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국제일반 2025.06.19 16:32:57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시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입찰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왕고래’ 시추 데이터를 뒤늦게 분석한 일부 기업들이 자료 분석 기한을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 4~5곳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일 오후 3시 마감될 예정이던 ‘동해 해상광구 지분참여 입찰 공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검토하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한 상황”이라며
  • 법인세 4.7조·부가세 4.3조 '펑크'…세입경정 10.3조 반영
    법인세 4.7조·부가세 4.3조 '펑크'…세입경정 10.3조 반영
    경제·마켓 2025.06.19 15:24:59
    정부가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에 10조 3000억 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반영했다. 올해 정부가 구상했던 세입예산보다 실제 세수가 10조 원 넘게 줄어든다는 뜻이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열린 ‘새 정부 첫 추경안 상세 브리핑’에서 “세수 여건 변화와 현재까지 세수 실적 등을 감안, 세입경정을 통해 10조 3000억 원의 세수 부족 전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추경에 감액경정을 포함시킨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세입경정은 당초 예상보다 세입이 부족하거나
  •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소비쿠폰 등 20.2조 더 푼다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소비쿠폰 등 20.2조 더 푼다
    경제·마켓 2025.06.19 15:24:29
    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20조 2000억 원을 더 풀기로 했다. 여기에 10조 3000억 원의 세입경정을 더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0조 5000억 원 규모로 짜여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구조의 새정부 첫 추경안을 의결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전날 “경제와 민생의 회복이라는 당면한 현안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 정부의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4일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15일 만이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안의 특징에 대
  • 소비쿠폰 등 20조 더 푼다…李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소비쿠폰 등 20조 더 푼다…李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경제·마켓 2025.06.19 15:20:53
    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20조 2000억 원을 더 풀기로 했다. 여기에 10조 3000억 원의 세입경정을 더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0조 5000억 원 규모로 짜여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구조의 새정부 첫 추경안을 의결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전날 “경제와 민생의 회복이라는 당면한 현안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 정부의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4일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15일 만이다. 임 차관은 이번 추경안의 특징에 대
  • 트럼프에 '황금주' 내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트럼프에 '황금주' 내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국제일반 2025.06.19 15:20:32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기업 US스틸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인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2023년 말 인수 계획 발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19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141억 달러(약 19조 5000억 원)를 투입해 US스틸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로써 일본제철의 연간 조강 생산량은 기존 4364만 톤에서 5782만 톤으로 증가하며, 세계 4위 규모로 도약했다. 3위인 중국 안강그룹(5955만 톤)과의 격차도 좁혔다.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5년 전
  • 美, 유학생 비자 재개 했지만…심사 기준에 'SNS 게시글' 추가해 논란
    美, 유학생 비자 재개 했지만…심사 기준에 'SNS 게시글' 추가해 논란
    국제일반 2025.06.19 14:56:01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소셜미디어 계정 공개를 의무화했다.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검열을 비자 심사에 포함시키면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에 적대적인 게시물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비자 신청자들은 소셜미디어 계정의 개인정보 설정을 ‘공개’로 조정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화된 심사는 미국 입국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심사 절차의 일환이며, 비공개 계정은 정보를 숨기려는 시도로 판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금 우리는 옳다" 이란 공습 지지율 83%…네타냐후에 힘 실렸다
    "지금 우리는 옳다" 이란 공습 지지율 83%…네타냐후에 힘 실렸다
    정치·사회 2025.06.19 14:39:15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가자지구 사태로 정치적 궁지에 몰렸던 총리가 하루 만에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 다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겨냥한 자국의 군사 작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이 15~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스라엘 유대인 응답자의 83%가 이란 공격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유대인은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약 75%를 차지한다. 정치권 내 반대파 인사들도 일제히 지지를 보냈다. 201
  • "이란 대통령 전용기 등 3대 오만 도착…핵 협상단 타고 있나?"
    "이란 대통령 전용기 등 3대 오만 도착…핵 협상단 타고 있나?"
    정치·사회 2025.06.19 14:19:19
    이란의 대통령 전용기 등 정부 소속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오만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해당 항공기에 미국과의 핵협상에 참석할 이란의 협상단이 타고 있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 워존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대통령 전용기와 다른 정부 항공기 2대 등 총 3대의 항공기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착륙했다. 이들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A321 2대와 A340 1대로, 편명은 각각 JJ25, JJ26, JJ28이다. 항로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는 이들 항공기가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는
  • 앤디 김 "트럼프, 동맹과 불필요한 마찰…한미 관계 매우 위험"
    앤디 김 "트럼프, 동맹과 불필요한 마찰…한미 관계 매우 위험"
    정치·사회 2025.06.19 14:18:27
    한국계로는 사상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된 앤디 김이 한미 관계에 대해 “지금은 매우 위험한 순간”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한미일 3자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미국의 관세,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와의 대담에서 “한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개월이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먼저 떠난 것이 실망스러웠지만 가능한 빨리 한
  • HD현대, 테라파워에 추가 투자…SMR 사업 속도
    HD현대, 테라파워에 추가 투자…SMR 사업 속도
    기업 2025.06.19 14:10:08
    HD현대가 엔비디아와 함께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업체인 테라파워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테라파워는 18일(현지 시간) 6억 5000만 달러(약 8946억 원) 규모의 기금 모금을 완료했으며 이 기금에는 엔비디아의 자회사인 엔벤처스와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HD현대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HD현대의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테라파워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미국에 세워지는 첫 번째 나트륨 원자로 공장을 비롯해 해외 설비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 마이크론·TI 美 투자 확대에 고심 깊어지는 삼성·SK하이닉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마이크론·TI 美 투자 확대에 고심 깊어지는 삼성·SK하이닉스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기업 2025.06.19 14:08:43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 세계 1위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600억 달러(약 82조 원)에 달하는 미국 내 신규 투자 계획을 내놨다. 마이크론·글로벌파운드리스에 이어 TI까지 투자 규모를 늘리며 도널드 트럼프 정권 ‘눈치보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따른다. 미국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 발표가 이어지는 데 따라 이미 미국 투자 부담이 큰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TI는 텍사스와 유타 내 3개 지역 반도체 제조시설 7곳에 600억 달러 이상을
  •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폭격…이란 미사일 20발 보복 "병원 등 피격"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폭격…이란 미사일 20발 보복 "병원 등 피격"
    국제일반 2025.06.19 13:45:09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의 아라크 핵시설을 공습하자, 이란이 미사일 최소 20발을 발사하며 즉각 보복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란 국영 TV도 해당 시설이 피격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7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과 핵시설이 위치한 아라크가 주요 타격 대상이었다. 이란 당국은 시설 근무자들이 모두 사전에 대피해 인명 피해와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직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 "7월 대지진 전조현상 아냐?"…日 홋카이도서 규모 6.0 지진 발생
    "7월 대지진 전조현상 아냐?"…日 홋카이도서 규모 6.0 지진 발생
    정치·사회 2025.06.19 13:43:03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19일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8시8분, 북위 42.96 동경 146.41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전등 같이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예지몽으로 맞힌 것으로 알려
  • LG엔솔, 도요타통상과 맞손…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세운다
    LG엔솔, 도요타통상과 맞손…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세운다
    국제일반 2025.06.19 13:38:0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일본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도요타통상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지역에 설립 예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
  • "한국인들 자주 찾는데"…베트남서 전자담배 피우면 벌금 ‘이만큼’ 낸다
    "한국인들 자주 찾는데"…베트남서 전자담배 피우면 벌금 ‘이만큼’ 낸다
    국제일반 2025.06.19 13:13:05
    베트남에서 전자담배를 피울 경우 최대 500만 동(한화 약 26만 1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한국인이 자주 찾는 국가 중 하나로 앞으로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부는 전자담배 사용에 대한 행정처분을 포함하는 행정벌 규정 초안을 마련해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이라 밝혔다. 초안에 따르면 전자담배·가열담배 및 기타 신종 담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300만 동(한화 약 15만 7000원)에서 50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되며 해당 제품은 수거돼 폐기될 예정이다. 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