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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태국서 전기차 출시 "中 동남아 공습에 반격"
    토요타, 태국서 전기차 출시 "中 동남아 공습에 반격"
    기업 2025.08.22 11:04:31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중국 전기차가 약진 중인 태국에서 전기차와 저가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영문판인 니케이아시아 등에 따르면 토요타는 야리스 아티브 하이브리드 세단 모델을 전날 태국에 출시했다. 태국 차층사오주 공장에서 조립하며, 판매가는 태국 내 하이브리드차 중 가장 저렴한 72만 9000 밧(약 3130만 원)이다. 도요타는 첫해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동남아 주변국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와 함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Z4X도 태국에 출시한다. 일본에서 수
  • "사우디 불안하더니…" 2029 동계아시안게임 한국서 개최하나
    "사우디 불안하더니…" 2029 동계아시안게임 한국서 개최하나
    국제일반 2025.08.22 11:00:00
    사우디아라비아가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준비에 차질을 빚으면서 한국과 중국이 대체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대회가 예정된 네옴시티 내 스키 리조트 ‘트로제나’ 건설이 지연되자, 2029년 대회를 한국이나 중국에 맡기고 자국은 다음 대회인 2033년 유치를 노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어 인프라와 운영 능력에서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다만 한국과 중국 정
  • “우리 애 스마트폰 사줘 말아”…13세 이전에 쓰면 ‘이렇게’ 된다고?
    “우리 애 스마트폰 사줘 말아”…13세 이전에 쓰면 ‘이렇게’ 된다고?
    국제일반 2025.08.22 10:17:01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극심한 가운데, 13세 이전 이른 나이에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라 티아가라잔 사피엔랩스(Sapien Labs) 최고 과학책임자 등 연구팀은 13세 이전 스마트폰 사용이 성인기 정신 건강 악화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인간 개발 및 역량(Journal of Human Development and Capabilities)'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사피엔랩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신건강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 "日방위상 10년만의 방한·국방장관 회담 조율중"
    "日방위상 10년만의 방한·국방장관 회담 조율중"
    국제일반 2025.08.22 10:12:40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이르면 내달 8일께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이다. 공식 방한이 성사되면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아사히신문은 2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나카타니 방위상이 9월 8일께 방한해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안 장관과 양자 회담에서 양국 간 안보 협력 유지·강화를 논의하면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군사 밀착 등도 주제에
  • '하반기 금리 논의' 잭슨홀미팅 본격 개막…연준, 각국 중앙은행 인사 집결
    '하반기 금리 논의' 잭슨홀미팅 본격 개막…연준, 각국 중앙은행 인사 집결
    정치·사회 2025.08.22 10:11:37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으로 올 하반기 금리 향방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이 21일(현지 시간) 본격 개막했다. 연준이 최근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고민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 오전 8시(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에 연설을 시작한다. 21일 오후 6시 미국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에 위치한 ‘잭슨 레이크 로지’ 호텔에서는 글로벌 통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연준 인사, 전 세계 중앙은행 고위 인사들과 경제
  • 김정관, 빌 게이츠와 면담…"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김정관, 빌 게이츠와 면담…"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국제일반 2025.08.22 09:18:22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을 만나 양자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면담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게이츠 회장이 만든 테라파워는 뉴스케일, 엑스에너지와 함께 미국의 3대 소형모듈형원전(SMR) 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테라파워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의 SMR을 개발하고 있다. SFR은 액체소금을 활용해 원자로를 냉각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아직 SFR 분야에서 기술력이 높지 않아 미국의 지식재산권
  • "공짜라고 마셨다가"…동남아서 6명 목숨 앗아간 술의 정체
    "공짜라고 마셨다가"…동남아서 6명 목숨 앗아간 술의 정체
    국제일반 2025.08.22 09:11:00
    라오스 관광지 숙소에서 제공한 '공짜' 술을 마셨다가 일시적 실명까지 겪어야 했던 영국인 사연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남성 칼럼 맥도널드는 지난해 11월 라오스의 대표 관광지 방비엥의 나나 백패커스 호스텔에 묵게 됐다. 이 호스텔은 매일 저녁 투숙객들에게 위스키와 보드카 등 주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맥도널드는 숙소에서 제공한 무료 술을 마신 다음날,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 국경에 도착했을 때 시야가 흐려지고 눈앞에 강한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
  • 통상본부장, 美 무역대표 회동…프레임워크 공동성명 도출 주목
    통상본부장, 美 무역대표 회동…프레임워크 공동성명 도출 주목
    정치·사회 2025.08.22 08:02:51
    한미 정상회담(25일, 현지시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고위 당국자들이 미국 측과 정상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하고 있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면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났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도 22일 워싱턴에 도착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한미 조선 협력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 사업 등이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미간 사전 의제
  • 보조금 쏟아부었는데 시장은 둔화…배터리 공급만 넘쳐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보조금 쏟아부었는데 시장은 둔화…배터리 공급만 넘쳐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8.22 06:30:00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 실제 수요 3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이 실제 수요보다 3배 이상 많은 공급과잉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산업 주도권 확보와 공급망 안정을 내세워 보조금을 쏟아부었지만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 공략에 고삐를 죄면서 장기적으로 중국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 월마트, 트럼프發 어닝쇼크…"관세비용 매주 증가, 하반기 저소득층 충격"
    월마트, 트럼프發 어닝쇼크…"관세비용 매주 증가, 하반기 저소득층 충격"
    정치·사회 2025.08.22 06:14:33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으로 2분기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관세 비용이 매주 증가하고 있다”며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이고 저소득층의 지출도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월마트의 이 같은 현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 개막 직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하반기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21일(현지 시간) 올
  • 생성형 AI 열풍은 거품인가…"56조 투자했는데 95%는 아무 성과 없어"[글로벌 왓]
    생성형 AI 열풍은 거품인가…"56조 투자했는데 95%는 아무 성과 없어"[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22 06:00:00
    챗GPT로 상징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놓고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주요 기업들이 AI에 천문학적인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성과를 낸 기업은 5%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까지 과열을 걱정하면서 산업계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지난 18일 펴낸 보고서로 생성형 AI 거품론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우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MIT NANDA(Netwo
  •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22 06:00:00
    중국 당국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에 모욕감을 느껴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 구매 금지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 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넷정보판공실·국가발전개혁위원회·공업정보화부 등 중국 관계 당국이 러트닉 장관의 지난달 인터뷰 발언 이후 대응에 나섰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지난달 15일 CNBC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20 칩의 대중국 판매를 막았다가 돌연 허용한 이유에
  • 트럼프, '사기대출' 7000억 벌금 피했다…로이터 "엄청난 승리"
    트럼프, '사기대출' 7000억 벌금 피했다…로이터 "엄청난 승리"
    정치·사회 2025.08.22 05:55:22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사기 대출 혐의로 무려 700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피하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항소법원은 2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사기 대출 혐의에 대한 판결에서 "벌금이 과도하다"며 이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22년 9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그룹이 은행, 보험사로부터 유리한 거래조건을 얻기 위해 보유 자산가치를 부풀려 신고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인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아서 엔고론 판사는 지
  • 월마트 '관세 충격'에 美증시 동반 하락…잭슨홀 앞두고 금리동결 확률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월마트 '관세 충격'에 美증시 동반 하락…잭슨홀 앞두고 금리동결 확률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8.22 05:49:57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업체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에 악화될 실적을 공개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1포인트(0.34%) 내린 4만 4785.5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
  • 美, 풍력터빈도 ‘232조’ 조사 개시…관세 부과 수순
    美, 풍력터빈도 ‘232조’ 조사 개시…관세 부과 수순
    정치·사회 2025.08.22 05:35:09
    미국 정부가 풍력 터빈 및 부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21일(현지 시간) 관보를 통해 밝혔다. 향후 풍력 터빈 등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미 관보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13일 풍력 터빈 및 그 부품 등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관련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미 정부 측에 제출할 수 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목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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