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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베네치아 "억만장자 초호화 결혼식? 절대 안돼"[글로벌 왓]
    伊 베네치아 "억만장자 초호화 결혼식? 절대 안돼"[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7 07:00:00
    아마존 창업자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 알려지자 현지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베네치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라며 결혼식 당일 식장 진입 저지 시위까지 예고했다. 16일(현지시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의 결혼식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네치아에서 열린다. 하객으로는 스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킴 카다시안, 가수 믹 재거와 케이티 페리, 배우 에바 롱고리아, 도널드
  • 이란 '체제 전복' 노린다… 끝장 보려는 네타냐후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체제 전복' 노린다… 끝장 보려는 네타냐후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7 06:4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총리 “이란 국민, 사악한 정권에 맞서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군사 공격을 통해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밝히며 공습 목적이 ‘이란 체제 전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15일(현지 시간) 미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도 군사 노력의 일부인가’라는 질문에 “이란 정권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야 한다. 그들(이란 정권)은 국민의 지지를
  • 中 제조업체 이집트로 ‘이전 러시’…왜? [글로벌 왓]
    中 제조업체 이집트로 ‘이전 러시’…왜?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7 06:00:00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의 유예 시한(7월 8일)이 앞으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많은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아프리카 국가 이집트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중국 압박 강도가 높아지자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이집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하는 양상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생산 기지 다각화를 모색 중인 중국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장벽을 피해 이집트에 공장을 세우기 시작했다. 전략적 위치와 낮은 관세율 등이 이집트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
  • “다 불타버려라”…아랍계 마을에 미사일 떨어지자 환호한 이들, 누구?
    “다 불타버려라”…아랍계 마을에 미사일 떨어지자 환호한 이들, 누구?
    정치·사회 2025.06.17 05:30:00
    이스라엘 정부의 아랍계 주민 차별이 이란 공습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아랍계 주민들이 이란의 공습에 사실상 무방비 노출됐다는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미사일이 이스라엘 북부 아랍계 마을 탐라에 떨어져 일가족 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항구도시 하이파를 겨냥한 미사일이 인근 탐라로 떨어진 것이다. 2022년 이스라엘 민주주의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아랍계 이스라엘인은 이스라엘 인구의 21%를 차지한다. 1948년 건국 당시 이스라엘 국적을 취득한 팔레스타인계 후손으
  •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
    정치·사회 2025.06.16 22:30: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그룹)이 스마트폰 사업에도 뛰어든다. 16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는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자체 모바일 통신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을 9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월 47.45달러(약 6만 4500원) 요금을 내면 무제한 통화와 문자, 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트럼프 모바일에는 도로 긴급 지원, 원격 의료 관련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도
  •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글로벌 왓]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21:59: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그룹)이 스마트폰 사업에도 뛰어든다. 16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는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자체 모바일 통신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을 올 9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월 47.45 달러(약 6만 4500 원) 요금을 내면 무제한 통화와 문자, 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트럼프 모바일에는 도로 긴급 지원, 원격 의료 관련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도
  • IAEA "이란 나탄즈·포르도 핵시설 추가 피해 없어"
    IAEA "이란 나탄즈·포르도 핵시설 추가 피해 없어"
    정치·사회 2025.06.16 21:23:37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6일(현지시간)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과 관련해 이란의 나탄즈와 포르도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특별 회의에서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나탄즈 핵단지 내 지상 시범핵연료농축시설(PFEP)이 파괴됐지만 이후 추가 손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에는 물리적 공격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력 공급이 끊기
  • 이란 체제 전복 노리는 네타냐후 "사악한 정권에 맞서야"
    이란 체제 전복 노리는 네타냐후 "사악한 정권에 맞서야"
    정치·사회 2025.06.16 17:55:4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군사 공격을 통해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밝히며 공습 목적이 ‘이란 체제 전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란에서는 이스라엘 공습 이후 공포에 질린 시민들이 앞다퉈 도시를 빠져나가는 등 동요하는 분위기가 확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도 군사 노력의 일부인가’라는 질문에 “이란 정권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야 한다. 그들(이란 정권)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중동·우크라전·관세 등 시험대 올랐다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중동·우크라전·관세 등 시험대 올랐다
    정치·사회 2025.06.16 17:53: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다자 회의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 도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 동시다발적 위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력과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외신들은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최대 의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출국에 앞서 양측 간 협상을 촉구하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
  • 시진핑 주석, 사흘간의 중앙아시아 방문 위해 출국
    시진핑 주석, 사흘간의 중앙아시아 방문 위해 출국
    정치·사회 2025.06.16 16:01:5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흘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나서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결속을 다진다. 같은 기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시기가 겹치는 시 주석의 해외 순방은 글로벌사우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스타나로 ??향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에는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정치·사회 2025.06.16 15:31:45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 …이스라엘-이란 충돌, 우크라전, 관세 등 곳곳이 지뢰[글로벌 왓]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 …이스라엘-이란 충돌, 우크라전, 관세 등 곳곳이 지뢰[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15:12: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다자회의인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 도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동시다발적 위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력과 연대 리더십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과 17일 G7 정상회담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의 개별 회담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외국 정상
  • 中 핵 무장 가속…“2030년께 ICBM 전력 美와 대등”
    中 핵 무장 가속…“2030년께 ICBM 전력 美와 대등”
    정치·사회 2025.06.16 15:10:37
    중국이 핵무기를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으며 2030년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력이 미국에 맞먹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6일(현지 시간) 발간한 2025년도 연감에서 올 1월 기준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을 600개로 추정했다. SIPRI는 중국이 2023년부터 매년 100개씩 핵탄두를 늘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핵무기를 늘리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했다. 향후 10년 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핵 전력의 핵심인 ICBM에서도 중국의 증강 속도가 주목된
  • "우크라전 파병 북한군 6000명 이상 사상…소모적인 보병 작전 탓"
    "우크라전 파병 북한군 6000명 이상 사상…소모적인 보병 작전 탓"
    정치·사회 2025.06.16 14:40:09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 수가 6000명이 넘었다는 영국 군정보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국방정보국(DI)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일일 보고서에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 작전을 벌인 북한군의 사상자가 6000명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DI는 "이런 전체 사상자 수는 쿠르스크에 배치된 약 1만1000명의 북한군 병력의 절반이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군의 큰 사상률은 매우
  • "그만 좀 와" 휴가철 앞두고 들끓는 스페인·이탈리아[글로벌 왓]
    "그만 좀 와" 휴가철 앞두고 들끓는 스페인·이탈리아[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11:47:59
    유럽 남부 전역에서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분출됐다. 관광객을 향해 물총을 쏘고, 여행용 캐리어를 끌며 소음을 유발하는 방식의 퍼포먼스 시위가 이어지며 현지인들과 관광객 간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시내 중심부 고급 상점가인 ‘골든 마일’을 따라 약 1000여 명의 시위자들이 행진하며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Tourists go home)’, ‘관광이 우리 것을 빼앗아 간다(Tourism is stealing from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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