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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이 겁먹고 불안해해" 트럼프가 밝힌 상호관세 유예 이유
    "사람들이 겁먹고 불안해해" 트럼프가 밝힌 상호관세 유예 이유
    정치·사회 2025.04.10 08:1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 이유와 관련해 관세에 대한 금융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을 고려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자동차 경주 선수들과 개최한 행사에서 상호관세를 유예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약간 겁을 먹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국채 시장의 반응 때문에 관세를 유예했냐는 질문에 "난 국채 시장을 보고 있었다. 국채 시장은 매우 까다롭다"면서 "내가 어젯밤에 보니까 사람들이 좀 불안해하더라&quo
  • 정부 “관세 90일 유예 긍정…중국산 韓유입 풍선효과 대비"
    정부 “관세 90일 유예 긍정…중국산 韓유입 풍선효과 대비"
    정치·사회 2025.04.10 07:56:34
    정부가 미국의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대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지속해 영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다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대상 기본관세 10%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을 대상으로 한 125%의 관세로 인해 우리 기업의 대중 수출 및 풍선효과로 인해 우리의 제3국 수출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 등
  • 관세 전쟁서 시간 번 韓…트럼프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中만 125%" [Pick코노미]
    관세 전쟁서 시간 번 韓…트럼프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中만 125%" [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4.10 06:0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70여개국에 대해 90일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 더 높인다. 이번 조치는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는 중국을 압박하면서 협상에 나선 국가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관세 부담을 완화해주면서 맞춤형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해 추가로 맞대응 조치를 발표한 중국에 대해 "
  • [속보] 트럼프 "한국서도 방위비 보전못받아…무역협상 일부될 수도"
    [속보] 트럼프 "한국서도 방위비 보전못받아…무역협상 일부될 수도"
    정치·사회 2025.04.10 05:58:26
    [속보] 트럼프 "한국서도 방위비 보전못받아…무역협상 일부될 수도"
  • 美국채 투매가 트럼프 아킬레스건이었나…90일 유예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국채 투매가 트럼프 아킬레스건이었나…90일 유예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10 04:57:17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은 기존 104%에서 125%로 올렸습니다. 전선을 전세계에서 중국으로만 좁혀 중국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율을 유예하는 대신 10%의 관세율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국에 대한 관세율은 25%가 아닌 10%가 됐습니다. 다만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은 25%로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오늘은 이번 조치의 숨은 배경과 전망에 대해 분석해드리
  • "1만3000년 전 멸종됐던 바로 그 늑대"…美 생명공학사서 '다이어울프' 복원 첫발
    "1만3000년 전 멸종됐던 바로 그 늑대"…美 생명공학사서 '다이어울프' 복원 첫발
    정치·사회 2025.04.10 04:30:00
    미국 생명공학 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진들이 약 1만3000년 전 멸종된 ‘다이어울프’(Dire Wolf)를 복원을 위한 첫발을 뗐다. 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구진은 멸종된 다이어울프의 치아 화석과 머리뼈 화석에서 추출한 DNA와 복제 기술,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세 마리의 새끼 늑대를 탄생시켰다. 미국 오하이오에서 발견된 치아 화석은 1만3000년 전, 아이다호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은 7만2000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어울프는 빙하기 미국과 캐나다 남부에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져
  • "대통령 3선? 허황된 꿈"…트럼프에 제동 건 '이 사람' 누구
    "대통령 3선? 허황된 꿈"…트럼프에 제동 건 '이 사람' 누구
    정치·사회 2025.04.10 03:30:00
    팜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선 출마’ 발언에 제동을 걸었다. 6일(현지 시간) 본디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그를 20년 동안 대통령으로 모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는 이번 임기 이후에는 아마 끝날 것”이라며 “트럼프 임기는 2028년”이라고 못박았다. 미국 헌법상 3선이 불가능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달 30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3선 출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헌법 규정에 아랑곳 않는 발언을 했다. 그는 “농담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존 튠 공화당 상원
  • 그 시절 1만건 살인 방조했던 18세 소녀…'나치의 비서 겸 타자수' 99세 할머니 사망
    그 시절 1만건 살인 방조했던 18세 소녀…'나치의 비서 겸 타자수' 99세 할머니 사망
    정치·사회 2025.04.10 02:30:00
    나치 시절 강제수용소에서 나치 지휘관 비서 겸 타자수로 일하며 1만 명 이상을 살해하는 데 가담한 99세 여성이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독일 매체들에 따르면, 독일 이체호 검찰은 살인방조·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름가르트 푸르히너가 지난 1월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푸르히너는 1943년 6월부터 1945년 4월까지 단치히(현재 폴란드 그단스크) 인근의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파울 베르너 호페 사령관의 비서 겸 타자수로 일했다. 독일 검찰은 푸르히너가 나치의 조직적
  • "촌놈들" 美 부통령 비하 발언에 中 발끈…"시장 혼란 경악할 만"
    "촌놈들" 美 부통령 비하 발언에 中 발끈…"시장 혼란 경악할 만"
    정치·사회 2025.04.10 01:30:00
    트럼프 정부의 대중 관세 폭탄으로 미·중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중국인 비하 발언이 외교적 마찰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8일 "시장 혼란 속 미국 관료들의 중국 관련 발언이 미국 네티즌을 경악하게 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밴스 부통령 발언을 비판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달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중국 촌놈들(peasants)에게서 돈을 빌려 물건을 산다"고 발언했다. 그는 글로벌화의 폐해를 설명하며 &quot
  • "엄마는 내 마음 하나도 몰라"…꾸중 들은 中 소녀, 홧김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결국
    "엄마는 내 마음 하나도 몰라"…꾸중 들은 中 소녀, 홧김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결국
    정치·사회 2025.04.09 22:39:24
    중국의 한 소녀가 숙제 문제로 엄마와 다툰 뒤 세탁기 안으로 기어들어갔다가 그대로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장쑤성 쿤산에 사는 12세 소녀는 숙제를 제 시간에 끝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었다. 소녀는 속상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엄마가 안 보는 사이 집에 있는 통돌이 세탁기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세탁기 안으로 들아간 소녀는 몸이 끼여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곧바로 깨달았다. 이에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소녀의
  • 화장실 벽에 그려진 '풍선 든 소녀'…'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신작?
    화장실 벽에 그려진 '풍선 든 소녀'…'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신작?
    정치·사회 2025.04.09 18:47:15
    영국 런던의 한 공중 화장실에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Banksy)의 신작으로 추정되는 그라피티가 등장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패링던의 한 공중 화장실 외벽에 그려진 그림 '변기 시트 모양의 금색 풍선을 들고 있는 소녀'가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그림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뱅크시 특유의 화풍이 드러나 있다"며 그의 신작으로 추측했다. 그라피티가 그려진 화장실 인근에서 스낵바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 유서에 가족 이름과 "미안하다"…반 년간 쉬지 않고 일한 日 편의점 점장, 산재 인정
    유서에 가족 이름과 "미안하다"…반 년간 쉬지 않고 일한 日 편의점 점장, 산재 인정
    정치·사회 2025.04.09 13:05:05
    일본에서 반 년 동안 휴일도 없이 일하던 한 편의점 매장 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의 오이타현 소재 가맹점에서 점장으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A씨의 업무상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산재 당국은 과로로 인한 정신 장애를 문제 삼은 유족 측 신청에 따라 6개월간 고인의 근무 상황을 조사해 A씨가 하루의 휴일도 없이 일했고 이에 따라 우울증이 생긴 것으로 인정했다. 일본 노동당국은 사망 전 6개월간의 업무가 고인의 사망
  • '온라인 직구족'도 비상…화장품부터 의류까지 트럼프發 쇼크[글로벌 왓]
    '온라인 직구족'도 비상…화장품부터 의류까지 트럼프發 쇼크[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9 11:28: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내놓은 고율 관세 정책에 글로벌 브랜드 제품 가격도 줄줄이 오름세다. 립스틱부터 운동화, 의류, 게임기까지 5~10% 가격이 인상되며 온라인 직구족들의 지갑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SCMP는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발맞춰 주요 수입 소비재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다음달 2일부터 800달러 이하 소액 직구 물품에도 최대 30%, 또는 개당 25달러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는 개당 50
  • 韓 25%· 中 104%…美, 오늘 오후 1시 관세 방아쇠 당긴다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韓 25%· 中 104%…美, 오늘 오후 1시 관세 방아쇠 당긴다 [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4.09 08:17:57
    잠시 후 한국시간 오후 1시 미국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가 부과됩니다. 한국은 25%, 중국은 무려 104%,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등 전세계 86개국이 상호관세를 맞게 됩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우선 협상을 하게 돼 일단 한미간 협상의 장은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전이 예상돼 한동안 우리 기업, 산업계가 받는 타격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중국에 있어서 백악관은 "중국이 먼저 연락을 해야 한다"고 말해 세계경제를 볼모로 주요 2개국이 자존심 싸움을 하는 형국에까
  • 9억 집 사면 5억 세금 내는 이 나라…집값은 오히려 [글로벌 왓]
    9억 집 사면 5억 세금 내는 이 나라…집값은 오히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9 06:20:00
    영국이 세계에서 주택 소유자들에게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로 떠올랐다. 주택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인지세와 지방세, 자본이득세, 상속세 등도 잇따라 올라 집주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부동산 세금들로 영국 주택 소유자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자산관리 회사 퀼터에 따르면 영국에서 1주택 소유자가 50만 파운드(약 9억 4000만 원) 상당의 두 번째 집을 상속 받아 10년 동안 보유할 경우 내야 하는 세금이 28만 7065파운드(5억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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