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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경매 간 '앙투아네트의 핑크 다이아'…얼마에 팔릴까
    뉴욕 경매 간 '앙투아네트의 핑크 다이아'…얼마에 팔릴까
    인물·화제 2025.05.28 22:57:51
    18세기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딸에게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예상 낙찰가는 최고 50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다음 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출품된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매사를 맡은 크리스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
  • 젤렌스키, 트럼프-푸틴 3자회담 재차 요구
    젤렌스키, 트럼프-푸틴 3자회담 재차 요구
    정치·사회 2025.05.28 22:41:1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신의 3자 정상회담을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푸틴이 양자회담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모두가 3자 회담을 원한다면, 나는 상관없다"며 이같이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ㅠ 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면 협상을 앞두고도 "튀르키예에서 푸틴을 기다리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5.28 22:19:52
    도쿄의 '강남 3구'로 통하는 미나토·지요다·주오구, 여기에 신주쿠·시부야구를 합쳐 '도쿄 주요 5구'가 부동산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 하고 있다. 특히 엔저(엔화 약세)를 이용한 외국인의 바이재팬 열풍에 도쿄 시민들은 교외로 밀려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쓰비시UFJ의 최근 데이터를 인용해 도쿄 중심부 신규 아파트 구매자의 20~40%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국제일반 2025.05.28 21:47:26
    영국에서 단순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60대 남성이 골수암 진단을 받고 불과 2주 만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로니 헤이스턴(68세)은 2024년 4월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지 2주 만에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헤이스턴은 진단 직전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으나, 변비와 근육 약화,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골수암의 전조였다는 점이다. 변비는 암세포가 혈액 내 칼슘 농도를 급격히 높여 발생하는 골수암의 잘 알려
  •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신혼여행 성지 ‘하와이’에 무슨 일?…“공기 전파 전염병, 한번 걸리면 100일 기침”
    정치·사회 2025.05.28 21:46:16
    미국 하와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경고를 발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와이주 보건국(DOH)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백일해가 하와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하와이 내 백일해 감염 사례는 108건으로 집계되며 2024년 전체 확진 사례인 84건을 넘어섰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이다. 한번 걸리면 기침이 100일 동안 이어진다고 해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초기
  •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정치·사회 2025.05.28 21:25:04
    레오 14세 교황이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의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가자지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죽은 자녀의 시신을 꼭 껴안고 울부짖는 절규가 점점 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 전투를 멈춰달라”며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
  • "왕가위 느낌으로 찍어볼까"…'인생샷'에 목숨 건 중국 MZ세대
    "왕가위 느낌으로 찍어볼까"…'인생샷'에 목숨 건 중국 MZ세대
    국제일반 2025.05.28 21:13:27
    중국 상하이의 한 지하차도가 젊은층 사이에서 '레트로 인생샷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안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6일 광명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 신화로 지하차도가 최근 MZ세대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보행자 출입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침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촬영 방식의 위험성이다. 젊은이들은 터널 벽과 차도 사이 좁은 공간에 몸을 붙이거나, 심지어 차량 통행로에 몸을 내밀며 극한 포즈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왕가위 스타일',
  • 일본은행, 지난해 국채 평가손 273조원… 역대 최대
    일본은행, 지난해 국채 평가손 273조원… 역대 최대
    경제·마켓 2025.05.28 20:11:10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024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보유 국채로 역대 최대 규모의 평가 손실을 냈다. 일본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도 결산에 따르면 올해 3월말 보유한 국채 잔고(취득가 기준)는 575조9308억엔(약 5759조원)이었다. 그러나 시가 기준 보유 국채 규모는 547조3062억엔으로 무려 28조6246억엔(약 273조원)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다. 결산 연도말 평가 손실 규모는 2023년도 9조4337억엔의 3배로, 비교할 수 있는 통계가 있는 2004년도 이후 역대 최대다. 채권 가격
  •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인물·화제 2025.05.28 19:35:20
    일본 후지산이 폭발하더라도 국내에 떨어지는 화산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화산재 영향분석 및 피해경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후지산 분화 시 우리나라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화산방재전문위원회 위원,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초 NHK는 후지산 인근에서 수온 상승과 만년설 해빙 등 마그마 활동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관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꿈의 1140억 복권 당첨됐는데"…규정 바꿨다고 지급 불가, 결국 법정 갔다
    "꿈의 1140억 복권 당첨됐는데"…규정 바꿨다고 지급 불가, 결국 법정 갔다
    국제일반 2025.05.28 19:34:03
    미국 텍사스주에서 온라인 대행업체를 통해 복권을 구입한 여성이 8350만 달러(약 1140억원)에 당첨됐지만, 당첨 발표 후 시행된 대행서비스 금지 조치 때문에 4개월째 상금을 받지 못해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 여성은 이달 19일 텍사스 복권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2월 17일 '잭 포켓'이라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로또 텍사스' 복권을 구매했다가 당일 밤 추첨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잭 포켓은 고객을 대
  •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기절할 뻔"…변기 속에 똬리 튼 거대한 비단뱀 '꿈틀'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기절할 뻔"…변기 속에 똬리 튼 거대한 비단뱀 '꿈틀'
    국제일반 2025.05.28 19:05:16
    태국에서 한 남성이 새벽 화장실에서 변기 속에 또아리를 튼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더타이거와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22일 태국의 젊은 남성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성은 한밤중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가 변기 안에서 몸을 말고 있는 비단뱀을 발견했다.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화장실에 못 갈 것 같다고 토로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출동해 비단뱀을 안전하게 포획했으며, 구조대가 꺼낸
  • 스텔란티스 CEO에 필로사… "美·유럽 실적회복 과제"
    스텔란티스 CEO에 필로사… "美·유럽 실적회복 과제"
    기업 2025.05.28 18:46:02
    다국적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가 28일(현지 시간) 새 최고경영자(CEO)로 안토니오 필로사(51)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날 성명에서 "내·외부 후보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필로사를 선택했다"며 "25년 이상의 자동차 업계 경험과 입증된 실적, 글로벌 현장 경험,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도,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점이 CEO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필로사 신임 CEO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에서 커리어를
  • "80년만에 하버드에서 이런 일이"…몰락한 스타교수, 무슨 일?
    "80년만에 하버드에서 이런 일이"…몰락한 스타교수,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28 18:27:45
    미국 하버드대가 데이터 조작 의혹을 받던 경영대 스타 교수를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하고 면직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80여년 만에 처음이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은 하버드대가 이달 이사회에서 프란체스카 지노 경영대학원 교수의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하고 면직 조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940년 미국대학교수협회(AAUP)와 미국대학협회(AAC)가 테뉴어 원칙을 공식화한 이후 최초 사례다. 테뉴어는 미국 대학 교수직의 핵심 제도다. 대학 당국 심사를 거쳐 승인받으면 비위나 심각한 경영난 등 특단 사유 없이는
  •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국제일반 2025.05.28 18:27:21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대회가 열렸다. 26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전날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중앙방송총국(CMG·차이나미디어그룹)이 주최한 'CMG 세계 로봇 대회'가 열렸다. 중국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 6대가 참가했으며, 경기는 중국중앙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공연과 격투,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독&mi
  •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트럼프, 러 '평화각서 읽씹'에 추가제재 검토…"푸틴 불장난"
    정치·사회 2025.05.28 18:21:1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휴전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퍼붓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연일 비난하고 나섰다. 푸틴 대통령이 약속했던 평화협정 각서 작성을 무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안에 대(對) 러시아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푸틴 대통령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없었다면 정말 나쁜 많은 일들이 러시아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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