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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계획'은 거부했다"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계획'은 거부했다"
    정치·사회 2025.06.16 10:47:44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할 계획을 짜면서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까지 없애려고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 시간)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애초 이란 하메네이를 제거할 기회를 가졌다고 미국에 알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획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제거 계획을 실행하지 말라는 뜻을 이스라엘이 직접 전달했는지 여부는 설명하지 않았다. 핵 협상을 진행하던 중 이란의 정치 지도자까지 표적으로 삼기에는 부담이 크
  •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정치·사회 2025.06.16 10:43:19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무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민간인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하며 새 공세 시작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현지 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란 전역의 군사 무기 제조공장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드라이 대령은 아랍어와 이란어로 게시한 글에서 "당신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이들 지역에서 즉시 대피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요청한다"며 &qu
  •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정치·사회 2025.06.16 10:42:05
    영국 대외정보기관 비밀정보부(MI6)에서 116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MI6 차기 수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MI6에서 여성 수장이 나온 것은 116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국의 국내 정보 부문인 보안국(MI5)에서는 앞서 2명의 여성 수장을 배출한 바 있다. 메트러웰리는 오는 10월 현 MI6 수장 리처드 무어가 물러난 뒤 18대 수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MI6 수장은 이 조직에서 신원이 공식 공개되는 유일한
  • 중동 전쟁 부추기는 트럼프…"이스라엘·이란 때론 싸워야"
    중동 전쟁 부추기는 트럼프…"이스라엘·이란 때론 싸워야"
    정치·사회 2025.06.16 10:3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되는 와중에 “때로는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 사이에 협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전쟁을 통해 힘의 논리를 보여준 뒤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고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이스라엘의 방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란 공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느
  •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정치·사회 2025.06.16 10:25:52
    이란의 핵 무기 개발 시도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 핵 보유국들이 앞다퉈 핵 무기 수를 늘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도 보유 핵탄두 수를 90개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간한 2025년도 연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핵탄두 재고는 1만 2241 개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퇴역한 무기를 제외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총 9614개로, 미사일이나 폭격기 등에 실려 실전 배치된 핵탄두는 3912개,
  •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6.16 09:56:00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양국 충돌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전면전이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인데요. 중동 정세 악화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늘은 이스라엘-이란 충돌 문제를 에너지 측면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가스전 때린 이스라엘의 ‘의도’ 우선 공습 첫날 핵 시설을 주로 노렸던 이스라엘은 이틀째인 14일(현지 시간)에는 에너지 시설로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란 남부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크게 훼손됐는데요
  • 상장사 90%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지배구조 낙후'…허니문 랠리 타고 MSCI 편입주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상장사 90% 대표·이사회 의장 겸직 '지배구조 낙후'…허니문 랠리 타고 MSCI 편입주 주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16 08:16:2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격차 심화: 국내 비금융 상장사 509개사 중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곳은 68개사(13.4%)에 그쳐 지난해 12.9%에서 0.5%포인트만 증가했다. 미국 S
  •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06:10:00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내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해 심리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 차단과 함께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집중하며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13일 새벽 이후 다수의 이란 시민들에게 외국 번호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 상황에 대비해 분유 등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빠르게 비축하라”는 페르시아어 음성 메시지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국영
  •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6 05:3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세계 최대 가스전 공격…이란, 미사일 퍼붓기로 반격 이란 남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의해 파괴돼 생산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이 퍼부은 미사일에 방공 체계가 무력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 최고사령관 등 고위직을 대거 포함해 70명 이상이 숨진 이란의 피해가 더 크지만 이스라엘도 이례적 수준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국 무력 충돌이 에너지 시설로 확장하면서 국제 원유 시장도
  •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정치·사회 2025.06.15 22:59:4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에 위치한 정유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전면 침공 초기에도 공격했던 시설에 다시 공습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의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현지 시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시설에 장거리 공중 및 해상 무기,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타격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설은 동부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해오던
  •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정치·사회 2025.06.15 21:58:37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격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은 아주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텔아비브 인근 해안도시 바트얌의 주거 건물을 방문해 “이란은 민간인, 여성, 어린이들을 사전에 계획해 살해했다”고 규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바트얌 주거지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3일 밤과 14~15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 "이란 공습 언제까지" 답변 거부한 이스라엘
    "이란 공습 언제까지" 답변 거부한 이스라엘
    정치·사회 2025.06.15 20:54:05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의 종료 시점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15일(현지 시간)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 관계자가 '이란 공습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신 "이란 내 공습 표적이 여전히 많다"며 "어제(14일) 저녁 테헤란의 약 80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참모총장을 지난밤에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낸 성명에서 "공군 전투기 50대가 14∼15일 밤새
  •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정치·사회 2025.06.15 20:26:06
    월마트와 아마존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한다고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오랫동안 금융 서비스 분야 진출을 모색해 왔다. 월마트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경우 카드 등 결제 수단에서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의 수수료가 감소하고 더 빠른 결제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마존도 온라인 쇼핑에 자사 코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월마트나 아마존이 기존 결제 시스템을 우회해 가상자산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미국
  • 이번에도 모사드… 치밀한 정보력으로 이란 군 수뇌부 암살
    이번에도 모사드… 치밀한 정보력으로 이란 군 수뇌부 암살
    정치·사회 2025.06.15 19:34:57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기습 타격할 수 있었던 데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사드는 지난해 친(親)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를 겨냥한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테러를 주도했으며 특히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암살은 첩보전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다. 1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첩보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모사드는 이번 이스라엘의 ‘일어서는 사자’ 작전 수개월 전부터 이란에 드론 등을 밀반입시키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 이, 핵심 에너지 시설로 과녁 넓혀… "궁지 몰린 이란, 핵 개발 전념 우려"
    이, 핵심 에너지 시설로 과녁 넓혀… "궁지 몰린 이란, 핵 개발 전념 우려"
    정치·사회 2025.06.15 19:34:39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과의 충돌이 갈수록 격화하며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 시설과 가스전, 석유 저장고 등 에너지 시설로 과녁을 넓혀가고 있고 보복을 천명한 이란은 이스라엘의 주거지역에까지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내 불만 세력을 부추겨 현 정권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외려 강경파 득세로 이어져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명분을 제공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공습 첫날 이란의 농축 우라늄 시설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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