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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2029년까지 국방비 70% 증액…‘재무장’ 계획 속도
    獨 2029년까지 국방비 70% 증액…‘재무장’ 계획 속도
    정치·사회 2025.06.24 11:08:11
    독일이 2029년까지 국방비 지출 규모를 약 70%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보다 빠른 속도로 국방예산을 늘리는 것으로 독일의 이른바 ‘재무장’ 행보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국방비 지출 규모를 올해 950억 유로(약 150조 6000억 원)에서 2029년 1620억 유로(약 256조 7000억 원)로 증액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매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약 85억 유로 규모의 군사 원조도 포함된다. 현 계획대로 지출이 이
  • 위성에 찍힌 '약속대련'…美, 이란공격 전 기지내 항공기 치웠다
    위성에 찍힌 '약속대련'…美, 이란공격 전 기지내 항공기 치웠다
    정치·사회 2025.06.24 10:02:01
    이란이 23일(현지 시간) 자국 핵 시설 3곳을 공격한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에 있는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공격했다. 하지만 사전에 미국과 카타르에 계획을 통보하면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물적 피해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으로서는 이른바 ‘약속 대련’을 통해 확전을 막으면서도 미국의 상징적인 기지를 공격함으로써 체면을 차리고자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성사진에서도 이러한 정황이 포착됐다. 민간 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이날 공개한 기지 위성사진을 보면 19일 촬영한 사진에는 기지에 항공기가 3대밖에 남아 있지 않았
  • "밥 먹을 수 있는 사람 가족·친구 뿐"…'중국판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보니 [글로벌 왓]
    "밥 먹을 수 있는 사람 가족·친구 뿐"…'중국판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보니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4 07:30:00
    중국이 일부 지자체에서 '중국판 김영란법'을 근거로 공직자들의 모임 참석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규제하는 움직임이 일자 중앙 차원의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는 업무상 관련이 있는 이에게 향응을 제공하거나 수락하는 행위가 금지됐다. “누구와 식사할 수 있는가”라는 문항에는 “가족이나 친구”라고 설명했다. 23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전날 '중앙의 명확한 공직자 규정 위반 향응 인정 기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규정 위반 향응이란 규정을
  • '원유 207일분 확보' 韓 "국내 기름값 철저히 점검"…“K방산 수출, 美 상호관세 부과땐 최대 22% 급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원유 207일분 확보' 韓 "국내 기름값 철저히 점검"…“K방산 수출, 美 상호관세 부과땐 최대 22% 급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24 07:23:3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동 위기 재점화: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결의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81.40달러까지 급등하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재점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24시간 후 '12일 전쟁' 완전한 휴전 합의"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24시간 후 '12일 전쟁' 완전한 휴전 합의"
    정치·사회 2025.06.24 07:0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시간 동안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시간 동안 휴전이 있을 것이라는 데 완전히 합의했다"고 말했다. 휴전의 시작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메시지를 올린 시간부터 6시간 후,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수할 때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전쟁' 공식 종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우선 이란이 미 동부시간 23일 자정부터 12시간 휴전을 시작하
  • 트럼프, 중동 '늪' 빠져 中 급부상 못 막은 美 역사 되풀이하나[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 중동 '늪' 빠져 中 급부상 못 막은 美 역사 되풀이하나[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6.24 07:00:00
    미국이 중동에 본격 개입할 경우 중국과 러시아에 전략적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패권 체제가 흔들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선 정권의 관심이 중국에 쏠리면서 중국 견제라는 미 행정부의 지상 목표가 뒤로 밀릴 수 있다. 실제 미국은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2021년까지 아프가니스탄과 전쟁을 벌였고 2003년에는 대량살상무기(WMD)을 이유로 이라크를 침공, 2011년까지 전쟁을 수행했다. 물론 2011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피벗 투 아시아(Pivot to Asia·아시아로의 회귀)’를 선언하면서
  •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4 06:40:00
    미국 사모펀드 콜래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중국의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따야오(Dayao) 인수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KKR이 따야오 지분 85%를 매입하는 거래를 진행 중이며 중국 규제 당국이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야오의 창립자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내몽골에 본사를 둔 따야오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주스,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닝샤, 랴오닝, 안후이, 산둥 등 중국 전역에 7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라이브
  • 트럼프 "이란, 예상대로 ‘약한 보복’…미국인 사상자 없어"
    트럼프 "이란, 예상대로 ‘약한 보복’…미국인 사상자 없어"
    정치·사회 2025.06.24 06:32: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23일(현지시간)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매우 약한 대응이었다"며 미국인 사상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박살낸 데 대해 예상대로 매우 약한 대응으로 공식 대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4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13발은 요격됐고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에 그냥 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qu
  •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정치·사회 2025.06.24 06:00:00
    전례 없는 위기에 내몰린 이란 지도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 제조를 결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이란은 이미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핵시설까지 타격받자 압도적인 공격에 대한 억제력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번에 미국이 공습한 포르도 핵 시설은 이란 핵 개발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생산
  •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6.24 05:41:52
    이란의 중동 미군 부대에 대한 제한적 공격으로 다우지수가 0.9%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7% 급락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오른 4만 2581.7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96% 상승한 6025.17에, 나스닥은 0.94% 오른 1만 9630.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7.2% 하락한 배럴당 71.48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도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2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이란이 세계 석유 소비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경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
  • 모든 것이 '시간 벌기'이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전말은[글로벌 인사이트]
    모든 것이 '시간 벌기'이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전말은[글로벌 인사이트]
    정치·사회 2025.06.24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이란에 핵 합의 복귀를 위한 2주의 시한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발언이 나온 지 불과 36시간 만에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7대가 조용히 이란을 향해 이륙했다. 겉으로는 외교적 여지를 남긴 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미 군사 개입을 결정하고 시간을 벌기 위한 기만 전술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지난주 공습 결정을 내린 상태였고 ‘2주 고민’ 발언은 이란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전술적 연막이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
  •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정치·사회 2025.06.24 05:08:12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정치·사회 2025.06.24 05:04:03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정치·사회 2025.06.23 21:49: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이라고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과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이절대적으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행위"라며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 외무부가 명확히 표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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