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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테슬라 건들면 지옥 경험할 것" 경고 나온 뒤…매장에 불 지른 40대 '재판행'
    트럼프 "테슬라 건들면 지옥 경험할 것" 경고 나온 뒤…매장에 불 지른 40대 '재판행'
    정치·사회 2025.04.15 13:37:45
    미국에서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지역 사무소에 불을 지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현지 시간) 미 법무부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거주하는 제이미슨 와그너(40)를 용의자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와그너는 지난 2월 9일 새벽 테슬라 앨버커키 매장에 불을 질러 차량 2대를 파손했다. 또 지난달 30일 새벽에는 공화당 뉴멕시코 사무실에 방화를 시도해 정문과 입구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관들은 두 사건 현장에서 같은 글자가 쓰인 유리병을 발견해 조사했고 감시 카메라 영상 등을 통해 와그너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그의 집을
  •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정치·사회 2025.04.15 07:14:37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며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우리 동맹국들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quo
  •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15 07:12:00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관세 유예를 시사했습니다. 일단 관세를 때린 후 한 발 물러서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면제 규모나 범위, 기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우리 자동차, 부품업계 등에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울러 미 행정부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인데요. 다만 당장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 “車업체 시간 필요” 디트로이트 빅3 주가 상승 우선
  •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시장서 자금 썰물…글로벌 투자자들에 번지는 'NO트럼프'[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15 07:05:00
    글로벌 자본이 미국 시장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11일 장 중 한때 99선으로 내린 이후 이날까지 99.5 선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DXY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023년 7월 18일 이후 처음입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역시 지난 금요일 10bp(1bp=0.0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 주에만 50bp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셀 아메리카'가 이어지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리가 오른 것이죠. 도널드
  •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오락가락 트럼프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4.15 05:4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또 '관세 변덕'…"반도체 일부기업에 유연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머지않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기업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행보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가 다음 주 발표될 것”이라며
  •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
    정치·사회 2025.04.15 05:42: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추가 면제를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만나 ‘일시적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특정 물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자동차 업체 일부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자동차 회사에 대해 “그들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되던 부품을 이곳(미국)에서 만들기 위해 (생산을) 전환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
  •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정치·사회 2025.04.15 05:41:50
    [속보] 美, 반도체·의약품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 개시
  •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정치·사회 2025.04.15 04:00:00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교생이 부모를 살해한 후 도주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의 충격적인 배경이 드러났다. 이 고고생은 사이비종교 단체에 빠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과 정부 전복을 계획했고, 이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들은 연방수사국(FBI)가 이틀 전에 공개한 수사 자료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니키타 카삽(17)은 신(新)나치 사상에 심취해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정부 전복 음모를 계획했다. 카삽은 드론과 화약 등을 구입하는 등 연방법을 위반하기도 했으며
  • "실적 못 채웠다고"…직원에 '목줄' 채워 끌고 다닌 사장에 印 '발칵'
    "실적 못 채웠다고"…직원에 '목줄' 채워 끌고 다닌 사장에 印 '발칵'
    정치·사회 2025.04.15 01:00:00
    인도에서 일을 잘하지 못 하다는 이유로 직원 목에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네 발로 기어다니게 한 사장의 만행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인도 켈랄라주 고치시에 위치한 한 마케팅 회사 사장이 직원 목에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이 직원은 다른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팔과 무릎으로 기어다니고 냄비에 담긴 물을 입으로 마셔야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처벌”이라고 증언
  •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OPEC, 美 관세 폭탄에 올해 원유수요 전망 '하향'
    정치·사회 2025.04.14 23:00:07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 여파로 올해와 내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에너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OPEC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월간 원유시장보고서에서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을 일일 1억 505만 배럴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3월 보고서의 예측치(일일 1억520만 배럴)보다 일일 15만 배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해 전세계 원유 수요량(일일 1억 375만 배럴)과 비교하면 여전히 일일 130만 배럴 증가한 수준으로, 성장세 자체는 유지되는
  •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정치·사회 2025.04.14 21:07:40
    영국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 동안 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고의로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반복해서 누른 여형사가 해고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서머셋에서 근무하던 형사 바스웍이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2100만번 이상 고의로 누른 것이 적발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소프트웨어가 바스웍의 비정상적인 키보드 입력 횟수를 감지하면서 드러났다. 특정 키가 반복적으로 눌리자 경찰서는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그는 근무 시간 동안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해 총 210
  •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정치·사회 2025.04.14 20:58:21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시장 변동성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가속화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 47억 4000만 달러(약 6조 48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14.1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8달러)보다 22% 늘었다. 특히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사상 최대인 4
  •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정치·사회 2025.04.14 20:47:21
    유럽연합(EU)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한다. 기업의 환경·사회적 영향 보고와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핵심 규제의 시행을 최장 2년 연기하기로 하면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과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시행 연기에 관한 이행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EU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발효되며,
  • [만파식적] ‘다크 인도네시아’ 무상 복지
    [만파식적] ‘다크 인도네시아’ 무상 복지
    정치·사회 2025.04.14 19:41:31
    최근 두 달 동안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의 무상급식 예산 확대 등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시위 슬로건은 ‘다크(Dark·암울한) 인도네시아’였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전 국민 무상급식과 무상 건강검진, 저소득층 주택 300만 채 공급, 최저임금 7% 인상 등 무분별한 대선 공약을 밀어붙이고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신규 무상 정책들이 전부 시행되면 정부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게 된다. 핵심 정책인 무상급식은 초중고교생, 5세 이하 아동
  •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정치·사회 2025.04.14 17:44:36
    맥주 작은 캔(355㎖)을 일주일에 8개 이상 마시면 치매 위험이 두 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의대 연구팀은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 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 나이 75세인 사망자 178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뇌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족에게 생전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965명(A그룹) △일주일에 7잔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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