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정치·사회 2024.04.07 14:09:41
    중국의 저가 제품 공급과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이 이 문제를 논의할 공식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 측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인데 중국 측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중국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 중국 산업의 과잉생산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는 “미중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
  • 공군참모총장, 美 방문…정찰위성 2호기 발사 참관
    공군참모총장, 美 방문…정찰위성 2호기 발사 참관
    정치·사회 2024.04.07 13:51:25
    이영수(사진) 공군참모총장이 오는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며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한다. 공군은 6일 “이 참모총장이 이날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미 우주군 주최 국제 우주 심포지엄과 우주 지휘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 우주군참모총장과 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캐나다 공군사령관, 독일 우주사령관 등을 만나 우주분야 국제 협력을 논의한다. 7일(현지 시간)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를 찾아 우리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한다.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해 전
  • "스위프트보다 더 부자"…'최연소 억만장자' 20대 한국인 자매는?
    "스위프트보다 더 부자"…'최연소 억만장자' 20대 한국인 자매는?
    정치·사회 2024.04.07 13:43:06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장녀 김정민(22)씨와 차녀 김정연(20)씨 자매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지난달 8일(현지간)을 기준으로 작성해 지난 2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2002년생인 정민씨는 5번째, 2004년생인 정연씨는 3번째로 어린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자매의 올해 순자산 가치는 각각 14억 달러(약 1조8950억원)로 평가받았다. 정민·정연씨와 김정주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NXC(넥슨 지주회사) 이
  • 나토 사무총장 만난 조태열 "대북제재 패널 대체 新 매커니즘 구상"
    나토 사무총장 만난 조태열 "대북제재 패널 대체 新 매커니즘 구상"
    정치·사회 2024.04.07 09:43:1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유엔 대북 제재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수 있는 새 메커니즘을 구상하고 있다며 나토의 협력을 요청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조 장관은 5일(현지 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최근 유엔 대북 제재 전문가 패널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로 부결돼 한국은 러시아 규탄 목적의 유엔 총회 소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유엔 총회 소집에 나토의 동참을 요청함과 동시에 패널을 대체할 새 모니터
  • “코끼리 때문에 못 살겠다”…독일에 '2만 마리 보낸다' 협박한 '이 나라', 왜?
    “코끼리 때문에 못 살겠다”…독일에 '2만 마리 보낸다' 협박한 '이 나라', 왜?
    정치·사회 2024.04.07 05:00:00
    '코끼리의 나라'로 알려진 보츠와나가 독일을 향해 "코끼리 2만 마리를 보내버리겠다"고 위협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에 코끼리 2만 마리를 보내버릴 것"이라며 "이건 농담이 아니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마시시 대통령이 협박에 나선 이유는 독일의 환경 정책 탓이다. 독일 환경부는 올해 초 상아나 가죽 등 야생동물 수렵 기념물
  • 멕시코,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망명한 前 부통령 체포가 화근
    멕시코,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망명한 前 부통령 체포가 화근
    정치·사회 2024.04.06 16:47:40
    멕시코가 에콰도르에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에콰도로 경찰이 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에코도르 전직 부통령을 체포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에콰도르 정부는 자국 주재 멕시코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안드레스 미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에콰도르와의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 바이든, 중재국에 "하마스 압박해달라" 서한
    바이든, 중재국에 "하마스 압박해달라" 서한
    정치·사회 2024.04.06 16:23:3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을 타결을 위해 양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에 서한을 보내 하마스가 협상에 동의하도록 압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에미르)에 보낸 서한에서 하마스로부터 협상에 동의하고 따르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것을 촉구했다고 이 당국자는
  • 한중일 정상회의 국제정치학…中日 노림수는?
    한중일 정상회의 국제정치학…中日 노림수는?
    정치·사회 2024.04.06 07:00:00
    한중일 정상회의의 5월 말 서울 개최가 급물살을 타면서 중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중국, 일본 등과 조율하고 있다. 시기는 5월 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사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외교장관 회담 이후 답보 상태를 보여왔다. 당시 한중일 외교장관은 부산에서 만나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담을 하자고 합의했지만 이후 후속 조치는 감감무소식이었다. 중국은 3월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있었고 우리는 4월 총선이 있어
  • 이스라엘, 구호 차량 오폭에 "중대한 실수…하마스로 오인"
    이스라엘, 구호 차량 오폭에 "중대한 실수…하마스로 오인"
    정치·사회 2024.04.05 20:33:05
    이스라엘군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활동가 7명이 사망한 가자지구 구호트럭 오폭 사건과 관련해 '중대한 일련의 실수'였다며 5일(현지 시간) 책임을 자인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폭 당시 군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을 겨냥하는 것으로 오인했으며 자체 교전 규칙을 위반한 사실과 일련의 중대 실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내부 조사 결과 사망한 7명은 3대의 차량 사이에서 목숨을 걸고 도망치던 중 4분 동안 세 차례에 걸친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설명이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을 명
  • 러 외무부 "한국 대사 초치해 독자제재 항의"
    러 외무부 "한국 대사 초치해 독자제재 항의"
    정치·사회 2024.04.05 19:44:30
    러시아 외무부는 5일(현지시간)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 대사를 초치해 한국 정부가 발표한 독자제재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 대사에게 “한국 정부가 지난 2일 러시아 선박과 개인, 법인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한 것은 비우호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이어 “한국 정부가 비생산적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강압적 조치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외교부는 2일 북러 간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정보기술(IT) 인력 등 북한 노동자 송출에 관
  • 美, 내주 안보리서 '우주 핵무기 금지' 표결 추진…러시아 겨냥
    美, 내주 안보리서 '우주 핵무기 금지' 표결 추진…러시아 겨냥
    정치·사회 2024.04.05 14:45:54
    미국이 다음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우주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결의안을 놓고 표결을 추진한다. 우주 배치용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러시아를 겨냥한 조치로 해석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4일(현지 시간) “다음 주 초 안보리에서 모든 국가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목해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의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
  • “가장 미친 인재 전쟁”…머스크도 AI엔지니어 급여 인상
    “가장 미친 인재 전쟁”…머스크도 AI엔지니어 급여 인상
    정치·사회 2024.04.05 11:49:38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인재들의 급여를 인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 사이에서 AI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스타트업 트윈버치의 창업자 소여 메릿과 질문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머스크 CEO는 “오픈AI가 대규모 보상을 제안으해 공격적으로 테슬라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테슬라는 AI 엔지니어 팀의 보상을 단계별로 늘리고 있다”고
  •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내달말 서울 개최 조율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내달말 서울 개최 조율
    정치·사회 2024.04.05 10:31:51
    한중일정상회의의 서울 개최 일정을 놓고 3국이 협의 중이라고 정부가 밝혔다. 시점은 다음 달 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서울에서의 정상회의 개최 일자를 3국간 협의 중”이라며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일중 측과 협의해왔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전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중일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 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중일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것
  •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정치·사회 2024.04.05 05:55:21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주 네덜란드 정부를 설득해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중국에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압박은 네덜란드에 이어, 일본, 독일 한국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오는 8일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정부 당국자들과 ASML 관계자들을 만나 ASML의 서비스 계약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에스테베스 차관은 미국 정부 수출통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안보국(BIS)의 책임자다.
  • 한중일 정상회의, 韓서 열리나…정부 “논의 중”
    한중일 정상회의, 韓서 열리나…정부 “논의 중”
    정치·사회 2024.04.05 05:30:00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다음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4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중일 외교장관은 작년 11월 부산에서 만나 3국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다만 이후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지난 2월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지만 중국 측이 한국과 일본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