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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초·중교 급식에 밥이 없다고?… 이유는 '이것' [글로벌 왓]
    日초·중교 급식에 밥이 없다고?… 이유는 '이것'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1 11:25:46
    일본에서 쌀 가격이 급등하면서 학교 급식에서 밥 제공 횟수를 줄이는 지자체까지 등장했다. 정부 정책과 기상이변으로 쌀값이 크게 치솟으며 공공 급식 서비스까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부 가타노시는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서 2학기부터 쌀 급식을 주 3회에서 2회로 줄이고, 나머지 1회는 빵으로 대체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쌀 가격이 시의 당초 예상보다 약 1.4배 상승해 예산이 부족해진 탓이다. 가타노시에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3곳, 초중 통합 학교 1곳이 있으며 전체 학생 수는
  • 트럼프 "시진핑, 진정한 의미의 내 오랜 친구…中과 좋은 결과 있길"
    트럼프 "시진핑, 진정한 의미의 내 오랜 친구…中과 좋은 결과 있길"
    정치·사회 2025.04.11 10:51:34
    중국과 ‘관세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그는 진정한 의미의 제 오랜 친구”라며 “양국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나는 시진핑 주석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진정한 의미의 제 오랜 친구”라며 “(관세 문제가) 양국 모두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트럼프는 전날 발효한 상호관세를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중국에 대해서만 상호관세율을 84%에서 125%로 재차 높이고
  •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 장 중 한 때 100선 깨져
    달러화 급락… 달러인덱스 장 중 한 때 100선 깨져
    정치·사회 2025.04.11 10:18:48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가 장 중 한 때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0.27을 기록하고 있다. DXY는 장 중 한때 99.7로 밀리기도 했다. DXY가 10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023년 7월18일(99.94)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적인 무역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가는 애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
  • [인터뷰]“車·칩·철강은 관세 면제 없을 것…트럼프, 中 연락 안 와 놀랐을 것"
    [인터뷰]“車·칩·철강은 관세 면제 없을 것…트럼프, 中 연락 안 와 놀랐을 것"
    정치·사회 2025.04.11 1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45%까지 끌어올린 대신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를 한 가운데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품목별 관세의 인하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트럼프 1기 무역참모로부터 나왔다.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 어소시에이츠 통상 총괄 전무이사는 1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몇몇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와 향후 나올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에도 관세 인하, 면제가 있을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아니
  • 백악관 "성 정체성과 생물학적 성별 다른 기자들 신뢰 못 해…응대 않을 것"
    백악관 "성 정체성과 생물학적 성별 다른 기자들 신뢰 못 해…응대 않을 것"
    정치·사회 2025.04.11 09:53:51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의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성별에 따른 인칭 대명사를 이메일 서명이나 약력에 쓴 기자에는 응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자기소개에 자신이 선호하는 성별 인칭 대명사를 쓰는 기자는 생물학적 현실이나 진실에 분명히 관심이 없으므로 정직한 기사를 쓴다고 신뢰할 수 없다”며 이런 기자들과는 교류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만 백악관은 이 방침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
  • 日고령화에… '야쿠자'도 늙고 가난해진 결과 [글로벌 왓]
    日고령화에… '야쿠자'도 늙고 가난해진 결과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1 09:24:00
    일본 최대 조직폭력단 야마구치구미가 10년간 이어진 내부 갈등을 정리했다고 선언했다. 조직원들의 고령화와 수익성 악화로 구성원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일본 야쿠자의 급격한 몰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야마구치구미 고위 간부들은 지난 8일 효고현 경찰을 방문해 분파들과의 갈등 종료를 통보하고 '지정 폭력 갈등 단체' 분류 해제를 요청했다. 야마구치구미는 2015년 8월 이노우에 쿠니오가 본파와 경쟁하기 위해 고베 지역의 분파를
  • LVMH에 맞서는 프라다…베르사체 2조 원에 품는다[글로벌 왓]
    LVMH에 맞서는 프라다…베르사체 2조 원에 품는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1 09:23:48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베르사체를 12억 5000만 유로(약1조 8000억 원)에 인수한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프라다는 전날 베르사체의 모회사인 미국 카프리홀딩스와 베르사체 지분 100%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주력 브랜드인 프라다와 미우미우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펼쳐온 프라다 그룹으로서는 10년 만의 대형 인수합병(M&A)이다. 인수 절차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1978년 설립된 베르사체는 의류부터 액세서리, 향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베르
  • 트럼프 관세에 돈 푸는 日…전국민에 현금 50만원 지급 추진 [지금 일본에선]
    트럼프 관세에 돈 푸는 日…전국민에 현금 50만원 지급 추진 [지금 일본에선]
    정치·사회 2025.04.11 01:30:00
    일본 정부가 고물가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현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9일 "일본 정부와 여당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1인당 4만~5만엔(약 40만~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재원은 올해 추경예산에 편성해 6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다. 여당 내에서도 지급 규모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은 "최소 1인당 3만엔 이상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연립여당인 공명당
  • 죄수 앞 '롤렉스' 자랑한 그 美 장관이 또…"직원 얼굴에 총구 겨눴다"
    죄수 앞 '롤렉스' 자랑한 그 美 장관이 또…"직원 얼굴에 총구 겨눴다"
    정치·사회 2025.04.10 23:04:58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장관이 불법 이민자 체포 현장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부적절한 총기 사용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지난달 엘살바도르 교도소 방문 당시 고급 롤렉스 시계 착용으로 빚어진 구설에 이은 두 번째 논란이다.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놈 장관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 및 지역 법 집행기관과 함께 불법 이민 범죄자 추적 작전에 참여했다. 놈 장관은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개하며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러 왔다"고 밝혔다. 영상 속 놈
  • "면접 때 '이것' 안 치우고 가면 불합격"…채용 담당자들이 밝힌 비밀
    "면접 때 '이것' 안 치우고 가면 불합격"…채용 담당자들이 밝힌 비밀
    정치·사회 2025.04.10 20:47:15
    “면접 시작 전에 커피 한 잔 마실래요?” 채용 담당자들이 면접에서 구직자의 태도를 평가하는 이른바 ‘커피잔 테스트’가 화제다. 9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일부 채용 담당자들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렌트 이네스 호텔 커머스 플랫폼 사이트마인더 대표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이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네스에 따르면 면접자를 탕비실로 데려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면접장으로 커피잔을 가져가도록 한다. 이후 면접이 끝날 때 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이네스는 “커피를 블랙으로 마시는지
  •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정치·사회 2025.04.10 17:42:01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식시장 폭락에도 꿈쩍 않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이후로 전격 연기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채 시장 발작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라는 해석과 함께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계산된 행위였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대(對)중국 관세를 125%까지 때리며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톱다운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우선 국채 투매에 따른 금융위기 가능성이다. 모하메
  •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정치·사회 2025.04.10 17:40: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로 끌어올리는 대신 나머지 국가에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중국 봉쇄 전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후 1시 20분(현지 시각)께 트루스소셜을 통해 “세계 시장에 중국이 보인 존경심 부족에 근거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75개국 이상이 무역, 관세, 환율 조작, 비관세장벽 등의 주제에 대한 해법을 협상하기 위해 우리에게 전화를 한 사실과 미국에 보복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근거해 90일간의 유
  •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정치·사회 2025.04.10 16:09: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인 가운데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제시했다. 앞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했지만 이날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4%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당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안팎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중국에 악재가 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추가
  •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정치·사회 2025.04.10 15:49:52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업체인 중국 CATL이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TL은 올 7월까지 홍콩 증시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대 2억 2017만 주를 신주 발행해 50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 2021년 1월 콰이쇼우테크놀로지(62억 달러)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CATL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 업체로 2018년 6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9645억 위안(약 9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
  •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정치·사회 2025.04.10 15:42:19
    미국으로 들어오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적 예약이 최근 한 주간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자 관련 기업들이 수입 주문 중단에 나서는 양상이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컨테이너 선적 추적 프로그램인 ‘비전’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최근 1주일(4월 1~8일) 수입 컨테이너선 예약 건수가 직전 주(3월 24~31일) 대비 64% 급감했다. 많은 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재고 축적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일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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