안 좋은 줄 알았는데"…억울하게 누명 쓴 '사카린' 반전 연구 결과 나왔다
    정치·사회 2025.04.15 23:50:45
    설탕의 300배 단맛을 내면서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당뇨나 비만 환자에게 유용한 인공감미료 사카린.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항생제 내성을 없앨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학계에 따르면 영국 브루넬대 항균혁신센터 연구팀은 사카린이 다제내성 박테리아를 직접 죽이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로난 맥카시 교수는 “사카린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병원균 중 하나인 다제내성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며 “요구르트나 무설탕 음료 등 다이어트 식품에 흔히 쓰이는 감미료
  • "양말 벗고 '킁킁'" 냄새 맡는 습관이 부른 감염…中 남성 '이 병' 걸렸다
    "양말 벗고 '킁킁'" 냄새 맡는 습관이 부른 감염…中 남성 '이 병' 걸렸다
    인물·화제 2025.04.15 23:35:45
    중국에서 하루 종일 신었던 양말 냄새를 맡는 이상한 습관을 가진 남성이 심각한 폐 곰팡이 감염으로 진단받은 사례가 알려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거주하는 한 직장인 남성이 심한 기침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남성은 약국에서 처방약을 복용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의료진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오른쪽 폐에서 심각한 감염 징후가 발견됐다.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해 채취한 조직에서는 '아르페르길루스' 곰팡이가 검출됐다. 의료진이 감염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환자는 하루 종
  • 과음하고 얼굴 '팅팅' 부었는데 헬스장 갔다가…1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과음하고 얼굴 '팅팅' 부었는데 헬스장 갔다가…1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정치·사회 2025.04.15 22:49:36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얼굴이 심하게 부어올랐음에도 무리한 운동을 했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30대 남성 A씨는 과음 다음 날 얼굴이 붓고 눈두덩이가 퉁퉁 부은 채로 깨어났다. 단순히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대가라고 여겼지만 문제의 원인은 술이 아니었다. A씨는 계속해서 부기가 가라앉지 않자 병원을 찾았지만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다만 소변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단백질 수치가 나타났다. 의료진은 신장 관련 문제일 수 있다고 판단해 약을 처방하
  • "트럼프 쪽이잖아" 독일서 AI업체 팔란티어 유탄
    "트럼프 쪽이잖아" 독일서 AI업체 팔란티어 유탄
    국제일반 2025.04.15 22:31: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유럽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가 독일에서 유탄을 맞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RD방송에 따르면 함부르크·브레멘·자를란트 등 독일 5개 주는 최근 연방상원에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경찰에 도입하는 데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3월 범죄 예방·해결을 위해 모든 연방주에 같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결의안에 팔란티어가 계약업체로
  • "안 그래도 비싼데 관세까지"…명품 업계 올해 예상 매출 "2% 하락"
    "안 그래도 비싼데 관세까지"…명품 업계 올해 예상 매출 "2% 하락"
    국제일반 2025.04.15 22:26: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무역전쟁이 글로벌 명품시장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 명품업계는 올해 미국 주도의 명품 수요 회복에 기대감을 걸고 있었지만 오히려 역성장을 우려하는 상황에 놓였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불가리, 로로피아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가장 큰 사업부인 패션·가죽 부문 1분기 매출(환율 등 외부요인 제외)이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0.55% 하락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적이다. 중국과 미국
  • 실적 부진 LVMH, 에르메스에 '명품 시총1위' 내줘
    실적 부진 LVMH, 에르메스에 '명품 시총1위' 내줘
    국제일반 2025.04.15 21:28:23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증시에서 에르메스에 ‘명품 회사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파리 증시에 상장된 LVMH 주가는 7.51% 하락해 그룹의 시가총액을 2453억 유로로 떨어뜨렸다. 에르메스의 주가는 0.34%만 하락해 시가총액은 2472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날 LVMH 주가는 전날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약세를 보였다. LVMH는 지난 1분기 핵심인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에서 매출이 5% 줄었는
  • 日혼다, 美서 현지생산 90%까지↑
    日혼다, 美서 현지생산 90%까지↑
    국제일반 2025.04.15 19:59:41
    일본 2위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응해 주력 차종의 생산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전한다. 2~3년에 걸쳐 미국 판매 차량의 90%를 현지 생산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재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현재 미국에서 세계 판매의 40%인 142만 대를 팔고 있으며, 이 중 70%인 약 100만대가 미국에서 생산된다. 혼다는 미국 내 생산(100만대)을 30% 증산할 경우(130만대) 단순 계산 시 미국 판매 분의 90% 상당을 현지에서
  • 中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지만…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부담
    中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지만…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부담
    정치·사회 2025.04.15 18:44:55
    일본이 동중국해·남중국해와 한반도까지 하나의 ‘전쟁구역(전구)’으로 묶는다는 구상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근해에서의 북한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한국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구상이다. 일본은 미국과 더욱 단단히 결속해 중국을 견제한다는 취지지만 내부에서조차도 ‘설익은 구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 당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원 시어터(One Theater)' 구상을 전달했
  • "트럼프 머리카락으로 변기 박박 닦자"…반미 감정 치솟는 중국은 지금
    "트럼프 머리카락으로 변기 박박 닦자"…반미 감정 치솟는 중국은 지금
    정치·사회 2025.04.15 18:4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14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 내 반미 감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형상화 한 변기솔이나 휴지 등까지 등장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머리 모양을 그대로 딴 변기솔이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13.9위안(한화 약 2700원) 안팎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얼굴이 프린트 된 두루마리 휴지는 1롤당 12~34위안(한화 약 2300원~6000원) 수준의 가격에 팔리고
  •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경제·마켓 2025.04.15 18:01:16
    다음 주 한미 상호관세 협상의 예고편이 될 미일 협상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 외교가에서는 미국 장기채 매입부터 환율, 방위비, 조선소 투자 등 광범위한 의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일 관세 협상은 △미국에 대한 투자 △강달러 탈피 및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 △동맹의 안보 부담 증액 등이 3대 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7일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일본과 협상을 하라는) 임무를 줬다”며 일
  •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경제·마켓 2025.04.15 18:01:04
    수천조 원 규모의 감세를 추진하는 미국 공화당이 ‘부자 증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수 결손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부유층의 세금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득세 최고 구간의 한계세율을 현재 37%에서 39.6%로 복원하는 것이 골자다. 연 소득 60만 9000달러(약 8억 6700만 원)를 초과하는 독신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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