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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커스 협력국에 韓 참여 적극 고려"
    정치·사회 2024.04.11 02:20:12
    미국과 영국·호주의 군사 동맹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협력체에 한국을 파트너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일정상회담을 개최하고 기존의 동맹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과의 공조도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의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 대해 “완전한 새 시대의 시작을 보여
  • 바이든 "강력한 국방 파트너십 구축" 기시다 "美와 손잡고 세계 과제 해결"
    바이든 "강력한 국방 파트너십 구축" 기시다 "美와 손잡고 세계 과제 해결"
    정치·사회 2024.04.11 01:17:28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현지 시간)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동맹을 군사·안보 적으로 ‘보호하는 동맹’에서 글로벌 질서를 함께 수호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양국 안보 협력이 대폭 강화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대(對)중국·북한 견제 역할’이 커지면서 일본이 앞으로 ‘보통국가화’, 즉 전쟁 가능한 나라로의 전환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 도착한 기시다 총리를 환영하면서 “일본과 미
  • 외신들 "尹 큰 패배…투자자 친화정책 흔들릴 수도"
    정치·사회 2024.04.11 00:46:22
    주요 외신들은 22대 총선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취임 이후 줄곧 낮은 지지율에 머문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중간 성적표를 받아든 후 정국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영국 BBC는 10일(현지 시간) “한국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 투표로 여겨지는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의회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았지만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여소야대 국회에서 자신들의 의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
  • "하마스 정치지도자 세 아들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하마스 정치지도자 세 아들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정치·사회 2024.04.11 00:44:54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의 아들 가운데 3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하마스 측 방송 채널인 알아크사 TV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 알샤티 난민촌 공습으로 하니예의 아들인 하젬, 아미르, 무함마드가 이날 사망했다. 이들은 같은 차에 타고 있다가 폭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크사 TV는 하니예의 손자도 여러 명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현재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하니예도 알자지라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세 아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복수심과 살의에 불타는 범죄자
  • [속보] 대만 강진 사망자 16명으로 늘어…"실종자 3명 수색 중"
    [속보] 대만 강진 사망자 16명으로 늘어…"실종자 3명 수색 중"
    정치·사회 2024.04.10 20:12:25
    대만 강진 사망자 16명으로 늘어…실종자 3명 수색 중
  •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머스크와 텍사스서 만난다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머스크와 텍사스서 만난다
    정치·사회 2024.04.10 18:37:19
    경제난 극복에 나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 주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9일(현지 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밀레이 대통령은 머스크 CEO로부터 공장 방문 요청을 받았다”며 “두 사람은 13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0일 대통령 취임한 후 처음으로 9일 미국을 방문한다. 밀레이 대통령과 머스크는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서로 추켜세우며 ‘온라인 브로맨스’를 과시한 바 있다. 머
  • 아일랜드 37세 최연소 총리 선출
    아일랜드 37세 최연소 총리 선출
    정치·사회 2024.04.10 18:36:11
    아일랜드 집권당인 통일아일랜드당 사이먼 해리스(37) 대표가 아일랜드 새 총리로 선출됐다. 9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의회는 이날 표결에서 찬성 88표, 반대 69표로 해리스 총리 임명안을 가결했다. 1986년생인 해리스 총리는 아일랜드 역대 총리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청소년 시절인 16세 때 통일아일랜드당에 입당했다. 이후 22세에 지방의원, 24세에 하원의원에 선출되며 ‘아일랜드 의회의 아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4년 27세의 나이에 재무부 소속 장관으로 내각에 참여했다. 2016~20
  • “유럽, 재생에너지 늘어 원자력 발전소 운영 환경 악화”
    “유럽, 재생에너지 늘어 원자력 발전소 운영 환경 악화”
    정치·사회 2024.04.10 05:25:00
    유럽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나고 전력 가격이 떨어지면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일부 국가가 원전 가동을 늘리려는 이른바 ‘원전 회귀’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현지 운영 사정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재생에너지를 장려하려는 움직임이 유럽의 원자력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면서 “재생에너지 급증과 전력 가격 하락으로 유럽 여러 지역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을 약화 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
  • ‘승차 공유’ 빗장 푼 일본…택시 운전사 부족 문제 해결될까
    ‘승차 공유’ 빗장 푼 일본…택시 운전사 부족 문제 해결될까
    정치·사회 2024.04.09 23:40:00
    그간 자가용 운전자의 '승차 공유'를 제한해 온 일본이 빗장을 푼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택시 운전사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와 교토시가 전날 일본 최초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본 정부는 안전을 고려해 택시 회사에 고용된 일반 운전자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탑승자는 배차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 운임을 확정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대책은 택시 운전사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다. 일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택시 면허 보
  • 가자전쟁 6개월, 교황 이스라엘 인질 가족 만나 위로
    가자전쟁 6개월, 교황 이스라엘 인질 가족 만나 위로
    정치·사회 2024.04.09 17:10:08
    가자지구 전쟁이 6개월이 넘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가족을 만났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사도궁 내 서재에서 인질 6명의 가족, 친척과 1시간가량 대화했다. 알현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은 각각 품 안에 인질로 붙잡혀간 가족의 얼굴과 이름이 인쇄된 종이를 들고 참석했다. 교황청은 교황과 가족들이 마주보며 둥그렇게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했을 당시 가자지구로 끌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11~13일 방북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11~13일 방북
    정치·사회 2024.04.09 16:58:57
    중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북중 관계가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접촉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한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자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공식 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 위원장은
  • 바이든은 '학자금 대출' 트럼프는 '낙태'…표심 단속에 민감 이슈 꺼내들었다
    바이든은 '학자금 대출' 트럼프는 '낙태'…표심 단속에 민감 이슈 꺼내들었다
    정치·사회 2024.04.09 16:04:17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 매치’를 펼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자 핵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며 지지층 단속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무효 판결을 받은 학자금 대출 탕감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 후 처음으로 낙태권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대선 경합지인 위스콘신주에서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연 소득 12만 달러(약 1억 6300만 원, 부부
  • 오커스 "日과 협력" 공식화…촘촘한 '中 격자 포위망' 구축
    오커스 "日과 협력" 공식화…촘촘한 '中 격자 포위망' 구축
    정치·사회 2024.04.09 15:06:29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꾀하며 확장하고 있다. 오커스 3국 국방장관들은 8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일본의 강점, 그리고 일본과 오커스 3국 간에 긴밀한 양자 국방 협력 관계를 인식하며 일본과 오커스 ‘필러2’의 첨단 역량 프로젝트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영미권 국가들이 출범시킨 오커스가 일본을 통한 외연 확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m
  • “주한 일본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임명”
    “주한 일본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임명”
    정치·사회 2024.04.09 13:47:47
    일본 정부가 9일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이스라엘 대사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해 한국 정부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자로 미즈시마 대사를 주한 일본대사로 발령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1961년생 교토 출신으로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85년 외무성에 들어가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북미 제2과장 등을 지
  • JP모건 다이먼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세계"
    JP모건 다이먼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세계"
    정치·사회 2024.04.09 10:45:36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전쟁과 무역 갈등, 경기 침체 등으로 세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 시간) 연례 주주 서한에서 국제 관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금리, 경기 침체와 같은 위협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사건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벌어진 어떤 일도 압도할 수 있는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서 지속되는 전쟁, 갈등이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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