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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여성에 “더럽다 꺼져”…프랑스, 인종차별 논란 커지자 결국
    한국인 여성에 “더럽다 꺼져”…프랑스, 인종차별 논란 커지자 결국
    정치·사회 2025.05.12 14:20:56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 길 한복판에서 현지인에게 공격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트위치(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100만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 공격당했다. 당시 중계 영상을 보면 툴루즈 시내를 휴대전화로 비추며 소개하던 진니티의 뒤로 전동 킥보드를 탄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뭘 찍는 거야? 꺼져 이 더러운 XX야“라고 욕설한다. 이후 이 남성은 진니티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 美기업 1분기 실적발표 달라졌다…'AI'대신 '관세' 화두로
    美기업 1분기 실적발표 달라졌다…'AI'대신 '관세' 화두로
    정치·사회 2025.05.12 11:21:15
    인공지능(AI) 대신 관세가 미국 기업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기업들이 경영 전망을 수정하고 불확실성을 경고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CNBC가 알파센스(AlphaSense)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관세'라는 단어가 350회 이상 언급됐다. 반면 'AI'는 200회 미만으로 언급됐다.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AI가 기
  •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정치·사회 2025.05.12 11:12:44
    영국이 유럽연합(EU)과 국방·안보 협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영국이 EU를 탈퇴한 이른바 ‘브렉시트’ 사태 이후 영국이 EU와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더타임스는 영국이 EU의 집단방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다음 주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정 체결되면 영국은 EU 회원국들의 ‘공동 안보 및 방위 정책’(CSDP)에 참여하는 것이 허용된다. 영국이 EU 회원국과 같이 공동 군사 작전과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영국과 EU
  •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정치·사회 2025.05.12 10:57:39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원유 가격 하락 여파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저유가로 인한 실적 부진이 길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는 올해 1분기 975억 리얄(약 34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 줄었다. 이에 따른 1분기 총 배당금은 213억 6000만 달러(약 28조 원)로 전년 동기 310억 달러(약 40조 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미국발 관
  •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정치·사회 2025.05.12 07:51:4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은 인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 서명을 할 것이라며 "의약품 가격이 30%에서 8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세계는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이유에 대해 궁금해왔다"며 "사실 옳은 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5.12 07:47:07
    관세 협상을 위해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머리를 맞댄 미중이 긍정적인 수사를 쏟아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고 경제, 무역 협의 메커니즘도 만들기로 했으며 12일 오전(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세부적인 합의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중이 이례적으로 공동성명까지 내놓는다고 하자 미 주식 선물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美 “이견, 생각보다 크지 않았을 수도” 1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정치·사회 2025.05.12 06:18:50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통상·경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며 12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미중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기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 “논의는 생산적이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 상황을 완전히 알고 있다. 우
  • "한국 가면 '월급 4배' 벌 수 있대"…베트남 청년들 수만 명 '우르르'
    "한국 가면 '월급 4배' 벌 수 있대"…베트남 청년들 수만 명 '우르르'
    정치·사회 2025.05.11 22:43:29
    베트남인 수만 명이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선발 과정에 몰렸다. 받는 임금이 몇 배 이상인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전날 하노이 한 학교에서 한국 고용허가제 대상자 선발 과정으로 열린 한국어 능력시험에 7900여 명이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외에 베트남 중부 출신 1만1700명이 다낭, 남부 출신 3200명이 남부 호찌민에서 각각 같은 시험을 볼 예정이다. 베트남 내무부 산하 해외노동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파견되는 약 800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이처럼
  •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트럼프, 핵 가속화 행정명령 검토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트럼프, 핵 가속화 행정명령 검토
    정치·사회 2025.05.11 20:15: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나섰다. 원전 건설을 독려해 러시아와 중국 등에 의존하는 글로벌 원자로 시장을 미국 주도로 재편하겠다는 목적이 담겼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안전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을 더 쉽게 하는 방안을 담은 행정명령 초안 4개를 검토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행정명령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전역 원전의 발전 용량을 현행 100GW(기가
  • '145% 관세' 첫 中화물선, 美 도착…삼성·LG 가전도 한가득
    '145% 관세' 첫 中화물선, 美 도착…삼성·LG 가전도 한가득
    정치·사회 2025.05.11 17:34:15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45% 대중 관세를 부과받은 첫 중국산 화물선이 미국 항구에 도착했다. 해당 화물에는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관련 부품과 LG전자(066570)의 가전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우리나라 역시 대(對)중국 관세 영향권에 있음을 시사했다. 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누적 관세율 145%를 적용 받은 제품을 실은 7척의 중국발 화물선이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에 도착했다. 총 1만 2000개 컨테이너에 실린 물건들은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104
  • 日 이시바 “불리한 타협 안 돼”…합의 목표 6월→7월로 변경
    日 이시바 “불리한 타협 안 돼”…합의 목표 6월→7월로 변경
    정치·사회 2025.05.11 15:13:52
    미국이 주요국을 상대로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과의 최종 합의 시점을 7월 초로 늦추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달 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2차 관세 협상 이후 측근들에게 “서둘러 합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11일 후지TV에 나와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점을 두고 “기한이 온다고 해서 불리하더라도 타협한다는 이야기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당초 이시바 총리는 6월 중순까지 신속하게 협상을 끝내겠다는 계획이었다
  • 성전환 미군, 결국 군복 벗는다…美 대법원, '軍 복무 금지' 시행 허용
    성전환 미군, 결국 군복 벗는다…美 대법원, '軍 복무 금지' 시행 허용
    정치·사회 2025.05.11 11:47:30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성전환자(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조치를 허용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트랜스젠더를 군 복무에서 사실상 배제하는 정책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 반대 의견을 냈으나 보수 성향 대법관이 6명인 대법원 구도에서는 역부족이었다. CNN은 이번 결정을 두고 “집권 2기 여러 정책들이 하급심에서 지연되는 상황을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데 있어서 주요한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 "조회수 확 올려보자" 목숨 건 '열차 서핑' 하다가 '쾅'…독일서 10대들 사망
    "조회수 확 올려보자" 목숨 건 '열차 서핑' 하다가 '쾅'…독일서 10대들 사망
    정치·사회 2025.05.11 11:46:19
    독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달리는 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일명 ‘열차 서핑’을 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전 5시 20분쯤 독일 베를린 남서부 반제역 방향으로 달리던 도시고속열차(S반) 위에서 17세, 18세 청소년이 신호표시용 구조물과 충돌해 숨졌다. 이들은 열차 서핑을 하다 슐라흐텐제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의 구조물과 충돌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 서핑은 달리는 열차 지붕 위에 올라타 서핑하는 시늉을 내는 것으로, 약 3년 전부터 10대들
  •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200만명 모였는데"…'폭탄 테러 모의' 용의자 2명 체포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200만명 모였는데"…'폭탄 테러 모의' 용의자 2명 체포
    정치·사회 2025.05.11 11:45:56
    브라질 경찰이 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무료 콘서트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키려 한 2명을 체포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G1과 AP·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 무료 콘서트에서 폭발물을 터뜨리려 한 혐의로 성인 남성과 10대 청소년 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2명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은 이들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범죄가담자를 모집한 다음 사제 폭발물과 화염병 등을 사용해 조직적으로 범행하려 했
  • 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좌절감에 잠이 안와"
    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좌절감에 잠이 안와"
    정치·사회 2025.05.11 11:24:44
    자신이 취임하면 곧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에 좌절감을 내비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싸고 동맹이었던 유럽 국가들은 등을 돌리고 러시아는 외려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구상이 어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가진 고액 후원자들과의 만남에서 “푸틴 대통령과 협상하기가 특별히 어렵다”며 “그는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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