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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머스크와 텍사스서 만난다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머스크와 텍사스서 만난다
    정치·사회 2024.04.10 18:37:19
    경제난 극복에 나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 주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9일(현지 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밀레이 대통령은 머스크 CEO로부터 공장 방문 요청을 받았다”며 “두 사람은 13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0일 대통령 취임한 후 처음으로 9일 미국을 방문한다. 밀레이 대통령과 머스크는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서로 추켜세우며 ‘온라인 브로맨스’를 과시한 바 있다. 머
  • 아일랜드 37세 최연소 총리 선출
    아일랜드 37세 최연소 총리 선출
    정치·사회 2024.04.10 18:36:11
    아일랜드 집권당인 통일아일랜드당 사이먼 해리스(37) 대표가 아일랜드 새 총리로 선출됐다. 9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의회는 이날 표결에서 찬성 88표, 반대 69표로 해리스 총리 임명안을 가결했다. 1986년생인 해리스 총리는 아일랜드 역대 총리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청소년 시절인 16세 때 통일아일랜드당에 입당했다. 이후 22세에 지방의원, 24세에 하원의원에 선출되며 ‘아일랜드 의회의 아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4년 27세의 나이에 재무부 소속 장관으로 내각에 참여했다. 2016~20
  • “유럽, 재생에너지 늘어 원자력 발전소 운영 환경 악화”
    “유럽, 재생에너지 늘어 원자력 발전소 운영 환경 악화”
    정치·사회 2024.04.10 05:25:00
    유럽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나고 전력 가격이 떨어지면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일부 국가가 원전 가동을 늘리려는 이른바 ‘원전 회귀’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현지 운영 사정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는 “재생에너지를 장려하려는 움직임이 유럽의 원자력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면서 “재생에너지 급증과 전력 가격 하락으로 유럽 여러 지역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을 약화 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
  • ‘승차 공유’ 빗장 푼 일본…택시 운전사 부족 문제 해결될까
    ‘승차 공유’ 빗장 푼 일본…택시 운전사 부족 문제 해결될까
    정치·사회 2024.04.09 23:40:00
    그간 자가용 운전자의 '승차 공유'를 제한해 온 일본이 빗장을 푼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택시 운전사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와 교토시가 전날 일본 최초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본 정부는 안전을 고려해 택시 회사에 고용된 일반 운전자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탑승자는 배차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 운임을 확정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대책은 택시 운전사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다. 일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택시 면허 보
  • 가자전쟁 6개월, 교황 이스라엘 인질 가족 만나 위로
    가자전쟁 6개월, 교황 이스라엘 인질 가족 만나 위로
    정치·사회 2024.04.09 17:10:08
    가자지구 전쟁이 6개월이 넘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가족을 만났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사도궁 내 서재에서 인질 6명의 가족, 친척과 1시간가량 대화했다. 알현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은 각각 품 안에 인질로 붙잡혀간 가족의 얼굴과 이름이 인쇄된 종이를 들고 참석했다. 교황청은 교황과 가족들이 마주보며 둥그렇게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했을 당시 가자지구로 끌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11~13일 방북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11~13일 방북
    정치·사회 2024.04.09 16:58:57
    중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북중 관계가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접촉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한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자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공식 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 위원장은
  • 바이든은 '학자금 대출' 트럼프는 '낙태'…표심 단속에 민감 이슈 꺼내들었다
    바이든은 '학자금 대출' 트럼프는 '낙태'…표심 단속에 민감 이슈 꺼내들었다
    정치·사회 2024.04.09 16:04:17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 매치’를 펼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자 핵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며 지지층 단속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무효 판결을 받은 학자금 대출 탕감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 후 처음으로 낙태권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대선 경합지인 위스콘신주에서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연 소득 12만 달러(약 1억 6300만 원, 부부
  • 오커스 "日과 협력" 공식화…촘촘한 '中 격자 포위망' 구축
    오커스 "日과 협력" 공식화…촘촘한 '中 격자 포위망' 구축
    정치·사회 2024.04.09 15:06:29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본과의 협력을 꾀하며 확장하고 있다. 오커스 3국 국방장관들은 8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일본의 강점, 그리고 일본과 오커스 3국 간에 긴밀한 양자 국방 협력 관계를 인식하며 일본과 오커스 ‘필러2’의 첨단 역량 프로젝트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영미권 국가들이 출범시킨 오커스가 일본을 통한 외연 확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m
  • “주한 일본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임명”
    “주한 일본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임명”
    정치·사회 2024.04.09 13:47:47
    일본 정부가 9일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이스라엘 대사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해 한국 정부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자로 미즈시마 대사를 주한 일본대사로 발령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1961년생 교토 출신으로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1985년 외무성에 들어가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북미 제2과장 등을 지
  • JP모건 다이먼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세계"
    JP모건 다이먼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세계"
    정치·사회 2024.04.09 10:45:36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전쟁과 무역 갈등, 경기 침체 등으로 세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 시간) 연례 주주 서한에서 국제 관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금리, 경기 침체와 같은 위협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사건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벌어진 어떤 일도 압도할 수 있는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서 지속되는 전쟁, 갈등이 빚고
  •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헤즈볼라 등 대리세력이 나설 수도”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헤즈볼라 등 대리세력이 나설 수도”
    정치·사회 2024.04.09 10:11:10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을 폭격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은 대리세력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의지를 대외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CNN 방송은 미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은 대리군에 의해 수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대리세력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 시리아 정부군, 시리아 및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란이 교
  • 오커스 "日과의 협력" 공식화…中맞서 외연 확장
    오커스 "日과의 협력" 공식화…中맞서 외연 확장
    정치·사회 2024.04.09 06:15:06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영미권 국가들이 출범시킨 오커스가 일본을 끌어들이면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미국·호주·인도와 함께 다자 안보 협의체 ‘쿼드(Quad)’에도 참여하고 있는 일본은 오커스와도 협력하면서 미국 주도 안보 동맹의 ‘키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오커스 3국의 국방부 장관들은 8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일본의 강점, 그리고 일본과 오커스
  • 미일→중러→한중일…총선 끝나면 외교전쟁 막 오른다
    미일→중러→한중일…총선 끝나면 외교전쟁 막 오른다
    정치·사회 2024.04.09 05:30:00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가 끝나면 아시아·태평양을 둘러싼 나라들의 정상회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열릴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 시간) 미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중러→한중일→한미일 등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 북러, 북중, 북일 회담의 가능성도 있다. 9일 외교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미일이 무기를 공동 개발·생산하는 조치를 발표하는 등 파격적인 협력안을 내놓으며 밀월을 과시할 것으로
  • '스위프트 효과' 안 부럽네…"검은 태양 보러 가자" 美 경제 '들썩'
    '스위프트 효과' 안 부럽네…"검은 태양 보러 가자" 美 경제 '들썩'
    정치·사회 2024.04.08 23:40:00
    미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국 경제가 '스위프트 효과'에 버금가는 '개기일식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경제분석회사 페리먼그룹은 오는 8일로 예정된 개기일식이 호텔, 여행업계 등을 중심으로 약 60억 달러(약 8조1180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기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위치하면서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완전한 개기일식 관측이 가능한 남부 텍사스주부터 북동부 메인주에 걸친
  • ‘다이너마이트’는 되고 ‘강남스타일’은 안 되는 '이 나라'…도대체 왜?
    ‘다이너마이트’는 되고 ‘강남스타일’은 안 되는 '이 나라'…도대체 왜?
    정치·사회 2024.04.08 19:57:29
    러시아의 체첸 공화국이 자국 내 모든 음악의 분당 비트 수(BPM·Beats Per Minute)를 제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모스크바타임스는 최근 무사 다다예프 체첸 문화부 장관이 앞으로 체첸 내 모든 음악을 BPM 80~116 사이의 템포로 맞춰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체첸 현지 예술가들은 오는 6월1일까지 새로운 규제에 맞춰 음악을 만들거나 기존 음악을 수정해야 한다. 규제에 어긋난 음악은 현지에서 공연할 수 없다. 체첸의 많은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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