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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만난 젠슨 황, 미국산 AI 슈퍼컴 만든다
    트럼프 만난 젠슨 황, 미국산 AI 슈퍼컴 만든다
    기업 2025.04.15 07:27:02
    엔비디아가 TSMC·폭스콘 등 대만 기업과 함께 향후 4년간 미국에서 최대 5000억 달러(약 711조 원)에 달하는 인공지능(AI) 하드웨어를 생산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일(현지 시간) 마러라고에서 만나 미국 투자와 AI 가속기 중국 수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뒤 열흘 만에 나온 공식 발표다. 엔비디아는 대만 협력사를 활용해 관세의 영향을 피하는 한편 매출에서 1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의 거래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4일 엔비디아는 TSMC·폭
  •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정치·사회 2025.04.15 07:14:37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며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우리 동맹국들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quo
  •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15 07:12:00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관세 유예를 시사했습니다. 일단 관세를 때린 후 한 발 물러서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면제 규모나 범위, 기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우리 자동차, 부품업계 등에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울러 미 행정부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인데요. 다만 당장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 “車업체 시간 필요” 디트로이트 빅3 주가 상승 우선
  •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15 07:05:00
    글로벌 자본이 미국 시장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1일 장 중 한때 99선으로 내린 이후 이날까지 99.5 선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DXY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023년 7월 18일 이후 처음입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역시 지난 금요일 10bp(1bp=0.0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 주에만 50bp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셀 아메리카'가 이어지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리가 오른 것이죠. 도널드
  •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일본인들 우르르 몰려와 사간다는 '이것'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해"…일본인들 우르르 몰려와 사간다는 '이것'
    국제일반 2025.04.15 06:21:50
    일본 쌀값이 고공 행진하자 한국에 방문해 쌀을 사가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16일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슈퍼(소매상)의 쌀 5㎏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0엔(약 100원) 오른 4206엔(약 4만2000원)으로, 1년 전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소매상 쌀 가격은 13주 연속 올랐으며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해 여름부터 약 10개월 간 이례적인 쌀값 폭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에 생산량이 감소했고, 일본 정부가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 컸기
  •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4.15 05:4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머지않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기업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행보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가 다음 주 발표될 것”이라며
  •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정치·사회 2025.04.15 05:42: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추가 면제를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만나 ‘일시적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특정 물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자동차 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자동차 회사에 대해 “그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되던 부품을 이곳(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생산을) 전환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
  •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정치·사회 2025.04.15 05:41:50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 "매일 아침 '이것' 꼭 먹었다"…125세 페루 할아버지가 밝힌 장수 비결은?
    "매일 아침 '이것' 꼭 먹었다"…125세 페루 할아버지가 밝힌 장수 비결은?
    인물·화제 2025.04.15 05:00:00
    최근 ‘125번째’ 생일을 맞은 페루 남성이 세계 최고 고령자로 비공인 등극했다. 그는 장수 비결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꼽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페루 남성 마르셀리노 마시코 아바드 톨렌티노가 지난 5일 125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정부 발급 신분증에는 1900년생으로 명시돼 있다. 페루 차글라 지구 출신인 톨렌티노는 현재 우아누코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다. 결혼 경력이 없어 부인이나 자녀는 없다. 그는 7세에 부모를 여의고 홀로 성장했다. 학교는 너무 멀어 다니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밭일과
  • "난임이라 겨우 임신했는데 '남의 아이'였다니"…호주 유명 클리닉서 벌어진 일
    "난임이라 겨우 임신했는데 '남의 아이'였다니"…호주 유명 클리닉서 벌어진 일
    국제일반 2025.04.15 04:30:00
    호주에서 난임 클리닉 직원의 실수로 배아가 바뀌는 바람에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낳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모나쉬 IVF(체외수정) 클리닉의 브리즈번 지사는 지난 2월 이 지사에서 난임 치료를 받던 한 부부로부터 “냉동 배아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에 이동 절차를 진행하다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깨달았다. 해당 부부의 배아가 직원의 실수로 해동돼 다른 여성에게 이식된 것이다. 이식을 받은 여성은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지난해 출산까지 했다. 모나쉬 IVF는 문제를 인식
  •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정치·사회 2025.04.15 04:00:00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교생이 부모를 살해한 후 도주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의 충격적인 배경이 드러났다. 이 고고생은 사이비종교 단체에 빠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과 정부 전복을 계획했고, 이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들은 연방수사국(FBI)가 이틀 전에 공개한 수사 자료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니키타 카삽(17)은 신(新)나치 사상에 심취해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정부 전복 음모를 계획했다. 카삽은 드론과 화약 등을 구입하는 등 연방법을 위반하기도 했으며
  • "내 반려견 지켰을 뿐인데"…퓨마 죽인 남성,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한 이유
    "내 반려견 지켰을 뿐인데"…퓨마 죽인 남성,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한 이유
    인물·화제 2025.04.15 03:35:00
    아르헨티나에서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퓨마를 살해한 남성의 사건이 사법적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지 환경당국은 보호종 살해에 대한 처벌 방침을 밝혔으나, 남성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후후이주 아르볼레다 지역에서 한 남성이 퓨마를 삽으로 살해한 혐의로 고발돼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다. 해당 지역에 성체 퓨마와 새끼 퓨마 등 총 4마리가 출현했을 당시, 남성의 반려견들이 이를 발견하고 짖기 시작했다. 퓨마들 중 한 마리가 개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기, 내 아이 맞나요?"…호주서 배아 바뀐 사건, 무슨 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기, 내 아이 맞나요?"…호주서 배아 바뀐 사건,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5 01:30:00
    호주에서 시험관 시술 과정 중 배아가 바뀌어 다른 부모의 아이를 출산하는 충격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대형 IVF 서비스 기업 모내시IVF는 성명을 내고 지난해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소재 병원에서 다른 부모의 배아가 잘못 이식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월 환자 요청으로 남은 배아를 다른 IVF 기관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록에 없는 추가 배아가 발견되며 드러났다. 모내시IVF는 조사 결과 다른 부모의 배아가 잘못 해동돼 이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qu
  • "실적 못 채웠다고"…직원에 '목줄' 채워 끌고 다닌 사장에 印 '발칵'
    "실적 못 채웠다고"…직원에 '목줄' 채워 끌고 다닌 사장에 印 '발칵'
    정치·사회 2025.04.15 01:00:00
    인도에서 일을 잘하지 못 하다는 이유로 직원 목에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네 발로 기어다니게 한 사장의 만행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인도 켈랄라주 고치시에 위치한 한 마케팅 회사 사장이 직원 목에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이 직원은 다른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팔과 무릎으로 기어다니고 냄비에 담긴 물을 입으로 마셔야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처벌”이라고 증언
  •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정치·사회 2025.04.14 23:00:07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여파로 올해와 내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에너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OPEC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월간 원유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을 일일 1억 505만 배럴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3월 보고서의 예측치(일일 1억520만 배럴)보다 일일 15만 배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일일 1억 375만 배럴)과 비교하면 여전히 일일 130만 배럴 증가한 수준으로, 성장세 자체는 유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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