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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공무원 임기 끝나"…머스크, 美행정부 떠난다
    "특별공무원 임기 끝나"…머스크, 美행정부 떠난다
    국제일반 2025.05.29 09:48:55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업무를 완전히 끝내게 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특별공무원으로서 내 임기가 끝난다"면서 "낭비적인 지출을 줄일 기회를 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OGE 임무는 정부를 관통하는 생활 방식이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정부 활동
  • 윤진식 무협 회장, 부산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美 관세 영향 파악해 대응"
    윤진식 무협 회장, 부산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美 관세 영향 파악해 대응"
    기업 2025.05.29 09:22:12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8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이든텍㈜을 방문해 ‘부산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29일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3월과 5월에 진행한 미국 아웃리치 활동의 후속조치로 미국발 관세 조치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자동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산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5곳이 참석해 최근 미국의 수입 자동차·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따른 업계 애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
  • [속보] 트럼프 행정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속보] 트럼프 행정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국제일반 2025.05.29 09:09:07
    [속보] 트럼프 행정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 백악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고삐 풀린 사법 쿠데타"
    백악관, 美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항소 "고삐 풀린 사법 쿠데타"
    국제일반 2025.05.29 08:58:54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권한을 넘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미국 법원 판단에 트럼프 행정부가 즉각 항소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법원의 관세 제동 결정에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비선출 판사가 국가 비상사태를 적절히 해결하는 방법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법원의 결정이 "사법 쿠데타는 통제 불능 상태"고 비난했다. 이날 미 국제무역법원은 3인 재판부 전원일치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
  • 月543만원까지 등장…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79만쌍
    月543만원까지 등장…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79만쌍
    경제·마켓 2025.05.29 08:53:03
    국민연금의 부부 노령연금 수급자가 8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에 함께 가입해 노후를 준비하는 부부가 증가하면서 5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부부 수급자는 79만 2015쌍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35만 5000쌍 △2020년 42만 7000쌍 △2021년 51만 6000쌍 △2022년 62만 5000쌍 △2023년 66만 9000쌍으로 △2024년 78만 3000쌍 등이었다. 부부 수급자 증가와 함께 이들이 받는 월평균 합산 연금액도 1월 말
  • 일본 車업계, AI 자율주행 '대연합'…美·中 추격
    일본 車업계, AI 자율주행 '대연합'…美·中 추격
    국제일반 2025.05.29 08:44:24
    일본 완성차 업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안전성을 중시해 신중한 행보를 보였던 일본 업계가 미국 테슬라와 중국 업체들의 급속한 기술 발전에 위기감을 느끼며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자금 지원을 포함한 전략을 마련해 민관이 함께 미국·중국 등 선도국가를 추격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이날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도요타,
  • 트럼프 행정부, 근로자 은퇴자금 비트코인 투자억제 지침 폐지…1경원 연금 유입 ‘물꼬’
    트럼프 행정부, 근로자 은퇴자금 비트코인 투자억제 지침 폐지…1경원 연금 유입 ‘물꼬’
    경제·마켓 2025.05.29 08:30:2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근로자들의 은퇴자금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지 않도록 권고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침을 풀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친화적 행보 중 하나로 약 1경원에 달하는 미국 은퇴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길을 넓혀준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28일(현지 시간) 기업들이 미국 은퇴자금운용제도인 401k에서 가상자산을 투자 선택지로 제공하는데 “극도로 신중하라”고 권고했던 기존 지침을 폐지했다. 로리 차베스 디리머 미국 노동부 장관은 “(해당 지침은) 이전 행정부가 가상자산 투자
  • “대통령 권한 남용”…美연방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제동
    “대통령 권한 남용”…美연방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제동
    정치·사회 2025.05.29 08:28:47
    미국 연방법원인 국제무역법원(CIT)이 2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시행에 제동을 걸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CIT는 미국 중소기업 5곳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이 법에 의해 부여 받은 권한을 초과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대통령이 미국에 수출하는 양보다 수입하는 양이 더 많은 국가들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권한을 초과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미국 헌법은 미국 의회에 다른 국가와의 무역을 규
  • 일본, 美 압박에 '주일미군 주둔비' 증액 검토
    일본, 美 압박에 '주일미군 주둔비' 증액 검토
    국제일반 2025.05.29 08:13:41
    일본 정부가 연평균 약 2110억엔(약 2조원) 규모인 주일미군 주둔비용 부담액을 수백억엔(수천억원)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미국 정부가 경비 분담 확대를 일본 측에 직접 요청한 데 따른 대응이지만, 일본 내부에서는 “이 정도 인상으로는 트럼프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관계자가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사들과 회담했을 때 미국은 분담금 증액 의사를 전달했다. 현재 일본이 부담하는 연평균 주일미군 주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대통령 권한 넘은 위법"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발효에 제동…"대통령 권한 넘은 위법"
    정치·사회 2025.05.29 08:0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권한을 넘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미 법원 판단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해방의 날’ 발표한 상호관세의 발효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재판부는 “미 헌법은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과세 권한을 부여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비상권한으로도 뒤엎을 수 없다”며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미국 소재 5개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결정 권한을 가진 연방의회를 거치지 않고 위법하게 관세
  • 땅 파면 석유 나오는데도…“사우디, 2030년부터 석유 발전 안한다”
    땅 파면 석유 나오는데도…“사우디, 2030년부터 석유 발전 안한다”
    국제일반 2025.05.29 08:00:00
    “2030년이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석유 발전소는 문을 닫습니다” 29일 사우디 최대 민간발전사인 ACWA의 모타나 알 오다입(Mothana Al Odhaib) 사업개발처장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비전2030’에 따른 에너지 믹스 전환 계획을 소개하며 한 말이다. 땅만 파면 나오는 석유가 나온다는 ‘오일 머니’의 대명사 사우디가 전기를 만드는 데 석유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좇아 온실 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유 발전소를 빠르게 시장에서 축출하고 빈자리에 신재
  • "유증 중점심사 14건 중 12건이 한계기업"…"ESG 직무 신설" 토스, 美상장 물밑작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유증 중점심사 14건 중 12건이 한계기업"…"ESG 직무 신설" 토스, 美상장 물밑작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인물·화제 2025.05.29 07:50:5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유학 대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공관에 학생 비자 신규 인터뷰 중단을 지시하면서 국내 유학생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주한 미국 대사관에는 F-1, M-1,
  • 월가 '타코' 조롱에 발끈한 트럼프 "그건 협상이다"
    월가 '타코' 조롱에 발끈한 트럼프 "그건 협상이다"
    정치·사회 2025.05.29 06:41:17
    미국 월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조롱하는 '타코(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레이드'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질문에 발끈했다. 타코 트레이드란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관세 위협을 한 후 물러서므로 관세 위협이 나온 이후 주식 매도 열풍에 동참하지 말라는 뜻이다. 28일(현지 시간)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중국에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했고 유럽연합(EU)은 '제발 지금 만나자. 지금 만나자&apo
  • 온난화 '마지노선' 이미 무너졌는데… "그보다 더 뜨거워질 확률 80%"
    온난화 '마지노선' 이미 무너졌는데… "그보다 더 뜨거워질 확률 80%"
    국제일반 2025.05.29 06:30:00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4년여 간 지구 온도가 계속 높아져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울 확률이 80%라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WMO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2~1.9℃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WMO 측은 “온난화는 이상 기후 현상을 증가시켜 사회와 경제에 더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이러한 상황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WMO는 2030년까지 앞으로 평균 기온이 1.5℃를 초과할 확률을
  • 트럼프판 '스타워즈'가 불러온 각축전… 전 세계 군비 '빗장' 푼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판 '스타워즈'가 불러온 각축전… 전 세계 군비 '빗장' 푼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29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북중러 “골든돔, 우주 핵전쟁 각본”… 핵무기 개발 가속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 구축 계획에 중국·러시아 등 군사 강국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글로벌 군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골든돔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두고 “중국·러시아·북한을 분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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